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에 탑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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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에 탑승하라 투자자의 언어로 쓴 미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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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7999339
쪽수 :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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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가장 많이 언급되지만, 가장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기업 AI 메가트렌드의 정점에서 발견한 거인 베일에 싸인 혁신 기업의 실체를 파고들다 데이터로 세계를 재정의하는 팔란티어의 모든 것 투자자의 눈으로 분석한 AI 자산의 해자 데이터 시대의 운영체제, 베일에 싸인 팔란티어의 기술적 해자와 미래 가치를 해부하다 이 책은 ‘AI 메가트렌드’의 핵심 축이자 가장 논쟁적인 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의 탄생 배경과 성장 과정,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정부와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는지를 투자자의 눈으로 해석한 설명서이다. 저자는 팔란티어를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정의하는 것을 거부하며,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해 조직 전체의 의사결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데이터 시대의 운영체제(OS)’로 규정한다. 특히 CIA와 FBI 등 정보기관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성장한 국가 안보용 플랫폼 ‘고담(Gotham)’의 탄생 배경부터, 민간 기업의 의사결정 체계를 혁신하는 ‘파운드리(Foundry)’,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전환을 이끈 ‘아폴로(Apollo)’까지 팔란티어의 핵심 플랫폼들을 공학적·경영학적 관점에서 상세히 해부한다. 더불어 최근 주가 상승의 강력한 촉매제가 된 AI 플랫폼 ‘AIP’가 어떻게 거대언어모델(LLM)의 고질적인 문제인 환각 현상을 제어하고, 기업 내부의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팔란티어의 기술이 전 세계 산업 현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생생한 사례들을 추적하며, 이것이 어떻게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직결되는지를 증명한다. 항공 산업의 데이터 표준이 되어 연간 수조 원의 비용 절감을 이끌어낸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Skywise)’ 플랫폼 사례를 통해 팔란티어만의 독보적인 ‘락인(Lock-in) 효과’를 설명하고,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율 개선, KT의 네트워크 장애 해결 시간 70% 단축, 그리고 HD현대중공업의 미래형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 정부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현황을 담아냈다. 저자는 이러한 구체적 성과들이 단순한 기술적 우위를 넘어, 기업의 수익 구조를 어떻게 구독형 모델(SaaS)로 체질 개선시켰는지 분석한다. 9분기 연속 흑자 달성과 S&P 500 지수 편입이라는 상징적 사건이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를 읽어냄으로써, 독자들이 일시적인 주가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팔란티어라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강력한 확신과 논리적 근거를 제공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지수 회계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항공사에서 10년째 근무 중인 승무원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한 이후 매일 경제 신문과 데이터를 검토하며 거시경제 흐름과 기업의 펀더멘털을 지속적으로 분석해왔다. 특히 미국 빅테크, 반도체, AI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와 시장 동향을 꾸준히 추적하며 연구를 이어왔다. 영어가 실무 언어인 국제 항공사 근무 경험과 토익 RC강사·국제 전시회 통역 이력을 통해 원문 비즈니스 자료를 정확히 해석·검증하는 역량을 쌓았으며, 팔란티어의 공식 문서와 어닝콜, 기술 보고서를 원문 기준으로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 팔란티어와 그 핵심 개념인 ‘온톨로지’를 접한 이후, 관련 자료를 장기간 치밀하게 수집·분석하며 관련 자료를 장기간 치밀하게 수집·분석 해왔다. 그 과정에서 팔란티어의 기술·사업·철학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동시에, 비전문가 독자가 혼란스러워할 지점을 선제적으로 짚어내 명확하게 해설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추게 되었다. 이 책은 ‘상세하면서도 쉬운 설명’에 대한 독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팔란티어의 복잡한 기술과 개념을 체계적이고 섬세한 해설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팔란티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 차
Prologue 4 Intro: 팔란티어,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 12 Chapter 01 테러와 빅데이터의 만남 16 1 9-11 테러, 연결되지 못한 정보가 만든 비극 19 2 사기 탐지 시스템: 기술의 실마리 22 3 팔란티어가 철학자를 CEO로 세운 이유 25 4 인큐텔은 어떤 조직인가 28 5 기술보다 철학이 먼저였다 32 6 팔란티어의 궁극적인 비즈니스 목표 35 Chapter 02 ‘빅브라더’라는 프레임 38 1 팔란티어는 왜 ‘빅브라더’로 불렸을까? 41 2 프라이버시와 감시의 경계 49 3 철학과 현실 사이의 간극 52 Chapter 03 팔란티어의 기술 구조 56 1 고담: 정부와 정보기관을 위한 전략 분석 플랫폼 59 2 파운드리: 민간 기업을 위한 전략 데이터 플랫폼 63 3 아폴로: SaaS 전환을 설계한 결정적 인프라 83 4 AIP: 실행까지 이어지는 AI 운영 플랫폼 93 5 FDE:현장을 설계하는 전략 엔지니어 111 6 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브릭스 vs 팔란티어 114 Chapter 04 팔란티어 실제 활용 사례 126 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디지털 무기로 참전하다 129 2 FBI와 CIA,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다 133 3 영국 NHS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 139 4 산업 현장으로 확장된 의사결정 시스템 145 Chapter 05 팔란티어의 독보적 해자 154 1 복제가 불가능한 이유 157 2 팔란티어의 해자: 복제가 불가능한 다섯 가지 구조 159 3 온톨로지가 어떻게 기업 간의 격차를 만들어내는가 170 Chapter 06 팔란티어의 투자 리스크 174 1 고밸류에이션-성장 프리미엄인가 거품인가 177 2 정부 의존도: 해자이자 리스크 199 3 프라이버시 및 규제 리스크 201 4 확장성 제약 및 경쟁 심화 205 CHAPTER 07 팔란티어의 독보적 해자 214 1 관세 피난처 기업: 지정학적 레버리지의 승자 217 2 AI 시대의 경쟁력 220 3 팔란티어, 무게중심을 옮기다: 정부에서 민간 시장으로 222 4 견고한 재무 구조, 전략을 밀어붙이는 힘 224 5 팔란티어의 TAM: 데이터가 있는 모든 곳이 시장이다 226 Epilogue 230 이 책을 읽고도 여전히 궁금한 다섯 가지 234 Appendix: 팔란티어의 전략적 파트너, 안두릴 243 References: 참고문헌 261
출판사 서평
변동성을 넘어 확신으로 이끄는 투자자의 지적 무기, 데이터 권력의 이동을 통찰하다 팔란티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매력적이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주식’이라는 양면적인 평가를 받아왔다.《팔란티어에 탑승하라》는 이러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복잡한 기술적 개념을 투자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보기 드문 고품격 기업 분석서이다. 특히 저자가 팔란티어의 핵심 경쟁력인 ‘온톨로지(Ontology)’를 설명하는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고유한 맥락과 연결되어 ‘의미’를 가질 때 비로소 강력한 권력이 된다는 저자의 주장은 데이터 홍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이 책의 또 다른 탁월함은 팔란티어의 비즈니스를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와 가치 중심적 철학의 관점에서 분석했다는 점에 있다. “중국이나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와는 거래하지 않으며, 서구 우방국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한다”라는 알렉스 카프 CEO의 일관된 신념이 어떻게 미국 정부 및 우방국들과의 대체 불가능한 ‘독점적 전략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는지를 날카롭게 짚어낸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증명된 ‘디지털 무기’로서의 압도적 위상과, 이를 민간 산업의 수익 모델로 치환해낸 아폴로 엔진의 역할 등은 팔란티어가 가진 정치·경제적 레버리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우리는 팔란티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 시대의 기술 권력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투자자가 가져야 할 지적 태도는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팔란티어라는 거대한 퍼즐을 맞추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그리고 AI가 지배할 미래의 비즈니스 지형도를 미리 읽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하고 명쾌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책 속에서 AI 메가트렌드의 중심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투자자들이 앞다투어 담아가는 지금 가장 ‘핫한’ 기업, 팔란티어. 테슬라, 엔비디아와 함께 ‘테·팔·엔’이라 불리며, 서학개미들이 가장 신뢰하는 성장주 3대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팔란티어의 투자자들도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회사냐”라는 질문 앞에서는 대답을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AI, 방산, 정부 계약, 온톨로지…. 키워드는 많지만 범주는 제각각이고 개념은 추상적이며 기술은 복잡합니다. 그래서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기업이고, 결국 많은 분들이 표면적 키워드만 붙잡은 채 본질을 놓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팔란티어의 창업자들은 9·11 테러 이후 드러난 국가 안보 시스템의 한계를 기술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받아들였습니다. 창업자 피터 틸Peter Thiel과 알렉스 카프Alex Karp는 데이터가 충분했음에도 위협을 감지하지 못한 근본 원인이 의사결정 체계의 한계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여러 차례 공유해왔습니다.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닌, 정보를 통합하고 해석하며 결정으로 전환하는 시스템 설계야말로 기술이 해결해야 할 본질이라는 철학으로 이어졌습니다. -Chapter 01 테러가 드러낸 연결의 실패 중에서 대중이 인식하는 표면적 이미지와 별개로, 팔란티어가 ‘빅브라더’ 프레임에 반복적으로 묶이는 데에는 더 본질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우선 창업 초기부터 군사·정보기관 프로젝트에 깊게 관여해온 이력 자체가 대중의 경계심을 자극합니다. CIA, 국방부, 연방 수사기관이라는 조합은 ‘감시’와 ‘권력’이라는 키워드로 직결되기 쉬운 조건입니다. 또 하나의 오해는 ‘데이터 통합’이라는 기능에서 비롯됩니다. 여러 기관·부서에 흩어진 정보가 하나의 화면에 모이다 보니 “한곳에서 모든 데이터를 들여다보는 중앙 감시실”처럼 비춰지기도 합니다. 여기에 팔란티어가 보유한 첨단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되면서, 고도화된 분석 능력이 “개인의 세부 정보까지 더 들여다보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추정이 덧씌워집니다. 기술적 정밀함이 곧 감시 효율로 이어질 수 있다는 대중적 인식 때문입니다. -Chapter 02 ‘빅브라더’라는 프레임 중에서 팔란티어가 제시한 해법의 중심에는 온톨로지가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데이터를 수치나 테이블로 환원하지 않고, 상황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하나의 구조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그 구조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도록 설계합니다. 온톨로지는 데이터를 해석하는 기준이자, 조직이 같은 상황을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하도록 만드는 공통의 언어입니다. 팔란티어는 목적과 적용 환경에 따라 여러 플랫폼을 분리해 설계했습니다. 고담은 정부와 정보기관에 흩어진 방대한 정보를 하나의 분석 환경으로 통합해 전략적 분석과 판단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파운드리는 민간 기업의 운영 환경으로 확장해 분산된 데이터가 실제 업무 흐름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AIP는 여기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분석이 실행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폴로는 이러한 시스템이 서로 다른 보안·인프라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배포·운영되도록 뒷받침합니다. -Chapter 03 팔란티어의 기술 구조 중에서 팔란티어의 플랫폼은 전장에서 드론 타격 지점을 정밀하게 지정하고, 병원의 진료 흐름을 재구성하며, 정보기관 간 실시간 공조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술은 더 이상 설계도 위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미 전장과 의료, 정보기관에서 가치를 입증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기술은 단편적인 설명만으로는 그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기 어렵습니다. 팔란티어를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 기술이 까다로운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며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 -Chapter 04 팔란티어 실제 활용 사례 중에서 대부분의 기업은 기술, 가격, 네트워크, 브랜드와 같은 요소로 해자를 형성합니다. 그러나 팔란티어의 해자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팔란티어의 플랫폼은 기능 경쟁을 전제로 설계된 제품이 아니라, 조직의 의사결정과 운영 방식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버리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그 경쟁력은 기술적 우수성이나 시장 점유율이 아니라, 동일한 시스템을 복제하기 어렵게 만드는 설계에서 나옵니다. 다시 말해, 팔란티어는 단순히 더 나은 기술로 승부하는 회사가 아니라, 비교와 대체 자체를어렵게 만드는 구조를 먼저 설계한 회사입니다. -Chapter 05 팔란티어의 독보적 해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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