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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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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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0801481
쪽수 : 5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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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26년 2월 2주 선정 “단종, 죽음으로 살다” 이 시대의 언어감각으로 되살려 낸 근대문학의 정수 최고의 자질을 갖추고 왕위에 올랐던 세종의 손자 단종. 그러나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자신의 삼촌인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길에 오른다. 결국 영월 청령포에서 비참한 죽임을 당하는데, 이는 조선 왕조 500년 역사상 왕에게 일어난 가장 비극적인 일이다. “단종대왕의 비참한 운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인류의 눈물을 자아내는 비극이 될 것”이라 이야기하며 신문에 연재했던 이광수의 이 소설에는 궁중의 법도와 술책, 권력의 광기와 피비린내, 내치와 외치의 전략과 음모가 한데 뒤엉겨 있다. 나아가 그런 치세와 처세 속에서도 죽음으로써 지킨 인정과 의리가 펄펄하게 살아 있다. 세조의 치세 속 간신의 대명사가 된 한명회와 신숙주, 절개의 상징이 된 성삼문과 박팽년… 그리고 김종서, 정인지… 우리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시대를 살다 간 다양한 사람들의 민낯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단종애사는』 춘원 이광수가 1928년 1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작품으로, 원본을 그대로 읽기에는 현대의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리하여 편저를 하면서 작품의 원형과 본뜻을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대부분의 문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손봤다. 표기 또한 2026년 현재의 표기 원칙에 따랐다. 현대에 거의 쓰이지 않는 한자어들은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풀어 썼다. 또한 원래 이 소설이 신문에 연재된 작품이다 보니, 군데군데 중복되는 표현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일관되게 그려져 있지 않고 앞뒤 상충되는 경우도 있어서, 역시 인명사전에 의거하여 소설 전개에 모순됨이 없이 바로잡았다. 예컨대 원본에 ‘박정(朴靖)’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역사상의 인물 ‘박쟁(朴?)’으로 표기하였다. 또 권절의 호가 ‘동정(東亭)’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역시 한자 오기나 편집자의 실수로 보아서, 역사상의 인물 권절의 실제 호인 ‘율정(栗亭)’으로 표기했다. 신문 연재를 시작하며 밝혔던 ‘연재의 변’을 이 책의 ‘작가의 말’로 대체했고, 그 과정에서 심한 한문투는 현대어로 바꾸었다. 소설의 원래 장제목은 ‘고명편(顧命篇) / 실국편(失國篇) / 충의편(忠義篇) / 혈루편(血淚篇)’이었다. 이를 ‘세종대왕, 문종대왕의 유언 / 나라를 잃다 / 충신들의 죽음 / 단종대왕, 죽음으로 살다’로 바꾸었다. 사후 100년이 지나 복위된 단종처럼, 500년이 지난 오늘날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원형이 된 단종의 삶과 죽음은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애달픈 우리의 이야기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이광수 인물정보 현대문학가>소설가 이광수 1892. 3. 4. 평북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나 열한 살 때 부모를 잃고 고아로 자람. 1905. 일본 메이지 중학부에서 공부하면서 소년회(少年會)를 조직해 《소년》 지 발행. 1910. 귀국해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음. 1915. 다시 일본에 가 와세다대학 철학과에 입학. 1917.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 1919. 도쿄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서를 작성한 후 이를 전달하기 위해 상하이로 건너갔으며, 도산 안창호를 만나 민족독립운동에 공감하고 여운형이 조직한 신한청년당에 가담. 1921. 귀국. 1910년 중매로 결혼한 백혜순과 이혼하고 1918년 결핵 치료에 도움을 준 의사 허영숙과 결혼. 1928-1929. 〈동아일보〉에 『단종애사』 연재. 1937.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병보석으로 석방 1950.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자강도 만포시에서 병사. 『개척자』 『선도자』 『재생』 『마의태자』 『단종애사』 『군상』 『흙』 『무정』 『유정』 『이순신』 『그 여자의 일생』 『이차돈의 사』 『그의 자서전』 『사랑』 『원효대사』 등 60여 편의 소설과 시, 수필, 평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편역 이정서 인물정보 번역가/통역사>영어 번역가/통역사>프랑스어 고전 번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번역가이자 소설가 번역가이자 소설가. 지은 책으로 『이방인』과 카뮈를 소재로 쓴 메타소설 『카뮈로부터 온 편지』, ‘어린 왕자’와 ‘생텍쥐페리’의 목소리를 발견한 번역 과정과 숨은 뒷이야기를 담아낸 메타소설 『어린 왕자로부터 온 편지』를 비롯하여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 『85학번 영수를 아시나요?』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이방인』 『페스트』 『어린 왕자』 『1984』 『노인과 바다』 『투명인간』, 『위대한 개츠비』, 『타임머신』 등이 있고, 원전대로 새롭게 해석한 『수행자의 거울_선가귀감』, 『금강경』이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편저자의 말 세종대왕, 문종대왕의 유언 나라를 잃다 충신들의 죽음 단종대왕, 죽음으로 살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읽지 않고 ‘조선’을 이야기할 수 없다” “조선인의 마음, 조선인의 장점과 단점이 이 사건에서와 같이 분명한 선과 색채와 극단적인 대조를 가지고 드러난 것은 역사 속에 유일무이할 것이다” _ 저자 이광수 위의 말과 더불어 그는 단종대왕의 비참한 운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인류의 눈물을 자아내는 비극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이 책은 단종대왕이 그의 삼촌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어 결국 죽임을 당한, 조선 왕조 500년 역사상 가장 슬프고 애달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궁중의 법도와 술책, 권력의 광기와 피비린내, 내치와 외치의 전략과 음모가 한데 뒤엉겨 있고, 그런 치세와 처세 속에서도 죽음으로서 지킨 인정과 의리가 펄펄하게 살아 있다. 비운의 왕 때문에 의분을 머금고 죽은 이가 사육신(死六臣)을 필두로 일백이 넘고, 세상에 뜻을 끊고 평생을 강개한 눈물로 지낸 이가 생육신(生六臣)을 필두로 일천에 이른다 하였다. 역사의 파란과 상처를 날것으로 품고 있는 단종의 이야기는, 그리하여 모든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원형(DNA)이 되었다. 역사책에서는 계유정난(癸酉靖難)이라 부르지만, 이 사건이 가져온 파장은 실로 엄청났다. 이후 조정을 온통 검붉은 피로 물들게 했던 단종복위 사건을 비롯하여 그 후의 중종반정, 인조반정, 이괄의 난, 경종 독살 미수사건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사극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궁금증이 있다. 저 드라마의 대본은 과연 누가 썼을까, 저 장면의 시나리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의문 등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런 호기심이 말끔히 풀린다. 이 소설과 같은 앞선 작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소설은 춘원 소설의 문체 그대로가 아니다. 1928년부터 1929년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된 원작 소설을 현대의 독자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리하여 작품의 원형과 본뜻을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문장 대부분을 현대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었다. 우리 시대의 언어 감각으로 되살아난 『단종애사』, 기존 독자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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