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 첨가물 - 이것만큼은 멀리해야 할 인기 식품 구별법 | 북파니

워스트 첨가물 - 이것만큼은 멀리해야 할 인기 식품 구별법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워스트 첨가물 - 이것만큼은 멀리해야 할 인기 식품 구별법

정가
17,500 원
판매가
15,750 원    10 %↓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48시간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88965020127
쪽수 : 242쪽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도서 소개
첨가물을 예민하게 신경 쓰는 사람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의 동거는 힘들다 현대 사회에서 첨가물을 전부 멀리하기는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렵다 고부의 식사 취향이 맞지 않으면 고생 저자는 ‘가족과 싸우면서까지 멀리해야 할 첨가물은 없다’고 했다. 예를 들어 아내에게 “아이에게 이런 반찬을 먹이면 안 돼. 직접 만들어야지” 이렇게 말하면 조만간 별거하게 된다고 했다. 반대로 시어머니에게 “이런 과자 먹이지 마세요! 항상 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렇게 말하면 역시나 싸움이 벌어진다. 함께 사니 첨가물을 신경 쓰는 쪽이 참을 수밖에 없는데, “이 과자를 더 좋아하는 듯하니 다음부터는 이걸로 살까” 이처럼 상냥하게 말하면 서로 싸우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저자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자녀가 첨가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고 해도 어릴 때는 식사를 통제할 수 있지만,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면 감독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장래에 첨가물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지도 모른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무첨가투성이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원재료 표시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이 편의점에서 감자칩을 샀는데 무첨가 제품이었다’ 그런 사회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자녀에게 주의가 미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사는’ 적극적인 구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매일 쇼핑을 하면서 투표하는 셈이니 자신의 손자 세대까지 남아 있었으면 하는 상품을 샀으면 한다. 문제는 소비자들 대부분이 ‘싸고 맛있다’가 진리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조금 비싸더라도 첨가물이 적은 상품을 사며 힘을 보태고 싶어 한다. 사실 대기업 제조사들도 양심적인 무첨가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상품은 대부분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다. 조금 비싸다는 이유로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주 조금 비싸더라도 모두가 무첨가 제품을 사게 되면 대형 제조사도 무첨가 제품을 계속 판매하게 된다. 많은 사람이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을 신경 쓰지 않는다. 첨가물을 비판하는 자세를 보이면 무시당하거나 고립되거나 대립하는 일이 생긴다. ‘무첨가 식품 사는 걸 좋아해, 즐겁거든’ 그런 자세로 자연식품 팬을 조금씩 늘려갔으면 한다. 이 책이 자연식품 ‘추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첨가물을 무조건 멀리하라’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은 상식적인 양만 섭취한다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식품첨가물은 가능한 한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첨가물이 위험해서가 아니다. 몸에 들어온 첨가물에 대응하느라 체내의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신형 영양실조로 병에 걸리고 만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외식이 잦은 사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운동이 부족한 사람, 수면이 부족한 사람 등 현대에 흔한 이런 사람들은 영양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고 있으니 첨가물에 주의하고, 식품 표시를 꼼꼼히 살펴보자는 것이 저자가 설파하는 이야기다.
저자 소개
저자 : 나카토가와 미츠구 Mitsugu Nakatogawa 1969년에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식품용 기계제조사, 청주제조사, 떡제조사, 간장제조사 근무를 거쳐 NPO법인 식품과생활의안전기금에서 주로 가공식품의 미네랄 성분과 식품첨가물 ‘인산염’을 조사했다. 독립한 후에는 식품기업의 품질관리와 판매지원을 맡고 있다. 동시에 전국 각지를 돌며 미네랄 부족과 첨가물에 관한 강연을 열고 있다. 일반 사단법인 내츄럴&미네랄식품어드바이저협회의 대표이사이자 가공식품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역자 : 박수현 일본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잘 그리기 금지》《생각 하나 바꿨을 뿐인데》《유저 인터뷰 교과서》《셰익스피어의 말》《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통계학》《무로이 야스오의 캐릭터 작화 연습 노트》《혼자 공부하는 영어습관의 힘》《사이토 나오키의 일러스트 첨삭 레슨 Before & After》《보석상 리처드 씨의 수수께끼》 등이 있다.
목 차
시작하며 제1장 일본 어디에나 가짜 식품으로 가득하다?! 무심코 속는 가짜 상품들 이제는 첨가물이 필수품!? 무첨가의 거짓 단백가수분해물 효모 추출물 ‘합성착색료 미사용’의 진실 ‘합성보존료 미사용’의 진실 가공보조제와 캐리오버와 영양강화 목적 ~표시 면제 규정 사실은 첨가물이 든 신선식품 식품 표시 보는 법 건강에 나쁜 저칼로리 상품, 특정보건용식품(특보), 기능성표시식품의 무서움 제2장 미네랄 부족의 위험성 신형 영양실조와 미네랄 부족 무첨가인가!? 미네랄인가!? 미네랄이란 무엇인가? 현대의 미네랄 부족의 원인 1. 데친 식품의 증가 2. 정제 식품의 증가 3. 인산염 사용의 증가 어떤 것이 ‘중합인산염’의 일괄명 표시일까? ‘일괄명 표시’란 무엇인가? 저렴한 멀티 미네랄 건강보조식품 스트레스와 미네랄 소모 미네랄이 부족한 아이들 미네랄 흡수를 UP! 하는 조리법 미네랄 수치의 철저한 비교 제3장 멀리해야 할 워스트 첨가물 순위 위험한 첨가물 [저자가 멀리하는 첨가물 워스트 10] ①인공감미료 (합성감미료) ②합성착색료 ③합성보존료 장내 환경에 대한 뜻밖의 폐해 ④곰팡이 방지제 ⑤발색제 (아질산나트륨) ??추출물의 방패막이 ⑥단백가수분해물 및 효모 추출물 미각파괴 트리오 ⑦화학조미료 ⑧팜유 ⑨유화제 ⑩가공전분과 증점다당류 제4장 가공식품 고르는 법 가짜와 진짜 구분법 ~조미료편 간장[醬油] 된장 식초 소금 미림 설탕 마요네즈 케첩 소스 가짜와 진짜 구분법 ~건강식품편 두부 낫토 유전자변형 표시 절임과 매실장아찌 스낵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빵과 면 가공식품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버터 생크림 마트를 고르는 법 ‘지표식품으로 확인’ 햄과 소시지 명란과 명란젓 어묵 제품 육수와 콩소메 중국식과 맞춤 조미료 카레 루 신선식품 달걀 고기 생선 마치며
출판사 서평
이제는 첨가물이 필수품!? 식품첨가물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바쁜 현대인에게 첨가물이 든 식품은 매일 편리하고, 싸고, 맛있다는 삼박자를 갖춘 간편한 식사를 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건강을 생각해보자. 몸을 만드는 데는 물과 식사가 필요하다. 우리가 먹은 것으로 몸이 만들어진다. 매일 체내에서 모든 대사가 이루어져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생명이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 저자는 다양한 식품 제조사에서 일하며 식품첨가물에 의한 폐해와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을 절실히 느꼈다. 첨가물과 농약 모두 ‘명백한 위험성’이 없는 한 사용을 금지하지 않는다. 반면 유럽 국가들에서는 ‘명백한 안전성’이 없는 한 사용할 수 없다. 그 차이는 크다. 모두가 확실한 정보를 제대로 알아두어야 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이 책이다. 편의점 도시락은 첨가물이 많이 든 것으로 유명한데, 마트에서 파는 반찬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점심 메뉴도 그에 못지않다. 마트에서 무엇을 사면 좋을까? 가짜와 진짜 구분법 요즘 마트 선반에는 조미료가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다. 이제 어떤 것을 고르면 좋을지 모를 정도로 무첨가부터 첨가물투성이인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런데 조미료는 정말 중요하다. 요즘 시대에는 채소나 고기, 생선 코너에 가면 간단하고 간편한 ‘전용 양념장’, ‘맞춤 조미료’가 식자재 가까이 놓여 있다. 편리하고 간편하고, 제법 맛있게 만들 수 있다 보니 첨가물을 신경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유감스럽다.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제대로 만든 조미료를 ‘맛이 없다’거나 ‘맛이 싱겁다’고 느낀다면 혀가 너무 강한 감칠맛에 익숙해졌는지도 모른다. 제대로 만든 조미료는 가격이 비싸지만, 잘 활용하면 ‘맞춤 조미료’보다 저렴하고 맛있다. 꼭 제대로 된 조미료를 사용하여 미네랄이 풍부하고 첨가물이 적은 식생활을 즐기는 것이 좋다. 무첨가 유사품도 파는데 굳이 몸에 부담을 주는 첨가물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첨가물은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므로 되도록 멀리하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그런데 장단점을 고려하여 그래도 필요하다 싶으면 저자도 일시적으로 인공감미료가 든 약을 먹는다. 우리나라는 첨가물도 농약도 기준이 느슨한 나라다. 그중에 조심해야 할 요소가 있다. 그러니 농약이나 첨가물을 섭취했다고 해도 다음 식사나 다음 날 식사에서 미네랄을 보충하고자 의식하면 좋겠다. 자칫 잘못 먹은 첨가물을 더는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식사를 하면서 필요한 미네랄을 의식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최대한 즐겁게 첨가물을 멀리하면 된다.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데 오히려 건강이 나빠진다면 기분 나쁘다 몇몇 첨가물은 소비자들이 몸에 좋다고 생각해서 먹고 있음에도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데 오히려 건강이 나빠진다면 기분 나쁘다. 이 책에서는 그런 식품을 구별하는 방법도 다룬다. 유기농을 고집하며 완전 무첨가를 지향하는 사람은 ‘더 과격하게 첨가물을 비판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네’ 하고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첨가물에 부정적인 사람은 애초에 편의점이나 마트가 아닌 자연식품점(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키운 자연식품이나 이러한 재료를 이용하여 식품첨가물 등을 쓰지 않고 만든 가공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을 말함)에 갈 테니 상관없다. 저자는 첨가물이 조금 걱정되기 시작한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과자를 산다면 이게 나을까?’, ‘마트에서 파는 두부 중에서 고르라면 이 제품이 좋을까?’ 이런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당장 최선의 제품을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은 조금 더 나은 상품을 고르는 방법만 알아도 마트에서 장보기가 더 즐거워질 것이다. 이 책 역시 즐겁게 읽어 주시기를 바란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