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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디아 - 당신의 취향을 찾아주는 위스키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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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디아 - 당신의 취향을 찾아주는 위스키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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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464264
쪽수 :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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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조선일보』 화제의 연재 칼럼 <위스키디아>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위스키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그만. 이 책은 술술 읽히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위스키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아는 척할 수 있는 위스키 교양서로 탄생했다. ‘박정희의 죽음을 목격한 술의 정체는?', '살충제 회사가 만든 1등 위스키는?'과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역사와 문화 속 위스키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으며, 위스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더욱 깊이 있는 지식과 미공개 칼럼을 더해 위스키 종합 안내서가 되도록 구성했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애호가들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지호 2011년부터 『조선일보』 사진기자로 활동 중이다. 독일에서의 유학 생활로 ‘양주’가 늘 가까운 곳에 있어 위스키가 낯설지 않았다. 결국 피트로 위스키에 눈을 떴고, 지금껏 파다 보니 삶의 일부가 됐다. 술을 마시는 것보다 맛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여행에서 1순위가 위스키 숍을 찾는 것이며 2순위는 몰트 바에 가는 것이다. 나머지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위스키계의 전설, 빌리 워커와 레이첼 배리 그리고 라프로익 전 마스터 디스틸러 베리 맥애퍼 등을 만나 단독 취재했다. 중앙일간지 최초의 위스키 전문 코너 〈위스키디아〉를 연재 중이며,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섹션에서도 위스키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목 차
1장 나 위스키 좋아하네? 나 위스키 좋아하네? 모르면 엉뚱한 술 산다… 스카치위스키 라벨 읽는 법 눈뜨고 마시면 4만 원, 가리고 마시면 40만 원 갓성비 위스키 위스키 '원샷'해도 되나요? 풍미 느낄 수 있는 4가지 음용법 바 행동 강령 소주엔 삼겹살, 위스키엔? ‘더 이상의 혼동은 없다' 위스키 분류법 타들어가는 목 넘김… 도수 높은 위스키가 더 맛있을까? 내 위스키가 맛없는 이유 주당들의 놀이터… 위스키 토크 후쿠오카 인터뷰1) 베리 맥애퍼 마스터 디스틸러 “라프로익 맛의 비밀은..." 2장 스카치위스키를 만든 결정적 사건들 박정희의 죽음을 목격한 술의 정체 나라에서 술을 금지하면 벌어지는 일 우리 집 얼음이 맛없는 이유 굽은 목, 말린 등… 몽키숄더의 충격적인 정체 고집불통 트럼프의 취임 선물로 '컵' 선택한 영국 총리 야마자키, 히비키 없어요…가짜 술까지 등장한 일본 위스키 ‘세금과의 전쟁'이 낳은 괴물…스피릿 세이프 반값 위스키 나올 수 있을까? 핍박 속에서 살아남은 아일랜드인들의 자부심…제임슨 오물 맞고, 깃털 뒤집어쓰고…발베니 장인의 가혹한 '신고식' 인터뷰2) 빌리 워커 ‘나는 전설이다…’ 3장 평생 단 하나의 위스키만 마셔야 한다면 살충제 회사가 만든 1등 위스키 평생 단 하나의 위스키만 마셔야 한다면 이 불맛에 반한다, 맥캘란 30년과 어깨 견준 10만 원대 위스키 여왕도 즐긴 폭탄주 단 하나의 싱글 몰트만 마셔야 한다면… 25년 차 마스터의 선택 칠면조 그림 밑 ‘101 프루프', 이 위스키 대체 몇 도야? 지구 최강 피트 위스키, ‘옥토모어’ 위스키계의 '민트초코', 라이 위스키 고숙성 버번은 맛있을까? ‘메이커스 마크 셀러 에이지드’ 인터뷰3) 레이첼 배리 스카치계의 '퍼스트레이디' 4장 위스키의 영혼을 빚어내는 오크통의 비밀 ‘윤 대통령에 선물' 위스키 라프로익, 찰스 3세와 특별한 인연 일본 위스키 풍미의 비밀… 미즈나라의 모든 것 몸싸움까지 일으킨 '셰리 위스키'의 오크통은 어디로 갔나 27시간 걸려 간 맥캘란 증류소…실망한 이유 재탕 삼탕은 없다! 값비싼 오크통 딱 한 번 쓰고 버리는 증류소 40여 년 만에 부활한 ‘유령 증류소' 비틀스도 울고 갈 ‘렛 잇 비’ 정신, 스프링뱅크 증류소 인터뷰4) 옌스 드레비치 성공적인 금쪽이 연구소 ‘산시바’
출판사 서평
위스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흥미진진 스토리 위스키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를 위한 최신 정보 스카치의 성지, 스코틀랜드 증류소 방문기 <위스키디아> 미공개 칼럼 전격 수록 위스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위스키디아』와 함께 나의 ‘인생 위스키’를 찾아보세요 『조선일보』 화제의 연재 칼럼 <위스키디아>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습니다. 위스키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그만! 이 책은 술술 읽히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위스키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아는 척할 수 있는 위스키 교양서로 탄생했습니다. ‘박정희의 죽음을 목격한 술의 정체는?', '살충제 회사가 만든 1등 위스키는?'과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역사와 문화 속 위스키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으며, 위스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더욱 깊이 있는 지식과 미공개 칼럼을 더해 위스키 종합 안내서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애호가들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위스키는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비싼 위스키라도 내 취향이 아니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위스키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위스키의 기초부터 문화, 브랜드, 최신 흐름까지 총망라하여 실패 없는 위스키 선택을 도와줄 것입니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취재한 스코틀랜드 증류소 방문기, 위스키 거장들과의 단독 인터뷰 등을 통해 위스키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위스키디아』와 함께 위스키 세계로의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책 속에서 선배가 수줍게 가방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냅니다. 자세히 보니 버번위스키, 설탕, 오렌지를 비롯해 칵테일에 쓰이는 각종 집기류를 준비해 온 것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에서 후배들을 위해 야심 차게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지요. 그는 확신에 찬 눈빛으로 음료를 제조하기 시작했고 이내 참가자들에게 술잔을 돌렸습니다.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연신 잔에 코를 박고 음료를 음미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조잡하고 엉성했던 제조 과정과는 다르게 맛은 꽤 좋았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해당 칵테일을 처음 접한 이들도 홀린 듯이 술잔을 비웠습니다. 이날 밤 준비됐던 칵테일의 이름은 ‘올드 패션드’. 올드 패션드의 가장 큰 매력은 타격감 있는 위스키 맛 이후에 오는 오렌지의 상큼한 시트러스와 단맛의 조화에 있습니다. 삐끗하면 너무 달거나 시큼해질 수 있어 원재료의 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2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원초적인 클래식 칵테일이지만, 수많은 바텐더가 여전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평생 단 하나의 칵테일만 마셔야 한다면 ‘올드 패션드’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평생 단 하나의 칵테일만 마셔야 한다면〉 중에서 세계적인 위스키 품평가 찰스 맥린이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위스키 맛을 평가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만우절 장난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오갔습니다. 2010년 스코틀랜드 리스(Leith)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 시음회에서 이름조차 생소했던 카발란 증류소 제품이 스카치위스키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위스키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진행됐습니다. 시음회에 준비된 술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3종과 잉글랜드, 대만 위스키까지 총 5종류. 주최 측이 위스키 브랜드를 숨긴 의도는 스카치위스키의 압도적인 우위성을 과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만의 잔치에 잉글랜드와 대만 위스키가 들러리로 낀 셈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찰스 맥린은 이날 꼴찌를 차지한 스카치위스키에 대해 “식용유도 디젤도 아닌 기계용 기름 맛이 났다.”라고 혹평을 남겼습니다. 세계 최고로 여겨졌던 스카치위스키가 하룻밤 사이에 체면을 제대로 구긴 것입니다. 반면 대만 위스키인 ‘카발란’은 이날 이후 날개를 달고 비상합니다. -〈살충제 회사가 만든 1등 위스키〉 중에서 집에서 얼린 얼음은 유난히 뿌옇고 빨리 녹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시 불순물이 끼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반면 몰트 바에서 제공하는 얼음은 투명하고 단단해서 쉽사리 녹지도 않습니다. 이는 기분 탓이 아닙니다. 얼음이라고 다 똑같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두 얼음은 차이가 큽니다. 몰트 바 얼음과 가정용 얼음은 얼리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바의 경우 천천히 얼립니다. 가정에서 얼리는 얼음보다 높은 온도에서 얼린다는 뜻이지요. 가정용 냉장고의 경우 -18℃에서 급속으로 얼리는 반면, 바에서는 물이 어는점(0℃)에 최대한 가까운 온도로 48시간 이상 오래 얼립니다. 급속으로 만들어지는 얼음은 분자구조가 불안정하고 기포와 틈이 발생해 약하고 빨리 녹습니다. 일반적으로 얼음은 표면부터 얼기 때문에 공기가 가운데로 몰려 기포의 흔적이 남습니다. 얼음이 불투명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천천히 얼리는 얼음의 경우 공기가 바깥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이탈 시간이 충분하므로 사진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이 만들어집니다. 즉 바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얼음을 집에서 만들고 싶다면 얼리는 온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 집 얼음이 맛없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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