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소설 > 영미소설 > 미스터리/스릴러소설
국내도서 > 소설 > 장르소설 > 미스터리/스릴러소설
집 안에 누군가를 들일 때는 조심할 것!
25번째 생일을 맞은 리비는 변호사로부터 편지를 한 통 받는다. 거기에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친부모가 자신에게 대저택을 유산으로 남겼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매일매일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노력하던 직장인이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리비는 이 저택에서 세 사람이 동반자살했다는 신문기사를 발견한다.
기사에 따르면 25년 전,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 집에서 세 구의 시체를 찾아냈다. 두 명은 주인 부부였고 다른 한 명은 누군지 알 수 없는 남자였다. 사교계의 명사였던 주인 부부가 신원불명의 남자를 집에 들였다는 것도 이상했지만, 더욱 이상한 점은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세 구의 시체 옆에 갓난아기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는 것이다.
곱슬곱슬한 금발 머리에 영양 상태도 좋고 방금 전까지 보살핌을 받은 듯한 아기의 이름은 '서레니티 램', 그리고 이 아기가 훗날 '리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대저택이 감춰왔던 비밀들이 차례차례 드러나는데…….
영국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누적 판매량 100만 부 돌파!
〈분노의 질주〉 제작진 + Sony 6부작 드라마 제작 확정!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리사주얼
(Lisa Jewell)
1968년 영국 런던 출생. 1999년 첫 작품 『랄프의 파티』가 그해 가장 많이 팔린 데뷔 소설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지금까지 21편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근래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같이 가까운 사이에 있는 사람들의 뒤틀린 내면과 그 영향을 묘사하는 심리 스릴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가족 주의보』는 영국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차트 1위, 백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했으며, 미국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자 : 김원희
대표 역서로 『백만 불짜리 속편 미스터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