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관찰하고, 그 아름다운 순간을 나만의 예술로 묘사하는 과정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열매와 채소를 보태니컬 아트로 표현해 보세요.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다양한 열매와 채소를 색연필을 사용해 그려봅니다. IKBA보태니컬아트교육협회 대표이자 보태니컬 아트 전문 화실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에게 보태니컬 아트의 매력을 알리는 제니리 선생님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가 개정판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의 도서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하고, 중급편을 새로 추가해 더욱 다양한 열매와 채소를 그릴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총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 1. 보태니컬 아트와 친해지는 시간에서는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들을 위한 도구 선택법, 색연필 사용법부터 식물에 입체감을 줄 수 있는 반사광 표현 방법과 식물의 구조, 원예 작물의 분류 등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파트 2. 보태니컬 아트를 그리는 시간:초급편에서는 총 15가지의 열매와 채소를 그리는 방법과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았고, 파트 3. 보태니컬 아트를 그리는 시간:중급편에서는 초급편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다양한 채색 기법은 물론 더욱 심화된 디테일 묘사 방법을 소개하며 총 10가지의 열매와 채소를 담았습니다. 파트 4. 보태니컬 아트를 경험하는 시간에서는 도서에서 소개한 모든 작품의 도안을 수록해 직접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도서의 맨 뒤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작은 엽서도 추가했습니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하기 때문에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히고 색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다 보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보태니컬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그리는 아름다운 순간과 행복을 여러분들도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제니리 (이은혜)
식물과 그림을 사랑하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플로리스트.
현재 보태니컬 아트 전문화실을 운영하며 IKBA보태니컬아트교육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 이야기와 보태니컬 아트 작품으로 여러 미디어를 통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서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
「나의 꽃그림 색연필 컬러링북」
「나의 성서식물 색연필 컬러링북」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인스타그램 @jennyleebotanicalart
유튜브 @jennyleebotanicalart
블로그 blog.naver.com/jennyleeart
목 차
Prologue
보태니컬 아트란?
PART 1. 보태니컬 아트와 친해지는 시간
Chapter 1 보태니컬 아트
+ 도구 소개
+ 컬러 차트
Chapter 2 색연필 사용법
+ 색연필 사용법
+ 색연필 채색 기법
+ 다양한 방향의 채색 기법 익히기
+ 도트펜과 색연필을 사용한 세부 묘사
+ 전사 방법
Chapter 3 반사광
+ 반사광
+ 구 그리기
+ 원기둥 그리기
Chapter 4 식물의 구조
+ 식물의 구조
+ 꽃의 구조
+ 잎의 구조
Chapter 5 원예 작물의 분류
+ 작물의 분류
+ 채소
+ 참열매와 헛열매
PART 2. 보태니컬 아트를 그리는 시간 : 초급편
Chapter 1 참열매
+ 올리브
+ 토마토
+ 살구
Chapter 2 헛열매
+ 미니 사과(알프스오토메)
+ 바나나
+ 블루베리
Chapter 3 열매채소
+ 바인스위트(미니 파프리카)
+ 얼룩 강낭콩
+ 가지
Chapter 4 줄기채소&비늘줄기채소
+ 아스파라거스
+ 잎 양파
Chapter 5 잎채소
+ 루콜라
+ 방울양배추
Chapter 6 뿌리채소
+ 당근
+ 래디시
PART 3. 보태니컬 아트를 그리는 시간 : 중급편
Chapter 1 햇과
+ 체리
Chapter 2 장과
+ 블루베리 & 블랙베리
Chapter 3 참열매
+ 포도송이
+ 한라봉
+ 방울토마토
+ 수박
Chapter 4 헛열매
+ 딸기
+ 파인애플
Chapter 5 잎채소
+ 쌈추
Chapter 6 뿌리채소
+ 콜라비
PART 4. 보태니컬 아트를 경험하는 시간
도안
출판사 서평
■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렵다. 복잡하다. 재능이 있어야 한다.’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선을 하나하나 그려 완성한 섬세함과 마치 실물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정교함에 시작해 보기도 전에 ‘나는 못 할 것 같다’라며 선을 긋는 것이죠. 하지만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라면 누구나 쉽게 보태니컬 아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초심자의 눈높이에서 시작합니다. 도구는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색연필로 어떻게 선을 긋고 어떻게 색을 쌓아 올리는지, 식물의 디테일은 어떻게 묘사하고, 입체감은 어떻게 주는지 자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꼼꼼히 알려줍니다. 또한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그림을 그릴 때 더욱 정교하게 그릴 수 있으므로 식물의 구조, 꽃과 잎의 구조, 작물의 분류 등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알려주어 보태니컬 아트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어떤 열매와 채소도 그릴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에는 총 25가지의 열매와 채소 그리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물의 분류에 따라 햇과, 장과, 참열매, 헛열매, 열매채소, 줄기채소&비늘줄기채소, 잎채소, 뿌리채소로 나누었으며 초급편에서는 토마토, 바나나, 당근 등, 중급편에서는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콜라비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열매와 채소를 담았습니다.
책에서 그리고 있는 모든 작품의 도안을 수록해 따로 스케치할 필요 없이 전사 과정만 거치면 바로 보태니컬 아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큼직한 과정 사진으로 어느 부분을 어떻게 칠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텍스트마다 컬러칩을 표시해 색상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채색에 사용되는 기법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해 바로 찾아볼 수 있고,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저자의 팁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취미를 넘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열매와 채소 그리기에만 오롯이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어느샌가 잡생각은 사라지고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복잡하고 생각할 게 많은 하루 중 단 몇 시간만이라도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한다면 그 시간은 온전한 나만의 힐링 타임이 됩니다.
바쁜 생활 속 리프레시의 시간은 분명 필요합니다. 잠깐의 여유 시간을 통해 한 가지 일에만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가질 수 있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힘이 생깁니다. 학업, 회사, 집안일, 그 외 다른 여러 이유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답답함과 우울한 마음까지 보태니컬 아트를 통해 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완성한 작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집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으니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단순히 취미를 위한 도서가 아니라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