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
브라이언 킹 지음 | 김미정 옮김 | 프롬북스
“살을 뺐더니 글쎄 인생이 진짜 바뀌더라니까!”
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걱정하는 배 나온 당신을 위한 책
고도비만, 코미디언, 늦둥이 아빠의 살 빼주는 심리학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이고 건강한 몸, 활기찬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온갖 종류의 다이어트 지식과 성공담을 담은 책과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좀 더 강력하고 근본적인 방법은 없을까?
『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에서 심리학 박사이자 코미디언이며 고도비만에다가 늦둥이 아빠인 브라이언 킹 박사는 직접 45킬로그램을 감량하면서 평생 자신을 괴롭혀온 비만에서 벗어나 자신감 넘치는 하루하루를 살 수 있게 해준 방법을 토크쇼처럼 유쾌하게 풀어놓는다.
킹 박사는 인간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한 접근방식을 새롭게 정립한다. 유머감각과 뇌과학을 결합하여 마음챙김, 스트레스, 습관, 의지력, 식단, 운동 등을 탐구하고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다이어트 스토리를 소개하며 독자들이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활동적인 인생을 살며 스키니진을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출 혁명
박유미 (옮긴이),아카하네 다쿠야 (감수) 지음 | 니들북
항문의 구조와 기능부터 항문 질환의 종류, 항문 건강을 지키는 방법까지
항문의 모든 것을 ‘탁’ 까놓고 알려드립니다!
“전문의가 알려주는 항문 건강 가이드”
속 시원한 대장 항문 상담소
대장 항문 건강의 모든 것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알려드립니다!
상대방에게 아무렇지 않게 “나 치질 걸렸어.” 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까운 가족에게조차 자신이 앓고 있는 항문 질환에 대해 언급하는 일을 창피해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항문이라는 장기가 아무리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더라도, ‘항문’ 하면 더럽고 냄새나고 성적인 이미지부터 떠올리기 때문이다. 대장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소화 기관인 위나 간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대화의 화두로 올리는 데 별다른 거리낌이 없는 반면, 대장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대장과 항문은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대장과 항문에 이상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며 심지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항문의 구조와 기능부터 대장 항문 질환 및 건강 관리 방법까지 너무 궁금하지만 대놓고 물어보지 못한 대장 및 항문, 특히 항문 건강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말 못 할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해방시켜줄 것이다.
워스트 첨가물 - 이것만큼은 멀리해야 할 인기 식품 구별법
나카토가와 미츠구 지음 | 박수현 옮김 | 지상사
첨가물을 예민하게 신경 쓰는 사람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의 동거는 힘들다
현대 사회에서 첨가물을 전부 멀리하기는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렵다
고부의 식사 취향이 맞지 않으면 고생
저자는 ‘가족과 싸우면서까지 멀리해야 할 첨가물은 없다’고 했다. 예를 들어 아내에게 “아이에게 이런 반찬을 먹이면 안 돼. 직접 만들어야지” 이렇게 말하면 조만간 별거하게 된다고 했다. 반대로 시어머니에게 “이런 과자 먹이지 마세요! 항상 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렇게 말하면 역시나 싸움이 벌어진다. 함께 사니 첨가물을 신경 쓰는 쪽이 참을 수밖에 없는데, “이 과자를 더 좋아하는 듯하니 다음부터는 이걸로 살까” 이처럼 상냥하게 말하면 서로 싸우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저자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자녀가 첨가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고 해도 어릴 때는 식사를 통제할 수 있지만,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면 감독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장래에 첨가물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지도 모른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무첨가투성이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원재료 표시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이 편의점에서 감자칩을 샀는데 무첨가 제품이었다’ 그런 사회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자녀에게 주의가 미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사는’ 적극적인 구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매일 쇼핑을 하면서 투표하는 셈이니 자신의 손자 세대까지 남아 있었으면 하는 상품을 샀으면 한다. 문제는 소비자들 대부분이 ‘싸고 맛있다’가 진리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조금 비싸더라도 첨가물이 적은 상품을 사며 힘을 보태고 싶어 한다. 사실 대기업 제조사들도 양심적인 무첨가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상품은 대부분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다. 조금 비싸다는 이유로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주 조금 비싸더라도 모두가 무첨가 제품을 사게 되면 대형 제조사도 무첨가 제품을 계속 판매하게 된다.
많은 사람이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을 신경 쓰지 않는다. 첨가물을 비판하는 자세를 보이면 무시당하거나 고립되거나 대립하는 일이 생긴다. ‘무첨가 식품 사는 걸 좋아해, 즐겁거든’ 그런 자세로 자연식품 팬을 조금씩 늘려갔으면 한다. 이 책이 자연식품 ‘추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첨가물을 무조건 멀리하라’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은 상식적인 양만 섭취한다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식품첨가물은 가능한 한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첨가물이 위험해서가 아니다. 몸에 들어온 첨가물에 대응하느라 체내의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신형 영양실조로 병에 걸리고 만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외식이 잦은 사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운동이 부족한 사람, 수면이 부족한 사람 등 현대에 흔한 이런 사람들은 영양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고 있으니 첨가물에 주의하고, 식품 표시를 꼼꼼히 살펴보자는 것이 저자가 설파하는 이야기다.
습관은 암도 멈추게 한다
이원경 지음 | 21세기북스
“암에 당하지 않으려면, 암을 찾아야 합니다.”
노화는 막을 수 없어도, 암은 막을 수 있다!
암 찾는 의사 이원경의 ‘찾고, 바꾸는 암 예방법’
내 인생에 건강을 더하는 시간, ‘인생백세’ 시리즈
암 진단만 30,000명, 25만 구독자의 영상의학 전문의
이원경 원장의 질병 해방 백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의료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백세’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인생백세 시리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학 지식을 엄선하여 백세시대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건강교양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강연 · 유튜브 · 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 ‘인생명강’ 시리즈의 패밀리 브랜드이다.
『습관은 암도 멈추게 한다』는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암 찾는 의사 이원경〉의 첫 책이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30,0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한 이 원장은 인간의 몸에 어떻게 암세포가 똬리를 트는지 무수한 데이터를 통해 체감한 사람으로서, 이 책에서 각종 나쁜 습관에서 비롯된 암의 유형을 조목조목 살펴보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 지식을 제시한다. 암은 인류가 아직 극복하지 못한 질병이기에 누구도 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주요 위험인자를 조기에 알고 차단한다면 건강한 백세시대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의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