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고전 읽기에 재미를 붙여주는 「인문고전학습만화」 제3권 『Why 정약용 목민심서』. 이 시리즈는 국내 상위 대학이 추천한 필독해야 할 독서고금의 고전 중 올바른 삶에 필요한 도덕과 정의는 물론, 공동체 의식, 자아 성찰의 계기가 되는 고전을 선별했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오늘의 시각으로 핵심 내용을 간추려 만화로 구성했습니다. '지식 Talk Talk' 등을 곁들여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가도록 인도합니다.
이 책에서는 조선 후기 다양한 변화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미래를 내다본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대해 배워나갑니다. 반장 후보가 되어 《목민심서》에 관심을 갖게 된 소년 '꼼지'가 단짝인 호기심이 풍부한 소녀 '엄지'와 함께 우연히 조선 시대에 떨어진 후 정약용의 심부름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면서 벌이는 사건사고를 통해서입니다. 뒷부분에는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을 수록했습니다. 논리적 생각을 펼쳐보는 문제와 해설로 꾸려 논리력은 물론, 창의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저자 소개
목 차
반장과 목민심서 … 8
지식톡톡-다산 정약용의 생애 … 24
암행어사, 등장! … 26
선비의 정체 … 44
지식톡톡-《목민심서》 자세히 들여다보기 … 64
엄지와 꼼지의 위기일발 … 66
나쁜 사또를 만나다… 78
다시 붙잡혀 간 장돌이 … 98
지식톡톡-다산이 살았던 조선 후기 … 120
엄지, 봇짐을 빼앗기다 … 122
암행어사 출두요! … 142
사또님, 사또님, 우리 사또님! … 164
집으로 돌아온 엄지와 꼼지 … 188
지식톡톡-다산의 작품 활동 … 206
출판사 서평
◈ 기획 의도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