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그가족에게생긴일(내일을여는어린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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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그가족에게생긴일(내일을여는어린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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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7460973
쪽수 : 133쪽
고수산나  |  내일을여는책  |  2019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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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일을여는어린이 12권. 우리와 다를 바 없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일제강점기, 일제가 모든 걸 수탈해 가고, 땅마저 일제에게 빼앗겨 먹고살 길이 막막했던 시기의 우경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할머니, 아빠, 엄마, 큰오빠, 작은오빠, 그리고 갓난쟁이 동생과 평범하게 살던 시골 소녀 우경이는 오빠들처럼 학교에 가는 게 소원인 아이다. 공부를 잘해 서울에서 전문학교를 다니는 오빠가 한 “언젠가는 오빠가 돈 많이 벌어서 너도 학교에 보내주겠다”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사는 야무진 아이였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퍼지는 만세운동의 영향으로 우경이의 삶도 바뀌기 시작한다.

서울에서 집으로 내려와 만세운동을 주동하려는 큰오빠를 돕기 위해 등사기로 복사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포대기와 버선을 이용해 예배당으로 나르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주재소로 찾아가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 시위에서 우경이의 아버지는 일본 경찰에 의해 다리가 뭉개져 영영 걷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 후, 주재소 감옥에 갇힌 죄없는 사람들을 풀어 달라며 마을사람들이 함께 시위를 벌이던 중, 잔인한 일제의 총칼에 할머니와 작은오빠를 잃고 만다. 언제나 아웅다웅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작은 오빠를 다시는 불 수 없게 된 것인데….
저자 소개
지은이 : 고수산나
1998년 샘터사 동화상과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동화가 실려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삽살개 이야기』, 『뻐꾸기시계의 비밀』, 『필리핀에서 온 조개개구리』, 『세종대왕 가출실록』,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꼬리 달린 거짓말』, 『고수산나 동화선집』, 『참 괜찮은 나』, 『콩 한 쪽도 나누어요』, 『우리 반에 도둑이 있다』, 『거꾸로 걸리는 주문』, 『꼬마 시장과 원자력 발전소』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

그림 : 나수은
금속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세계 지도책』, 『허준』, 『별빛유랑단의 반짝반짝 별자리 캠핑』, 『이렇게 고운 댕기를 보았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3·1 운동, 독립운동 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이제, 우리와 다를 바 없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여기, 평범한 시골 소녀가 있어요.
농사짓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아직 아기인 막냇동생을 돌보며 지내는
오빠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게 소원인 아이이지요.
이제, 그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전국적으로 일어난 만세 운동으로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소녀의 이야기를요.
우경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온 힘을 다해 우리나라를 지켰던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역사를 만나 보세요.

■ ‘독립운동’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열사가 퍼뜩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주목하지 않았던 분들도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고, 기꺼이 희생했습니다.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오빠, 형, 언니, 누나, 동생이었던 평범한 사람들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말로 하지 못할 고통을 감내하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내일을여는어린이 12번째 책 『3·1 운동, 그 가족에게 생긴 일- 3·1 운동 100년을 기억하며』는 민초들의 독립운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서 늘 같이 지내던 그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고수산나 선생님은 수많은 자료와 책을 읽고,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시골 마을에 살던 우경이네는 거국적인 독립운동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요? 우경이네 이야기를 중심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평범한 사람들이 이끌어낸 독립.
그 자랑스런 역사를 기억하고, 우리도 우리의 힘을 믿고
힘을 모아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일제가 모든 걸 수탈해 가고, 땅마저 일제에게 빼앗겨 먹고살 길이 막막했던 시기의 우경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할머니, 아빠, 엄마, 큰오빠, 작은오빠, 그리고 갓난쟁이 동생과 평범하게 살던 시골 소녀 우경이는 오빠들처럼 학교에 가는 게 소원인 아이입니다. 공부를 잘해 서울에서 전문학교를 다니는 오빠가 한 “언젠가는 오빠가 돈 많이 벌어서 너도 학교에 보내주겠다”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사는 야무진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퍼지는 만세운동의 영향으로 우경이의 삶도 바뀌기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집으로 내려와 만세운동을 주동하려는 큰오빠를 돕기 위해 등사기로 복사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포대기와 버선을 이용해 예배당으로 나르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주재소로 찾아가 시위를 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시위에서 우경이의 아버지는 일본 경찰에 의해 다리가 뭉개져 영영 걷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 주재소 감옥에 갇힌 죄없는 사람들을 풀어 달라며 마을사람들이 함께 시위를 벌이던 중, 잔인한 일제의 총칼에 할머니와 작은오빠를 잃고 맙니다. 언제나 아웅다웅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작은 오빠를 다시는 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우경이네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만세 운동과 각종 시위에 참가하며 가족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압박이 심해지면 질수록 사람들은 들꽃처럼 일어섰습니다.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다치고 죽으면 또 다른 이들이 일어나 참여했습니다. 짓밟힐수록 더욱 힘을 냈습니다.

이처럼 평범한 우리 민족 다수가 만세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후세에 이름을 남기지 않은 평범한 이들의 희생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민족의 그 자랑스런 힘이 우리에게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화문을 가득 메웠던 촛불로 우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앞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힘. 이것이 얼마나 크고 강한지 역사를 통해 깨닫고, 평범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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