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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인규 지음 | 21세기북스
22,000원
20,900원
|
1,100P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양자 전쟁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기록한 양자역학의 결정판!”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서른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은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분야인 양자역학을 흥미로운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풀어낸 과학 교양서이다. 저자는 물리학의 판도를 바꾼 위대한 전환점들을 중심으로, 양자역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 왔는지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플랑크의 가설과 보어의 원자 모형부터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논쟁과 양자 얽힘의 신비까지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노벨 물리학상 수상 연구와 양자 컴퓨터가 열어갈 미래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의 법칙을 따라가 보며, 우주의 근본 원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지적 탐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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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 커즈와일 지음 | 이충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30,000원
27,000원
|
1,500P
유발 하라리, 빌 게이츠, 궤도, 하정우 강력 추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올해의 필독서! 인간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을 예언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 논쟁 20년 만의 종결편! “특이점이 가까워졌다. 어느 쪽인지는 불확실하다(near the singularity; unclear which side).” ― 샘 알트먼 오픈 AI CEO “우리는 특이점의 ‘사건의 지평선’ 위에 있다(We are on the event horizon of the singularity).”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레이 커즈와일의 신작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가 출간되었다. AI의 놀라운 진전이 연일 세상을 놀라게 하는 가운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에서 커즈와일은 오늘날 이미 현실이 된 그의 예측을 재평가하는 한편, 인간의 삶을 영원히 바꿀 ‘특이점’을 향한 발전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1990년 《지적 기계의 시대》에서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인공지능을 처음 언급하고 1999년 《21세기 호모 사피엔스》에서 AI가 결국 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 했을 때, 대다수의 학자들은 그의 주장이 최소 100년 이상 걸리리라 추정했다. 당시 대중에게 AI는 미지의 미래였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세상의 거의 모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금 젠슨 황, 일론 머스크 같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리더들을 필두로 커즈와일의 특이점 예측을 재주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신체 기능을 증강해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수명 연장, 뇌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수백만 배의 인지 능력을 실현하는 미래,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인공지능이 고용과 노동, 그리고 부에 미칠 영향, AI 윤리와 관련한 철학적 논쟁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은 변화의 지평에서 인류가 마주해야 할 질문들도 촘촘하게 던진다. 나는 누구이며, 의식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지능은 AI와 결합해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 그로 인해 변화할 인류라는 종의 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생물학적 한계를 초월해 끝없이 진화할 인류의 미래가 점차 현실화되는 지금, 다가올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최고의 통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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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프 엥겔스타인 지음 | 항성 옮김 | 동아시아사이언스
17,500원
16,6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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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P
뉴욕대학교 교수이자 과학 전문 작가인 제프 엥겔스타인이 과학커뮤니케이터 항성(강성주)을 번역자로 만나 『우주를 만드는 16가지 방법』을 고민의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어디서나 마주하게 되는 기초 단어들을 모은 ‘필수 영단어집’처럼, 이 책은 핵융합, 원자 구조, 양자역학, 진화, 유전, 열역학과 같은 피하기 어려운 과학 개념 16개를 엄선해 설탕이나 소금, 베이킹소다, 우유와 쿠키, 버터와 달걀, 반죽과 같은 식재료를 준비하거나 쿠키 또는 빵을 만드는 과정에 빗대어 풀이해 준다. 그렇다고 이런 비유들이 단지 호기심이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뉴욕대학교 교수로서 강의실뿐 아니라 팟캐스트를 비롯한 여러 매체를 통해 원자 구조부터 우주의 진화에 이르는 과학의 눈부신 발견들을 게임과 연결해 소개해 온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선택되어 독자들로 하여금 복잡한 개념이나 원리의 핵심을 곧장 이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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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를로 로벨리 지음 | 김정훈 옮김 | 쌤앤파커스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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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우리는 모두 세계의 일부이고, 그 연결이 하나의 세계를 형성한다.” 과학과 철학 사이, 균형 잡힌 눈으로 세계를 읽는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 13년간의 기고와 연설, 대담과 인터뷰를 꿰뚫는 ‘연결된 세계’에 관한 질문들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세계적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첫 에세이다. 이탈리아 대표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여러 글로벌 매체에 기고해온 글과 말을 모았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우주의 물리학적 현상을 추적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그 바탕에 깔린 과학과 철학, 예술의 진정한 의미로 시선을 옮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위대한 고전 《장자》에 나오는 ‘물고기의 즐거움’ 일화와 양자역학을 연결 지으며 과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어 자신이 오래도록 탐구해온 ‘연결된 세계’에 관한 질문들을 무한히 확장해나간다. 세계는 모든 존재의 상호작용으로 이뤄지며 자신과 타인의 구분이 아닌 ‘협력’이 자연의 진리라고 말하는 저자는, 현 세계와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비전을 끊임없이 제시한다.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를 지탱하는 것은 확신에 기대지 않고 ‘정답이 없는 질문’을 던질 때 기존 세계의 오류를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구 중심의 우주관을 뒤엎기 위해 상식에 맞선 케플러와 갈릴레오, ‘나’의 본질은 정해져 있지 않고 세상과의 관계에서 형성된다는 하이데거의 존재론, 음악은 감상을 통해 비로소 고유한 의미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베토벤의 ‘장엄미사곡’까지, 정해진 경계를 넘어설 때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진리를 과학과 예술의 역사를 통해 보여준다. 믿는 것만을 믿지 않고, 이전에 없던 발견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이는 과학에만 필요한 태도가 아니다. 이념적 대립, 견고한 불평등, 계층 갈등, 환경 문제 등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려면 다른 이의 말에 귀를 열어두는 태도가 필요하다. “단순한 과학적 호기심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더 깊은 연결”을 추구하는 세계적 물리학자의 놀라운 지적 여정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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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처드 도킨스 지음 | 이한음 옮김 | 을유문화사
25,000원
23,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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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 죽음의 기록으로 살펴보는 진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과학 분야 최고의 명저” - 「타임스」 다수의 과학서와 인문서로 학계는 물론 문화계와 사회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세계적인 지성인 리처드 도킨스의 신작 『불멸의 유전자』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도킨스의 탁월하고 깊이 있는 관점이 돋보이는 이 책은 야나 렌조바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탄생과 죽음, 진화와 불멸이라는 흥미진진한 주제로 독자를 안내한다. 『불멸의 유전자』는 도킨스가 왜 반세기 가까이 최고의 과학자이자 저술가인지를 여실히 보여 주는 만년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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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디티 네루카 지음 | 박미경 옮김 | 현대지성
19,900원
17,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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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P
과학적으로 검증된 5가지 리셋 버튼으로 뇌에 잠재된 회복탄력성 근육을 단련하라 “스트레스와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뇌의 회복탄력성 회로를 재설정하는 것이다!” _김대식 | 뇌과학자, 카이스트 교수 ★ 아마존 정신건강 분야 1위, 35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권준수 서울대 교수 강력 추천 ★ 애덤 그랜트, 수전 케인 ‘넥스트 빅 아이디어 클럽’ 필독서 우리는 ‘스트레스 팬데믹’ 속에서 살아간다. 현대사회는 스트레스가 전염병처럼 만연해 있다. 직장, 학교, 가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생활은 더 나아지지 않고 미래는 불확실하다. 스스로를 다그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 하지만, 황폐해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여유는 없다. 오늘도 우리는 불안과 번아웃, 우울증과 수면장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네루카 박사도 하버드대 정신 건강 전문의가 되기 전에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환자였다. 병원을 찾아갔지만 의사는 “좀 더 편안하게 쉬세요”라는 처방밖에 내리지 않았다. 이를 계기로 그녀는 스트레스가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게 되었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낸 뒤로는 자신처럼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들을 돕는 의사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를 단순히 없애야 할 만병의 근원으로만 보지 않는다. 오히려 건전한 스트레스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현상이자 회복탄력성을 높여줄 잠재된 에너지라고 주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뇌과학을 비롯한 최신 과학 연구와 임상 경험에 기반해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뇌의 회복탄력성 회로를 강화해줄 5가지 리셋 버튼과 15가지 실용적인 기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이 기법으로 수천 명의 환자가 변화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이보다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여러분도 이 성공 스토리에 동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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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박상길 지음 | 비즈니스북스
19,500원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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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AI 분야 10만 베스트셀러 후속작! 챗GPT와 LLM, AI 기업 전쟁과 반도체까지, 기술에 대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한 권에 담았다! “챗GPT는 도대체 어떻게 작동할까?” “앞으로 AI와 반도체 산업은 어떻게 돌아갈까?” “내 일과 삶은 어떻게 바뀔까?” 지금 이 질문에 가장 정확하고 통쾌한 답을 주는 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으로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들이 챗GPT를 다룬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 챗GPT의 원리를 그림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챗GPT의 핵심 구조인 GPT 모델이 어떻게 정보를 학습하고 문장을 생성하며 의미를 이해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초거대 언어 모델(LLM), 트랜스포머, GPU 가속 환경 등 복잡한 개념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풀어냈다. 특히 저자는 AI 엔지니어이자 현업에 있는 LLM 전문가로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챗GPT를 구성하는 실제 기술,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AI가 직면한 윤리적·사회적 문제까지 다룬다. 챗GPT와 관련된 모든 기술과 트렌드, 그 이면의 사람과 비전까지 한 권에 담았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실무자,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까지, 모두를 위한 챗GPT 입문서이자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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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브리나 임블러 지음 | 김명남 옮김 | arte(아르테)
20,000원
19,000원
|
1,000P
생존과 적응, 성장과 정체성 사이 휘청거리는 자아를 돌보는 우아한 탐색 퀴어, 혼혈, 넌바이너리, 과학 저널리스트가 장르를 재창조한 매혹적이고도 도발적인 데뷔작 중국계 미국인 작가 사브리나 임블러의 데뷔작이자, “과학책과 회고록 사이에서 두 장르 모두를 아름답게 재창조”(뉴욕타임스 최고의 책)했다는 극찬을 받은 『빛은 얼마나 깊이 스미는가: 열 가지 바다 생물로 본 삶(How Far the Light Reaches)』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사브리나 임블러는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왔고, 이 책의 출간으로 에드 용, 사이 몽고메리, 메가 마줌다르 등 유수의 기성 작가들이 한목소리로 “놀라운 작가가 등장했다” “세대를 대표하는 재능을 지녔다” “기적적이고 초월적이다”라며 극찬했다. 저자는 《뉴욕타임스》《애틀랜틱》《캐터펄트》 등 다양한 매체에 에세이와 르포를 발표했다. 백인 남성 중심의 과학 및 환경보호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존의 연구, 서사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퀴어, 혼혈, 넌바이너리로서의 정체성과, 이민자 가정의 배경을 지니고 바닷속 생명의 신비를 탐구하며, 다층적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을 연결한다. 사브리나 임블러는 이 책에서 특히 적대적이거나 외딴 환경에 사는 열 가지 바다 생물(금붕어, 문어, 철갑상어, 향유고래, 설인게, 왕털갯지렁이, 나비고기, 살파, 갑오징어, 불사해파리)을 중심에 놓고 자신의 이야기를 엮는다. 해양생물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묘사하며, 가족, 공동체, 돌봄의 급진적인 모델을 발견한다. 해양생물은 우리가 가늠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지만, 그것은 인간 상상력의 한계를 드러낼 뿐이다. 심해의 설인게(yeti crab)는 수심 2000미터에 작용하는 약 200기압이 넘는 압력에도 짓눌리지 않는다. 영원히 어둠에 잠겨 빛이 스미지 않는, 바다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무광층의 지대에서도 사는 데 지장이 없다. 저자는 말한다. “그렇게 깊고 차가운 물속에 그렇게 풍요로운 생명이 있을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100쪽) 태양으로부터 수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심해의 바위에 빽빽하게 붙어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연구한 끝에, 과학자들은 세균을 비롯한 여러 미생물이 ‘분출공의 화학에너지[저자의 표현으로는, 지구 내부의 열과 화학]’를 흡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사실에 적잖이 혼란스러워했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태양광을 이용한 직간접적 에너지 생산’이라는 과학의 통념과 ‘생명이 어디서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관한 핵심 개념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었다. 사브리나 임블러는 “풀과 삼나무가 햇빛을 영양분으로 바꾸도록 진화했듯이 심해 세균은 유독한 기체의 에너지를 자신만의 영양분으로 바꾸도록 진화했다”(101쪽)라고 말하며, “생명은 늘 새롭게 시작할 장소를 찾아낸다”라는 발견을 공유한다. 저자의 깨달음은, 위기에 처한 공동체는 늘 서로를 찾아내고 “어둠 속에서 함께 반짝거릴 방법을 새롭게 발명할 것”(112쪽)이라는 성찰로 나아간다. 과학적 기록과 자기 고백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 책은, 당신만의 빛을 발견하는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혹은 우리 각자가 지닌 어둠과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변형)을 발견할 수 있는 단초를 찾게 할 수도 있다. 레이철 E. 그로스(『버자이너』 저자)가 말했듯, 이 책은 분명 “촉수로 당신을 움켜쥐고 새로운 깊이로 끌어당길 것이다. 이 책을 읽고서 변화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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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오르 즈미그로드 지음 | 김아림 옮김 | 어크로스
22,000원
20,900원
|
1,100P
“왜 어떤 사람은 보수이고, 어떤 사람은 진보인가?” 이 질문은 그간 과학의 렌즈로 인간의 정치적 태도와 의사결정을 밝혀내기 위한 주요한 연구 주제였다. 하지만 ‘정치-신경과학’의 선구자 레오르 즈미그로드 박사는 이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가리키는 질문, 어떤 이데올로기를 믿느냐가 아니라 인간은 왜 이데올로기적 사고에 빠져드는가를 알아내야 할 차례라고 말이다. 저자는 실험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정치적 신념이 외부 환경에 의해 형성되는 단순한 사회적 산물이 아니라, 우리의 뇌에 침투하여 신경 구조와 세포 차원까지 연결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준다. 그는 생물학과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을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말해 어떤 뇌가 이념적 사고에 특별히 취약하고 또 어떤 뇌가 유연하며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조명한다. 팬데믹의 대유행, 극우 포퓰리즘 세력의 장악,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물리적 안전에 위협을 느낄수록 사람들은 극단주의에 더 쉽게 물들게 된다. 이 책은 신경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대하여 바라볼 것을 권하며,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인간 본성에 맞서 이분법적 사고와 권위에 저항하는 우리의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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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김기덕 지음 | 다산북스
20,000원
18,000원
|
1,000P
누구나 하루에 한 번은 물리학자가 된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물리학자가 일상이라는 세계를 물리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본 과학 교양서 이 책은 물리학을 사랑한 나머지 진짜 물리학자가 된 저자가, 평범한 일상에 숨은 경이로운 물리학의 세계를 파헤쳐 소개하는 책이다. 단지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을 둘러싼 익숙한 장면들이 ‘물리학’이라는 언어로 새롭게 탄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고 정교한 법칙들이 세상을 움직이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인생의 모든 순간에 존재해 왔음을 이야기한다. 마치 한 편의 산문집을 읽듯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물리학은 ‘이해’가 아닌 본능적인 ‘감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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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수지 에지 지음 | 이미정 옮김 | 타인의사유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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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신체 부위에 얽힌 놀라운 비밀” 소크라테스의 머리뼈부터 나폴레옹의 음경까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신체 부위에 얽힌 놀라운 비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혐오와 숭배의 시선 현대인은 인체를 변하지 않는 성스러운 존재로 여기고 싶어 하면서도, 동시에 언제나 인체를 이용하고 남용해왔다. 신체를 조각내 트로피처럼 전시하거나 형벌로 신체 부위를 잡아 뜯기도 했고, 심지어 전쟁 중에는 신체 부위를 선동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신체에 대한 관심은 지대했는데, 그들은 죽은 후 머리를 도난당하거나 성기가 잘려나가기도 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몸’에 대한 숭배와 혐오의 시선은 시대를 관통해 이어지고 있다. 의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수지 에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신체 부위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폴레옹의 음경에서 반 고흐의 귀, 마리 앙투아네트의 치아, 마리 퀴리의 골수에 이르기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들의 놀라운 신체 부위 이야기를 수집해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신체 부위와 관련된 여러 사례를 살피면서 ‘나와 다른 것’을 대하는 인간의 적나라한 욕망을 사회문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타인의 몸을 통해 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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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수전 매그새먼,아이비 로스 지음 | 허형은 옮김 | 윌북
22,000원
19,800원
|
1,100P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뇌, 예술, 그리고 회복에 관한 안내서. 존스홉킨스 의대 산하의 국제예술마인드 연구소 창립자인 수전 매그새먼과 구글 하드웨어 제품 개발부의 디자인 부총괄 아이비 로스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아름다움의 감각을 마주한 뇌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한다. 뇌과학자와 아티스트인 두 저자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이 인간의 삶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근거와 확신을 갖고 의기투합해 이 책을 집필했는데, 실제로 이 조합의 결과물인 ‘신경미학’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나 취향의 수준을 넘어 신체와 정신의 회복과 위로를 선사한다. 아이비 로스는 스마트 안경 기술에 카툰의 재미 요소를 접목시킨 ‘구글 글래스’를 개발해 자폐 스펙트럼 아동이 상대의 감정을 알아챌 수 있도록 신호를 주는 기기를 만든 이력이 있다. 익숙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 회복을 돕고,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마약성 진통제를 대신해 화상 환자의 통증 정도를 낮추고, 미술 수업으로 소방대원의 화재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다면? 두 사람은 과학적 연구 결과와 현존하는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토대로 불안과 중독, 트라우마로 얼룩진 세상에서 예술이 지닌 놀라운 힘에 대하여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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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케가야 유지 지음 | 김현정 옮김 | 포레스트북스
18,800원
16,920원
|
940P
“나답게, 현명하게, 행복하게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결국 ‘뇌’ 안에 있습니다” 복잡한 인생의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줄 똑똑하고 흥미로운 뇌과학 이야기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 마음 같지 않은 나와 싸운다. 후회할 걸 알면서도 마감 직전까지 할 일을 미루고, 손해인 걸 알면서도 복권을 사고, 사소한 일에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 뒤늦게 후회한다.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이번엔 다를 거야” 착각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는 후회할 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잘못된 선택을 한다. 대체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조종하는 정체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는 인간의 반복되는 생각과 감정, 행위의 기저에는 ‘뇌’가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뇌는 합리적이기보다는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종종 우리의 일상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행동을 더 잘 통제하고 싶다면, 먼저 뇌의 본능과 한계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단순히 뇌의 작용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존재가 아니다. 뇌를 제대로 이해하고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익히면, 더는 내 맘 같지 않은 ‘나’를 원망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나’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 책 『나답게 살고 싶어서 뇌과학을 읽습니다』는 뇌과학을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며,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뇌과학 베스트셀러에 올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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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레이다르 뮐러 지음 | 황덕령 옮김 | 애플북스
22,800원
20,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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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P
점점 뜨거워지는 위기의 지구 5,000만 년 전 불과 얼음의 역사에서 해답을 찾다! 지구의 기후는 온실 상태와 빙하기를 오가며,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단 한 순간도 안정적이지 않았다. 약 5.500만 년 전 지구의 온도는 지금보다 평균 10도 이상 뜨거웠으며, 2만 년 전에는 지금보다 6도나 더 추웠다. 기후변화는 농업의 시작과 함께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날로 심각해지는 온난화 위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꽃이 일찍 피는 것처럼 새로운 일상이 된 변화에는 매우 둔감해졌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는 지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생태계 곳곳에서 위험 신호와 부작용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지구의 기후 역사는 리듬과 템포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끝없는 음악 작품과 같다. 기후의 변화하는 리듬을 이해하면 현재 지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미래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Ild Og Is》는 불과 얼음이 번갈아 지배했던 지구 기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현재 인류에게 닥친 기후 위기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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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양은우 지음 | 비전코리아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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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뇌를 아는가 모르는가, 그것이 문제다! 복잡하지만 신비로운 우리 몸의 컨트롤 타워, 뇌 뇌과학이 밝힌 행복을 위한 50가지 뇌 활용법! 《삶을 바꾸는 뇌과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이고, 인간관계, 사고력을 비롯한 두뇌 효율 등 인간 삶에 영향을 미치는 ‘뇌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알게 모르게 뇌의 지배를 받고 있다.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뇌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뇌의 기능과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훨씬 더 많다. 확실한 것은 뇌를 알면 알수록 더욱 효과적으로 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국가 공인 브레인 트레이너이자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펴낸 양은우 작가가 쓴 책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고민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뇌과학 사례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의 근본이 되는 뇌를 이해하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들의 실험과 연구 결과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뇌가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뇌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뇌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일의 성과에 밀접하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며 문제의 해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또 뇌를 가치 있게 활용해 삶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비법까지 알려 주며 독자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길 독려한다. 이렇게 뇌과학을 알고 나면 폭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 또한 객관적으로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보통 모든 일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쉽게 말하지만, 실상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울하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이다. 결국 뇌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삶의 여정이 탄탄대로가 되기도 하고 구불구불한 협곡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뇌과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려워서 도전하지 못했거나 지금까지의 한계를 벗어나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이 책은 내 마음은 물론 타인의 사고와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 자신을 뛰어넘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요령 등을 담고 있다. 이제 당신도 효과적으로 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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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김정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24,000원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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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P
반 고흐의 그림 속 밤하늘을 찾아 떠난 천문학자의 생생한 탐사 기록. 기존 반 고흐 연구를 뒤집는 새로운 논의의 장을 열기 위해 저자는 ‘별’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또한 〈별이 빛나는 밤〉 속 밤하늘이 간직한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그동안 누구도 의심한 적 없었던 작화 시점에 이의를 제기한다. 천문학자의 그림을 읽는 신선한 관점과 천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맞물려 ‘불멸의 화가’가 다채롭게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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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쇼히니 고스 지음 | 박성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18,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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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천문학·우주공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책 이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지워진 천문학자>에는 세계적인 학술강의 TED에서 강연한 물리학자 쇼히니 고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왜 물리학계에는 여성 과학자 수가 적을까?" 쇼히니 고스는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서 각 장에서는 애니 점프 캐넌, 헨리에타 레빗, 마리 퀴리 등 천문학과 우주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성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NASA에서 활약한 유색인종 여성 과학자 3인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든 피겨스(2016)>처럼 이들은 여자 화장실이 없는 건물에서 일해야 했고, 심지어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지워진 천문학자>는 유리천장에 굴복하지 않고, 천문학을 향한 열정과 부당한 차별에 대한 분노로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입증한 과학자들을 조명한다. 이 책은 부당한 상황에 처해 힘들어하는 소수자에게는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그렇지 않은 다수자에게는 약자의 편에 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또 천문학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캄캄한 밤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길잡이 별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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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양은혜 지음 | 유노책주
17,500원
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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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P
“세상의 모든 원리는 지구과학으로 통한다!” 읽다 보면 원리가 이해되는 일상 속 지구과학 안내서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겨울에는 전례 없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고, 여름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된다. 세계 곳곳에서는 산불, 가뭄, 태풍 피해 등이 속출하고 있다. 이제 기후 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매일 마주하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날씨를 확인하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때로는 지진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마주하지만, 그 이유까지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다. ‘왜 해마다 겨울이 점점 더 따뜻해지는 걸까?’, ‘장마는 왜 여름에만 올까?’, ‘특정 지역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이런 질문들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 같지만, 그 답을 따라가다 보면 모두 지구과학과 연결된다. 우리가 사는 땅이 만들어진 과정, 대기의 흐름과 기후 변화, 바다의 움직임과 우주의 신비까지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들은 서로 맞물려 있다. 결국 과학의 모든 탐구는 지구과학과 맞닿아 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은 따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학문이 다루는 대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이자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과학은 곧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이며, 지구과학은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터전을 해석하는 열쇠다. 이 책은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가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지구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교양 과학서다. 복잡한 개념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현상 속에서 지구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지구과학을 알면 날씨를 단순히 ‘덥다’, ‘춥다’라고 느끼는 것을 넘어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바닷물의 흐름이 날씨를 어떻게 바꾸는지,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왜 특정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나는지,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떤 움직임을 통해 지구를 순환하는지를 알게 된다. 또한, 지구과학은 지구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된다. 우리가 속한 태양계와 행성들의 변화, 별의 탄생과 소멸, 우주를 탐사하는 인류의 도전 등을 탐구하다 보면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가 얼마나 역동적인 공간인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즐거운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당연하게 여겼던 자연현상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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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바버라 오클리,베스 로고스키,테런스 세즈노스키 지음 |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19,900원
17,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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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P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초등학교 때는 잘했지만 중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 공부는 별로 안 하는데도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 이런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뇌의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 포기자에서 공대 교수가 된 바버라 오클리를 비롯한 세계적 석학 3인이 뇌과학에 기반한 최적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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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코널 코완,데이비드 키퍼 지음 | 김두완 옮김 | 김영사
22,000원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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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나의 타고난 뇌 유형은 무엇이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성향은 무엇인가? 뇌의 화학적 불균형이 유발하는 나쁜 습관 끊어내기 우리는 왜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일을 할까? 과거에 대한 기억, 사회문화와의 연관성, 가족의 영향, 주변 사람에 대한 감정, 상황에 대한 물리적 제약 등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간과하기 쉬운 게 우리 고유의 뇌 화학작용에 따른 숨겨진 영향이다. 임상심리학자인 코널 코완과 내과의학박사인 데이비드 키퍼가 40년간의 의학적 교류 끝에 완성한 이 책은 타고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도파민 부족 혹은 세로토닌 부족)이 어떻게 서로 다른 행동 패턴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반응을 만드는지 소개한다. 나아가 평소 행동 패턴과 반응으로 나의 유형을 진단 및 파악하고, 이러한 성향이 일상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에서 어떠한 문제를 만들어내지, 또 그로 인해 형성되는 나쁜 습관을 어떻게 건강한 루틴으로 재설계할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수많은 최신 연구 자료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이 책은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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