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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톰 숀 지음 | 그책
48,000원
43,200원
|
2,400P
할리우드가 요구하는 방식에서 늘 벗어났지만 할리우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이름이 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와 인생을 관통하는 위대한 여정의 기록 『마틴 스코세이지: 레트로스펙티브』는 『타란티노: 시네마 아트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참여한 첫 공식 도서』의 저자로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인 영화 평론가 톰 숀이 쓴 책으로,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부터 「아이리시맨」까지 현재까지 개봉한 스코세이지의 모든 장편 영화 25편을 하나하나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더한다. 객관적 사실과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의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감독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결과물과 반응은 어떠했는지 등이 서술되는데, 저자가 감독과 직접 가진 인터뷰는 물론 여러 서적과 매체 인터뷰에서 인용한 스코세이지의 말을 중심으로 작가, 여러 스태프 및 제작자의 다양한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스코세이지의 어린 시절부터 첫 장편을 만들 때까지의 이야기를 보면 그의 많은 영화에 뉴욕이라는 도시, 거침없는 폭력, 속죄와 구원이라는 테마가 담긴 이유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장편 영화 외에 롤링 스톤스, 더 밴드, 밥 딜런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조망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모습을 다룬 내용 또한 흥미롭다. 풍성한 도판과 소중한 사진 자료는 이 책이 주는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다.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270장 이상의 영화 스틸 및 촬영 현장 사진들을 통해 우리는 캐릭터와 인물의 이미지를 더욱 생생하게 가까이 느낄 수가 있다. 이 풍요로운 대기록은 여든이 넘은 나이지만 그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비범한 감독에게 어울리는 헌사이자 영화계에서 가장 오래도록 지속된 재능을 지닌 감독에게 바치는 더할 나위 없는 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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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수연 지음 | 터틀넥프레스
19,000원
17,100원
|
950P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D.P.〉… 트렌드를 이끌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 콘텐츠들, 기획하고 제작하고 감독한 사람은 누굴까? 잘 만든 작품, 잘된 콘텐츠를 보면 궁금해진다. 누가, 어떻게 기획하고 만든 걸까?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을까? 이 책은 최근 2년간 트렌드를 이끌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상콘텐츠를 만든 PD와 작가 10팀을 인터뷰했다. 유튜브 채널, 예능, 드라마까지 그 콘텐츠를 어떻게 기획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었는지 창작 비하인드를 만든 이들이 직접 공개한다. 영웅담도, 성공담도 아닌 직업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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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현정 지음 | 라의눈
19,800원
17,820원
|
990P
‘배우화가’란 독특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현정의 아이덴티티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예술 서적이다. 책의 제목대로 영화광인 그녀는 자신의 연기 경력과 종교적 체험, 수십 년간의 영화 탐구를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여기에 머물지 않고 영화에서 확장된 공감과 상상의 끝에서 명화의 세계를 불러낸다. 그녀가 안내하는 영화&명화 산책은 이질적인 두 예술 장르가 묘하게 교집합을 이루고 감동이 배가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50종의 영화와 50종의 예술이 이루어내는 콜라보는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특히 영화와 명화의 감상평인 듯, 김현정 자신이 그린 그림이 게재되어 흥미롭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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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승은 지음 | 오월의봄
17,000원
16,150원
|
850P
“당신의 시점 숏에는 무엇이 있나요?” 영화가 내준 수수께끼에 답하는 스물한 가지 방식 영화감독이자 싱어터라이터로 활동 중인 저자 신승은의 첫 영화에세이가 출간됐다. ‘교차’와 ‘연대’라는 두 키워드 아래 30여 편의 영화를 골라 촘촘히 보고 읽어낸다. 주로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어린이, 노동자 등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을 밀도 있게 담아내거나, 정치, 환경, 자본주의 산업, 예술 등 우리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와 씨름하는 영화들을 다뤘다. 특히 국내외의 독립영화에 큰 비중을 두며 영화에 대한 넓고 깊은 시선을 발휘한다. 저자는 그동안 관성적으로 배제되어온 소수자들의 서사를 영화가 어떻게 포착해내고 또 그에 감응하는지, 영화 내부의 문법을 세밀히 파고드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그의 글들은 우리 관객으로 하여금 그 영화들을 단순히 관조하는 데 머무르지 않도록 한다. 무엇보다 ‘앵글은 태도를 담는다’는 말 속에는 영화와 관계 맺는 저자의 태도와 방식이 담겨 있다. 그는 영화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느냐보다, ‘어떻게’, 즉 어떤 과정과 연출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느냐에 더 관심을 둔다. 또한 영화가 영화만의 고유한 문법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불평등의 세계를 깨나가는 작업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 역시 그 과정에 긴밀히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저자는 영화가 지닌 게 너무 많기에, 영화를 더 잘 보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도 털어놓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영화가 던지는 알쏭달쏭한 수수께끼에 저자가 스물한 가지 방식으로 성실히 답해보려고 노력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책 곳곳에는 영화에 대한 애정과 영화와 함께해온 그간의 시간이 눅진히 담겨 있다. 그런 부분들을 마주하다 보면, 우리 역시 영화와 얽힌 한두 가지 추억을 불러내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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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싼펑제작 외 지음 | 오렌지디
24,000원
21,600원
|
1,200P
‘상견니 신드롬’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드라마 제작진이 다시 모여 만든 〈상견니〉 극장판은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만 36만 명의 관객을 모집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상영 종료 이후에도 좀처럼 식지 않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하고자 『상견니 영화 포토에세이』를 전격 출간한다. 안방에서 극장으로 이어졌던 ‘상견니 신드롬’은 이제 책으로 확장되어 벗어날 수 없는 무한 타임슬립의 세계로 ‘상친자’들을 초대한다. 한국어판 포토에세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애틋한 상견니의 추억을 다시금 소환한다. 특히 오리지널 각본에서 명대사를 꼽아 한국어 번역과 병기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은 키워 보는 맛을 살리고, 등장인물의 얼굴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를 조정했다. 알찬 구성으로 팬들을 만나는 『상견니 영화 포토에세이』와 함께라면 다시 한번 감동의 상견니 멀티버스로 떠날 준비는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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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리스토퍼 놀란 지음 | 김은주 옮김 | 허블
16,800원
15,120원
|
840P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열두 번째 장편 영화 '오펜하이머' 오리지널 각본집. 2023년 7월 최초 개봉 이후, 저명한 영화 평론가이기도 한 영화감독 폴 슈레이더가 남긴 평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열두 번째 장편 영화 '오펜하이머'에 대한 평단과 일반 관객의 찬사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상업적으로도 북미에서 개봉 3주차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하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영화이다. 젊은 시절의 불안했던 정신 상태와 사생활, 맨해튼 계획의 총괄과 핵폭탄 실험 성공의 영광,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버린 과학자로서의 양심과 죄책감, 매카시즘의 피해자로서 얼룩진 노년…. 크리스토퍼 놀란이 재해석한 이 복잡한 삶이 영화 상영 시간 내내 농밀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토탈 필름》 2023년 신년호에서, 영화를 흑백 장면과 컬러 장면으로 나누어 구성했다고 밝혔다. 흑백 장면은 3인칭의 객관적 역사를 따르며, 컬러 장면은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시점에서 재구성한 주관적 경험을 선보인다. 컬러 장면의 내레이션 또한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의 주연배우 킬리언 머피가 맡았다. 이러한 철저한 구분 또한 물론 각본집에 알기 쉽게 반영되어, 각 장면을 구분해 읽는 것을 통해 저자의 집필 의도를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대량살상무기의 발명과 과학의 책임을 둘러싼 무거운 역사적 스토리텔링에 더해, 오펜하이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소소한 에피소드나 유머 섞인 장면이 전체적인 플롯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가미되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의 저자 카이 버드가 각본을 읽고 남긴 말처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과정을 통해, ‘역사’와 ‘인물’ 모두를 놓치지 않고 충실히 그려냄으로써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라고 하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인물의 이야기를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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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지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20,000원
18,000원
|
1,000P
영화 〈장화, 홍련〉은 이전에 없던 독특한 미감과 정서로 ‘아름답고 슬픈 공포영화’, ‘한국형 공포영화의 시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금도 꾸준히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김지운 감독의 ‘밀실 서사’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이자, 지금까지 많은 시네필과 세계 영화인들에게 회자되는 영화 〈장화, 홍련〉이 개봉 20주년 만에 처음 각본집으로 독자를 만난다. 오리지널 무삭제 각본, 주요 장면 스토리보드, 미공개 스틸 컷을 한데 묶은 이 각본집은 오랫동안 〈장화, 홍련〉을 기억해 왔던, 그리고 지금 새로이 만나는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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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로버트 맥키 지음 | 이승민 옮김 | 민음인
25,000원
22,500원
|
1,250P
“스토리가 캐릭터고, 캐릭터가 곧 스토리다!” 스토리텔링의 거장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다이얼로그」 「캐릭터」 3부작 완결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의 저자 로버트 맥키가 영화, 소설, 드라마, 연극 등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난 25년간 글쓰기 분야의 정전으로 인정받아 온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를 이은 3부작 완결판이다. 로버트 맥키는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프로듀서, 감독들을 가르쳐 왔으며,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그의 스토리 세미나는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2002년),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2018년)로 번역 출간되어 15만 부 이상 판매되며 극작과, 문예창작과, 영화학과에서 대표적인 교재로 자리매김했다.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는 전작 「스토리」 「다이얼로그」에 이어 영화, 소설,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우리의 호기심과 신뢰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부터, 영화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소설 『오만과 편견』 『암흑의 핵심』,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 「섹스 앤 더 시티」 「소프라노스」 「브레이킹 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를 해체하며 캐릭터 창조의 기법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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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토드 필립스.스콧 실 지음 | 전인표 옮김 | 시공사
22,000원
19,800원
|
1,100P
토드 필립스가 새롭게 재해석한 조커의 정신이 만들어 낸 무대 속으로. DC 코믹스 역사상 최고이자 최악의 빌런으로 꼽히는 조커. 감독 토드 필립스는 모두가 알고 있는 그의 이야기에 전혀 새로운 기원을 더했다.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이 대담한 영화는 아서 플렉의 정신세계를 밀도 있게 탐구하고 그의 광기와 슬픔의 기원을 추적하며 배트맨 팬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작인 이 스크립트 북을 통해 독자는 자신만의 흐름으로 토드 필립스와 스콧 실버가 써 내려간 조커의 마음속에 다시 한번 들어가 볼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평단의 호평과 대중의 선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낸 조커는 10억 달러가 넘는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 아카데미 총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그중에서 남우주연상과 음악상을 수상했다. 코믹북 세계를 대표하는 빌런 캐릭터 조커는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을 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이콘이기도 하다. 조커는 IGN, 엠파이어, 와이어드 등 저명한 매체에서 역대 최고의 빌런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3월, 수많은 팬들의 기대와 함께 개봉된 “더 배트맨”은 “조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촬영 스크립트 전문, 시선을 사로잡는 프로모션 이미지, 주요 장면들이 담긴 컬러 스틸, 영화의 기원 및 와킨 피닉스, 로버트 드 니로와의 협업에 관한 토드 필립스 확장 인터뷰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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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백소연 지음 | 김영사
22,000원
19,800원
|
1,100P
레트로 감성을 소환하며 휴먼과 로맨스,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 변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배우 김동욱, 진기주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여겨질 만큼 각 캐릭터의 서사에 집중하며, 잊어서는 안 될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완벽히 담아내 스릴러와 판타지, 휴먼과 로맨스 등 복합장르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실시간 시청률뿐만 아니라 OTT ‘쿠팡플레이’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 기근의 시대 반가운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대본집에는 미니시리즈 '조선 로코-녹두전'과 다수의 단막극을 통해 서사 설계의 귀재로 평가받은 백소연 작가의 모든 집필 스토리가 담겨있으며, 작가와 배우들의 소회를 담은 인터뷰를 실어 또 하나의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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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백소연 지음 | 김영사
22,000원
19,800원
|
1,100P
레트로 감성을 소환하며 휴먼과 로맨스,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 변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배우 김동욱, 진기주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여겨질 만큼 각 캐릭터의 서사에 집중하며, 잊어서는 안 될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완벽히 담아내 스릴러와 판타지, 휴먼과 로맨스 등 복합장르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실시간 시청률뿐만 아니라 OTT ‘쿠팡플레이’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 기근의 시대 반가운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대본집에는 미니시리즈 '조선 로코-녹두전'과 다수의 단막극을 통해 서사 설계의 귀재로 평가받은 백소연 작가의 모든 집필 스토리가 담겨있으며, 작가와 배우들의 소회를 담은 인터뷰를 실어 또 하나의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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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은용 지음 | 제철소
17,000원
15,300원
|
850P
故 이은용 작가의 희곡집으로, 그가 세상에 남긴 다섯 편의 희곡을 한데 묶었다. 그중 표제작인 「우리는 농담이(아니)야」는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이 2020년에 초연해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그해 한국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제57회 동아연극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까지 받으며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유의미한 물음을 던진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는 농담이(아니)야」는 ‘매일의 죽음’ ‘월경’ ‘이인실’ ‘변신 혹은 메타몰포시스’ ‘유언장 혹은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그리고 여동생이 문을 두드렸다’ 등 총 여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장막희곡이다. 각각의 작품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동시에 타자화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삶이라는 하나의 큰 그림으로 완성된다. 다른 네 편의 수록 희곡 역시 배제되거나 주변화된 존재들을 극의 중심에 가져다 놓는 작업의 연장선 위에 있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작가 자신의 목소리와 겹치고 포개지고 쌓이면서 더욱 크고 강렬하게 발화된다. 이 책은 작가 이은용의 처음이자 마지막 희곡집이 될 것이다. 비록 그는 삶의 무대에서 너무 빨리 퇴장했지만, 동료 극작가 장영의 리뷰처럼 그의 목소리만은 자기 자신으로 살고 싶은 이들의 무대 위에 오래도록 남아 “누군가의 삶의 궤도를 조금씩 수정해놓”을 수 있기를, 그래서 “죽지 않고, 계속 고치는 삶을” 살게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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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배세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22,000원
19,800원
|
1,100P
수목 드라마로 찾아와 우리를 웃기고 울린 '나쁜엄마'가 대본집으로 출간됐다. 시골 마을의 따뜻한 정과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이 작품은 폭넓은 시청자층을 사로잡으며 1회 시청률 3.5%로 시작해 최종회에는 12%까지 올라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방영본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씬들과 대사를 만날 수 있는 배세영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이 담긴 이 대본집은 총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1권은 ‘주연 배우 인터뷰’가, 2권은 작가의 집필 과정이 담긴 기록과 작가가 직접 고른 대사 코멘터리, 주연 배우 및 작가의 깊은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등이 수록되어 작품의 여운을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소장품이 될 것이다. - 10화 - 11화 - 12화 - 13화 - 14화 - 작가의 대사 코멘터리 - 작가 노트 - 배우 인터뷰 | 라미란 - 작가 인터뷰 | 배세영 - 만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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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배세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22,000원
19,800원
|
1,100P
수목 드라마로 찾아와 우리를 웃기고 울린 '나쁜엄마'가 대본집으로 출간됐다. 시골 마을의 따뜻한 정과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이 작품은 폭넓은 시청자층을 사로잡으며 1회 시청률 3.5%로 시작해 최종회에는 12%까지 올라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방영본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씬들과 대사를 만날 수 있는 배세영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이 담긴 이 대본집은 총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1권은 ‘주연 배우 인터뷰’가, 2권은 작가의 집필 과정이 담긴 기록과 작가가 직접 고른 대사 코멘터리, 주연 배우 및 작가의 깊은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등이 수록되어 작품의 여운을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소장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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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김은 지음 | 남해의봄날
16,000원
14,400원
|
800P
OTT 채널의 시대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극장의 매력! 영화 축제의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열정과 감동을 찾아 취향 따라 떠나는 설레는 전국 영화제 여행! ‘영화제’하면 대부분 부산이나 전주를 떠올린다. 하지만 매년 국내에 수백 개가 넘는 영화제가 열리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 중에 우리가 아는 영화제는 몇 개나 될까?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에서, 다양한 영화제가 지금 이 순간에도 열리고 있다. 이 책은 20년 간 영화계에서 활약한 베테랑 홍보 마케터 김은 작가가 소개하는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영화제들을 소개한다. 그 면면이 다채롭고 흥미롭다. 여름 숲속 한가운데 쏟아지는 별빛 아래 펼쳐진 야외상영관의 낭만으로 입소문 난 산골영화제, 재래시장 한복판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와도 같은 영화제는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과 영화의 맛있는 한상차림까지! 쏙쏙 골라 가는 재미가 있는 국내의 크고 작은 영화제들은 지금껏 우리가 알던 영화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현장이다. 유쾌하고 신선한 영화제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덮을 쯤엔 가고 싶은 영화제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업계 꾼들만 아는 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와, 부록으로 담긴 전국 영화제 리스트도 절대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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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권성휘,김은희,장항준 지음 | 빚은책들
22,000원
19,800원
|
1,100P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 농구부 코치를 맡는다. 그리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선수들을 모아,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선수는 여섯 명, 그나마 한 명이 부상을 당해 교체선수도 없이 뛰어야 했던 선수들의 8일간의 기적. 이 거짓말 같은 실화를 영화계의 소문난 이야기꾼 세 명이 감독적인 영화로 만들어냈다. [리바운드 대본집]은 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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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박찬욱 (지은이),전영욱 (사진) 지음 | 을유문화사
48,000원
43,200원
|
2,400P
영화 <헤어질 결심>이 지닌 매력은 실로 다양하지만, 크게는 ‘글’과 ‘영상’으로 나눌 수 있다. 『헤어질 결심 포토북』에는 영화 속 순간들을 다른 각도에서 포착한 사진들이 담겨 있다. 베테랑 스틸 사진가 전영욱이 촬영한 이 사진들은 영화 속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그 장면이 지닌 아름다움을 다른 방식으로 재조명한다. 영화 촬영 카메라를 향해 모두의 의식이 쏟아질 때, 거기서 조금 비켜서 있는 사진 카메라가 포착한 모습 속에는 미처 감추지 못한 감정과 드러내지 않고 숨겨 놓았던 마음이 조금씩 배어 나와 있다. 영영 멈춰 있는 이 사진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렇게 배어 나온 마음에 조금씩 젖어 들게 된다. 이 포토북은 사진집에 관한 비평적 안목과 제작 스킬을 겸비한 김현호 보스토크프레스 대표와 함께 본문을 꾸렸으며, 국내 최고의 보정 기술을 보유해 한국인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로 선정된 김주원의 후보정 작업으로 마무리되었다. 총 1만 6천여 컷의 사진을 3백여 컷으로 압축해 담으면서 원작의 흐름을 새롭게 재현한 이 포토북은 팬들의 시선을 오래도록 붙잡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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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임스 볼드윈, 라울 펙 지음 | 김희숙 옮김 | 모던아카이브
14,900원
14,1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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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P
감독의 개인적 이야기 글로리아와의 만남 시나리오 작업 과정에 관하여 영화 편집자의 말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내 몫을 하며 영웅들 증인 순수 니그로 팔이 나는 니거가 아니다 옮긴이의 말 영화 크레디트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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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박해영 지음 | 오브제
64,000원
6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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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P
『나의 해방일지 1』 기획의도 006 등장인물 008 1화 017 2화 075 3화 130 4화 183 배우 인터뷰: 이엘 243 스틸컷 249 『나의 해방일지 2』 인물관계도 006 5화 008 6화 064 7화 123 8화 182 배우 인터뷰: 이민기 241 스틸컷 247 『나의 해방일지 3』 미정의 해방일지 006 9화 010 10화 069 11화 127 12화 187 배우 인터뷰: 김지원 246 스틸컷 253 『나의 해방일지 4』 박해영 작가의 명대사 코멘터리 006 13화 008 14화 066 15화 125 16화 183 배우 인터뷰: 손석구 246 작가 인터뷰: 박해영 253 스틸컷 265 드라마를 만든 사람들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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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언 네이선 지음 | 김지윤 옮김 | 씨네21북스
35,000원
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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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P
〈아바타〉 시리즈,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어비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스토리텔러이자 SF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국내 최초 작품 화보집’이다. 그간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과 세계관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이 없어 많이 아쉬웠던 영화팬들에게 이 책의 출간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뛰어난 상상력과 실행력, 극단의 완벽주의와 집요함으로 작품을 세공해 나가며 영화인들의 무한한 존경과 시네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제임스 카메론. 이 책은 공상과학영화를 닥치는 대로 섭렵하며 영화의 꿈을 키우던 유년 시절부터 캐릭터 구상과 캐스팅에 영향을 끼친 그의 변화무쌍한 사랑 이야기, 작품 하나하나의 탄생비화와 제작 비하인드, 비공개 화보까지 모두 담은 ‘제임스 카메론의 결정체’이다. 영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영화만큼이나 스케일이 거대하고 상상 이상으로 흥미진진하며, 제임스 카메론과 배우들이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미공개 스틸컷 들은 그 자체로도 보는 이들을 흥분시킨다. 특별히 〈아바타〉 이후 그가 보낸 13년의 고뇌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와 〈아바타: 물의 길〉 다음으로 2028년까지 계속될 〈아바타 3, 4, 5〉의 제작기, 비화 등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소장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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