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의 힘
김진수 지음 | 유노라이프
20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비결은 ‘동시 쓰기’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동시를 쓰면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동시 쓰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인정, 지지, 격려, 칭찬, 공감을 무한대로 준다면 아이들은 동시에 삶을 담고, 일상을 담고, 생각을 담고, 소망을 담아 자신만의 세상을 완성해 나간다고 말한다. 거기에 더해 아이의 시를 책으로 만들어 준다면 성취감까지 느껴 동시 쓰기에 재미를 느낄 것이다.
《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의 힘》에는 저자가 직접 초등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경험한 동시 쓰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동시를 써야 하는 이유부터 어떻게 동시를 쓰고 책으로 만들 수 있는지,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주제 예시까지 책 한 권에 모두 모았다. 거기에 아이들이 직접 쓴 동시가 수록되어 있어 생생함을 더한다.
뿐이 토핑 이유식
정주희 지음 | 서사원
국민이유식 책 <<튼이 이유식>> 이후 5년만의 신간!
첫째 튼이에 이어서, 둘째 뿐이도 건강하게 키워낸
<<뿐이 토핑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첫째 튼이를 건강하게 키운 <<튼이 이유식>> 출간 이후 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튼이 이유식>>은 초보 부모들의 이유식 길라잡이자 국민이유식 책이 되었습니다. 희야 작가는 튼이 동생을 갖기 위해 매우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는데요.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시험관 7차) 35주 1일 차에 둘째 뿐이는 2.32kg 저체중의 이른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스스로 호흡하는 걸 힘들어해서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어요. 게다가 심방중격결손(심장에 구멍이 있다) 진단까지 받아서 엄마아빠 마음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다행히 엄마표 이유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서 수술 없이 심방중격결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희야 작가는 첫째 튼이를 위해서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을, 이른둥이 뿐이를 위해서 토핑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까지 모두 만들어봤습니다. 또한 미국 소아과학회, WHO 자료,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변경된 이유식 지침에 대해서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했습니다. 그 모든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토핑 이유식,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 형태만 조금씩 다를 뿐 결국 같은 이유식이고, 아기가 잘 먹는다면 어떤 방법이든 괜찮습니다. 2.32kg으로 만지면 부서질 것만 같았던 이른둥이 뿐이는 이유식을 먹고 10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이유식의 목표는 아기가 돌이 되었을 때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서 삼시 세 끼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조금 느리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아기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아기들도 뿐이처럼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테니까요.
똑똑한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다키 야스유키,고 가즈키 지음 | 신현호 옮김 | 길벗
아이가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해 탁월한 성과를 내는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그러나 그 방법을 몰라서 전전긍긍하는 것이 현실이다. 당장의 학교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대책이 없어서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한다. 일찍부터 공부시키면 거부감이 생길까 봐 두렵고, 마냥 놀게 두면 공부 적기를 놓칠까 봐 초조하다. 그런데 똑똑한 뇌가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이 따로 있다면? 부모 세대의 성공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 있다면?
뇌 전문 교수이자 의사인 저자는 최신 의학과 16만 뇌 MRI 데이터를 분석하며 아이 때의 뇌 성장이 이후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즉,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골든타임은 물론 뇌 성장을 돕는 최적의 환경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뇌는 언제 어떤 순서로 발달하는지, 뇌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환경은 무엇인지 등 뇌과학을 알면 답이 없어 막막하던 육아에도 흐름이 보인다.
두뇌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효율적으로 육아하고 싶은 부모라면 《똑똑한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주목하자. 아이 나이가 몇 살이든 똑똑해질 수 있다. 아이 뇌가 진짜 성장을 멈추는 때는 부모가 포기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직 자라는 중인 아이 뇌를 위해 부모가 만들어줘야 할 최적의 환경과 공부 습관에 대해 촘촘하게 담았다.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민애 지음 | 김영사
초등 국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좋다는 책, 비싼 학원 붙이기 전에 독서의 기초부터 다시 점검해보자! 12년째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글쓰기를 책임지고 있는 나민애 교수가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에서 부모들의 국어 공부 고민을 친절하고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입시를 이기는 독서 전략,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국어 공부 방법, 학령별 가이드까지 한 권에 꾹꾹 눌러담았다. 우리 아이를 더 즐겁고 쉽게 국어 달인으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