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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귀방 : 귀신 보는 약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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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귀방 : 귀신 보는 약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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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3166726
쪽수 :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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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작 귀신 보는 처방전, 견귀방을 둘러싼 기발하고 놀라운 상상력이 빚어낸 미스터리 역사팩션의 정수 임진왜란이 끝난 지 십여 년이 흘렀지만, 백성들의 깊은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전쟁이 앗아간 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타고 세간에 퍼지기 시작한 괴이한 약방문, 견귀방! 처방대로 환약을 만들어 삼키면 그토록 보고 싶은 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데…. 귀신 보는 약방문의 출처를 쫓는, 종사관 최수인 귀신 보는 견귀자들을 팔아먹는, 무당 채령 귀신을 보도록 견귀방을 처방하는, 의문의 어의(御醫) 죽지 못해 살아남은 자들의 외롭고도 처절한 대결이 펼쳐진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재이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MBC 극본공모에 춤을 사랑한 왕자, 효명세자를 다룬 <조선연희왕>이 당선되었다. 이듬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를 공동 집필했다. 2024년 <견귀방>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역사 소재를 기발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로 창작하는 데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번 출간작 『견귀방』은 또 한 편의 대작 역사 팩션으로, 출간 전부터 크게 화제를 모았다.
목 차
별당아씨 여종 승지 수의 병사 의녀 규수 이조정랑 순왜 종사관 장수 임금
출판사 서평
“아직 그들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끔찍한 전쟁의 후유증이 만들어낸 귀신 보는 처방전, 견귀방 조선 최고의 의서에 실린 한 줄의 처방전. "귀신을 보려면…." 이 기이한 기록 앞에서 우리는 묻게 된다. 왜 명의 허준은 귀신을 보는 방법을 남겼을까? 『견귀방』은 이 물음에서 출발하여, 임진왜란 이후 조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처를 들여다본다. 전쟁이 끝난 지 십여 년, 백성들은 여전히 귀신을 본다. 아니, 볼 수밖에 없다. 살리지 못한 이들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구하지 못한 손길이 밤마다 꿈에 나타난다. 그것을 우리는 지금 트라우마라 부르지만, 그들은 그저 '귀신'이라 불렀다. 작가 김재이는 역사의 행간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길어 올린다. 전쟁 영웅으로 칭송받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종사관 최수인,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왔으나 더 끔찍한 것들을 견뎌야 했던 김가흔, 명망 있는 집안의 딸에서 사이비 무당으로 전락한 문채령. 그리고 어의로서가 아닌 의원으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려는 허준. 이들은 모두 제 방식대로 전쟁에서 살아남았고, 제 방식대로 그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단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었다. 귀신이어도 좋으니." 이 절박한 외침은 비단 수인만의 것이 아니다. 전쟁을 겪은 모든 이들의 것이며, 어쩌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의 것이다. 작가는 '견귀방'이라는 허구의 처방전을 통해 생존자의 죄책감, 상실의 고통, 그리고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의 미덕은 무엇보다 인물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민에 있다. 작가는 누구도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복수를 꿈꾸는 가흔에게도, 무당 행세를 하는 채령에게도, 금기의 처방을 내린 허준에게도 각자의 이유가 있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미스터리와 반전이 촘촘하게 짜인 서사는 독자를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지만, 이 소설이 진정으로 건네는 것은 그보다 깊은 곳에 있다. 전쟁이 할퀴고 간 땅에서도 피어나는 일상의 소중함,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는 것의 의미, 그리고 상처받은 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이처럼 『견귀방』은 과거의 역사를 넘어, 상실과 트라우마, 그럼에도 이어지는 삶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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