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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 \철학자 박구용, 철학으로 시대를 해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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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975260
쪽수 :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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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철학이란 시대를 품고 있는 사건을 사상과 개념으로 포착해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하는 일이다. 이 책은 철학자 박구용이 12.3 내란 사태를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몰락까지, 그리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를 철학적으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맡고 있으며 광주시민자유대학에서 세계시민적 관점으로 학문과 예술을 연구하고 교육한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으로 다원적 학문 성장과 건강한 학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자유의 폭력』, 『문파, 새로운 주권자의 이상한 출현』, 『아토포스 광주』, 『우리 안의 타자』, 『부정의 역사 철학』, 공저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포스트모던 칸트』, 『니체 이해의 새로운 지평』, 『5·18 그리고 역사』, 『촛불, 어떻게 볼 것인가』, 『다시 민주주의다』 등이 있고, 번역서로 『정신 철학』, 『도구적 이성 비판』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 반혁명의 밤, 아니 혁명의 아침이 오기 전 1부. 반혁명과 혁명의 충돌 (1) 반혁명의 어두운 밤, 빛나는 혁명의 아침을 위하여 (2) 2024년 12월 3일 새로운, 하지만 아주 오래된 악마의 출현 2부. 윤석열 정권의 내부에서 숨 쉬던 반혁명의 기운 1 법률주의로 탄생한 부패 정권 2 ‘입틀막’ 사건으로 보는 공론장의 역할 3 의대 정원 확대 정책으로 보는 양적 공리주의의 함정 4 윤석열의 자유는 왜 위험한가? 5 메타인지가 떨어지는 이가 대통령이 되면 벌어지는 일 6 시스템 관리자의 한계에 갇힌 한동훈 7 우리는 무감각과 싸워야 한다 브릿지 1. 혁명의 아침에 깨어나지 못한 철학자의 반성문 ─ 지체된 도덕감각의 비극 브릿지 2. 한강 작가의 문학, 기억을 넘어서는 서사가 되다 3부. 반혁명을 이겨낼 혁명을 위하여 1 제7공화국을 향한 길 2 더 나은 정치를 위한 상상 3 혐오의 정치를 넘어 우정의 정치로 4 정치에서 합리성의 원칙 5 진실을 말하는 힘에 관하여 6 기본사회를 위한 상상과 최소 합의 7 한반도의 자율적 평화를 위한 철학 맺음말 - ‘지금, 여기’에서 철학하는 까닭
출판사 서평
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12·3 내란 사태, 탄핵 가결의 결정적 순간들 그리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를 철학적으로 포착하고·분석하고·비판하고·사유한다! 철학이란 시대를 품고 있는 사건을 사상과 개념으로 포착해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하는 일이다. 이 책은 철학자 박구용이 12.3 내란 사태를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몰락까지, 그리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를 철학적으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한다. 이를테면 ‘자유’라는 개념을 놓고 볼 때 단순히 ‘자유는 중요해’, ‘자유는 필요해’라는 논리를 넘어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들어가고,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현재 우리 사회의 자유는 어떤지 살핀다. 무엇보다 윤석열의 자유가 부른 비극에 주목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사회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 철학적으로 사유하며, 윤석열 탄핵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매불쇼, 다스뵈이다, 겸공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접했던 박구용 교수의 촌철살인 철학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는 박구용 교수가 출연한 다양한 방송과 강연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말과 글은 그 형식이 다르며, 영상은 영상의 언어가 있고, 책은 책의 언어가 있는 터라 뼈대만 가져오고 많은 부분을 새로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간 접했던 박구용 교수의 철학 강의를 더 깊이 있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부 - 반혁명과 혁명의 충돌 이 책의 1부에서는 12.3 내란 사태와 탄핵 가결까지를 다룬다. 윤석열이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부터 시작해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중심으로 윤석열과 그 부역자들이라는 악마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아보고, 한국사의 세 가지 혁명적 사건을 통해 그의 내란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2부 - 윤석열 정권의 내부에서 숨 쉬던 반혁명의 기운 2부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그간 윤석열과 이 정부가 보여온 결정적 사건들을 포착하고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법률주의와 법치주의, 공론장의 역할, 자유의 의미, 시스템에 매몰된 한동훈, 윤석열의 메타인지 부족과 인지부조화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등을 두루 다룬다. 브릿지 1, 2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비판한 다음 미래로 가기 위한 전 단계로 저자는 자신의 잘못에 관한 반성을 빼놓지 않는다. 매불쇼의 부적절한 발언을 추적하고 분석하고 사과하면서 스스로에 관해 메타비평하고, 브릿지2에서는 한강 작가의 문학을 통해 서사를 넘어 이야기가 된 역사와 그 의미를 짚는다. 3부 - 반혁명을 이겨낼 혁명을 위하여 3부의 주요한 주제는 윤석열 탄핵 이후, ‘빛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들이다. 제7공화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수행해야 할 다양한 내용들을 시작으로 혐오의 정치를 넘어 우정의 정치로 가기 위한 방법, 한반도의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철학적 분석까지를 담았다. <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는 혁명과 반혁명이 충돌하고 있는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시대를 해명하고, 비판한다. 박구용의 혜안은 윤석열 정권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분석하고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윤석열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과 통찰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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