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이 파면되었다.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123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결정문이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에 의해 낭독되었다. 쉽고 간결하며 형법상의 용어 사용 자제하여 일반 시민이 이해하지 못할 용어가 없고, 비문 또한 존재하지 않아 헌재 결정문 중에서 가장 우리말다운 문장이었다고 평가받는 대통령 윤석열 탄핵 선고 결정문. 학생들은 물론이고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들도 헌정사에 영원히 남을 대통령 윤석열 탄핵 결정문 전문을 직접 쓰며 국민 주권의 의미를 반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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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헌법재판소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의결로 해제된 사건의 위헌 · 위법성을 비판한 야권 주도로 대통령을 탄핵소추하였고, 2024년 12월 14일 두 번째 표결 결과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4명이 찬성하여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에 따라 탄핵소추의결서가 대통령실과 헌법재판소로 송달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가 개시되었다.
그리고 탄핵심판이 시작된 지 111일 만인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에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모든 탄핵소추 사유를 받아들이며,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인 전원이 탄핵을 인용함으로써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이 최종 결정되었다.
목 차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대통령(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낭독문)
사건번호 2024헌나8 대통령(윤석열) 탄핵 결정문 (전문)
1. 사건개요
2. 심판대상
3. 적법요건 판단
4. 탄핵의 요건
5. 이 사건 계엄 선포에 관한 판단
6. 국회에 대한 군경 투입에 관한 판단
7. 이 사건 포고령 발령에 관한 판단
8. 중앙선관위에 대한 압수 수색에 관한 판단
9. 법조인에 대한 위치 확인 시도에 관한 판단
10. 피청구인을 파면할 것인지 여부
11. 결론
12. 재판관 이미선, 재판관 김형두의 보충의견
13. 재판관 김복형, 재판관 조한창의 보충의견
14. 재판관 정형식의 보충의견
[별지 1] 소추위원 대리인 명단
[별지 2] 피청구인 대리인 명단
[별지 3] 피청구인의 2024. 12. 3.자 대국민담화 내용
[별지 4]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출판사 서평
대통령 윤석열 파면 관련 주요 외신 보도
“한국의 최고 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을 파면하기로 했다.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길이 열렸다.”
- 미국 〈뉴욕타임스〉
“국민의 저항과 국회의 표결에 이어 사법부도 윤 대통령이 행한 민주화 이후 최초의 계엄 시도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 미국 〈워싱턴포스트〉
“탄핵 지지자들은 법원 밖에서 깃발을 흔들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반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침울한 분위기였다.”
- 미국 〈CNN〉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 법원의 이 같은 결정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정치적 혼란을 종식시키고 국가가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열망을 반영한다.”
- 미국 〈블룸버그통신〉
“그간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으로 나라는 정치적 혼돈에 빠졌다.”
- 미국 〈AP통신〉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촉발된 공포가 파면으로 해소됐다. 이 역사적인 결정은 한국 민주주의가 걷는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국 〈가디언〉
“해가 지면서 야광 막대를 든 국회 앞의 ‘시위대 바다’는 빛나기 시작했다. 일부는 집으로 향했지만, 대부분은 축하를 위해 자리를 지켰다.”
- 영국 〈BBC〉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이 헌법에 따라 부여된 권한을 넘어서는 힘을 사용해 의무를 위반했고, 그 결과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 영국 〈로이터통신〉
“한국 대통령, 계엄령 도박 실패 이후 탄핵이 되다.”
-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60일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고 그의 직위를 박탈했다. 윤 대통령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탄핵된 지도자가 됐다.”
- 프랑스 〈AFP통신〉
“이번 판결은 정치적 감정이 아니라 헌법의 언어로 내려진 역사적 판결이다.”
-프랑스 〈르 몽드〉
“한국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감정이 아닌 구조로 해결했다.”
-프랑스 〈르 피가로〉
“분노를 질서로 전환시킨 시민의 위엄.”
-프랑스 〈리베라시옹〉>
“민주적 질서가 무너지는 순간, 법치가 그것을 복원하는 방식의 상징.”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
“한국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소유한 것이 아니라 실천했다.”
-독일 〈디 차이트〉
“한국 사회가 권위주의적 파시즘을 시민과 제도의 결합으로 막아낸 보기 드문 사례이다. 현대 민주주의의 방어선 중 가장 질서 있는 대응 중 하나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을 읽고 쓰며 민주주의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다!
2025년 4월 4일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이 파면되었다.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123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결정문이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에 의해 낭독되었다.
쉽고 간결하며 형법상의 용어 사용 자제하여 일반 시민이 이해하지 못할 용어가 없고, 비문 또한 존재하지 않아 헌재 결정문 중에서 가장 우리말다운 문장이었다고 평가받는 대통령 윤석열 탄핵 선고 결정문.
작가 유시민, 국회의원 이재명, 대한법학교수회 등이 극찬한 대통령 윤석열 탄핵 선고 결정문은 문장 구조가 단순하고 논리의 흐름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결정문 곳곳에 헌법과 민주주의의
근본 원리가 담겨 있는 민주주의의 교과서이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들도 헌정사에 영원히 남을 대통령 윤석열 탄핵 결정문 전문을 직접 쓰며 국민 주권의 의미를 반추할 수 있다.
민주주의의 교과서, 헌정사에 영원히 남을 명문장을 직접 쓰며 국민 주권의 의미를 되새기다!
2024년 12월 3일 벌어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취약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명시한 대로 궁극적인 국가 권력은 국민에게 있으나, 과도한 엘리트주의가 제왕적 대통령제를 떠받치고 헌법재판소를 정치 문제의 최종 심판자로 격상시켰으며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철저하게 배제하였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탄핵 정국에서 발생한 헌법 유린을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을 읽고 써 봐야 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진정한 국민 주권의 의미를 찾는 의미 있는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