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간부터 지금까지의 중국문화 속 변화를 추가로 실은 최신개정 제2판! 대학의 중국문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이면서, 아울러 중국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을 위한 교양서이다. 전체를 ‘중국을 이해하다’, ‘찬란한 문명’, ‘예술이 숨 쉬는 곳’, ‘그들의 삶 속으로’라는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지리·인구·역사·유물·예술·생활 등 중국을 이해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모든 내용을 흥미롭게 담고자 하였다.
저자 소개
저자 _ 김태만
1961년, 충남 천안에서 출생했다. 1996년, 중국 베이징대학 대학원 중문학과에서 『20세기 전반기 중국 지식인 소설과 풍자정신 (20世紀前半期中國知識分子小說與諷刺精神)』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중국문학과 중국문화, 해양문화 등을 가르치며 동아시아 인문지성의 공감나눔을 추구하고 있다.『변화와 생존의 경계에 선 중국지식인』(2004), 『내 안의 타자 : 부산 차이니스 디아스포라』(2009),『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2011), 『중국영화로 만나는 현대중국』(2012),『중국에게 묻다』(2012) 등 저서와 현대꽁트집 『미형(微形)소설선』(2004), 해양문화개론서 『바다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 - 21세기 중국의 해양문화 전략』(2008), 중국 현대시인선집 『파미르의 밤』(2011), 현대미술평론집 『홀로 문을 두드리다 : 오늘의 중국 문화와 예술 들여다보기』(2012) 등의 역서가 있다.
저자 _ 김창경
부산대 중문과 졸업 후 북경대학에서 중국고전시가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로 <꿈의 철학-꿈의 迷信, 꿈의 探索>과 <그림으로 읽는 중국문학 오천년> <그림으로 읽는 중국문학 오천년> <중국인의 정신> 등이 있다.
저자 _ 박노종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문학박사
부산대학교 강사
<저·역서>
『차오위의 연극세계』
『새롭게 읽는 중국』 외
저자 _ 안승웅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7월 上海復旦大學에서「沈從文小說硏究」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부산대학교와 해양대학교에 출강한다. 주요 논문으로 「<邊城>里河水的象徵意義」, 「심종문과 유협정신」, 「沈從文의 향토소설과 자연」, 「애정비극에서 인생비극으로-뱃사공 인물형상 중심으로 살펴본 <변성>의 갈등전개양상과 그 의의」, 「沈從文 소설 속 여성형상의 두 가지 경향」 등이 있다. xiong01@hanmail.net
목 차
머리말
차례
[중국을 이해하다]
01 지리와 자연환경
02 행정구획과 인구
03 정치와 경제
04 중화민족의 기원과 신화
[찬란한 문명]
05 역사와 유물
06 과학과 기술
07 사상과 교육
[예술이 숨쉬는 곳]
08 문학
09 한자와 서법
10 회화예술
11 연극과 영화
[그들의 삶 속으로]
12 민속과 일상생활
13 여행
14 건강과 오락
부록 | 중국사 연표
출판사 서평
▷ 실용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현실감 있는 중국문화 해설서
지금까지 중국 관련 서적의 경우 두 가지의 편향이 존재했다. 너무 전문적이라서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거나, 아니면 주마간산走馬看山식 자기소감을 적어 한번 읽고 나면 기억되는 것이 없는 경우가 그렇다. 학문적 정체성만을 엄격히 강조하다 보면 중국에 대한 신비주의적 미화로 이어져 중국을 더욱 아득하고 모호한 나라로 느끼게 할 수도 있다. 다른 한편, 몇 번의 방문이나 단기간의 체류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정리한 중국 견문서들도 많이 출판되어 읽히고는 있지만, 여전히 양말 바깥을 긁는 느낌을 떨쳐 버리지 못할 때가 많다. 그만큼 중국은 한두 가지의 시각이나 입장만으로 정리하기에는 너무나 크고 오래된 나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주관적 포폄褒貶에 치우치지 않고 보다 전면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개괄할 수 있는 중국문화 해설서 내놓게 되었다.
▷ 방대한 시각 자료, 이해하기 쉽고 눈이 즐거운 중국문화 이야기
이 책은 대학의 중국문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이면서, 아울러 중국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을 위한 교양서이다. 전체를 ‘중국을 이해하다’, ‘찬란한 문명’, ‘예술이 숨 쉬는 곳’, ‘그들의 삶 속으로’라는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지리·인구·역사·유물·예술·생활 등 중국을 이해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모든 내용을 흥미롭게 담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림 및 사진 자료와 도표를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눈이 즐겁고 이해가 명쾌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거 딱딱한 문화 개론서의 형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글과 감각적인 구성을 통해 중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흥미롭게 이끈다.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첫 출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중국이 겪은 변화와 특징을 모두 녹여낸 최신개정 제2판!
‘어떻게 하면 중국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이 책은 출발하였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각적인 시도와 난관을 거쳐 기존 중국문화 관련 서적의 장점은 계승하고 한계는 지양하면서 보다 광범위한 독자들에게 중국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을 내놓게 되었다.
전체를 ‘중국을 이해하다’, ‘찬란한 문명’, ‘예술이 숨 쉬는 곳’, ‘그들의 삶 속으로’라는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지리·인구·역사·유물·예술·생활 등 중국을 이해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모든 내용을 흥미롭게 담고자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진 자료와 도표를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눈이 즐겁고 이해가 명쾌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홀하기 쉬운 동시대의 문화 현상에 대해 세심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대체로 과거에 치중했던 기존 서적들에 비해 신선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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