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류수영 지음 | 세미콜론
“된장찌개에 식초를 넣었더니, 감칠맛은 더하고 잡내가 날아갔어요.”
“당근 기름 하나로 모든 재료를 볶아 만든 김밥은, 향과 풍미가 최고예요.”
“설거지 걱정 없이 간단한데 맛은 레스토랑, 원 팬 파스타 이건 혁명이에요!”
“미역국에 사과를 넣어 끓인다고요? 오, 이거 대박이에요. 꼭 한번 해보세요.”
매일 쏟아지는 후기가 증명하는
대한민국 대표 집밥 마스터, 류수영의 첫 요리책!
너무 쉬워서 너무 맛있어서 대한민국 밥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자타공인 집밥 마스터 ‘어남선생’ 류수영. 수년간 자체 개발한 300여 개의 레시피를 추리고 추리고 추려서 한 권의 책으로 펴낸다.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부터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식까지, 〈편스토랑〉을 비롯해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했던 레시피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79가지 메뉴를 엄선한 것이다. 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재료와 계량 및 소요 시간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좀 더 정교하고 완벽한 레시피로 재탄생했다.
부엌이 좁은 자취생, 끼니 챙기기가 막막한 사회 초년생,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 은퇴하신 아버지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의 필독서이다. 류수영이 만드는 음식은 조리법이 복잡하고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저렴하고 일상적인 재료로 쉽고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이 아닌 밥숟가락과 티스푼, 물컵과 소주잔을 이용하고, 후추나 식용유 역시 따로 덜지 않고 용기에서 바로 계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극강의 간편함을 추구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조리도구도 프라이팬, 냄비, 칼 등만 있으면 모든 요리가 가능하며, 그 흔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소한 부분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 제육볶음의 양념은 밀폐용기 뚜껑을 닫고 흔들면 잘 버무려진다거나, 닭볶음탕의 감자는 웍 가장자리 쪽에 빙 둘러 넣으면 부서지지 않는다거나, 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바닥에 물결이 생기면 충분히 예열된 것이라거나, 닭백숙을 끓일 때 닭의 다리 힘줄 옆에 칼집을 내고 반대쪽 다리를 넣어 꼬아준다거나, 다진 마늘은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훨씬 좋다거나, 카레나 반죽물을 갤 때 포크를 이용하면 잘 섞인다거나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거의 모든 단계마다 적혀 있는 생생한 팁들은 마치 바로 옆에서 나만을 위해 안내하듯 친절하다. 수년에 걸쳐 거듭한 실패와 성공을 바탕으로 다듬어진 정교한 레시피인 만큼 독자들은 그런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덜 경험하기를 바라는 류수영의 마음이다.
유튜브에서 ‘류수영 레시피’ ‘어남선생 레시피’ 검색어를 입력하면 뜨는 영상의 누적 합산은 무려 3억 뷰가 넘는다. (2025년 5월 기준) 여기에 쇼츠,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까지 더하면 더 이상 집계가 어려워질 정도인데, 저렴한 비용으로 차리는 푸짐하고 근사한 집밥, 매일 쏟아지는 후기가 보증한다. “요리 왕초보입니다. 덕분에 우리 집 식탁이 풍부해져요.” “어남선생은 그냥 요리 천재다.” “많은 레시피를 따라해봤지만 류수영 레시피만큼 쉽고 맛있는 건 없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내가 한 거 맞나 싶었어요.” 실제로 SNS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류수영의 레시피를 따라 요리한 후기와 인증샷 혹은 영상이 올라오고, 관련 유튜브 동영상마다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주일 식비 절약 반찬 만들기
지미테이블(송리나) 지음 | 길벗
외식 물가가 너무 올라 식비 절약을 위한 집밥이 필수인 시대이다. 예산에 맞게, 재료를 남기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미리 반찬을 만들어 두면 어떨까? ‘오늘은 어떤 반찬을 준비할까?’로 매일 저녁 냉장고 앞을 서성일 필요가 없다. 1만원부터 4만원까지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일주일 장을 봐서 전부 다 소진하는 메뉴들. 일주일에 한 번! 시간 여유가 될 때 이 책을 펼쳐놓고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식비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로 독자들의 식비 절약 집밥을 도와준다.
굿 위스키 타임
신타니 시게코 지음 | 김진아 옮김 | 영진닷컴
하이볼만 마셔본 초보자라도 괜찮아요!
만화와 일러스트로 배우는 쉽고 맛있는 위스키 한 잔
≪굿 위스키 타임≫은 위스키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입문자용 위스키 안내서입니다. 전직 연극배우이자 30년 이상 바를 운영한 바텐더인 ‘사장님’과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회사원 ‘리요’의 만남을 시작으로, 위스키의 맛, 향, 종류, 마시는 방법은 물론 초보자, 중급자, 고급자를 위한 단계별 추천 브랜드까지 담았습니다. 만화와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초보자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양서입니다.
위스키의 향과 맛, 보디감 같은 기본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1장을 시작으로, 세계 5대 위스키의 특징과 지역별 특색을 소개하는 2장, 위스키의 제조 과정과 칵테일, 음식 페어링까지 깊이 있는 정보를 담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노우징(향기 맡기) 방법, 위스키 스타일별 설명, 각 장면에 어울리는 추천 위스키와 음식까지 실용적인 팁이 가득해,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조금 더 알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더 맛있는 캠핑 요리 :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 레시피 150
이미경 지음 | 상상출판
★ 캠핑 가서 뭐 먹지 하는 고민은 그만, 이 책 한 권이면 다 된다!
★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실전 캠핑 레시피 150가지 엄선
캠핑 인구 700만 시대,
이제 삼겹살, 라면 말고 제대로 된 캠핑 요리를 즐기자!
캠핑 인구 700만 시대, 남녀노소 누구나 캠핑을 즐기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만들어 먹는 맛있는 캠핑 요리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캠핑이라도 매번 삼겹살과 라면만 먹고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조리 도구를 챙기고 재료를 준비하는 게 귀찮고, 야외에서 요리하기가 복잡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더 맛있는 캠핑 요리』는 우리나라 모든 캠퍼들을 위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캠핑 요리를 총망라했다. 화려한 조리 도구가 없어도, 어려운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캠핑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은 제대로 된 캠핑 레시피 150가지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고가의 야외용 버너나 더치 오븐 없이도, ‘요알못’ 초보 캠퍼도,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캠핑도 모두 OK! 이제 『더 맛있는 캠핑 요리』와 함께 맛있는 캠핑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