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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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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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122444
쪽수 : 160쪽
히로시마 레이코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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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개성 넘치는 집이 늘어선 마법사들의 거리 빨갛고 노란 텐트와 유리병 속 요트 집을 찾아오세요 날씨 가게 비비와 봉인 가게 포 님이 기다립니다 안개가 자욱한 황혼 골목 2번가는 초대받은 사람만 올 수 있는 마법사들의 거리입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개성 넘치는 집들을 보고 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무지갯빛 통나무집도 있고, 반짇고리처럼 생긴 집도 있고, 금고와 똑같이 생긴 집도 있거든요. 마법 거리의 집들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찾아갈 집은 빨갛고 노란 줄무늬 텐트와 유리병에 든 요트 모양 집입니다. 마법 거리의 주민, 비비와 포 님의 집이랍니다. 비비는 날씨를 바꾸는 마법을 쓰고, 포 님은 봉인하고 해제하는 마법을 쓰죠.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권에서는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님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저자 소개
목 차
프롤로그 마법사들의 다과회 질투 어린 안개 싫어하는 채소 작은 연못에 사는 친구 겁쟁이 마음 갇혔던 소녀 새로운 집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비비가 날씨 마법사가 된 사연부터 포 님의 수줍은 사랑 이야기까지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님이 풀어놓는 선물 상자 같은 시간! 매일 바뀌는 독특한 옷차림에 여우 귀가 달린 머리띠를 쓰고, 목에는 비즈 목걸이를 건 마법사, 날씨 가게 비비입니다. 장난기가 가득한 비비는 원하는 날씨를 주고 손님의 날씨를 받아가죠. 그렇다고 날씨 교환만 하는 건 아니랍니다. 날씨를 수집해 정성껏 돌보고 키워 내기도 하니까요. 가끔 회오리바람이 도망가서 마법사들의 집을 부수기도 하지만, 그건 비비만의 비밀이랍니다. 봉인 가게 포 님은 수염에 열쇠를 달랑달랑 가득 달았고, 허리띠에는 자물쇠를 주렁주렁 매달았습니다. 포 님은 무엇이든 봉인하고 해제할 수 있어요. 물건도, 마음도, 심지어 사람까지 봉인할 수 있지요. 사실 포 님은 로맨티스트입니다. 트루 님을 위해 십 년 가게에서 꽃다발을 사기도 하니까요. 열세 살 비비와 할아버지 포 님은 의외로 친하답니다. 나이 차를 뛰어넘어, 말이 꽤 잘 통하거든요.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권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비비와 포 님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잔뜩 들을 수 있습니다. 비비의 깜짝 놀랄 만한 과거 이야기와, 포 님이 트루 님에게 푹 빠지게 된 사연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아, 참! 새롭게 등장하는 ‘발견하는 가게’ 민네 님의 활약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부터 돌아가며 자기 얘기를 하는 거야!” 드넓고 푸른 바다 위 요트에서 펼쳐지는 마법사들의 달콤쌉쌀한 다과회 봉인 마법사 포 님이 날씨 마법사 비비를 다과회에 초대했습니다. 비비를 다과회에 초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포 님은 이웃사촌 비비가 궁금했나 봅니다. 포 님은 달걀과 오이 샌드위치, 산뜻한 채소 피클, 딸기 잼을 얹은 커스터드 타르트, 비비가 좋아하는 치즈 쿠키까지 준비했습니다. 이걸 포 님이 다 준비했냐고요? 사실 치즈 쿠키는 십 년 가게의 만능 집사 카라시의 손을 빌렸다고 합니다. 바쁠 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고들 하지만, 카라시의 손은 그냥 고양이 손이 아니라 황금손이니까요. 비비는 포 님을 위해 필요할 때 골라 쓸 수 있는 세 가지 날씨 모음을 준비했습니다. 종종 트루 님과 데이트를 하는 포 님에게는 매우 반가운 선물이네요. 드디어 포 님과 비비의 다과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포 님의 멋진 요트 위에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치즈 쿠키를 한 입 베어 무니 마치 마법 같은 행복이 솟아오릅니다. 지금부터는 돌아가며 기억에 남는 손님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마법사들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함께 살짝 엿볼까요? “싫어하는 걸 봉인해 주세요!” “미워하는 아이가 사라지면 좋겠어요!” 마법을 사용하면 말끔히 해결될까요? 행복을 위한 올바른 마법 사용 가이드 탐은 토마토가 너무 싫어서 포 님에게 부탁해 봉인했습니다. 크라는 더 이상 아픔을 느끼고 싶지 않아 아픔을 봉인해 버렸죠. 미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세그로와 사귀는 네리가 너무 싫어서 네리가 길을 잃도록 비비에게 짙은 안개를 부탁했습니다. 탐과 크라, 미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법으로 행복해졌을까요? 행복해진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답니다. 마법사들은 소원을 들어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입니다. 마법을 썼다 해도 제일 어려운 고비는 결국 스스로 넘어야 해요. 그래서 포 님은 봉인 마법을 쓸 때 해제할 수 있는 열쇠도 함께 줍니다. 무언가가 두렵고 싫어서 봉인했지만, 그걸 스스로 풀어낼 때 진짜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혹시 여러분도 싫어하는 물건이나 미워하는 사람이 있나요? 포 님에게 봉인을 부탁하고, 비비에게 엉망인 날씨를 부탁하고 싶나요? 남을 해하려는 마음은 결국 자기 자신마저 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움이 무서운 거지요. 싫어하는 마음은 좋아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해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마법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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