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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사회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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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4273134
쪽수 : 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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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그 어렵다는 사회가 이토록 쉽고 재밌다니!” 사회 공부의 지름길은 주제와 개념을 이해하는 것! 영화·소설·생활 뉴스 등 스토리텔링으로 재밌게 배우는 살아 있는 사회 이야기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사회 과목에 대해 물어보면, 많은 학생들이 “사회는 용어가 낯설고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다”거나 “외워야 할 것이 많아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사회화’ ‘사회 규범’ ‘사회적 존재’ 등 중ㆍ고등학교 사회 수업과 교과서에서 다루는 개념은 대학교 전공 서적에서 다루는 내용과 비슷할 정도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실생활과의 연결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런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 두 사람이 쉽고 흥미로운 사회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사회 이야기》를 출간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 과목의 주요 개념과 내용을 영화, 소설, 뉴스 등 친근한 소재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중학교 ‘사회’ 과목, 고등학교 ‘공통사회’ 과목, ‘사회·문화’ 과목 등에서 다루는 사회학의 핵심 주제와 주요 개념을 선별해, 이를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이나 요소들과 결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더 나아가 본문의 핵심 개념과 함께 알아 두면 좋을 관련 개념들을 예문을 통해 정리해 학습의 확장과 심화를 돕는다. 더 이상 사회 과목을 어렵고 지루한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와 공감의 과목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학습의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선광 고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사회 과목이 재미있고, 유익하고, 생동하는 과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교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를 집필하였고, 함께 쓴 책으로 《사회 선생님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시집 《시시한詩施閑 날에》, 공동 집필한 단편 동화집 《그래도 가족》도 있습니다. 저자 : 이수영 중학교에서 사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사회에 던지는 질문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배우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007 · 2009 · 2015 · 2022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사회 교과서를 집필했고, 함께 쓴 책으로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주제가 있는 사회 교실》《사회 선생님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민교과서》《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가 있습니다.
목 차
1장 개인과 사회 날씨와 부동산 가격 중에서 무엇이 더 예측하기 쉬울까?_사회 현상의 탐구 전 세계 올스타 팀과 우리 국가대표 팀 중에서 누가 이길까?_개인과 사회의 관계 자연인으로 태어나 사회인으로 성장한다_사회화 때로는 협력자로,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적으로_사회적 상호 작용 왕자 지위와 남편 지위가 충돌한다면?_사회적 지위와 역할 버스 정류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과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_사회 집단 처음 만나는 사회_가족 사회가 하나의 높은 빌딩이라면 나는 몇 층에 거주할까?_사회 계층 2장 문화와 삶 기우와 기정은 왜 계속 대학 입시에 실패했을까?_문화의 개념 문화와 문화가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할까?_문화의 속성 만약 인류가 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_문화 변동 나쁜 문화는 있을까?_문화 상대주의 문화 영역에서 일어난 민주화_대중문화 K-팝, K-드라마는 우리 것일까, 세계인의 것일까?_문화의 세계화 3장 사회 문제와 사회 변화 많이 낳아서 문제? 적게 낳아서 문제?_사회 문제의 개념과 특징 다르지만 모두 다 평등해_차이와 차별 홍길동은 왜 도적이 되었을까?_일탈 행위 기후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_기후 위기 늙어 가는 사회_고령화 지구촌이 하나로 vs. 지구촌이 여러 블록으로_세계화와 지역화 메타버스로 확장된 세계, 정보 고속도로로 연결된 사회_정보화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중, 고등학교 사회과 과목을 연결 짓고 우리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와 주요 개념을 한 번에 잡는다! 사회학의 기본 개념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이 사회 속에서 처한 상황을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기여한다. 이 책에는 설명과 예측, 보편성과 필연성, 사회 명목론과 사회 실재론, 사회화와 재사회화에서부터 문화의 보편성과 상대성, 대중과 뉴미디어, 사회 문제의 민주적 해결 방법, 탄소 중립과 지구 온난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80여 개의 핵심 개념들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사회 계층을 다루는 주제에서는 “사회가 하나의 높은 빌딩이라면 나는 몇 층에 거주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영화 〈기생충〉을 떠올리게 하면서 계층은 부와 같은 사회적 희소가치를 기준으로 그 사회 구성원의 위치를 서열화한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신분제 사회에서 현대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갈수록 사회 계층 구조가 피라미드형에서 다이아몬드형, 타원형으로 변화해 사회 구성원들의 계층 간 격차가 줄어들고 갈등이 완화되는 안정된 사회로 발전한다고 말한다. 문화 상대주의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나쁜 문화는 있을까?” “모든 문화를 인정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두 가지 시각을 제시한다. 한 사회의 문화는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지니므로, 다른 문화를 바라볼 때 그 사회의 자연적, 사회적 배경과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려는 상대주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여전히 존재하는 조혼 풍습처럼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관습이나 제도까지 이해와 인정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인권과 같은 본질적이고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극단적 문화 상대주의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책은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며 논의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사고의 깊이와 확장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갖게 된다. 기후 위기, 일탈, 문화 상대주의, 차이와 차별… 세상이 궁금한 청소년을 위한 재밌는 사회 탐구서 사회과목이 풀리면 세상이 보인다 저자들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해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다룬다. “1인 가구도 가족일까?”라는 질문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를 설명하면서 사회 변화에 따라 가족의 형태와 의미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가족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좀 더 열린 자세를 가질 시점이 되었다고 말한다. 문화 영역에서는 민주화와 함께 등장한 ‘대중문화’의 개념과 변화를 다룬다. 신분 제도가 무너지고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이질적이고 익명화된 개인을 일컫는 대중이 사회의 중심이 되었다. 그들이 즐기는 문화이면서 대중매체를 통해 생산, 유통, 소비되는 문화를 대중문화라고 한다. 대중매체를 통해 과거 상류 계층만 누리던 문화 향유의 권리를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누릴 수 있게 확장되었고, 이후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문화와 정보의 생산 및 소비 방식도 크게 변화했다. 대표적인 뉴 미디어는 유튜브, 엑스(과거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현대 사회에서 이들의 영향력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기후 변화 또한 책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다룬다. 기후 변화는 기온의 상승만이 아니라 강우 유형의 변화도 포함된다. 최근 과학자들 사이에는 기후 변화가 상황의 심각성과 정도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이 커지면서 ‘기후 위기’라고 부르고 있다. 책은 기후 위기가 사회적 불평등을 어떻게 심화시키는지, 그리고 탄소 중립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개인적, 제도적, 국가적 차원에서 어떤 실천과 정책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게 한다. 사회 공부는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 현상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의 변화를 인식하며 현재 우리의 위치를 제대로 바라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이해를 돕는 기초를 마련하며, 나아가 사회 과목이 국어·영어·수학보다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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