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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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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452304
쪽수 :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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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시리즈 열 번째 권, 일러스트레이터 정정혜의 『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가 출간되었다. 『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에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가의 꿈을 키워온 저자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 경험을 솔직하게 담겨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그림으로 세상에 하고픈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세계. 그 포근한 모습을 따뜻한 색채의 그림을 닮은 다정한 문체로 전한다. 그에 더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한 스케치를 마음껏 그려 보도록 돕는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정정혜 어릴 적 조그만 관심에도 홍당무가 되는 수줍음 많은 아이였다. 여러 사람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하기보다 혼자 조용히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겁이 많았지만, 좋아하는 일에는 왠지 모를 용기가 생겨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렸더니 운 좋게 어른이 되어서도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다정한 고양이와 따듯한 햇살, 상냥한 마음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오늘도 쓰고 그린다. 쌀알처럼 작고 하찮은 고양이 앞니에도 제 역할이 있듯이 나와 내 그림도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다정함을 건네는 존재가 되고 싶다. 현재 디자인 문구 스튜디오 ‘바이나쿠’에서 고양이 캐릭터 ‘안냥’을 그리며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만화를 가르치러 간 학교에서 도리어 아이들로부터 사랑과 용기를 배우며 18년째 함께 자라는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우리는 작은 가게에서 어른이 되는 중입니다』 『아이와 세상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 등이 있고, 독립 출판으로 『너를 만나』 『오늘도 안냥』 등을 펴냈다.
목 차
1장. 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 어떤 그림이 완성될지는 아무도 몰라 준비물은 즐거운 마음! 선이 삐져나와도 괜찮아 내가 고양이를 그리는 이유 마음에 드는 그림은 낙서에서 시작해 오늘은 거꾸로 그려 볼래? 2장.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자 무슨 색으로 칠하면 좋을까? 색연필의 보송보송함이 좋아 두 색을 겹치면 새로운 색이 나오지 물감은 마르는 시간이 필요해 모두 꼼꼼히 칠할 필요는 없어 같은 것도 여러 번 그려 보기 3장. 세상은 나의 캔버스 뾰족했던 연필심도 무뎌지기 마련 나만의 속도로 하나둘 작은 세상들을 채집하자 그림이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을까?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기 오늘도 나는 꿈을 그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안냥’ 일러스트레이터 정정혜가 들려주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직진하고, 삐끗해도 다시 일어서는 법 많은 십대가 자신의 희망 직업을 고르는 기준으로 수입, 안정성, 명예 등을 꼽는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 바보 같은 일일까?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을 선택해야,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선택해야 올바른 길로 가는 걸까? 이러한 질문 앞에서 고민하는 십대들을 위해 20년 가까이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한 길만을 걸어온 일러스트레이터 정정혜가 어린 시절부터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키워온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보다 책장에 꽂힌 만화 읽기를 더 좋아했던 저자는 꿈이 계속해서 바뀌는 동안에도 꾸준히 그림을 그렸다. 고등학교 만화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열심히 만화를 그리고, 나아가 대학교 프로 만화 동아리의 문을 두드려 대학생 언니 오빠에게 그림을 배웠다.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라는 꿈을 목표로 삼은 뒤로는 야자가 끝난 후에도 새하얀 종이를 펼쳐 새벽까지 펜 선을 그었고, 그 노력은 ‘원하는 대학 합격’이라는 성취를 가져다주었다. 이처럼 확고한 꿈을 바라보며 직진했던 저자의 도전기를 읽다 보면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빛나는 것인지 깊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꿈은 이루는 시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노력을 통해 마침내 이루었다면, 그 꿈이 어느 순간 사라져버리지 않도록 또 다른 노력을 하며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 꿈을 이룬 저자가 마주한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지금까지 넘어온 산보다 더 험준한 산들이 눈앞에 속속들이 등장했다. 많은 일감이 있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번번이 같이 일하기를 거절당하고, 집안 사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 다른 일을 더 우선해야 할 때도 있었다. 실패는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 그다음 도약은 분명 더 높고 멋질 거야 저자가 꿈을 이어나가며 겪은 가장 큰 문제는 좋아하는 일이 ‘잘해야 하는 일’이 되었을 때의 부담감이었다. 완벽주의자인 저자는 그 부담감에 서서히 짓눌려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꿈은 너무나 소중했기에, 저자는 어떻게든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수많은 채찍과 마음을 다스리는 처방을 내렸다. 그러다 결국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왔다. 번아웃이 오자 그간 몸과 마음을 다해 좋아했던 그림을 더는 그릴 수 없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반드시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그 길이 마냥 ‘꽃길’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시간을 보내던 저자는 어느 날, 무심코 흰 종이 위에 작은 고양이 한 마리를 낙서하듯 그린다. 그렇게 태어난 캐릭터 ‘안냥’은 다시 그림을 그리는 펜을 쥐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그 후, 저자는 고양이 친구들에게 영감을 받아 무엇이든 그 안에 채워볼 수 있는 캐릭터, ‘안냥’을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사람과 소통하게 되었다.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그린 그림이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십대는 완벽한 그림이 아닌 자신만의 인생을 스케치해나가는 시간 저자가 걸렸던 번아웃 증후군처럼, 청소년들에게도 다시는 도저히 일어서지 못할 것 같은 순간이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생각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을 때, 이유 모를 무력감에 온몸이 휩싸일 때, 친구와의 관계가 너무나 어려울 때 등. 수많은 실패를 겪고, 그에 좌절하는 시간은 언제나 괴롭다. 하지만 가끔은 그래도 괜찮다. 저자의 말처럼, 그러한 경험은 다음의 더 힘차고 멋진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니까. 『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했을 뿐이야!』에 담겨 있는 여러 좌절과 실패 경험을 극복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독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스케치했을 때 어떠한 멋진 결과가 생겨나는지 세밀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밝혀주는 반짝이는 지표 역할을 해준다. 일찍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지만, 그 일을 직업으로 삼아 계속 나아가는 동안 끝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민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저자. 저자의 이야기는 십대 독자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한 스케치를 그려 보는 데 기꺼이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스케치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발판이 되는 단계이니 마음껏 실패해도 된다는 저자의 말을 따르다 보면,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꿈의 스케치를 구상하며 자신만의 선을 그려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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