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픈 건 발 때문이다
기쿠치 마모루 지음 | 나지윤 옮김 | 유노라이프
“발이 무너지면 인생이 무너진다!”
100세까지 아프지 않고 살기 위한 기적의 ‘발’ 관리법
★맨발 걷기 모임 필독서
★100세 시대 발 교과서
★족부 의학 명의의 3만여 발 진찰 결과 수록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로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 과연 단순히 맨발로 걷기만 하면 저절로 건강해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발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걷는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아니, 오히려 발과 몸 전체를 망가뜨리는 일이다.
만약 발의 중심인 아치가 무너지면, 앞으로 내딛는 추진력이 약해져 걸음걸이가 나빠지고 발 변형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발의 냉증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의 경우,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가 발가락 괴사로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맨발 걷기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려면 ‘건강한 발’로 걷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걷기’에만 초점을 두고 ‘발 관리’에는 너무나도 소홀하다.
《당신이 아픈 건 발 때문이다》는 3만여 발을 살린 일본 최고의 발 전문의가 ‘인체의 축소판’이자 기의 통로,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책이다. 우리 몸 전체에서 발이 가장 중요한 이유, 발과 몸 건강의 상관관계, 발 건강을 지켜 주는 관리법까지 발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특히 발에도 수명이 있고, 수명은 단 50년이라고 강조한다. 발은 우리에게 냉증, 부기, 저림, 말리는 발톱, 굳은살 등으로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런 징후를 간과하고 방치하면 발의 사용 가능 연수는 점점 줄어들고, 결국 휠체어에 의존하거나 누워 지내는 생활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50년짜리 발을 평생 쓰는 발로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하루에 딱 5분만 책에 나와 있는 관리법과 체조를 실천하면 된다. 신발 선택법, 발톱 관리법, 마사지 방법부터 발목 유연성, 발 아치 모양, 발바닥 근력을 강화해 주는 체조까지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오늘날, 건강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을 읽고 발만 제대로 관리하면 골다공증, 골절, 근감소증, 체력 저하, 당뇨, 심장병, 치매, 우울증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헨리 마시 지음 | 더퀘스트
말기 암 환자가 된 의사가
삶의 끝에서 준비하는 우아한 죽음
의사의 시선으로 삶과 죽음을 성찰한 《참 괜찮은 죽음》의 저자 헨리 마시의 신작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가 출간됐다. 마지막이 될 이 책을 집필하면서 헨리 마시는 70대가 되어 은퇴를 하고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은 자신의 삶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말기 암 환자가 된 의사가 우아한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 삶의 끝에서 가장 나다움을 되찾는 여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을 두고 개빈 프랜시스, 레이첼 클라크, 클레어 챔버스 등 내로라 하는 작가들은 산문의 아름다움과 생각의 힘이 어우러진 책이라고 높이 평했으며 《황금나침반》을 쓴 판타지 문학의 거장 필립 풀먼은 “이 책을 존경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 오은 시인은 “몸을 살피기 위해 떠난 배가 생애의 파도를 넘고 넘어 마침내 희망이라는 항구에 도착하는 씩씩한 책”이라고 추천했고, 《마흔에 읽는 니체》를 쓴 장재형 작가는 이 책이 “죽음에 다가갈수록 영원한 삶이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고 말한다”며 추천의 글을 썼다.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이지원, 김형미, 이승연 지음 | 싸이프레스
★2020년 국내 암 발생자 수 총 24만 7,952명!★
의과대학 교수, 맞춤형 영양 솔루션 연구소 소장, ‘케어푸드’ 브랜드 대표가 뭉쳤다!
“암 재발 방지를 위한 ‘기적의 식품’은 없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기적의 식단’이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1위는 몇십 년 동안 요지부동 ‘암’이다. 2020년 암 발생자 수는 총 24만 7,952명. 이 중 남자는 13만 618명, 여자는 11만 7,334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482.9명꼴로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7명당 1명이 암 유병자였으며, 남자는 6명당 1명, 여자는 9명당 1명이 암 유병자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기대 수명인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이다. 남자(80.5세)는 5명 중 2명, 여자(86.5세)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은 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 교수이자 메디쏠라 연구소의 김형미 소장, 메디쏠라 이승연 대표가 저마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오랜 시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암 치료 후 재발 예방을 위해 과학적으로 검증한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이 기준에 맞으면서 맛과 식감, 색감을 살려 먹는 즐거움까지 고려한 건강 식단을 담아낸 지침서이자 레시피 북이다.
암 재발을 막기 위한 새로운 영양 관리법과 암 극복 식사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건강 레시피,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회복 레시피 등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한 이 책을 접하는 순간, 암을 완전히 물리치고 건강을 누리는 삶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될 것이다.
80세의 벽 : 실천편
와다 히데키 지음 | 김동연 옮김 | 한스미디어
누적 판매량 70만 부를 돌파한 공전의 베스트셀러
《80세의 벽》 공식 후속작 마침내 출간!
노년의 삶에 대한 인식을 송두리째 뒤바꾼
베스트셀러 《80세의 벽》이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노후 관리의 결정판,
건강수명을 손쉽게 늘리는 최강의 노화 취급 설명서!
최고 권위의 노인정신의학 전문가가 전하는
벽을 넘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0년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80가지 실천법
2022년 발간되어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지금까지 누적 판매 70만 부를 돌파한 공전의 베스트셀러 《80세의 벽》. 노년의 삶에 대한 인식을 송두리째 뒤바꾼 베스트셀러 《80세의 벽》이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80세의 벽》은 건강한 노후 관리의 결정판으로 불리며 건강수명을 손쉽게 늘리는 최강의 노화 취급 설명서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80세의 벽-실천편》(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80가지 방법)은 벽을 넘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0년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80가지 실천법을 담았다. 전작이 ‘노년’과 ‘노화’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번 《80세의 벽-실천편》은 노년의 식습관, 약과 의사, 뇌와 마음, 일 그리고 일상의 생활 습관 등에서 80세의 벽을 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각각의 방법들은 저자가 지난 30년간 수천 명의 환자를 만나 치료하며 얻어낸 살아있는 지식이다. 독자는 《80세의 벽-실천편》을 통해 조금 더 쉽게 80세의 벽을 넘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0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