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교육의 대가 김양호 박사가 전하는 ‘말의 품격’
‘시대를 움직이고 사람을 살리는 말’을 옛날부터 우리는 ‘주옥같은 말’이라 불렀으며 서양에서는 이를 ‘골든 스피치Golden Speech’라고 표현했다. 그런 말에는 전하는 이의 진실과 감동, 용기와 통찰, 울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말의 품격과 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힐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골든 스피치 마스터- 이론편》은 스피치 교육의 대가 김양호 박사가 50년 언어 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단순한 말하기 기술서를 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안내서이다. 저자는 한국인의 정서와 현실에 맞춘 독창적인 3단계 커리큘럼인 GOLDEN(설계), SPEECH(기술), MASTER(성장)를 토대로 말의 본질부터 실제 현장 적용까지 포괄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말하는 이에게 방향성을, 듣는 이에게 위로를, 가르치는 이에게 기준을, 배우는 이에게 희망을 전하면서 AI와 SNS 시대에도 변치 않는 말의 철학과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책은 명연설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골든 스피치’의 힘을 재조명하면서, 동시에 혐오언어와 선동적 언어의 위험성도 균형 있게 탐구한다. 저자는 시대를 관통하는 언어의 빛과 그림자를 분석하여 독자들이 윤리적 언어 선택과 깊은 설득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특히 AI 시대에 ‘책임 있는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 말의 본질과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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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김양호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법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컴벌랜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와 중국 랴오닝 대학교에서 명예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1년 ‘지도자 자질 양성’, ‘언어 표현력 개발’이라는 모토로 사회교육기관 한국언어문화원을 창립하였다. <스피치대강좌>, <언어교양대학>, <인생대학>, <파워스피치 최고경영자과정>, <파워스피치세미나>, <명강사프로모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100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한국산업교육연합회 회장과 월간 <언어문화>, <언어생활>, 계간 <산업교육2000>의 발행인, 이화여자대학교와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언어문화원 원장, 언어문화국제학교 이사장, 중국 랴오닝 대학교와 발해대학교의 명예교수, 전국웅변협회 수석부총재로, 기업과 대학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저·역서는 《스피치대강좌》, 《스피치대백과사전》, 《언어교양대학》, 《대화의 심리작전》, 《설득의 심리작전》, 《자기계발을 위한 135작전》, 《화술과 인간관계》, 《화술과 비즈니스》, 《대중연설의 비결》, 《5분 연설, 10분 대화》, 《성공하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 《성공하는 사람은 화술이 다르다》, 《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가 다르다》, 《강사의 화법》, 《그 말이 정답: 예화 스피치 365》, 《킹스 스피치》 《정상에서 만납시다》 등 80여 권이 있으며, 중국과 태국에서도 9권이 번역 출간되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국내 주요 인명록은 물론 미국 마르퀴스 사가 발행하는 세계명인대사전 《Who's Who in the World》에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연속으로 올라 있으며,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한 ‘21세기의 탁월한 지성인’과 ‘신화적인 현존 인물’ 그리고 ‘세계 100대 교육자’에 등재되었다. 수상 경력은 ‘서울특별시장상’, ‘국방부장관상’을 받았고 사회 교육자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미국 UCC에서 ‘국제평화상’을 수상했다.
저자 : 조동춘
밝은가정협의회 회장. 파워스피치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한국언어문화원 공동대표.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인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 ‘사랑받는 아내교실’ 을 창설해 가정의 갈등과 해체를 예방하며 전국적 반향을 일으켰다. 중앙대, 한국사이버대, 영동대, 동해대 등에서 교수로 활동했고, 다가치포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부대표, 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의 상무이사, 랴오닝대 명예교수를 지냈다. 서울특별시장상, 내무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IBC가 선정한 ‘21세기 탁월한 지성인’과 미국 마르퀴스사의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대표 저서로 《사랑해서 살아라》, 《사랑받는 당신을 위하여》, 《성공하는 직장인의 매너와 화법》, 《아내의 조건》, 《부부의 손자병법》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골든 스피치를 여는 당신께
저자 서문 - 말의 길을 걸어온, 한 사람의 회고와 바람
동행의 말 - 내가 함께 걸은 말의 길 위에서
Part 1 골든 스피치의 철학과 기술
1장 존재와 심리-무대 앞의 나
무대 앞에서 사람이 먼저 무너진다
말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존재의 방식이다
두려움은 정상이다
말이 나를 바꾸고, 사람을 움직인다
2장 구조와 설계-내용은 어떻게 짤 것인가
첫 문장으로 청중을 붙잡는 법
‘서론-본론-결론’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이야기, 구조, 전환의 3대 설계 원리
‘논리’와 ‘감정’이 함께 흐르는 스피치의 힘
3장 표현과 전달-말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음성과 비언어-말의 분위기를 만드는 요소들
바디랭귀지, 눈맞춤, 침묵의 기술
즉흥 상황, 돌발 질문, 방해 청중 대처법
무대 위의 자신감, 연습이 아니라 훈련이다
Part 2 골든 스피치의 핵심 이론과 설계도
1장 GOLDEN - 스피치의 구조와 설계도
Gravitas(진중함)-말의 무게감, 말하는 사람의 품격
Originality(독창성)-진부함을 넘어서는 창의적인 표현
Logic(논리)-설득의 구조와 흐름 만들기
Delivery(전달)-전달의 기술, 말의 리듬과 음성의 예술
Emotion(감정)-감정의 공명, 공감을 부르는 말하기
Narrative(서사)-서사의 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 이유
2장 SPEECH - 전달의 에너지와 언어의 기술
Structure(구조)-구조화된 메시지 만들기
Presence(존재감)-존재감과 무대 위 영향력
Empathy(공감)-공감의 힘, 청중을 끌어당기는 감정적 연결
Energy(에너지)-에너지의 확산, 생기 있는 말의 기운
Clarity(명료성)-명료성의 기술, 이해되는 말의 조건
Harmony(조화)-조화의 미학, 흐름과 완결의 설계
3장 MASTER-성장과 브랜드
Mindset(사고방식)-말의 뿌리를 세우는 태도
Authenticity(진정성)-말과 삶의 일치를 향한 진정성
Strategy(전략)-목적을 향한 말의 설계력
Technique(기술)-표현을 완성하는 말의 기술
Engagement(참여 유도)-청중과의 연결을 만드는 공감의 기술
Reflection(성찰과 피드백)-자신을 돌아보는 말의 성찰력
Part 3 시대를 움직인 골든 스피치의 현장
1장 국가를 설계한 목소리-통치자의 언어
민주주의의 이상을 노래한 장례 연설 -페리클레스
국민을 위한 나라를 설계한 연설 - 에이브러햄 링컨
말로 군대를 움직이고, 제국을 설계한 황제 - 나폴레옹
건국 대통령, 독립과 국가의 언어 - 이승만
산업화의 비전을 말한 지도자 - 박정희
개혁과 직설의 언어 - 김영삼
민주주의와 화해를 말한 지도자 - 김대중
2장 정의를 부른 외침-저항과 희생의 언어
꿈으로 세상을 바꾼 언어 - 마틴 루터 킹
침묵 끝에 정의를 말한 통합의 지도자 - 넬슨 만델라
침묵을 깨운 한마디, 평등의 불씨 - 로자 파크스
분노의 언어로 정의를 외친 흑인 해방의 투사 - 말콤 엑스
자유의 새벽을 연 인도의 목소리 - 자와할랄 네루
말로 싸운 신세대 저항의 상징 - 닥터 사사
3장 미래를 밝힌 연설들-꿈과 통합의 언어
암흑 속에서 희망을 노래한 목소리 - 윈스턴 처칠
무너진 프랑스를 다시 일으킨 목소리- 샤를 드골
통합과 이상을 꿈꾼 민족의 목소리 - 김구
미래를 여는 도전의 언어 - 존 F. 케네디
희망의 불을 당긴 언어의 혁명가 - 버락 오바마
연민과 공감의 언어로 분열을 안은 리더 - 저신다 아던
미디어 시대, 국가 존엄을 생중계한 디지털 리더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4장 한국 현대사의 말들-역사를 찾아서
통합과 화해를 외친 민족의 언어 - 여운형
양심의 언어로 시대를 일깨운 사상가 - 함석헌
자유와 민주를 외친 양심의 언어 - 장준하
그 시대를 위로한 말의 지도자 - 김수환
민주주의를 향한 소박한 열정의 언어 - 노무현
시대를 설득한 자유주의자의 언어 - 김동길
언어로 세상을 해석한 지성의 목소리 - 이어령
5장 말과 예술의 경계에서-언어로 감동을 준 사람들
시와 노래로 세상을 깨운 인도의 목소리 - 타고르
저항과 희망을 노래한 시의 언어 - 이육사
침묵을 넘어선 언어, 자유를 노래한 시인 - 마야 안젤루
웃음 뒤에 숨겨진 시대의 언어 - 찰리 채플린
부끄러움 속에서 빚어진 양심의 언어 - 윤동주
상처 속에서 빛을 노래한 시인의 목소리 - 레너드 코헨
노래하듯 울린 민족의 언어 - 김소월
Part 4 말의 위기와 대중을 움직인 위험한 언어들
1장 위험한 언어의 이론-증오와 조작의 구조
헤이트 스피치-혐오의 언어이론 정리
덴저러스 스피치-선동과 집단 폭력의 메커니즘
H.A.T.E.S 모델 분석
골든(GOLDEN) vs 덴저러스(DANGEROUS)
2장 위험한 언어의 실제-역사 속 사례들
증오와 선동으로 제국을 세운 언어 - 아돌프 히틀러
카리스마로 포장된 포퓰리즘의 언어 - 우고 차베스
혐오로 대중을 선동하다 - 마하티르 모하맛
음모론을 무기로 삼은 미디어 선동가 - 알렉스 존스
대중 분노를 조직한 포퓰리즘의 전략가 - 스티브 배넌
혐오와 편가르기의 언어 - 유시민
3장 우리 안의 말, 어떻게 변질되었는가?
정치인들의 막말-공적 담론의 사유화
방송과 유튜브의 인신공격-말장난에서 폭력으로
커뮤니티의 혐오언어-‘일상적 조롱’의 만연
내로남불 언어 정치-말의 이중성 해부
여성·노인·장애인-말로 배제된 사람들
가짜 뉴스와 증오 담론-말과 정보의 공모
댓글과 짧은 말-언어의 일상적 흉기화
Part 5 말의 미래-다시 말이 필요한 시대를 위하여
1장 언어의 위기와 전환-말의 경계를 묻다
AI 시대, 인간의 말은 어디로 갈 것인가?
스피치 윤리와 책임의 회복
다언(多言) 시대의 딜레마-말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2장 말의 귀환-다시 말로 세상을 바꾸다
말의 미래를 묻다-교육과 리더십의 새로운 과제
치유하는 말-다시 희망을 말하다
말의 귀환-골든 스피치의 시대를 위하여
에필로그 - 말로 승부하라, 이제 당신 차례다
출판사 서평
* 반세기 현장 경험이 집대성된 한국형 스피치 이론의 결정판
저자 김양호 박사는 20대 청년 시절 "말 한마디로 절망에 빠진 사람의 눈에 다시 빛이 감도는 장면"을 목격한 후, 평생을 ‘말 연구’에 바쳤다. 교재도 부족하고 말하기를 연구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드물던 시절, 저자는 스스로 학문체계를 세우고 자료를 수집하며 지난 50년간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그 결과를 집대성하여 탄생한 《골든 스피치 마스터- 이론편》은 서구의 수사학이나 일본식 화법론을 넘어서는, 한국인의 정서와 현실에 맞춘 독창적인 스피치 안내서이다. 이 책은 말의 '구조(설계)', '표현(기술)', '인격(성장)'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기존의 파편화된 스피치 교육을 넘어 말하는 사람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한국 스피치 교육사에 이정표를 세운 대작이라 할 수 있다.
* ‘골든 스피치’와 ‘위험한 언어(헤이트 스피치)’의 균형 잡힌 조명
이 책에서 가장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시대를 움직인 '골든 스피치'와 대중을 선동한 '위험한 언어'를 함께 다룬다는 점이다. 페리클레스의 장례 연설부터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마틴 루터 킹의 "I Have a Dream", 넬슨 만델라의 통합 언어까지 저자는 인류사의 다양한 명연설을 분석한다. 특히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주요 인물들의 언어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우리 역사 속의 말의 힘을 재발견한다. 또한 히틀러, 차베스, 알렉스 존스 등의 선동 언어를 해부하고, 혐
오언어(Hate Speech)와 위험한 언어(Dangerous Speech)의 메커니즘을 H.A.T.E.S 모델로 체계화한다. 나아가 한국 사회의 막말 정치, 유튜브의 언어폭력, 커뮤니티의 일상적 조롱까지 분석하며 '우리 안의 말'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성찰한다. 이 책은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조명함으로써, 말의 양면성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윤리적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 ‘말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의적인 통찰
《골든 스피치 마스터 - 이론편》의 출간은 AI와 디지털 시대에 인간의 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 AI가 뉴스를 읽고 시를 쓰며 상담까지 대신하는 시대에, 저자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여전히 인간 됨의 증거가 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지면서 "AI는 '정확한 말'을 할 수 있지만 '책임 있는 말'을 할 수는 없다"며, 기계가 말을 더 잘할수록 인간의 말은 더 깊고 진실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다언(多言) 시대의 딜레마, 스피치 윤리와 책임의 회복, 교육과 리더십의 새로운 과제 등을 다루며 미래 세대를 위한 언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계가 정보를 말할 때, 인간은 의미를 말해야 한다"라는 저자의 통찰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본질적인 인간성과 윤리가 중요해지는 역설의 시대를 관통하는 혜안이다.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말로 사람을 살리고 시대를 밝히는 '골든 스피치의 시대'를 준비하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