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랑스어 무작정 따라하기 (2024~2025)
파리지앙 2세(문주) 지음 | 길벗이지톡
제목 그대로 여행 가서 하는 프랑스어를 무작정 해 보는 책이다. 출국 전 보는 <미리 보는 책>과 현지에 도착해서 필요한 내용을 담은 <가서 보는 책>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국 2주 전부터 <미리 보는 책>을 보고 출국할 때 <가서 보는 책>을 간편하게 쏙 빼서 가방에 넣어가시면 된다.
한국계 프랑스인인 저자는 매일 듣는 생생한 프랑스어와 관광객을 위한 여행 정보를 책에 담았다. 여러 상황에서 통하는 패턴 20개를 세세하게 정리했고, 38개의 현지 시뮬레이션을 정리해 이 책에 실었다.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저자가 모은 현지 꿀팁이나, 표현 팁이 구석구석 들어있는 것이 묘미이다.
리얼 홍콩 - 홍콩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4~2025 최신판
정의진 지음 | 한빛라이프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
지금 홍콩의 모든 것
하늘 높이 솟은 셩완과 센트럴 지역의 마천루 숲, 화려한 도심을 누비는 이층버스와 트램, 빅토리아 항구의 매력적인 페리,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도시 야경, 이것저것 없는 것이 없는 야시장과 쇼핑 거리, 세계의 미식가들이 주목하는 수많은 맛집까지. 무한 매력으로 무장한 홍콩을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리얼 홍콩』이 최신판으로 돌아왔다.
역동적인 도시 경관, 아름다운 자연, 쇼핑과 미식, 풍부한 문화, 편리한 교통, 다양한 액티비티 등 팔색조 같은 매력을 홍콩의 진짜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베테랑 홍콩 전문 여행 기자 출신의 작가는 자신의 모든 여행 노하우와 정보를 아낌 없이 풀어냈다. 먼저 가이드북의 핵심인 최신 정보 유지를 위해 책에 수록한 모든 명소와 맛집, 상점을 하나도 빠짐 없이 전수 조사했다. 모든 스폿의 운영 여부, 가격 변동, 위치 이전, 추가 프로그램 등을 꼼꼼하게 조사하여 반영하고, 폐업하거나 휴업한 스폿은 새롭고 트렌디한 곳으로 교체했다. 그렇게 추가한 새로운 스폿이 100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 홍콩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문화와 역사 이야기까지 더해 가이드북의 품격을 한껏 높였다. 꼭 필요한 정보만 가려내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와 깊이를 더한 『리얼 홍콩』과 함께라면 누구나 만족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여행
홍수연,홍연주 지음 | 길벗
교과서에 실린 한국사 여행지를 완벽하게 소개해주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 여행>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린 한국사 여행지를 총망라 한 도서다. 그저 스폿 소개만 하는 게 아닌 교사 출신 저자와 큐레이터 출신 저자가 어떤 유적지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무엇을 포인트로 봐야 하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는 교육 여행서다.
한국사를 조금 더 쉽고 재밌게 접하는 방법! 바로 여행이다. 역사 속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긴 여행지를 직접 다녀오고 체험해보면 한국사를 단순히 외우는 것과는 달리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 여행지를 구석기부터 근현대사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각 여행지는 교과서 본문을 발췌했고 그곳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여행지의 역사적인 사건과 그 배경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소개한다.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도시를 흐르는 한 강과 동쪽의 미케 해변, 다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다낭의 야경과 화려한 나이트라이프…. 한국에서 약 다섯 시간을 비행해 도착하면 하노이나 호찌민과는 또 다른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끝을 모르는 듯 펼쳐진 해안선, 호이안 올드 타운의 낭만적인 거리 풍경, 응우한썬(오행산) 대리석 동굴과 사원의 신비로움, 고도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 수도 후에의 고즈넉함까지. 다낭은 익숙한 휴양지를 생각했던 여행자들을 순식간에 새로운 베트남으로 안내한다.
<프렌즈 다낭 24~25>는 최신 다낭 여행 정보는 물론, 함께 여행하기 좋은 호이안·미썬·후에의 핵심 정보를 충실히 담았다. 특히 다낭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한 리조트 활용법과 다양한 코스 추천 등 실질적이면서도 뻔하지 않은 내용들로 가득 채웠다. 이 책은 다낭을 처음 찾는 사람들에겐 든든한 길잡이가, 여러 번 방문한 여행자들에겐 색다른 여행의 선택지가 되어 줄 것이다.
대도시의 분주함과 해변의 여유가 공존하는 다낭의 거리를 <프렌즈 다낭 24~25>와 함께 걸어보자. 어지러운 오토바이 사이로,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다낭의 사람들 사이로 당신이 몰랐던 진짜 다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