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이라는 말로
마음을 덮어두던 시간이 있었다.
사람들 앞에서는 웃고 있었지만,
혼자 있는 밤이면 이유 없이 눈물이 났다.
가짜가 아닌 ‘진짜 나’를 마주하는 여정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의 기준으로 돌아가는 회복의 기록
『당신을 무너뜨리는 가짜 자존감』은 타인의 시선이 삶의 기준이 되는 사회 속에서 ‘괜찮은 척’ 버티다가 무너져 버린 마음을 정중하게 들여다보는 자기 이해·회복 에세이다. 극심한 소셜 프레셔와 경쟁이 만성화된 한국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간과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굴곡-인식-각성-재구성-단절-회복’이라는 6단계를 통해 삶의 중심점을 ‘나’에게로 되돌리는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독자들은 그간 소외되어 왔던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깊은 공감과 통찰 속에서 변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노비뷰 (Novivue)
노비뷰(Novivue)는 익숙한 하루에 낯선 질문을 건네는 ‘새로운 시선’에서 글을 시작한다. 선한 영향력을 지향하며 혼자 떠나는 여행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삶을 관찰하고 마음의 결을 문장으로 옮기는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 그 조용한 틈에서 나를 다시 마주하기를
1장. 굴곡: 잘 보이려다 나를 잃은 순간들
1.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온 세월
2. 가짜 자존감에 속아 흘려보낸 시간
3. 자기혐오가 자리 잡은 마음의 구조
4.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강박
5. 인정 중독, 그리고 외로움의 일상
6. 솔직한 내 감정이 두려웠던 날들
2장. 인식: 처음 마주한 가짜 자존감의 얼굴
1. 비교라는 이름의 감옥
2. 압박이 만든 쳇바퀴
3. 나를 의심하는 패턴
4. 삶을 지배하는 불안감
5. 마음의 소음을 잠재우는 연습
6.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3장. 각성: 남의 시선을 내려놓기로 한 그날
1. 기준을 내려놓는 시작
2. ‘싫어요’가 주는 해방감
3. 혼자일 때 보이는 정체성
4. 그때의 나를 껴안는 선택
5. 삶의 중심을 나로 바꾸는 결심
6. 내 안의 방해자와 함께 사는 법
4장. 재구성: 내 중심을 다시 설계하는 시간
1. 망가진 날들을 껴안는 용기
2. 진짜 나로 살아가겠다는 다짐
3. 자기 연민이 주는 치유의 힘
4. 나만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태도
5. 불완전함을 품고 살아가는 법
6. 자존감 회복을 방해하는 것들
5장. 단절: 나를 지키는 거리두기
1. 관계에도 온도가 필요할 때
2. 착함이 만든 흐려진 경계선
3. 애착을 지키는 균형의 거리감
4. 거리두기, 자기 보호의 시작
5. 오직 나를 위한 거절의 기준
6. 관계의 무게가 만든 삶의 균형
6장. 회복: 단단한 나로 나아가는 길
1. 자기 이해와 돌봄의 시간
2. 결심이 만든 변화의 시작
3. 주체적인 삶으로의 전환점
4. 작은 회복, 마음의 심폐소생술
5. 완벽하지 않아도 주는 사랑
6. 온전히 나만을 껴안는 삶
에필로그
- 어쩌면 우리는 다시 무너질 수 있으나,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당신을 무너뜨리는 가짜 자존감의 신호 5가지〉
첫째, 인정받아야만 안심된다.
둘째, 무너지지 않으려 더 애쓴다.
셋째, 거절보다 눈치 보는 게 편하다.
넷째, ‘괜찮아’라는 말로 마음을 덮는다.
다섯째, 내 선택보다 남의 시선이 먼저다.
이 신호가 쌓일수록 자존감은
‘당신을 지켜주는 힘’이 아니라
‘당신을 지우는 습관’이 되어 간다.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무너질 수 있다.
그러나 언제든지 다시 일어설 수도 있다.
『당신을 무너뜨리는 가짜 자존감』은 고통에서 출발한다. 그저 고통의 바깥에 서서 ‘정답’이나 ‘해결책’을 건네지 않는다. 고통과 선을 긋고 빠져나오는 요령을 말하기보다, 지금 고통 속에 있는 ‘나’를 있는 그대로 품는다. 그렇기에 변화를 꿈꾸는 독자들은 저자와의 거리감 없이, 고통에 빠져 있는 상태 그대로 회복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저자는 ‘빠르게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굴곡-인식-각성-재구성-단절-회복’의 흐름을 따라 천천히 회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각각의 과정은 마치 가위로 자르듯 명확히 나뉘지는 않는다. 두 걸음 나아갔다가 한 걸음 물러서는 날도 존재하며 감정선은 번진 수채화처럼 고요하게 이어진다. 이러한 자연스러움은 저자가 삶을 ‘견뎌낸’ 것이 아니라 끝까지 ‘살아낸’ 흔적이다.
이 책은 진짜 자존감을 찾기 위해 내면에만 머물지 않는다.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보며 타인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과 연결될 수 있음을 포착한다. 그리고 그 연결 위에서 독자들에게 온 힘을 다해 마음이 담긴 손을 뻗고 있다. 저자의 열렬함이 가닿아, 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