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는 기독교와 설교의 근간이다. 교리가 없는 기독교는 생각할 수 없으며,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필수적이다. 현장 설교자들도 교리 설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하지만 청중에게 쉽게 전하는 교리 설교, 성도의 삶에 적용 가능한 교리 설교를 쓰고 말하는 일은 쉽지 않다.
대학에서 10년간 교리를 가르치고 강단에서 매주 설교하는 목사이자 신학자인 우병훈 교수는 오랫동안 교리 설교의 실제적인 쓰기를 고민했다. 신학생을 가르치며 설교 작성에 약간의 도움을 주면 그들의 설교가 훨씬 개선됨을 경험한 저자는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적용 가능한 교리 설교 작성의 방법을 전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저자 소개
저자 : 우병훈
대학에서 10년간 교리를 가르치고 강단에서 매주 설교하며 실제적인 설교 쓰기를 고민한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원공학과 서양고전학을 공부하고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미국 칼빈신학교(Th.M, Ph.D)에서 종교개혁 신학과 현대 신학 및 철학을 공부하였고,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구원, 그리스도의 선물》, 《구속사적 설교》, 《교리 설교》(이상 다함), 《교회를 아는 지식》, 《기독교 윤리학》(이상 복있는사람), 《룻기, 상실에서 채움으로》(좋은씨앗), 《처음 만나는 루터》(IVP)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교부들과 성경 읽기》(공역, 터치북스)가 있다. 그밖에 유튜브 채널 ‘고신대_우병훈 교수’에 신학 강의, 설교 등을 전하며 믿음과 깨달음을 나누고 있다.
목 차
추천사
설교 작성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교리 설교란 무엇인가
좋은 교리 설교 vs. 안 좋은 교리 설교
교리 설교의 두 형식
그리스도 중심적 교리 설교
역사 속 교리 설교자 1: 아우구스티누스
역사 속 교리 설교자 2: 토머스 굿윈
역사 속 교리 설교자 3: 마르틴 루터
교리 설교 작성 1: 본문 정하기 ○ 교리 택하기 ○ 설교 개요 작성하기
교리 설교 작성 2: 효과적인 교리 설명법 ○ 예화 사용 ○ 삶에 적용하기
교리 설교 예시 1: 그 은혜에 의하여
교리 설교 예시 2: 그리스도의 한 몸, 한 교회
주
교리 설교자를 위한 추천 도서
더 나은 교리 설교를 위한 체크리스트
출판사 서평
교리는 기독교와 설교의 근간이다
모든 현장 설교자들의 필독서!
교리 설교의 유익부터 작성 방법과 실례까지
“교리 설교의 모든 것을
이처럼 간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은 찾기 힘들다”
“내 설교의 교리적 알맹이가 충실한지
반성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고,
교리 설교를 빨리 시도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다”
― 권호, 박영돈, 이규현, 이정규, 이찬수, 조광현 추천
교리는 기독교와 설교의 근간이다. 교리가 없는 기독교는 생각할 수 없으며,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필수적이다. 현장 설교자들도 교리 설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하지만 청중에게 쉽게 전하는 교리 설교, 성도의 삶에 적용 가능한 교리 설교를 쓰고 말하는 일은 쉽지 않다. 대학에서 10년간 교리를 가르치고 강단에서 매주 설교하는 목사이자 신학자인 우병훈 교수는 오랫동안 교리 설교의 실제적인 쓰기를 고민했다. 신학생을 가르치며 설교 작성에 약간의 도움을 주면 그들의 설교가 훨씬 개선됨을 경험한 저자는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적용 가능한 교리 설교 작성의 방법을 전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교리 설교는 성경의 핵심 가르침을 풀어낸 설교이다. 그렇기에 사실 모든 설교는 어떤 점에서 교리 설교로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현장 설교자에게 필요한 교리 설교의 모든 것이 담겼다. 교리 설교의 정의와 유익부터 교리 설교의 두 형식을 이해하고, 설교의 대가 아우구스티누스, 토머스 굿윈, 마르틴 루터의 설교 특징을 살핀다. 무엇보다 교리 설교 작성의 여섯 과정(본문 정하기, 교리 택하기, 설교 개요 작성, 효과적인 교리 설명법, 예화 사용, 삶에 적용)을 간명하고 알기 쉽게 전한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작성한 교리 설교문 예시를 통해 교리 설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리 설교의 초보자에게는 중요한 방향성을, 교리 설교를 오랫동안 해 왔던 사람에게는 메시지 심화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이 책은 교리 설교에 관한 실제적이고 적용 가능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좋은 설교는 주해에 근거한 설교이다’, ‘스피치 면에서 부족해도 본문을 주해하고 적용까지 나아간 설교라면 좋은 설교가 된다’, ‘설교 작성은 건축술과 같다. 그 차이는 설계도의 차이이며 설교의 설계도는 개요다’ 등 설교자 우병훈이 강단과 대학 현장에서 사용한 실용적인 조언이다. 또한 ‘더 나은 교리 설교 작성을 돕는 체크리스트‘와 핵심답변을 수록하여 현장 설교자와 신학생이 자신의 설교를 충실히 점검하도록 도왔다. 저자가 추천한 ’교리 설교자를 위한 추천도서‘도 설교의 깊은 이해를 도울 것이다. 많은 설교자가 이 책을 도구 삼아 교리에 충실한 설교를 쓰게 될 것이며, 교리적 알맹이가 있고, 성도의 삶에 적용 가능한 설교를 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