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려낸 만화『식객』. 식객은 '맛의 협객'이란 뜻으로,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우리 밥상의 맛을 지키고자 하는 작품이다. 제25권 "소금의 계절" 편에서는 진수와 성찬의 결혼식과 함께 키조개, 팥칼국수, 이바지 음식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 만화는 작가가 데뷔 이후부터 간직해 온 30년 간의 집념을 모은 것이다. '성찬'과 '진수'라는 이름을 가진 식객들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발견한 우리 음식 특유의 요리 비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마음으로 느끼는 음식,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의 맛도 전해준다.
또한 거침없이 펼쳐지는 입담에 웃게 하고, 명쾌하게 제시하는 처세에 감탄하고, 마음을 적시는 감동에 울게 하는 삶의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다. 각 권의 뒷부분에는 만화에 담아내지 못한 취재 기록과 사진을 모은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와 '허영만의 요리메모'를 함께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저자 소개
목 차
121화_ 키조개
122화_ 팥칼국수
123화_ 1122
124화_ 이바지
125화_ 소금의 계절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들
허영만의 요리메모
출판사 서평
7년 연애 끝에 마침내 골인! 축 결혼, 진수성찬!
시어머니의 입맛을 감동시킨 새색시 진수의 이바지 음식 비법 공개!
이제, 진수 성찬의 알콩달콩 신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별미의 향연! 키조개, 팥칼국수, 감동젓무, 소금.
《식객》 25권에서 드디어, 7년의 연애 끝에 진수와 성찬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동안 그렇게도 성찬의 애를 태워왔던 진수가 돌연 성찬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새색시 진수는 과연 시어머니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진수 성찬의 결혼과 함께 깨소금 쏟아지는 이야기들이 더욱 흥미를 고조시키며 키조개, 팥칼국수, 특이 김치 ‘감동젓무’, 이바지 음식, 소금 등의 에피소드가 맛깔나게 버무려져 펼쳐진다.
<키조개> : 영원한 라이벌 성찬과 봉주가 이번엔 키조개를 두고 다시금 맛 대결을 벌인다. 키조개는 자연산보다는 양식산이 맛있다는 사실. 굽고, 데치고, 회로 먹는 등 키조개를 먹는 가장 맛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키조개 요리의 진수를 감상하는 재미!
<팥칼국수> : 늘 성실하고 착하게만 살아온 성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다. 의욕상실, 무기력, 수면장애, 식욕감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찬! 힘들어 하는 성찬을 보고, 진수는 드디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결국, 성찬의 어머니가 끓여준 전라도 토속 음식 팥칼국수에 기운을 찾는 성찬. 역시 어머니의 손맛이 만병통치로다.
<1122> : 김치를 둘러싸고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수사에 관여하게 된 성찬마저 실종되는데…. 김장 재료 하나하나가 모여 스물두 가지의 효과를 낸다고 해서 지정된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에서 탈출의 실마리를 풀게 된다. 전복과 해삼, 잣이 들어간 최고급 김치 ‘감동젓무’ 비법이 소개된다. 이외에 해물보김치, 상추물김치, 열무고추씨김치, 참외물김치, 소라섞박지, 청국장포기김치, 고추씨묵은지 등 다양한 특이 김치들이 선보인다.
<이바지> : 드디어 성찬과 진수의 결혼식.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 풍경이 펼쳐진다. 3화 <가을 전어="" 맛은="" 깨가="" 서="" 말="">에서 첫만남을 시작으로 횟수로 7년의 연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 결혼식을 끝낸 진수 친정에서는 이바지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과연 성찬과 사돈네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과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