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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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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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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073644
쪽수 :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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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김옥림 시인이 주장하는 시론이 잘 반영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에는 표제시인 '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맑은 날 나는', '별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무소의 뿔처럼 가라', '혜화동 지하철에서',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해', '길' 등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을 맑게 해주는 서정성 짙은 시와 사랑의 정서를 환기시켜주는 탐미적인 시와 삶을 통찰하게 함으로써 인간의 내면을 단단히 여물게 하는 철학적 사유를 지닌 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그런 까닭에 이 시집을 읽는 것만으로도 시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시가 주는 서정의 세례를 듬뿍 받음으로써 혼탁하고 메마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위로가 됨은 물론 용기와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옥림 시집《나는 화장하는 여자가 좋다》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베스트 시집《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누군가의 사랑이 그리운 날엔》,《꽃들의 반란》,《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기적을 울리며 달려가는 기차를 볼 때마다》, 시선집《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오늘만큼은 못 견디게 사랑하다》,《시인이 추천하는 명시 100선》,《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는 사랑시 100선》,《시가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위로와 평안의 시》외 다수가 있다.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을 수상하였다.
목 차
005 시인의 말 1 사랑하는 사람 015 사랑하는 사람 016 맑은 날 나는 017 그늘 한 점 018 너 019 한 번만 더 말해주세요 021 겨울 정동진 024 바람나무 025 봄비 그리고 첫사랑 026 생명의 서書 027 노을 028 사랑의 별 029 가장 아름답게 피는 사랑 030 첫 만남 032 별 033 꽃이 사랑받는 건 034 바흐와 무반주 첼로 036 슬픔의 힘 038 가끔씩 040 흔들려야 하는 까닭 2 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045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046 찬비 내리는 들녘에서 048 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050 겨울 그리고 봄 052 네가 먼저 그렇게 하라 054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056 사랑 2 057 내 삶의 존재 방식 058 우리가 기다림 끝에서도 잊지 못하는 것은 059 누군가의 생애에 의미가 된다는 것은 060 별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062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063 풀꽃을 닮은 사람 064 맑은 사랑 065 삶의 별들은 따뜻하다 066 너를 꽃이 되게 하라 068 언제나 꽃은 068 시처럼 너를 살아라 069 젊다는 것은 070 사랑한다는 것은 3 무소의 뿔처럼 가라 075 가슴을 울리는 한 편의 시 077 새 078 그냥 좋다 079 나 080 내 인생의 시 082 가까이 있을 땐 084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이 있다 085 참 좋은 날 086 함께 하고 싶다 087 무소의 뿔처럼 가라 088 사랑 090 그 집 앞 092 보이는 것만 보려고 하지 마라 093 누구나 다 그럴 때가 있지 096 꽃이 되는 말 098 그런 사람이고 싶다 100 아침햇살 같은 사람 4 말의 꽃 105 삶의 법칙 106 세상 모든 것들이 악기가 되듯 108 견디는 힘 110 순응하는 법 112 혜화동 지하철에서 114 말의 꽃 116 집으로 가자 118 허공 119 저녁이 오면 120 생이 깊어질수록 122 문 124 꿀벌의 설법說法 126 진다는 것은 128 아픈 사랑 130 나는 얼마나 더 깊어져야 하는 걸까 132 거리의 간격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134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136 뜨거운 것에 대하여 138 절벽 앞에서 140 뿌리의 힘 5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145 힘들 땐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 148 가을 우체국 150 프리지어 향기 152 삶 153 삶 2 154 삶 3 155 삶 4 156 앵무새는 울지 않는다 158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159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해 162 맑은 날씨 같은 삶 163 한번 지나간 시간 165 활짝 핀 꽃이 돼라 166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169 마음의 영토 170 인생의 꽃 171 행복이 있는 곳 6 겨울나무 175 겨울나무 176 친절 177 가을 178 한 그릇의 밥 179 목숨 180 최악의 적 182 죽은 벌레를 위한 기도 184 길 185 무욕無慾 186 참사람 187 사월의 공원 벤치 188 첫눈 189 시월 190 집 192 내 인생에게 감사하는 사람 194 세월은 브레드가 아니다 195 편지 196 필요에 따라 사는 내가 돼라
출판사 서평
탁월한 서정과 통찰 그리고 시적울림 “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한 것을 자신의 관점에서 표현하는 양식이다. 그래서 시를 어떤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게 한다는 것은 시가 갖는 다양성을 제한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다. 따라서 시는 자신의 상상력을 그 어느 것에도 구속당하지 않고 자신이 쓰고 싶은 대로 쓸 수 있을 때 시적성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게 됨으로써 독자들에게 공감을 줌은 물론 시인 자신도 시적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그런데 시가 너무 자기 주관적이거나 난해하면 독자들이 시를 이해하고 느끼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 특히 난해함은 시의 독자들을 시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다보니 요즘 독자들은 시를 잘 안 읽는다. 이것이 현대시가 갖는 맹점이자 난해한 시야말로 현대시의 정형定型인 듯 시를 쓰는 이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옥림 시인은 “시는 될 수 있으면 쉬워야 하고, 쉬운 가운데서도 감동과 삶의 철학이 공존해야한다. 그래야만 읽는 재미와 깨우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시적 소재가 사랑이든, 자연이든, 삶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그것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고 긴 울림을 통해 삶의 깨달음을 주고, 읽는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시가 지니는 그 신비스러운 힘이 우리의 찌든 영혼을 맑게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렇듯 김옥림 시인은 자신의 시론詩論대로 시를 쓰는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정일남 시인은 김옥림 시인의 시에 대해 평하기를 “김옥림의 시의 매력은 언어를 다루는 능수능란함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정서가 사랑으로 채색된 원색이라는 데 있다. 절망이라든가 실패라든가 어둠의 색채가 드리우지 않은 세계가 그의 세계이다. 매사를 낙관적으로 보는 눈, 삶의 기준을 사랑이란 기둥을 세우고 그 그늘에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시를 읽으면 어떤 부담감이라든가 증오 내지 질투하는 마음까지 사그라드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시집《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는 김옥림 시인이 주장하는 시론이 잘 반영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에는 표제시인 <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맑은 날 나는>, <별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무소의 뿔처럼 가라>, <혜화동 지하철에서>,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해>, <길> 등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을 맑게 해주는 서정성 짙은 시와 사랑의 정서를 환기시켜주는 탐미耽美적인 시와 삶을 통찰하게 함으로써 인간의 내면을 단단히 여물게 하는 철학적 사유를 지닌 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그런 까닭에 이 시집을 읽는 것만으로도 시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시가 주는 서정의 세례를 듬뿍 받음으로써 혼탁하고 메마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위로가 됨은 물론 용기와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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