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왜 공부하라고 했을까?
왜 태도가 실력을 이기고
왜 사람 관계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했을까?
10대의 눈높이로 다시 묻고 답하는 논어를 그래픽 노블로 만난다!
공자의 말과 다양한 사례, 뇌과학과 심리학을 연결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게 만드는 삶의 지침서
《논어》는 흔히 어렵고 고리타분한 책으로 여겨지지만 공자의 질문은 지금의 청소년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는 인공지능이라는 전환기적 혼란 속에 놓인 학생들이 붙들 수 있는 기준을 《논어》에서 찾아보고자 다음의 핵심 질문에서 출발한다.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인간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저자는 이 질문을 기준으로 《논어》의 핵심 사상을 학습·태도·관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정답을 단정하기보다 변화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함께 찾아가고자 했다.
ㆍ ‘학습’에서는 메타인지, 무지의 지, 복습, 사고력 등 공부의 본질을 공자의 시선으로 다시 묻는다.
ㆍ ‘태도’에서는 성장 마인드셋, 습관, 책임, 기본기, 즐김의 의미를 바탕으로 실력을 만드는 태도의 중요성을 짚는다.
ㆍ ‘관계’에서는 친구 관계, 리더십, 충고, 염치, 서(恕)의 개념을 중심으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다룬다.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는 정답을 말해주는 책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공부 앞에서, 실패 앞에서, 관계 앞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성적보다 태도를, 결과보다 과정을, 남과의 비교보다 나 자신을 먼저 바라보게 해준다. 따라서 고전을 처음 만나는 10대에게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논어》의 문턱을 낮춰 주는 가장 쉬운 첫 번째 책이 되고 공부와 관계, 미래 앞에서 길을 잃은 10대에게는 지금 무엇을 붙잡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가장 단단한 삶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또 각자 삶의 자리에서 자기 나름의 기준을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원저 : 공자
춘추시대 노나라 출신으로, 성은 공(孔),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였다. 《사기》에 따르면 그는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으며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성장했다. 어려서부터 예악(禮樂)에 관심이 많았고, 예를 통해 사회 질서를 바로잡고자 하는 정치적 이상을 품고 있었다.
공자는 약 30세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쳤으며, 신분과 출신에 상관없이 교육 기회를 열어 준 최초의 사상가로 전해진다. 제자는 3,000여 명, 그중 뛰어난 인물이 72명이라는 기록이 있다. 그의 교육 내용은 시·서·예·악 등 고전 학문을 바탕으로 인(仁)·예(禮) 중심의 인격 수양이었다.
정치적으로는 노나라에서 중도재, 사구를 거쳐 대사구(법무부 장관), 재상의 역할을 겸직하는 관직에까지 올랐으나, 내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개혁이 지속되지 못했다. 그는 55세 전후부터 14년 동안 여러 나라를 떠돌며 자신의 정치 이상을 피력했다. 그러나 그의 정치 이상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68세에 노나라로 돌아온 뒤에는 정치 활동을 접고 제자를 가르치며 학문 정리에 힘썼다.
《춘추》 편찬자가 공자로 알려져 있으며, 《논어》는 제자들이 남긴 공자의 언행록이다. 공자는 73세에 세상을 떠났고, 사후에 제자들을 중심으로 유가 학파가 형성되었으며, 한대 이후 국가적 사상으로 채택되며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공자는 큰 정치적 성공보다 교육과 사상의 전수로 후대에 결정적 영향을 남긴 인물이었다.
글그림 : 인동교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작가이다.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호기심 가득한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다양한 교육 연구를 진행했고,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다음(Daum) ‘브런치’ 플랫폼에서 작가(작가명 DK)로 활동 중이며, 브런치 활동을 바탕으로 ‘월간에세이’, ‘스쿨잼’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에세이와 교육 비평(지식 교육의 반격, 미래 교육에 대한 방법적 제안 등)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시리즈인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철학 이야기》, 《그래픽 노블로 읽는 서양 과학 이야기》, 《그래픽 노블로 읽는 수학 이야기》와 《10대가 꼭 읽어야 할 데일 카네기》가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공자
공자는 누구인가
1장 공자는 어떤 사람이야
2장 공자의 철학은 뭐야
3장 인을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4장 그 밖의 철학은 뭐야
5장 인과 예를 지켜야 하는 이유가 뭐야
6장 논어는 공자가 쓴 책이야?
학습
1장 무엇을 배워야 하나
1.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답
2. 공자의 대답
2장 공부는 왜 해야 하나
1. 미래 교육
2. 공자와 스티브 잡스
3.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다
3장 무지의 지
1. 메타인지
2. 무지의 지
4장 제발 물어봐!
1. 배움의 두 번째 단계
2. 유대인의 후츠파
5장 혼자 생각 좀 해!
1.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
2. 위태로운 공부 방법
6장 문제는 바로 ‘나’
1. 문제는 바로 ‘나’
2. 100도에서 끓는 물
7장 배움의 급수
1. 배움의 급수
8장 벼룩의 가르침
1. 한계에 대한 경각심
2. 벼룩 실험
3. 스티븐 호킹과 벼룩의 가르침
9장 사고력의 힘
1. 공자의 단호한 메시지
2. 생각하기 싫어하는 세대
10장 끊임없이 갈망하고 늘 바보처럼 겸손해라
1. 끊임없이 갈망하고 늘 바보처럼 겸손해라
2. 복습의 중요성
11장 배움이 먼저
1. 배움이 먼저
2. 블룸의 지식의 위계
태도
12장 그냥 해 봐!
1. 그냥 해 봐!
2. 위버멘시
13장 내 안의 적
1. 내 안의 적
2. 선한 영향력
14장 내 책임이오!
1. 내 책임이야
2. 성장 마인드 셋
15장 모소대나무에서 배운다
1. 모소대나무
2. 기본기의 중요성
16장 멀리 보라
1. 안중근의 묵서
2. 멀리 보라
17장 새로운 나
1. 새로운 나
18장 즐겨라
1. 즐기는 것이 최고?
2. 노력이 중요
3. 도파민
19장 습관의 중요성
1. 본성보다는 습관
2. 루티니
20장 자기반성
1. 자기반성의 기준
2. 학교생활에 적용
21장 예리한 칼날
1. 나다움
2. 약점보다는 강점
22장 잘못했어요
1. 뇌과학적 접근
2. 습관이 되기 전에
23장 자리보다 능력이 먼저
1. 손흥민 선수
2. 능력의 중요성
24장 열매 맺는 사람
1. 싹, 꽃, 열매
2. 포기하지 않는 마음
관계
25장 모두가 나의 스승
1. 모두가 나의 스승
2. 긍정적인 친구 관계의 비법
26장 나의 시각으로
1. 편견의 색안경
27장 무지개와 같은 관계
1. 인간의 생존 기술 뒷담화
2. 무지개와 같은 관계
28장 충고
1. 친구 관계의 원칙
2.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29장 너나 잘하세요
1. 너나 잘하세요
30장 내가 먼저
1. 내가 먼저
2. 카네기의 충고
31장 솔선수범의 리더십
1. 세종대왕의 리더십
2. 박지성의 리더십
32장 염치
1. 과거의 학교
2. 지금의 학교
33장 클래스메이트와 프렌드
1. 친구 관계
2. 클래스메이트와 프렌드
34장 유익한 벗, 유해한 벗
1. 유익한 벗
2. 유해한 벗
35장 완벽한 존재
1. 그림 퍼즐
2. 인도의 우화
36장 가장 중요한 건 서(恕)
1. 서(恕)의 의미
2. 서(恕)의 부재
37장 넘치는 사랑
1. 부모의 자녀 양육 방식 유형 4가지
출판사 서평
공부가 버겁고 관계가 어렵고
나는 누구인지 궁금한 10대를 위한 책!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는 인공지능이라는 전환기적 혼란 속에 놓인 학생들이 붙들 수 있는 기준들을 《논어》에서 찾아보고자 공자의 말과 철학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풀어낸 그래픽 노블이다. 저자가 평소 학생들이 던지는 질문과 교사로서 품어 온 고민을 《논어》의 다양한 문장과 연결해 사유해 보고 그 결과를 정리하여 나름의 기준과 답을 제시하였다. 말하자면 《논어》의 원문을 ‘교사’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교육의 맥락에서 다시 해석해 본 기록인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시도는 원문의 깊이를 모두 담아내기 어려워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교육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서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맞닿는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왜 공부해야 하는가?”,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라는 공자의 질문을 스스로 고민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돌아보고 주체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 태도, 관계 세 가지 축으로
《논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는 기존 《논어》의 핵심 사상을 학습-태도-관계 세 장으로 재구성했다. 먼저 ‘학습’에서는 메타인지, 무지의 지, 복습, 사고력 등 공부의 본질을 공자의 시선으로 다시 묻고, 현대적 사례와 뇌과학을 곁들여 ‘왜 배우는가’를 체감할 수 있게 한다. 둘째, ‘태도’에서는 성장 마인드셋, 습관, 책임, 기본기, 즐김의 의미를 바탕으로 실력을 만드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힘을 길러준다. ‘관계’에서는 친구 관계, 리더십, 충고, 염치, 서(恕)의 개념을 중심으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아리스토텔레스, 스티브 잡스, 손흥민, 박지성, 세종대왕, 안중근, 카네기 등 다양한 사례를 연결해 고전이 오늘날에서도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체험하게 한다.
정답을 말해주는 책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독자는 공부와 실패, 인간관계 앞에서 스스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를 돌아보며, 성적보다 태도를, 결과보다 과정을, 남과의 비교보다 나 자신을 먼저 바라보게 된다. 고전을 처음 접하는 10대에게는 가장 쉬운 첫 번째 논어가 되고, 공부와 관계, 미래 앞에서 길을 잃은 10대에게는 지금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가장 단단한 삶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공부가 버겁거나 실패에 좌절할 때, 친구 관계나 경쟁 속에서 흔들릴 때, 공자의 메시지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