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수업 | 북파니

칵테일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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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수업 맛과 색채, 분위기를 사로잡는 홈텐딩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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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42303890
쪽수 :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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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285가지 믹솔로지가 빚어내는 칵테일 마법! 섞고 흔들고 즐겨라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칵테일 매뉴얼 환상적인 맨해튼을 만들고 싶은가? 수제 모히토에 흠뻑 빠져들고 싶은가? 불꽃 쇼와 재기 넘치는 기술로 파티 분위기를 달구고 싶은가? 《칵테일 수업》에 모든 게 담겨 있다. 프로처럼 홈 바를 세팅하는 법부터 칵테일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가벼운 저녁식사나 떠들썩한 파티와 같이 상황과 무드에 맞는 칵테일을 고르고 만드는 법까지, 홈 바텐딩의 정수를 모았다. 세계 최고 바텐더들이 전하는 황금 레시피로 인생 칵테일에 도전하고,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에, 때로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완벽하게 칵테일을 즐기는 법을 배워보자. 285가지 믹솔로지가 빚어내는 매력적인 맛과 분위기를 집에서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루 부스타만테(LOU BUSTAMANTE) 어린 시절에 화학 장비, 부글거리는 비커, 테슬라 코일이 가득한 실험실에서 일하는 괴짜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 이 꿈은 자연스럽게 그를 주류업계로 이끌었고, 신기한 기계를 이용해 마법 같은 토닉과 증류주를 만드는 게 일상인 직업을 갖게 됐다. 그는 주류 전문가로서 업계에서 수많은 역할을 거쳐왔다. 증류소 직원, 바텐딩, 칵테일 강사, 위스키 라벨 디자인, 레시피와 제품 개발, 심지어 멕시코 테킬라시에서 조리한 아가베 피냐 20톤을 수입한 적도 있다. 또한 미국바텐더협회(USBG) 샌프란시스코 지부 이사회에서 서기와 회계 담당으로 수년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와인 & 스피리츠 매거진>, <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테이스팅 테이블>, <스릴리스트>, 를 비롯한 수많은 매체에 바 · 레스토랑 · 증류주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참고로 그는 매년 약 500잔의 칵테일을 마시며, 숙취에 시달리는 날은 드물다고 한다. 역자 : 이보미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정부협력기관에서 통번역 업무를 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와인 올 더 타임: 재미있고 섹시하고 똑똑한 미친 와인 입문서》, 《THE WINE BIBLE 더 와인 바이블》, 《5가지 재료로 10분 만에 만드는 맛있는 프랑스 요리》, 《한 컵 베이킹》,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요리책》, 《허브 상식사전》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미국바텐더협회 칵테일은 변했다 PART 1 칵테일의 기초 001 어떤 칵테일을 만들지 선택하라 002 신나게 흔들어라 003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004 칵테일 용어를 익혀라 005 도구를 구비하라 006 곡물, 채소, 과일을 증류하라 007 증류기의 종류를 알아보자 008 배럴 숙성의 기본을 살펴보자 009 배럴에 집착하지 마라 010 주류를 제대로 보관하라 011 적당한 용량을 구매하라 012 홈 바를 정리하라 013 백 바를 구축하라 014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술을 체크하라 015 셰리와 베르무트를 구비하라 016 술 저장고를 골고루 채워라 017 리큐어를 활용하라 018 당도를 확인하라 019 나만의 비법 리큐어를 찾아라 020 비터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021 믹서를 공부하라 022 토닉을 탐구하라 023 시트러스를 착즙하라 024 유리잔 스펙을 파악하라 025 색다른 용기를 추가하라 위스키 026 생명의 물, 위스키의 역사 027 스카치위스키의 역사를 살펴보자 028 라벨을 판독하라 029 위스키는 이렇게 만든다 030 신선한 주스를 확보하라 031 착즙기를 사용하라 032 주스, 착즙하거나 구매하거나 033 맞춤형 칵테일을 만들어라 034 증류주 침출법에 도전하라 035 팅크제로 풍미를 가미하라 036 슈럽을 만들어라 037 얼음의 역할에 주목하라 038 얼음을 투명하게 만들려면 039 얼음을 깨는 유용한 도구 040 얼음 조각을 의뢰하라 041 얼음 몰드를 활용하라 042 반드시 재료를 계량하라 043 궁극적으로 중요한 건 비율이다 044 바를 다채롭게 채워보자 045 컵받침로 가구를 보호하라 046 카테고리 재료를 선택하라 047 단미 시럽을 만들어보자 048 설탕 종류를 선택하라 049 단미 시럽에 풍미를 더하라 아가베 050 반전을 거듭한 아가베의 역사 051 아가베는 선인장일까 052 아가베 증류주는 이렇게 만든다 053 테킬라의 종류를 살펴보자 PART 2 칵테일 레시피와 테크닉 054 라이트 & 스파클링 칵테일을 선택하라 055 아페리티보를 즐겨보자 056 커피 아닌, 아메리카노 057 클래식 네그로니 CLASSIC NEGRONI 058 네그로니와 오렌지 트위스트 059 네그로니 스발리아토 NEGRONI SBAGLIATO 060 블렌더에 간 클래식 네그로니 061 올드 팔 OLD PAL 062 베르무트의 종류 063 불바디에 THE BOULEVARDIER 064 벨리니 THE BELLINI 065 스파클링 와인 개봉법 066 키르 로열 KIR ROYALE 067 마이티 미모사 THE MIGHTY MIMOSA 068 스프리츠 THE SPRITZ 069 베이사이드 포그 BAYSIDE FOG 070 허밍버드 THE HUMMINGBIRD 071 메도우 포 이요 A MEADOW FOR EEYORE 072 아나란하디토 ANARANJADITO 073 프렌치 75 FRENCH 75 074 선샤인 슈퍼맨SUNSHINE SUPERMAN 075 클레르몽 CLERMONT 076 증류주 베이스 칵테일을 선택하라 077 믹싱글라스를 이용하라 078 가지각색, 바 스푼 079 휘젓는 묘미, 스터링 080 쪼갠 얼음을 추가하라 진 081 파란만장한 진의 역사 082 주니퍼베리의 갖가지 쓰임새 083 토닉워터의 역사를 엿보자 084 가장 일반적인 진의 종류 085 올드 패션드 OLD FASHIONED 086 머들드 올드 패션드 THE MUDDLED OLD FASHIONED 087 켄터키 커넥션 THE KENTUCKY CONNECTION 088 위스콘신 올드 패션드 THE WISCONSIN OLD FASHIONED 089 맨해튼 MANHATTAN 090 완벽한 맨해튼을 만들려면 091 부스비 THE BOOTHBY 092 캐나다 위스키 CANADIAN WHISKY 093 눈으로 칵테일을 만들어라 094 롭 로이 ROB ROY 095 보비 번 BOBBY BURNS 096 스카치위스키 SCOTCH WHISKY 097 사제락 SAZERACS 098 클래식 사제락 CLASSIC SAZERAC 099 폼 다무르 POMME D’AMOUR 100 마티니의 변천사 101 J.P.A. 마티니 J.P.A. MARTINI 102 줄리아 차일드 JULIA CHILD 103 마르티네스 MARTINEZ 104 베스퍼 VESPER 105 더티 마티니 DIRTY MARTINI 106 피프티피프티 스플리트 FIFTY-FIFTY SPLIT 107 직접 만드는 베르무트 베이스 108 송 어바웃 언 엑스 SONG ABOUT AN EX 109 본 머신 BONE MACHINE 110 벤딩 블레이즈 BENDING BLADES 111 브로큰 컴퍼스 BROKEN COMPASS 럼 112 사탕수수와 함께한 럼의 역사 113 언어권별 럼의 스타일 114 럼은 이렇게 만든다 115 다채로운 풍미를 지닌, 럼 116 칵테일 제조의 핵심 도구, 셰이커 117 셰이커를 열어라 118 내게 맞는 스트레이너를 선택하라 119 셰이커와 교감하라 120 프로처럼, 칵테일 셰이킹 121 톡 쏘는 새콤한 칵테일을 선택하라 122 베이직 다이키리 BASIC DAIQUIRI 123 헤밍웨이 다이키리 HEMINGWAY DAIQUIRI 124 프로즌 다이키리 FROZEN DAIQUIRI 125 과일을 더한 다이키리 126 아메리칸 위스키를 알아보자 127 클래식 위스키 사워 CLASSIC WHISKEY SOUR 128 검 시럽을 활용하라 129 라임 주스를 첨가하라 130 클래식 에비에이션 CLASSIC AVIATION 131 라임 코디얼을 만들어보자 132 블루문 BLUE MOON 133 김렛 GIMLET 134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135 크랜베리를 대체하라 136 시트러스 보드카를 활용하라 137 레몬 드롭 LEMON DROP 138 프로처럼 팅크제를 만들어보자 139 핫페퍼 팅크제 HOT PEPPER TINCTURE 140 스파이스 인베이더 THE SPICE INVADER 141 포 오렌지 팅크제 FOUR ORANGE TINCTURE 142 파이널 포 THE FINAL FOUR 143 윌라 브라운 WILLA BROWN 144 보댕 THE BAUDIN 145 라인드 유어 오운 비즈니스 RIND YOUR OWN BUSINESS 146 샤크 갓 오브 몰로카이 SHARK GOD OF MOLOKAI 147 쿼런틴 오더 QUARANTINE ORDER 148 티키 칵테일 149 마이 타이 MAI TAI 150 마이 타이 플로트 MAI TAI FLOAT 151 자메이칸 스코피언 볼 JAMAICAN SCORPION BOWL 152 토미스 마르가리타 TOMMY’S MARGARITA 153 고지대와 저지대 테킬라 154 블렌더 통을 활용하라 155 피스코 사워 PISCO SOUR 156 마라쿠야 피스코 사워 MARACUYA PISCO SOUR 157 리버스 드라이 셰이킹 기법 158 블렌더 기법으로 피스코 사워를 만들어보자 비터스 리큐어 159 비터스 리큐어의 역사 160 페르넷의 역사를 알아보자 161 비터스는 누가 개발했을까 162 비터스 제조법의 핵심 163 비터스를 원샷하라 164 파티오 & 풀사이드 칵테일을 선택하라 165 모히토 MOJITO 166 머들링의 기초 167 딱 적당하게 머들링하는 법 168 벅과 뮬, 어떻게 다를까 169 모스코 뮬 THE MOSCOW MULE 170 홈메이드 진저 시럽 171 공식을 활용하라 172 소다의 황금비율을 찾아라 173 체리 블로섬 CHERRY BLOSSOM 174 파커 하우스 칵테일 PARKER HOUSE COCKTAIL 175 블랙 프라이어 티 BLACK FRIAR TEA 176 민트 줄렙 MINT JULEP 177 싱글서빙 상그리아 SINGLE-SERVING SANGRIA 178 화이트 상그리아 WHITE SANGRIA 179 론리 아일랜드 LONELY ISLAND 180 DST 181 브랜디 리프트 BRANDY LIFT 182 미첼라다 MICHELADA 183 블러디 메리 BLOODY MARY 184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LONG ISLAND ICED TEA 185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를 무한대로 변형하라 186 섹스 온 더 비치 SEX ON THE BEACH 187 자신의 페티시를 파악하라 188 핫 & 스위트 칵테일을 선택하라 189 에스프레소머신을 활용하라 190 샤케라토 SHAKERATO 191 로커웨이 비치 ROCKAWAY BEACH 192 번사이드 THE BURNSIDE 193 아이리시위스키를 이해하라 194 아이리시커피 IRISH COFFEE 195 핫 잉글리시 럼 플립 HOT ENGLISH RUM FLIP 196 레이크 이펙트 LAKE EFFECT 197 유 해드 미 앳 핫 토디 YOU HAD ME AT HOT TODDY 브랜디 198 9세기부터 시작된 브랜디의 역사 199 필록세라가 바꾼 칵테일 제조 방식 200 브랜디는 이렇게 만든다 201 가장 일반적인 브랜디 종류 202 핑크 샌즈 PINK SANDS 203 비터스위트 심포니 BITTERSWEET SYMPHONY 204 코코알렉산더 COCO-ALEXANDER 205 골든 플리스 THE GOLDEN FLEECE 206 그레이트 캄프러마이즈 THE GREAT COMPROMISE 207 데빌스 백본 DEVIL’S BACKBONE 208 페르넷 어바웃 드레 FERNET ABOUT DRE 209 스테이지 다이브 & 피스트 파이트 STAGE DIVES & FIST FIGHTS 210 사크라 몬티 SACRA MONTI PART 3 성공적인 칵테일파티 준비 211 최고의 호스트가 돼라 212 취한 손님을 관리하라 213 파티를 준비하라 214 필요한 술과 유리잔의 개수를 파악하라 215 전문적인 칵테일 메뉴를 짜라 216 주방을 홈 바로 활용하라 217 팝업 바를 세워라 218 홈 바를 프로처럼 구성하라 219 홈 바의 위치를 선정하라 220 아이 콘택트를 하라 221 분위기를 조성하라 222 유리잔을 대여하라 223 칵테일을 미리 만들어라 224 레시피의 비율을 따져보라 225 양동이를 구비하라 226 사전에 대량으로 만들어라 227 시원한 칵테일로 따뜻하게 맞이하라 228 얼음 몰드를 활용하라 229 얼음 절단 과정을 알아보자 230 얼음이 들러붙지 않게 하려면 231 목테일도 준비하라 232 마시는 물도 맛있어야 한다 233 환상적인 목테일을 만드는 DO & DON’T 234 목테일에 비터스를 소량 넣어보라 235 세인트 티키 SAINT TIKI 236 포로마 FAUX-LOMA 237 허니비 피즈 HONEYBEE FIZZ 238 와일드 뮬 WILD MULE 239 워터멜론 진저 젤라틴 샷 WATERMELON-GINGER GELATIN SHOTS 240 젤라틴과 한천의 차이 241 젤라틴 칵테일을 주의하라 242 버번 볼 BOURBON BALLS 243 칵테일과 음식을 페어링하라 244 칵테일에 안주를 곁들여라 245 가니시 레이어를 쌓아라 246 칵테일은 북극의 빙하처럼 차갑게 247 아세닉 앤드 레이스에 레이어를 더하라 248 세계 각국의 칵테일을 살펴보자 249 파티용 펀치를 만들어라 250 피시 하우스 펀치 FISH HOUSE PUNCH 251 올레오 사카룸으로 풍미를 더하라 252 차 시럽으로 펀치를 변주하라 253 칵테일에 멋을 더하는 기본 가니시 254 프로처럼 칵테일을 장식하라 255 로즈 가니시 256 트위스트 가니시 257 날개 가니시 보드카 258 보드카의 원산지와 역사 259 보드카의 재발견 260 보드카는 이렇게 만든다 261 보드카의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262 칵테일에 불을 더하라 263 티키 횃불을 띄워라 264 오렌지 껍질에 불을 붙여라 265 부지깽이를 사용하라 266 플레어 바텐더처럼 묘기를 부려보자 267 병 세우기 기술 268 머리 뒤로 따르기 기술 269 등 뒤로 따르기 기술 270 건배! 슬란체! 살룻! 프로스트! 271 니트로 마셔보라 272 얼음으로 희석하라 273 프로처럼 테이스팅하라 274 답례품을 선물하라 275 호스트를 감동시켜라 276 파티가 끝나면 바로 치워라 277 끈적거리기 전에 닦아내라 278 가구를 구하라 279 얼룩에 소금을 뿌려라 280 힙 플라스크, 제대로 세척하라 281 자신만의 숙취해소법을 찾아라 282 콜라로 만든 숙취해소제와 진통제 두 알 283 숙취해소제를 구매하라 284 해장술을 마셔라 285 잘 먹고 기운을 차려라 책을 마치며 감사의 말 참고 자료
출판사 서평
사람들은 왜 칵테일에 열광하는가? 과학과 예술의 만남, 모던 믹솔로지 칵테일 열풍이 거세다. 리큐어와 과일 주스, 시럽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만든 개성 넘치는 맛과 SNS를 장식하기에 부족함 없는 화려하고 오묘한 색채 그리고 칵테일을 손에 쥐고 오가는 수많은 이야기는 칵테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다. 양보다는 질, 과음보다는 적당하게 술을 즐기는 2030 세대의 음주 문화와 혼술 문화도 칵테일 열기에 동참하게 하는 또 다른 힘이다. 현대의 칵테일산업은 ‘믹솔로지’라는 개념으로 더욱 확장 발전하고 있다. 믹스(mix, 섞다)와 테크놀로지(Technology, 기술)의 합성어인 믹솔로지는 단순한 음료 제조를 넘어서 과학과 예술을 접목해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음주 경험을 제공하는 칵테일 문화를 일컫는다. 현대의 바텐더들은 주문받은 음료를 제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치 셰프처럼 창의적으로 자신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음료의 미학과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렇게 능동적으로 일하는 이들을 우리는 ‘믹솔로지스트’라고 부른다. USBG 소속 최고 바텐더들이 모였다! 285가지 믹솔로지로 즐기는 홈텐딩의 모든 것 팬데믹 시기에 혼술 문화나 홈 카페는 SNS를 타고 확산했고, 팬데믹 이후에도 이 흐름은 홈 바나 개인화된 음주 문화로 이어졌다. 사람들은 힐링을 위해, 친목을 위해, 경제적인 이유로 홈 바텐팅, 즉 홈텐딩에 주목했다. 취미로 믹솔로지스트에 도전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다가는 본래 목적을 잃은 채 우왕좌왕하기 일쑤다. 주류 컬렉션은 점점 늘어나는데 관리법은 모르겠고, 어떤 제품에 돈을 써야 할지 궁금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친구들을 초대했을 때 어떤 칵테일이 제격인지, 많은 사람을 불러 칵테일파티를 열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미국바텐더협회(USBG) 소속 최고 바텐더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모였다. 홈 바를 셋업하는 방법부터 메뉴를 선정하고 최고의 칵테일파티를 여는 방법까지, 완벽한 홈텐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고전처럼 내려오는 클래식 칵테일 레시피는 물론, 창의적으로 변주한 레시피도 선보였다. 칵테일을 돋보이게 만드는 화룡점정인 가니시 테크닉과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기본 플레어 바텐딩 기술도 엿볼 수 있다. 한잔의 칵테일로 사람들을 잇고, 환대하는 마음을 전하는 세심한 방법까지, 그야말로 완벽하게 칵테일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는 매뉴얼이자 지침서다. 일상에 다채로운 색을 입히다! 상황과 무드에 어울리는 추천 칵테일 저마다 영롱함을 뽐내며 자기주장을 하는 칵테일 빛깔처럼, 칵테일이 지닌 고유의 뉘앙스는 제각기 다르다. 장소에 어울리는 패션이 존재하듯이, 상황과 무드에 어울리는 칵테일도 따로 있다. 저녁식사에서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베르무트나 키르 로열을, 푸짐한 식사 뒤 입가심이 필요할 땐 샤케라토나 코코알렉산더가 제격이다. 추운 날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싶을 땐 핫 잉글리시 럼 플립이나 아이리시커피를, 따뜻하고 이국적인 장소가 그리울 땐 마이 타이, 다이키리, 마르가리타를 마셔보자. 왁자지껄한 저녁 파티를 열 생각이라면, 위스키 하이볼,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섹스 온 더 비치를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영화를 보며 하루 종일 소파에서 뒹굴 때는 코스모폴리탄, 레몬 드롭, 김렛만 한 게 없다. 이처럼 한잔의 칵테일은 단조로운 일상에 다채로운 색을 선사한다.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도,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을 때도 언제나 답은 칵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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