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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판매 TOP7(지난 일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목록)
추천도서
카를로 로벨리 지음 | 김현주 옮김 | 쌤앤파커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개념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우주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견고한 기존의 관념들을 뒤엎고‘시간 없이’세상을 바라보는 카를로 로벨리의 특별하고 감각적인 물리학 모험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제가 아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가 또 한 번 시공간에 관한 매력적인 이야기로 찾아왔다. 카를로 로벨리의 저서 중 국내에서 네 번째로 번역 소개되는 이 책은 그가 대학생일 때 호기심을 가졌던 ‘양자중력’에 관한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20세기 과학혁명의 산물인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은 시공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서로 양립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관과 사고방식이 달랐고, 이들을 동시에 포괄하는 통합이론은 불가능해 보였다. 카를로 로벨리는 이 문제의 해결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끈이론을 대신할 새로운 루프양자중력이론을 수립하는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양자중력이라는 도전의 길 위에서 다양한 학자들과의 만남, 새로운 물리학 이론을 만들어내는 산고의 과정을 겪으며, 그는 시공간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들에 부딪쳤다. 우주는 결코 인간의 시계 속에 살지 않는다는 사실과 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을 찾아가면서, 그는 ‘시간 없이’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물리학의 대답을 구하게 된다. 과학을 향한 열정과 이 세계에 대한 매력적인 영감이 가득한 그의 물리학 여정을 함께 따라가보자.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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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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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그린 지음 | 박병철 옮김 | 와이즈베리
2020년 美 아마존 과학 분야 1위! 물리학자 김상욱 “멋지다 못해 경외감까지 느껴진다!” 우주, 태양계, 지구 그리고 생명체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고찰하고, 더 나아가 의식의 진화와 인간 존재의 의미, 우주의 종말까지 아우르는 이 시대 최고의 Pop Science 걸작, 드디어 번역 출간 《엘러건트 유니버스》《우주의 구조》등 수 년 마다 명저를 집필하며, 칼 세이건 이후 최고의 ‘대중 과학 전도사’로 불린 브라이언 그린이 10여 년 만에 새 책을 썼다. 미국 현지에서는 《Until The End of Time》이란 제목으로 2020년 출간되어 즉각 아마존 과학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크게 화제된 바 있다. 미래엔 와이즈베리는 카이스트 출신 과학전문 번역가 박병철 박사에게 의뢰해 장장 1년여에 걸친 고된 번역작업 끝에 한국어판 《엔드 오브 타임》을 출간했다. 초끈이론을 선두에서 이끈 최고의 물리학자가 ‘세상만사 덧없음’을 말하다!? 《엔드 오브 타임》은 그의 지난 책들과 결이 조금 다르다. 브라이언 그린 특유의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대중을 향해 강의하듯 특정 물리학 이론을 설명하던 과거 저서들과 비교하면, 이번 책은 독백에 가깝다. 물리학자로서 연구와 탐구를 넘어선, 지난 10여 년간의 철학적 성찰이 느껴진다. 물론 책의 모든 문장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쓰였다. 다만 그 사고의 방향이 어떤 하나의 과학이론만을 향한 게 아니라 우주와 생명, 인간의 정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뻗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그는 인류가 지금껏 설명해내기 위해 시도해온 수많은 과학적 미스터리들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밝히면서도, 최선을 다해 문제의 중심으로 파고든다. 저자가 직접 말하는 《엔드 오브 타임》의 방향 앞으로 우리는 시간대를 거슬러가면서 언젠가 붕괴될 우주에 별과 은하, 그리고 생명과 의식 등 질서정연한 피조물을 창조한 물리학 원리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 유한한 것처럼 모든 생명현상과 정신(精神)도 유한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예정이다. 실제로 어느 단계에 이르면 어떤 형태로든 조직화된 물질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성찰이 가능한 존재들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도 생각해볼 것이다. 우리가 아는 한 인간은 불변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지만, 영원의 시간과 비교할 때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다가 사라질 운명이다. 우리는 뚜렷한 목적 없이 작용하는 법칙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며 끊임없이 자문하고 있다. 존재 이유가 확실치 않은 법칙에 자신의 운명이 좌우되고 있는데도, 그 안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시간이 처음 흐르기 시작했던 시점부터 종말의 순간(또는 그와 비슷한 순간)에 이르기까지, 우주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또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지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이 만물의 무상함에 어떤 식으로 반응해왔는지도 알아볼 것이다. <서문에서 일부 발췌편집>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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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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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르두 지음 | 박선진 옮김 | 바다출판사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40억 년의 역사가 필요하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다른 동물과 어떻게 같고 또 다른가?’ ‘감정은 만들어진 것인가’ 인류가 수천 년 동안 탐색해온 이 심오한 질문에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답하기 시작했다. 뇌와 의식·감정·행동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조지프 르두는 느닷없이 아주 먼 과거, 40억 년 전 박테리아 시대로 눈을 돌린다. 현재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과거·현재의 모든 생명체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머나먼 과거에 존재했던 원시 지구의 미생물과 그 과학적 실체를 깊이 파고들다 보면 역설적으로 우리는 인간 본성의 뿌리와 마주하게 된다. 모든 생명체의 공통조상을 거슬러 올라가, 수십억 년 전 박테리아 조상에게 물려받은 학습·기억 능력을 곱씹게 된다. 유사 이전, 언어로 쓰이지 않은 훨씬 오래전 역사,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는 그간 단일 인간 중심으로 귀결하던 뇌과학, 심리학, 빅히스토리를 넘어 지구 생명체 역사의 중심이 아닌 한구석에 인간을 위치시킨다. 진화의 역사에서 사라져간 무수한 종과 다를 바 없는 우리 인간, 하지만 더없이 고유한 우리 자신을 깊이 자각하게 해준다.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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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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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코스모스 씽킹
천문물리학자 BossB 지음 | 이정미 옮김 | 알토북스
관점을 바꾸면 현실이 달라진다 “우주라는 렌즈로 나와 우리,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한다” 누적 6000만 뷰 인기 유튜버 ‘천문물리학자 BossB’의 화제작! “우주는 당신과 다르게 생각한다” 우주의 원리와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인기 최고의 천문물리학자이자 크리에이터 BossB SNS 팔로워가 70만 명이 넘는 천문물리학자 BossB의 첫 책이 마침내 출간됐다. 황금빛 긴 머리를 찰랑거리면서 화려한 네일 장식을 한 손가락을 흔들며 우주의 수수께끼와 인생의 비밀을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브이 자를 그리며 “피스(peace)!”를 외치고 사라지는 BossB는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이버 공간에서 가장 핫한 과학 크리에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그저 외모만 보면 화려한 연예인 같지만, 실제로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천문물리학을 전공하고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막스플랑크천문학연구소에서 일한 이학박사다. 저자는 미국 인기 힙합 여가수 도자 캣이 부른 노래 제목이기도 한 ‘Boss Bitch’를 줄인 BossB를 자신에게 별명으로 붙였다. 우리말로 하면 ‘대장 *년’ 정도의 비속어인데, ‘자신이 믿는 길을 가는 자신만만하고, 개성 있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립한 여성’이라는 뜻으로 사용한다고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를 담뿍 담아 말한다. 그만큼 이 책의 저자인 BossB는 독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외모와 행동을 보여준다. 전 세계 MZ세대들이 그녀에게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주의 이치를 알면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우주의 원리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인식하는 코스모스 씽킹, 즉 우주 생각법을 설명하고 알려준다. 모든 공간, 시간, 사물, 에너지가 우주에 속하므로 우주 생각법이란 ‘우주의 본질’을 보는 방법이다. 나 자신, 타인, 인간관계, 감정, 사회 등 세상 모든 것의 본래 모습을 인식하고 내면화하는 것이다. 그녀는 이 우주 생각법을 통해 세상 그 누구와도 다른 독특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결정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개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인류 공동체를 위해서도 우주의 원리에 대한 이해는 꼭 필요하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색깔로 빛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우주 생각법을 통해 주변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22,000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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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이정동 지음 | 김영사
사회를 발전시키는 혁신적 기술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을 통해 꾸준히 잠재성장률이 고갈되고 있는 한국 산업계에 ‘개념설계’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던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정동 교수가 이번에는 ‘혁신 기술은 창의적 천재가 만든다’라는 오랜 통념에 도전한다. 혁신적 기술은 특별한 개인에 의해 발명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산물이며, 사회적 환경과 조건이 갖춰져야 혁신적 기술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기술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기술과 사회의 공진화의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고, 나아가 기술을 어떻게 추동하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열일곱 번째 책이다.
13,500원 →  12,8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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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세 시대
피터 글릭 지음, (재) 지음 | 세종연구원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자연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24년 9월 3주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24년 9월 2주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서울신문 > 2024년 9월 3주 선정 생명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물, 지금 우리는 이 소중한 물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심각한 기후 변화로 기상이변과 가뭄, 대홍수 등 물을 둘러싼 문제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후, 물, 지속 가능성이라는 글로벌 도전과제를 연구해온 수자원 전문가 피터 글릭이 이러한 물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류의 초기 문명과 제국의 진화에서 물의 역할, 현대 사회를 만든 과학적ㆍ사회적 혁명 이면의 세계적 물 위기,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이라는 물의 세 가지 시대를 탐구한다. 첫 번째 물의 시대는 수렵ㆍ채집 생활을 하던 시절부터 인더스 계곡,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양쯔강 등 물을 기반으로 인류 문명이 발전한 시기다. 두 번째 물의 시대는 산업혁명 이후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물 이용 방법이 개발되고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진 반면, 경제 성장에 뒤따른 환경 파괴와 오염, 플라스틱 남용, 해양오염 등 과도한 기술 발전의 폐해로 인류 생존에 위기가 닥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다. 그리고 세 번째 물의 시대는 문제가 더 악화되어 디스토피아적 세계가 될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 지속 가능한 세계가 펼쳐질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미래다. 현재 우리는 두 번째 물의 시대에서 세 번째 물의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서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위해, 그리고 지금 당장 나의 생존을 위해 어떤 발걸음을 내디딜 것인가?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물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하는 책! 이 책은 단순한 역사를 넘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에 대해 고대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 전면적으로 살펴본다. 우리가 물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물에 올바른 가치를 매기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질병, 갈등,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헤친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은 물론, 물의 중요성, 영향력, 힘, 역사, 그리고 인간의 물 사용과 남용, 물을 다루는 방법 등 사고방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한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3,000원 →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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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베어스
글로리아 디키 지음 | 방수연 옮김 | 알레
곰은 토착 설화와 신화에서부터 19세기 동화나 소설, 현대의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집단 기억에서 늘 중심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영원히 사랑만 받을 것 같던 곰들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기후 위기로 서식지를 잃은 곰들이 도시를 향해 서식 범위를 넓히면서 인간과의 충돌이 급증했다. 우리는 갑작스레 이웃이 되어버린 곰과 어떻게 그리고 왜 공존해야 하는지 도통 갈피를 잡지 못했고, 생사의 기로에 선 곰들은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피해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 서식지 소실, 먹이 부족, 종국에는 멸종이라는 문제에 부딪혀 인간과의 갈등이 불가피해진 곰들과 이들을 향해 총을 겨눌 수밖에 없는 우리. 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벗어나 서로가 함께 공존과 공생의 길로 나아갈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일까? 《에이트 베어스》는 지구를 떠나 영영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를 곰 여덟 종의 이야기를 담은 과학서이자 일종의 르포르타주다. 사료에 근거한 곰의 생태와 역사, 신화 이야기를 생생한 현장 탐사 기록과 교차해 엮어내며 한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으며 위엄과 권위를 상징했던 곰이 어떻게 작금의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는지, 인간과 곰이 갈등 관계에 놓이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가 곰 형제들을 멸종 위기에서 구할 방법은 과연 존재하는지를 과학적이면서도 시적이고 가슴 아프면서도 희망적인 관점으로 풀어나간다.
22,000원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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