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 3 : 가볍게 친해지는 서양 현대미술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서점가에서 ‘가장’ 기다려온 책! ★
“5년 만에 돌아온 《방구석 미술관》 3탄
이번엔 서양 현대미술의 문지방도 가볍게 넘어보자!”
예술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연 8년 연속 베스트셀러 미술책
2018년 1탄 출간 이후 8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예술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연 책 《방구석 미술관》이 5년 만에 3탄 ‘서양 현대미술’ 편으로 돌아왔다! 45만 명 이상의 독자를 미술에 ‘입덕’시킨 저자 조원재는 이번 3탄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다. 바로 19세기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마네, 모네, 드가, 세잔, 반 고흐 등 근대미술가들의 미술에만 익숙했던 독자들에게 20세기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현대미술가들의 전위적이고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신선한 지적 충격과 미적 쾌감을 선사하는 것!
특유의 감칠맛 나는 스토리텔링으로 미술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는 저자는 이번에도 미술계 거장들을 ‘방구석’으로 불러내, 그들의 사생활부터 명화의 숨은 뒷얘기까지 탈탈 털어낸다. “피카소까진 알지만, 그다음부터는 모르겠다!”, “현대미술? 그거 애들 장난 같은 미술 아니야?” 하는 독자들이라면 한 번만 더 믿고 따라오시라. 끊임없이 진화한 ‘미술계의 찰스 다윈’ 피트 몬드리안부터 ‘황금 빗줄기’를 보겠다는 욕망 하나로 달려온 초현실주의자 살바도르 달리, ‘복제 머신’이자 ‘질투의 화신’이었던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까지, 예술가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는 사이, 난생처음 현대미술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총 130여 점의 도판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역시 《방구석 미술관》이 《방구석 미술관》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저작권 때문에 그간 대중 미술서에서 쉽사리 다루지 못했던 현대미술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니, 미술관 가기가 망설여지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으로 먼저 ‘현대미술’과 가볍게 친해져보는 것은 어떨까?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4 - 5호16국과 남북조시대 미술 중원과 변방의 충돌, 새로운 중국이 태동하다
강희정 지음 | 사회평론
5호16국과 남북조시대의 중국, 미술의 새 막이 오르다!
고대 인도(1권)와 고대 중국(2권), 실크로드(3권)를 오가며 동양미술의 숨은 세계를 소개한 『난처한 동양미술』 시리즈가 더 풍성한 미술 이야기로 돌아왔다. 4권에서는 다시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이른바 ‘분열의 시대’로 평가받는 3~6세기 중국의 미술을 살펴본다. 이 시기 중국은 북방 유목민의 침략, 한족의 대이동, 외래문물의 유입으로 대대적인 혼란을 맞았다. 그 과정에서 중국 미술 역시 이질적인 요소들이 충돌하고 융합하며 전례 없는 혁신을 이루게 된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4권에서는 시대의 혼란이 오히려 중국 사회에 새로운 정신과 창조의 에너지를 선사한 과정을 조명한다. 나와 다른 이를 향한 혐오와 배척이 만연한 오늘, 5호16국과 남북조시대의 중국 미술이 우리에게 열어 보이는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할 시간이다.
스마트폰으로 찍는 나만의 인생샷
남시언 지음 | 아티오
스마트폰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과 설정을 알아보고 따라해 보자.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본 이론과 다양한 카메라 모드들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풍경, 음식, 인물 사진 등 장르별 촬영 기법을 정리하고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프로모드 활용법도 배워 보자. 또한 포토에디터를 이용해 자신만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각종 효과들을 추가해 보자. 음식, 풍경, 야경 등 필요한 부분만을 학습하고 실전에 응용할 수 있다.
4줄이면 된다
이은희 지음 | 부키
작가가 되고픈 당신의 헛고생과 삽질을 줄여 줄
한예종 스토리 비법서
글 쓰는 사람들의 로망인 한예종에서는 과연 어떤 수업을 할까? 한예종에 가지 않고도 한예종 스토리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여기 있다.
“이런 수업을 찾아 헤맸다” “이제야 스토리가 무엇인지 알 것 같다”고 학생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수업을 바탕으로 완성된 이 책은 여러 작법서에 흔히 나와 있는 뻔한 공식을 말하지 않는다. 단순히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그 어느 쪽으로도 변모할 수 있는 태초의 이야기를 손에 넣는 법을 알려 준다. 이야기를 쓰는 진짜 작가 되는 법 말이다.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저자는 20년간 쉴 틈 없이 쓰고 또 영화 현장에서 부딪히며 비로소 이야기의 정의, 이야기를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을 깨달았다. 그 핵심 비법은 ‘4줄’에 있다. 질문을 던지는 법부터 목표 지점인 1줄 쓰기, 이를 주인공의 내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4줄 형식에 적용하고, 트리트먼트를 쓰는 것까지 아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려 준다. 학생들과 수업하며 이 4줄의 힘을 직접 검증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작법서를 읽어 보고, 좋다는 강의도 찾아 들어 봤지만, 막상 내 글에 적용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경험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더없이 반가울 것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면, 팔리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쓰게 된다는 강한 확신과 용기는 물론 실제 눈에 보이는 결과물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