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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난중일기 이순신이 보고 쓴 임진왜란 7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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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781291
쪽수 : 5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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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이순신 전도사 김종대(전 헌법재판관)의 『의역 난중일기』 50여 년의 공부 내공으로 이순신의 진면목을 더 깊이 찾아내다! “수많은 난중일기가 세상에 나와 있지만 이순신을 공부하고 그의 정신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순신의 생각에 가장 근접한 난중일기를 세상에 내놓을 필요가 있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나는 난중일기의 새로운 번역판인 『의역 난중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 책의 의역자 김종대(전 헌법재판관)는 인생의 참스승으로 여긴 이순신 공부에 50여 년을 매진했다. 재판관 퇴임 후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과 분노에 잠겨 있을 때 이순신의 내면적 정신가치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결심을 곧바로 실천에 옮겨 서울, 부산, 여수에 ‘이순신 아카데미’를 열어 수많은 사회 지도층을 이순신 전도사로 양성했다. 그 여정에서 그는 난중일기를 사람마다 다르게 번역한 부분과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에 직면하고 ‘보통의 이순신 공부인들이 함께, 쉽게 읽을 수 있는 난중일기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다. 그래서 수십 년간 일기를 써 온 자신의 경험을 투영하여 이순신 삶의 진면목을 비춰볼 수 있는 난중일기의 의역을 시도했다. 한문에 능통한 한학자도, 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도 아닌 그이지만 50여 년간 이순신을 참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한 내공의 깊이로 장군의 행적과 난중일기의 문면적 해석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의역 난중일기』의 네 가지 특징 난중일기 원문과 함께 홍기문, 이은상, 노승석, 최두환 등이 쓴 번역본. - 박기봉 편역의 『충무공 이순신 전서』(전 4권)를 두루 비교·참고해 집필. 해당 일기의 머리 부분에 매해, 매달 장군의 행적 간략히 서술. 문맥상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 의역자 해설 첨가. 날짜는 관행대로 음력으로 표기했지만 현대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력을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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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김종대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 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 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김 재판관은 충무공 정신을 약재로 복용한다면 양극화로 분열되고 갈등하는 이 사회가 치유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이순신학교의 설립을 꿈꾸어 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순신 사업은 서울·부산·여수의 여해재단 설립으로 이어졌고, 재단은 각 이순신학교를 설립해 매년 수백 명의 ‘작은 이순신’을 양성해 배출하고 있다. 나아가 이제는 국가가 작은 이순신 양성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여 국가 정신교육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국의 이순신 동지들과 함께 ‘이순신재단 설립과 그 유지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4 발간사 8 - 임진왜란 연표 12 - 이순신 연표 16 - 이순신행적도 18 - 주요해전지 19 임진일기壬辰日記 1592 1월 진중 생활, 정월 첫 일기를 쓰다 27 2월 관할 5포를 순시하며 군비를 점검하다 33 3월 거북선을 진수(進水)하다 41 4월 조선 침공이 시작되다 48 5월 임진년 제1차 출전, 옥포에서 첫 승전하다 54 6월 제2차 출전, 네 번 승리하다 57 8월 부산대첩, 왜적의 본진을 격파하다 61 계사일기癸巳日記 1593 2월 왜적 소탕을 위해 웅천으로 가다 67 3월 한산도로 가 적을 칠 일을 궁리하다 78 5월 왜적, 이순신을 피하기에 급급하다 83 6월 진주성 함락의 비보를 듣다 96 7월 여수를 떠나 한산도로 이진하다 109 8월 삼도수군통제사가 되다 120 9월 “견내량을 지켜 바다를 지켜 낼 것이다!” 129 갑오일기甲午日記 1594 1월 설에 곰내로 가 어머니를 뵙다 137 2월 제2차 당항포해전을 준비하다 148 3월 전투를 중지하라는 담종인의 ‘금토패문’에 항의하다 161 4월 진중 과거로 인재를 보충하다 170 5월 장마와 비바람을 견디다 177 6월 군사와 군량 확보에 애를 쓰다 185 7월 외교와 군무 처리에 나라 걱정이 태산이다 192 8월 원균과의 불화가 깊어지다 204 9월 수륙합동작전으로 장문포를 공격하다 213 10월 장문포 패전의 책임을 두고 장수들 간 불신이 깊어지다 222 11월 수군 장수로서의 일상이 지속되다 230 을미일기乙未日記 1595 1월 나라와 어머니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새다 241 2월 원균, 충청병사로 전출 가다 246 3월 바다를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 252 4월 즉각 출동이 가능하도록 엄정한 군기를 유지하다 259 5월 소금을 구워 군자금을 마련하다 266 6월 오랜 진중 생활, 장수와 군사의 건강이 위태롭다 274 7월 전쟁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지다 282 8월 촉석루에 올라 진주성전투 참패를 생각하며 통분해하다 290 9월 충청수사 선거이와 작별의 정을 나누다 297 10월 항왜(降倭)들을 시켜 불탄 대청과 다락방을 수리하다 304 11월 견내량을 지키며 적장의 움직임을 정탐하다 311 12월 청어를 잡아 곡식으로 바꾸고, 체찰사를 만나 군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다 317 병신일기丙申日記 1596 1월 군량미를 마련하고 적을 경계하는 일상이 지속되다 325 2월 장기화된 강화협상으로 군기가 어지러워지다 335 3월 불편한 몸만큼 마음도 산란하다 346 4월 적의 우두머리 풍신수길이 사망했다는 헛소문을 듣다 357 5월 강화회담과 관계없이 바다 지키는 데 빈틈이 없다 364 6월 부하들과 매일 활을 쏘고 술도 자주 하다 373 7월 흉흉해지는 민심, 이몽학의 난을 한탄하다 380 8월 아픈 몸으로 전쟁 재발에 대비하다 388 윤8월 체찰사 배려로 어머니를 뵙다 396 9월 전라도를 순시하고 민심을 살피다 403 10월 마지막으로 어머니께 수연을 베풀어 드리다 410 정유일기丁酉日記 1597 4월 감옥에서 나와 백의종군하던 중 어머니와 영이별하다 417 5월 초계의 권율 원수 막하로 가다 428 6월 모여곡에 거처를 잡고 한결같이 나라를 걱정하다 439 7월 칠천량에서 원균의 조선 수군 대패하다 454 8월 다시 삼도수군통제사의 명을 받다 468 9월 명량에서 크게 이기다 484 10월 아들 면을 잃고 절망하며 고하도에 진을 치다 499 11월 명량승첩 포상이 없어도 수군 재건에 최선을 다하다 511 12월 수군 재건에 심혈을 기울이다 519 무술일기戊戌日記 1598 1월 장수들과 모여 새해를 축원하다 529 9월 조명연합의 수군, 육군이 순천왜성을 공격하다 530 10월 뇌물 받은 유정 제독, 군사를 철수하다 534 11월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결심하다 537
출판사 서평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는? ‘이순신 자신의 눈으로 보고 기록한 임진왜란 7년史!’ 이순신이 쓴 난중일기는 장군 자신의 눈으로 보고 기록한 임진왜란 7년의 생생한 역사이다.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이제는 세계인의 보고(寶庫)이기도 한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임진전쟁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정유년에 체포되어 백의종군을 한 약 반년을 빼면, 줄곧 전쟁터였던 바다에서 살면서 그 기간 내내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바와 직접 행한 바를 일기로 기록해 후세에 남겼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라를 위한 한마음으로 일기를 썼기 때문에 그의 일기는 정신적 가치 면에서 하나로 꿰어졌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역사적 기록물이 되었다. 그래서 난중일기는 복잡하고 힘겨운 우리 시대에 리더가 직면한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뜨겁고 차분하게 보여 준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첫해 설날인 1592년 1월 1일부터 이순신이 전사하기 전달인 1598년 11월 17일까지 쓰였다. 일기의 친필 초고는 현재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는데 본래 이 일기에는 어떤 이름도 없었으나, 1795년 정조대왕 때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찬하면서 편찬자가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이 일기를 수록했다. 현재 국보 76호로 지정되어 있고, 역시 국보 132호로 지정된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과 더불어 임진왜란 기록물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진다. 의역자 김종대는 5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순신 장군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의 내면적 정신가치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배운 바를 다른 이에게도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 강의를 하다 보니 난중일기가 반드시 등장하는데, 현재까지 번역된 난중일기가 수십 권이지만 서로 다르게 번역된 부분이 많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대목도 적지 않아 자신이 직접 의역(여기서 ‘의역’이란 원문의 단어나 구절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고 전체의 뜻을 살려 번역함을 말한다.)을 시도했다. 의역은 대상을 깊이 공부해 총체를 파악해야 하며, 의역자 자신의 철학과 사유도 반영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추천사 『의역 난중일기』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국제신문>에 연재되었던 것을 다시 약간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마치 이순신 장군의 일기를 직접 읽는 듯한 생생한 경험’이라는 독자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도 평생 한 사람의 내면세계를 궁구했던 역자가 자신이 만났던 이순신의 면모를 이 한 권의 책 속에 빼곡히 담아 장군의 진정한 목소리를 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_이용흠(일신설계종합건축사 회장, (사)부산여해재단 이사장) 의역은 어렵기도 할뿐더러 아무나 할 수도 없다. 의역은 대상을 깊이 공부해 총체를 파악해야 하며, 의역자 자신의 철학과 사유도 반영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_남송우(부경대 명예교수, (사)부산여해재단 이순신 학교장) | 저자 소개 | 김종대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 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 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김 재판관은 충무공 정신을 약재로 복용한다면 양극화로 분열되고 갈등하는 이 사회가 치유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이순신학교의 설립을 꿈꾸어 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순신 사업은 서울·부산·여수의 여해재단 설립으로 이어졌고, 재단은 각 이순신학교를 설립해 매년 수백 명의 ‘작은 이순신’을 양성해 배출하고 있다. 나아가 이제는 국가가 작은 이순신 양성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여 국가 정신교육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국의 이순신 동지들과 함께 ‘이순신재단 설립과 그 유지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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