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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흥무 지음 | 아티오
23,000원
20,700원
|
1,150P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사진 지침서다.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잘 알려주지 않는 기본 개념과, 경험을 토대로 해야만 알 수 있는 다양한 촬영 기법들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사진을 처음 배울 때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주어진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필수 지식과 촬영 기법을 어려운 기술적 표현 없이 간단하고 명료한 화법으로 알려주어, 책에 실린 사진을 감상하고 그 설정대로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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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용현 지음 | 이비락
28,000원
26,600원
|
1,400P
천체 사진을 통해 배우는 것 밤하늘은 우리가 태어난 공간이고 우리를 이곳에 있게 한 근원이라고 한다. 그곳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것은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원초적이고 순수한 욕구일지도 모른다. 이렇듯 천체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밤하늘의 숭고함을 체험을 통해서 느끼고 그 안에 존재하는 보석처럼 매력적인 대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DSLR 카메라로 밤하늘을 찍어 멋진 사진으로 담아내는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작하여 인공불빛을 삼키는 캄캄한 시골 촬영지를 찾아 사계절 별자리를 배우고 최적의 카메라 설정과 조작법, 그리고 필터와 렌즈, 천체망원경을 사용하여 달과 태양계, 딥스카이 촬영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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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언 헤이든 스미스 지음 | 이상미 옮김 | BOOKERS(북커스)
25,000원
22,500원
|
1,250P
현대사진의 깊은 이해와 흥미로운 감상을 돕는 책! 예술의 한 장르로서 최근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사진은 주변 세계와 사물, 인물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거나 파인아트의 ‘미학’을 받아들이려는 포토그래퍼에 의해 발전하며 200여 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 과정에서 포토저널리즘, 파파라치 사진, 프로파간다 등 이념적 의미를 담은 사진부터 광고, 패션과 같이 상업성과 예술적 가치를 구현한 사진까지, 다양하게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 책은 당시 포토그래퍼들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한 컷의 사진에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또한 이러한 사진의 역사를 혁신적으로 진화시킨 카메라, 조명, 인화 방식 등의 기술적 발전을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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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무웅,홍명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30,000원
28,500원
|
1,500P
사진 촬영, 편집, 관리를 위한 캡쳐원의 모든 것! 사진가를 위한 캡쳐원 가이드북 강력한 테더링 기능으로 스튜디오나 현장에서 촬영 후 클라이언트에게 실시간으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캡쳐원은 사실적인 색 표현과 탁월한 이미지 품질이 돋보이는 사진가의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촬영 > 간단한 보정 > 변환’과 같은 단순한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유무선 테더링 기능과 실시간 라이브 공유, 카탈로그와 세션 기능을 활용한 사진 관리, 스마트 조정과 스타일 레이어와 같이 사진 보정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하는 캡쳐원을 사용한다면, 더욱더 창의적인 사진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캡쳐원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유일무이한 도서로서, [기본편]/[활용편]/[사용팁]/[부록편]/[FAQ]로 세분화하여 초보자부터 프로 사진가들의 활용 노하우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해당 학습에 도움이 되는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 코드를 도서에 삽입하여 캡쳐원을 더욱더 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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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킴온웨스트(김성영) 지음 | 동녘
17,000원
16,150원
|
8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영상 > 영상학/영상편집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만화/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일반/만화영화 “영상 연출법에도 수학처럼 정답이 있다면 이 책이 그 답이다!” -김시선(160만 구독 영화 유튜버) 강력 추천 도서 현직 픽사 수석 아티스트가 알려주는 영상 연출 노하우! 매력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위한 필독서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컴퓨터그래픽(CG)을 비롯해 모바일 기기 중심의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틱톡, 유튜브, 1인 방송·비주얼 광고 등 시각적으로 구현되는 영상 제작에 관한 수요와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영상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일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이에 비례해 전 세계적으로 동영상 콘텐츠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영상 제작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사이의 경계가 사라진 지금, 좋은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또 영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상 연출법에 관한 지식이 중요해졌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영상 연출법을 넘어서 영상 콘텐츠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기술의 중요성 역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평가받는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에서 [소울], [루카], [코코], [토이스토리 4], [도리를 찾아서] 등 10여 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에 제작에 레이아웃 아티스트(영화로 치면 촬영감독에 해당)로 참여해온 저자가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상 연출법을 소개한 영상 문법 지침서다. 영상 언어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데 따르는 규칙이 영상 문법인데, 영상 문법은 영상을 연출하고 편집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이며, 효과적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화를 중심으로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적 언어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하고 실용적인 팁을 준다. 또한 영화 및 영상 연출자부터 그래픽 디자이너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든 창작자를 위한 핵심 기술 101가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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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선희 지음 | 가망서사
29,000원
26,100원
|
1,450P
고라니는 한국에서 흔하디흔한 야생동물이다. 우리 사회에서 고라니의 죽음은 익숙하다. 가장 자주 로드킬 사고를 당하는 동물이며 농촌에 해를 끼치는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어 현상금 3만 원에 포획된다. 매년 인간에 의해 죽는 고라니는 약 25만 마리로 추정된다. 한반도에 사는 고라니 수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문선희 사진작가는 어느 날 고라니와 마주친 강렬한 경험 이후, 그 얼굴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고라니들이 고속도로와 농작지에 출몰하는 것은 원래의 서식지를 인간에게 침범당했기 때문임을 알았고, 생태적 고려 없는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에 의문을 품었다. 어느새 고라니 현상금 지출액이 고라니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보다 커졌지만, 정책은 복잡하게 얽힌 농촌 경제와 생태 문제를 아우르지 못하며 사회는 고라니의 죽음에 관심이 없다. 이런 속도로 고라니가 사라진다면, 한순간 절멸할 수도 있다는 절박함으로 작가는 카메라를 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고라니는 멸종위기종이다. 《이름보다 오래된: 문명과 야생의 경계에서 기록한 고라니의 초상》은 작가가 10년간 찍은 고라니 얼굴 50여 점과 그 긴 여정의 기록이다. 고라니가 작가와 눈을 맞출 때까지 오래 기다려 찍은 얼굴들에는 단 하나뿐인 생명이 담겨 있다. 우리 사회가 한번도 들여다보지 않았던 얼굴들이 생태계에서의 인간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구제역·조류 독감 매몰지를 기록한 《묻다》,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광주시민들의 기억을 모은 《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 등 전작을 통해 생태 문제와 역사적 비극을 직시해온 문선희 작가의 신작으로, 2023년 제13회 일우사진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이기도 하다. 작가 정혜윤과 장혜령, 생태학자 김산하가 이 작업의 의미를 해설하고 지지하는 글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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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방쿤 지음 | 티더블유아이지
21,800원
19,620원
|
1,090P
프롤로그 Chapter 1. 스마트폰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기본 사용법과 카메라 설정 01. 스마트폰 카메라 기초 사용법 스마트폰 올바르게 잡는 법 ㅡ 가로로 찍을 때 스마트폰 올바르게 잡는 법 ㅡ 세로로 찍을 때 화질이 안 좋으면? 렌즈부터 닦아요! 02. 보고 느낀 그대로 사진에 담고 싶다면 ㅡ 구도 구도가 뭐예요? 올바른 구도의 기준 ㅡ 3차원 공간의 세 가지 축 깔끔한 사진의 비법 ㅡ 수평과 수직 맞추기 스마트폰을 기울이지 마세요! ㅡ 왜곡 03.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 설정 ㅡ 아이폰 기본 설정(아이폰 14 프로 기준) 사진 스타일(아이폰 13, 14, SE 3세대) 설정 유지 04.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 설정 ㅡ 갤럭시 기본 설정(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기준) 고급 사진 옵션과 촬영 방법 설정 유지 05.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스마트한 기능들 피사체를 선명하게 ㅡ 초점과 노출 셔터를 누르는 색다른 방법 ㅡ 퀵테이크 카메라마다 느낌이 달라져요! ㅡ 줌 인/아웃 스마트폰으로 DSLR 느낌을 내고 싶다면? ㅡ 인물 사진 모드 *여기서 잠깐! 스마트폰 카메라와 DSLR은 무엇이 다를까? Chapter 2. 평생 써먹는 사진 꿀팁 세 가지 01. 따라서 찍기만 해도 작품! ㅡ 격자 활용하기 어떤 사진이든 자신 있어요! ㅡ 하단 가운데 중심 구도 두 개의 피사체를 조화롭게 ㅡ 반반 세로선 구도 여백의 미를 드러내는 ㅡ 격자점 구도 하늘을 좀 더 넓게! ㅡ 2:1 구도 02. 위에서 아래로 간결하게 ㅡ 탑뷰 탑뷰란? 탑뷰를 제대로 담는 꿀팁 03. 사진은 ‘언제’ 찍는지도 중요해요! 햇빛은 하루 종일 변해요! 야경은 언제 찍어야 예쁠까? 흐리고 비가 와도 실망하지 마세요! 04. 예시 사진으로 배워보는 상황별 꿀팁 음식/소품 사진 카페 사진 인물 사진 반려동물 사진 풍경 사진 야경/달 사진 *여기서 잠깐! 라이브 포토 기능을 활용해 움짤과 장노출 사진 만들기 Chapter 3. 스냅시드를 활용한 사진 보정 입문 01. 눈으로 본 세상을 재현해보세요 ㅡ 사진과 보정 02. 강력한 무료 보정 앱 스냅시드 알아보기 앱 설치 및 기본 세팅 스냅시드 메인 화면 구성 03. 모든 보정의 기초가 되는 기본 보정 기본 보정이 중요한 이유 기본 보정 들어가기 보정이 완료된 파일 내보내기 04. 더 나은 색감을 위한 네 가지 솔루션 영화 속 색감을 완성하는 도구 ㅡ 커브 정확한 색감을 표현하는 도구 ㅡ 화이트 밸런스 아날로그 필름의 느낌 ㅡ 거친 필름 아련한 감성의 열쇠 ㅡ 화사한 글로우 05. 더 나은 화질을 위한 두 가지 솔루션 색감을 더욱 깊고 진하게 만드는 도구 ㅡ 색조 대비 사진 속 피사체를 더욱 명확하게! ㅡ 선명도 06. 예시 사진으로 배워보는 실전 보정법 음식 사진 인물 사진 야경 사진 *여기서 잠깐! 클릭 한 번으로 사진을 밝고 깨끗하게! Chapter 4. 색감 너머의 깔끔함, 구도 보정의 힘 01.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ㅡ 구도 보정 사진을 밀고 당기고 돌려서 반듯하게 ㅡ 원근 왜곡 원하는 부분만 잘라서 써봐요! ㅡ 자르기 필요 없는 존재들을 지워버리기 ㅡ 잡티 제거 02. 색감을 공유하는 법 ㅡ 스타일과 QR 스타일 보정한 색감 그대로, 나만의 필터를 만들어보세요 ㅡ 스타일 내가 만든 필터를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ㅡ QR 스타일 03. 실수해도 괜찮아요 ㅡ 스택 수정 아까 한 거 지우고 다시 하고 싶어요! ㅡ 실행 취소와 되돌리기 작업 내역을 한눈에 보려면? ㅡ 수정 단계 보기와 스타일 응용 04. 예시 사진으로 배워보는 실전 보정법 자동차 사진 건물 사진 *여기서 잠깐! 잡티 제거 기능만으로는 부족할 때! 부록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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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복원왕 지음 | 초록비책공방
38,000원
34,200원
|
1,900P
유튜브에 흑백사진을 컬러로 복원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신기한 채널이 있다. ‘복원왕’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의 저자 복원왕은 ‘오래되고 빛바랜 사진을 그때 사람들이 보았을 색으로 복원하면 어떨까?’라는 호기심으로 흑백사진을 컬러 복원하기 시작했다. 사진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하는 조선 후기, 대한제국 시기, 일제강점기부터 컬러사진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1970년대까지 희귀한 사진들이 한땀한땀 수놓는 듯 생생한 색으로 하나하나 채워진다. 백 년 전에 찍힌 오래된 흑백사진이 컬러사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면 역사책에서나 보았을 자료 사진이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우리 앞에 바짝 다가온다. 색을 입혀 새롭게 탄생한 ‘컬러’ 사진 속에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물건, 건물, 교통수단, 의상, 직업에 이르는 다양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시간이 정지된 채 박제된 흑백사진에선 느낄 수 없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담뿍 담겨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흑백사진을 현실의 컬러로 되돌린 흥미로운 ‘사진집’인 동시에, 역사책에는 등장하지 못한 우리와 같은 무명씨들의 ‘역사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사진 책을 통해 ‘그때 사람들은 이런 색으로 둘러싸여 살았겠구나’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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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미 친 지음 | 권루시안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27,000원
24,300원
|
1,350P
아카데미상 수상작 '프리 솔로'의 감독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인 지미 친이 자신의 모험 사진 대표작을 엮어 출간한 사진집이다.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서 스키로 하강하는 모습, 요세미티 하프돔에서 베이스 점프하는 장면, 메루 봉의 주봉 샥스핀과 남극 대륙 울베타나 봉을 등정하는 모습 등 20여 년 동안 촬영해 온 경이로운 사진들을 한데 모았다. 전 세계 극지를 탐험하며 ‘세상의 끝’에서만 볼 수 있는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순간과 함께 그 장면을 기록한 투쟁에 가까운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리 솔로'의 주인공 알렉스 호놀드와 스키 등반가 키트 델로리에, 스노보더 트래비스 라이스, 등반가 콘래드 앵커와 이본 쉬나드 등 전설적인 모험가들과 함께한 극적인 도전의 여정도 만날 수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사진들과 모험을 향한 거대한 투지와 열정,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우정과 연대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경외감과 존경심을 일깨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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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조정은 지음 | 성안당
23,000원
21,850원
|
1,150P
단 한 장의 사진이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휴대가 자유로워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멋드러진 풍경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셀프 사진을 찍는 것이 보통이다.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진들은 핫플레이스의 포토존에서 찍은 듯한 똑같은 구도의 사진을 담아오면서 누가 누구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한 느낌의 사진이 많다. 이 책은 같은 장소라도 남들과는 다르게 일상의 기록을 더욱더 값지게 담아내고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아름다운 풍경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나를 위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노하우를 책 속에서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안내한다. 사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 잘 나올 수 있는 구도와 촬영 방법을 제시하며, 추천 촬영지와 촬영 포인트까지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언제나 비슷한 구도와 어설픈 각도로 셀피만 남기던 어정쩡한 사진에서 벗어나,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자신의 일상과 여행의 기록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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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프 다이어 지음 | 김유진 옮김 | 을유문화사
23,000원
20,700원
|
1,150P
예술에 관한 깊은 사유를 멋진 문장 속에 담는 일은 무척 매혹적이다. 그러나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사진 비평으로 분야를 한정한다면, 이런 작업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제프 다이어일 것이다. 존 버거의 심정적 후계자로 꼽히는 제프 다이어는 현대 사진 비평계에서 가장 높은 명성을 지닌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그러나 정작 그의 비평을 책으로 만나기는 힘들었다. 『지속의 순간들』 이후로 그의 작업은 칼럼이나 서문 등 특정 지면을 위해 작성된 글로만 진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바로 그 글들을 한데 모은 『인간과 사진』은 다이어의 새로운 비평을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책이다. 여기서 제프 다이어의 비평은 짧은 길이로 압축되면서 더욱 깊은 통찰력을 선보인다. 특히 각 사진가를 열 페이지 남짓한 분량으로 소개하는 1부에서는 해당 사진가의 정수를 파악하고 그 주제를 향해 직진하는 솜씨를 보여 준다. 다이어는 이 과정에서 예술과 사회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펼쳐 놓지만, 동시에 유머를 선보일 기회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이처럼 비평가의 지성과 에세이스트의 여유가 공존하는 그의 비평은 좀처럼 보기 드문 개성을 갖추고 있다. 어떤 예술 작품과 예술가로부터 무엇을 얻어 낼 수 있는지, 우리가 작품을 감상하면서 무엇을 생각해 낼 수 있는지 궁금한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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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울 레이터 지음 | 이지민 옮김 | 윌북
22,000원
19,800원
|
1,100P
★ 최초 공개되는 미발표 유작 수록! 컬러 사진의 선구자, 뉴욕의 전설, 사울 레이터의 새로운 사진 에세이 마치 소설 같은 흐름으로 이어지는 이미지들, 한 구절의 시 같은 그의 말들. 사울 레이터 최고의 작품들이 여기에 있다. -토드 히도Todd Hido, 사진작가 사후에 더 유명해진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의 사진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삶의 아주 짧은 순간을 포착했음에도, 지극히 평범하고 고독한 존재들을 담았음에도, 마음에 새겨질 듯한 ‘영원성’을 지닌 레이터의 사진들과 그가 남긴 문장들을 촘촘히 담았다.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기를 바라는 듯한 제목 「영원히 사울 레이터」는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책에는 레이터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던 1940년대 초기작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10여 년간의 미발표작까지, 레이터의 작품세계가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엄선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한 구절의 시처럼 흐르는 그의 문장들이 책에 매력을 더한다.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에서 컬러 사진의 선구자이자 뉴욕을 사랑했던 사진가의 스타일과 면모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면, 이번 책 「영원히 사울 레이터」에서는 늘 고독을 삶의 중심에 두고 활동했던 이 비밀스러운 예술가의 초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레이터가 60년 넘게 살았던 거리의 사진들, 내밀한 자화상, 평생 사랑했던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세상에 끼어들지 않고 그저 관조하려 했던 한 사진가의 인생을 발견하게 된다. 레이터는 허황한 명성을 원하지 않았고, 오히려 기회를 피하고자 했다.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노력은 대부분 부질없다”라고 말했던 사울 레이터.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의 사진이 주는 감동이 조금도 바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거리에서 찾은 이미지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 아닐까. 지극히 평범하고 고독한 것들 사이에서 빛나는 경이를 발견했던 예술가, 겨울이 되면 반드시 생각나는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는 그렇게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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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남시언 지음 | 아티오
19,500원
18,525원
|
975P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모바일 라이트룸을 이용하여 편집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제 일상에서 자주 촬영하는 상황(풍경 사진, 음식 사진 등)에 맞춘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추가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TIP들과 노하우를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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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디어무이 지음 | 휴머니스트
30,000원
28,500원
|
1,500P
SNS 감성 사진도 팔리는 제품 사진도, 시작은 ‘스타일링’으로! 수천 명이 반한 화제의 클래스 <디어무이의 감성 사진 스타일링 클래스>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평소 사진 찍는 감각이 없어서 고민이었다면 ‘스타일링’부터 시작해보자. 카메라를 잘 몰라도, 전문 장비나 스튜디오가 없어도 괜찮다. 정말 중요한 것은 스타일링, 스타일링에 따라 사진은 달라지기 때문! 『사진은 스타일링』은 누적 수강생 3000여 명을 돌파한 인기 클래스 <디어무이의 감성 사진 배우기>를 운영 중인 저자 디어무이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팁을 차곡차곡 모아 그대로 담았다. 좁은 공간에서도 자연광으로 멋진 사진 찍는 법,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필수 소품 리스트와 활용법, 플라워, 푸드, 디저트 등 찍고 싶은 주제별 추천 스타일링법까지 수백 여장의 상세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마치 일대일 수업을 하듯 디어무이식 스타일링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스타일링에 따라 내 사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경험해보자. 내 제품을 팔리게 찍고 싶은 스몰 브랜드 운영자와 SNS 피드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인스타그래머, 일상을 예쁘게 기록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책 자체가 소품이 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가득한 것도 구매 포인트. 내 제품에 어울리는 소품을 찾기 전에 책을 먼저 펼쳐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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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상우 지음 | 아이생각
20,000원
18,000원
|
1,000P
사진의 초보도, 여행의 초보도 모두가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여행사진 잘 찍는 법 공개! 사진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 사진은 그냥 즐기는 것이다. 한 번 떠나기 쉽지 않은 여행, 무거운 장비를 벗어던지고 스마트폰 하나로 가볍고 편하게, 그리고 즐겁게 떠나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여행사진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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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윌리 코발 지음 | 김희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29,000원
2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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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P
아마존 사진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웨스 앤더슨 감독 공인 영감과 모험으로 통하는 세계 여행 여권, @AccidentallyWesAnderson!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스타그램 트렌드”로 주목받는 @AccidentallyWesAnderson 계정의 내용을 엮은 책이 출간되었다. 월리 코발 저자가 우연히도 웨스 앤더슨의 영화와 비슷해 보이는 장소의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채널로, 코로나 이슈로 여행이 힘들어진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과 흥미로운 참여를 유도해 현재 140만 팔로어를 넘어 일주일에 만 명 이상씩 실시간으로 늘고 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에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색감과 미학이 있다. 그의 감수성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디자인, 인테리어 등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이 책은 웨스 앤더슨 터치를 전 세계에서 발견하도록 이끄는 유일한 프로젝트이자 여행 초대장이다. 영화에서 그대로 옮긴 듯한 장소를 2백 곳 이상 탐험하며 그에 얽힌 유래와 흥미로운 사연을 미니 백과사전처럼 펼쳐놓는다. 여행의 감각과 일상의 영감을 풍부하게 깨우는 이 책을 들고 지금 우리가 세계 일주를 떠날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근사한 비행기에 탑승해보자. “솔직히, 내가 찍고 싶은 사진들이다. 이 책은 눈이 즐거운 사진집이자 특별히 매력적인 여행 가이드다. 적어도 이 진짜 웨스 앤더슨의 생각으로는 그렇다.” - 웨스 앤더슨,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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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양재헌 지음 | 성안당
22,000원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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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27일 완성으로 사진 촬영과 포토샵 리터칭 기술 마스터 이 책은 카메라의 기본 설정부터 제대로 된 사진 촬영 방법, 촬영한 사진을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방법, 포토샵으로 리터칭하는 노하우까지 소개하고 있다.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 구입 후 사진 촬영을 망설이는 카메라 입문자부터 촬영한 사진을 원하는 스타일로 리터칭하거나 작품을 위한 보정과 합성 작업 등 폭넓게 디지털 사진과 이미징에 대한 작업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7개의 레슨별로 주제에 맞게 학습하여 카메라 촬영 기법과 리터칭 테크닉을 스피디하게 마스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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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김용만 지음 | 터닝포인트
39,000원
37,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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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P
‘망한 사진은 보정해도 망한 사진’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는 보정이 필요 없는 DSLR 미러리스 완벽한 사진 촬영법 사진가이자 유튜버인 데르센 김용만 작가가 사진을 잘 찍고 싶어 하는 DSLR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해 [데르센의 DSLR 미러리스 사진 촬영 교과서]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사진 촬영 강의를 하고 있는 김용만(데르센) 작가가 오랜 경험으로 얻은 사진의 기본과 실전 촬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모두 담아내었다. 사진 촬영을 위한 기초 지식, 사진의 품질을 높여주는 렌즈와 필터 사용법은 물론이고,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카메라 세팅 방법, 보정이 필요 없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알아야 하는 촬영의 기본 지식 등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인물, 풍경, 꽃, 야경, 반려동물&조류 등 오랜 촬영 경험을 통해 얻은 방대한 분야별 사진 촬영법과 노하우를 650페이지가 넘는 한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페이지 곳곳에서 김용만 작가의 생생한 사진들을 만나는 재미는 이 책의 별미이다. 게다가 사진 촬영 Q&A, 모델 촬영 계획부터 촬영까지, 제품 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조명 방법, 나 혼자 출사하기 좋은 출사 장소 등 작가만의 알짜배기 실무 팁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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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브리기테 슈스터 지음 | 김목인 옮김 | 책읽는수요일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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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애묘인의 고장 스위스에서 발견한 고양이 사다리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도시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 애묘인 인구가 다수에 속하는 스위스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고양이 사다리’의 다양한 모습과 쓰임을 기록한 사진집. 옥외형 고양이 사다리는 반려동물이 건물 안팎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도록 설치한 독특한 구조물로, 스위스의 도시나 마을에서 자주 발견된다. 사진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저자 브리기테 슈스터는 2016년∼2019년, 수도 베른에서 고양이 사다리가 설치된 건물들의 정면 사진을 촬영해 나갔고, 그중 고양이 사다리의 서로 다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 100여 장을 골라 탐사 보고서와 함께 『스위스의 고양이 사다리』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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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동춘 지음 | 걷는사람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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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동해안 해녀가 건져 올린 바다를 카메라에 담다 『잠녀(潛女) 잠수(潛嫂) 해녀(海女)』는 십여 년 넘게 경주·안동·상주·예천 등지의 전통문화를 탐색해 온 이동춘 사진가가 경북 동해안 지역의 해녀들을 담아 낸 사진집이다. 저자는 2020년 여름, 가을과 겨울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를 비롯해 울진 나곡1·3·6리, 포항 방석리, 호미곶, 경주 감포 등을 돌며 해녀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리가 익히 보던 제주도가 아닌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의 해녀들을 집중 조명했다는 데에서 의의가 있으며, 저자는 해녀들의 일상뿐 아니라 마을 신당과 신목(神木), 떼배(나무나 대[竹] 따위를 뗏목처럼 엮은 배), 물질 장비(물안경·물갈퀴·낫) 등에 이르기까지, 해녀들의 삶을 지탱하는 원천을 사진 속에 담았다. 해녀는 다른 말로 잠녀(潛女), 잠수(潛嫂)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해녀의 역사를 살펴보면 삼국시대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니 그 장구한 세월 동안 직업이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 왔다는 것은 매우 경이로운 일이기도 하다. 해녀는 특별한 장치 없이 간단한 잠수복과 잠수용 오리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수심 10미터 이내의 얕은 바다에서 수산물을 채취한다. 해녀들은 바닷속에서 자맥질하며 보통 수심 1~3미터쯤에서 30초쯤 작업하다가 물 위에 뜨곤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수심 20미터까지도 들어가고, 2분 이상 물속에서 견디기도 한다. 해녀들은 가족의 생계 때문에 물질을 시작했지만, 그들의 몸에는 해녀로서의 강한 정체성과 스스로 경제적 주체로서 삶을 개척했다는 자부심이 배어 있다. 또한 그들은 자연(바다)을 향한 존중과 공존의 자세를 잃지 않으며, 해녀 직업군에 뿌리 깊은 공동체 문화는 상부상조의 지혜를 보여 준다. 이동춘 사진가는 바다의 표정으로 하루를 읽는 해녀들의 출근길과 활기 넘치는 작업의 현장, 물과 한 몸이 되어 때론 웃고 때론 고단한 표정을 숨기지 않은 채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고도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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