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마 미쓰아키 지음 | 현암사
일본 저축 분야 1인자인 저자는 ‘소비, 낭비, 투자’로 지출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자신이 개발한 90일 저축 체질 트레이닝 방법을 활용하여 경제적 요요 현상 없이 가계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패의 원인이 되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희망적 예측과 ‘월급이 적으니까 어쩔 수 없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준다.
돈 있는 사람을 위한 자산 증식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산이 마이너스 또는 제로에 가까운 상태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이른바 ‘돈 문제아’인 사람들의 가계를 회생시키고, 빚에서 벗어나 저축할 수 있게 하는 90일 저축 실천 방법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연봉이 3,500만 원이나 되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빚만 2,500만 원이나 되던 의뢰자가 매년 1,0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게 되었다.
지출에서 낭비 찾는 법, 저축 금액을 설정하는 25퍼센트 법칙, 돈 모으는 시스템 만들기,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돈을 모으는 8단계 등 가계를 회생시키고 저축할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을 한다. 실제 가계 상담을 할 때처럼 돈 이야기만이 아니라 생활을 재검토하는 방법도 같이 살펴본다. 또한 빚을 떠안고 있는 사람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서 모르면 위험한 돈의 함정, 빚을 정리하는 법, 빚 정리법에 대한 오해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