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그때의 시기와 딱 맞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52주 여행’ 시리즈 강원도 편은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를 매주 3곳씩 소개한다. 산과 바다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강원도 구석구석에는 새롭고, 이국적이고, 아기자기하고, 맛있는, 다양한 매력의 핫플레이스가 숨어 있다.
인파로 뒤덮인 경포해수욕장을 지나 한가로운 해변에서 동해를 누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강원도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런 곳들 말고 요즘 핫한 강원도의 스팟은? 책 속에는 강원도로 떠나려는 여행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팁이 가득하다. 그야말로 진짜 강원도 바닷마을 사람들의 먹거리와 그들이 인정하는 진짜 맛집,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매력의 막국수도 소개한다. 더불어 각 스팟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 연계하여 여행할 수 있는 코스까지 모두 정리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김지영 인제, 강릉, 춘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을 헤매다 다시 강릉으로 돌아왔다. 출장을 핑계로 고성에서 삼척까지, 7년째 동해의 끝과 끝을 오가며 철마다 변하는 바다색을 만끽하고 있다. 여기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강원도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들을 좋아하니 강원도 토박이라고 우긴다.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느 날 훌쩍 떠나기를 즐기지만 돌아올 곳이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짐을 꾸린다.
목 차
해 뜨는 동해에서 1월의 강원도
1 week - 소망을 담아 시작하는 Spot 1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경포해돋이축제 Spot 2 김일성별장이라 불리는 화진포의 성 Spot 3 실향민의 사연과 먹거리가 있는 아바이마을 단천식당 추천 코스 대진항 > 화진포의 성, 화진포생태박물관 > 화진포
2 week - 눈 속의 이상한 나라로 Spot 1 겨울왕국의 환상 속으로 대관령눈꽃축제 Spot 2 한국의 밀레, 박수근의 소박한 시선 박수근미술관 Spot 3 횡계가 만든 음식, 오삼불고기 도암식당 추천 코스 대관령눈꽃축제 > 금천회관 > 정동진
3 week - 강원도 마을의 겨울날 Spot 1 세계 4대 겨울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Spot 2 이야기가 있는 논골담길 Spot 3 동해의 대표 해장국 칠형제곰치국 추천 코스 논골담길, 묵호등대 > 칠형제곰치국 또는 까막바위회마을 > 어달해변, 대진해변
4 week - 파도 소리, 음악 소리, Spot 1 한 폭의 그림이 되다 하조대 Spot 2 바다 소리 들리는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Spot 3 전국 5대 짬뽕집 교동반점 추천 코스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손성목영화박물관 > 강릉중앙시장 > 강릉대도호부관아
52 week - 한 해의 끝에서 Spot 1 겨울 이야기 평창송어축제 Spot 2 폐광의 변신 삼탄아트마인 Spot 3 콧등치기 회동집 추천 코스 삼탄아트마인 > 정선아리랑시장 > 아라리촌
| 2박 3일 코스 | 12월의 생기가득여행 동계올림픽 미리 즐기기
출판사 서평
여행도 다 때가 있다, 시기적절 취향저격 여행 안내서 <52주 여행>이 소개하는 구석구석 새로운 진짜 강원도의 모습!
‘52주 여행’ 시리즈는 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그때의 시기와 딱 맞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강원도다. 당신이 아직 가보지 못한,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진짜 강원도의 모습을 담았다.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뻔한 이미지는 버리자. 정동진과 경포대, 설악산이 강원도의 전부는 아니다. 산과 바다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강원도 구석구석에는 새롭고, 이국적이고, 아기자기하고, 맛있는, 다양한 매력의 핫플레이스가 숨어 있다. 서핑 스팟으로 핫한 양양에서 이국적 해변의 분위기를 만끽해도 좋고 강릉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즐긴 후 도깨비가 나타날 것만 같은 바닷가 방파제에 앉아 있어도 좋다. 자작나무숲 속의 아늑한 미술관에서 느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소금을 흩뿌린 듯한 메밀꽃밭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돌아오는 것도 좋다. 아무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싶다면, 혹은 강원도에 살면서도 강원도의 여기저기를 다녀보지 못했다면, 이 책 한 권 들고 이번 주말에 당장 떠나자.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를 매주 3곳씩 소개하는 이 책이 당신의 주말을 확실히 책임질 것이다.
매주 3곳의 스팟 · 매주 1개의 추천코스 · 월별 2박 3일 코스 매주 새로운 강원도 여행! 황금 같은 주말을, 모처럼 맞이한 휴일을, 그저 소파에 누워 TV나 보며 흘려보낼 수는 없다. 그렇지만 막상 당일치기나 2박 3일간의 짧은 여행을 준비하자니 여행지를 정하고 계획을 짜는 일이 귀찮아 포기하기 십상이다. 이런 우유부단 귀차니즘 여행자에게 ‘52주 여행’ 시리즈를 추천한다. 당신이 떠나려는 그 순간 그 시기에 딱 맞는 여행지를 담은 <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220>은 매주 시기적절한 여행지를 세 곳씩 소개하며, 당일 코스는 물론 2박 3일 코스까지 완벽히 제공한다. 여행지를 알려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언제 가면 좋을지까지 세심히 고민하여 구성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열고 당신이 떠나려는 그 주에 추천하는 여행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여행 준비는 끝난 셈이다. 각 스팟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는 물론이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 연계하여 여행할 수 있는 코스까지 모두 정리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떠나자.
강원도에 이런 곳이? 강원도 사람이 소개하는 ‘진짜 강원도’의 숨은 스팟과 지역 주민들이 인정하는 맛집들 저자는 태백에 가서 물닭갈비를 먹지 않았거나 강릉에서 초당순두부를 맛보지 않았다는 여행자를 안타까워한다. 낯선 곳에 여행을 간다면 무릇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법! 이 책과 함께라면 강원도 바닷마을 사람들의 먹거리와 그들이 인정하는 진짜 맛집,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매력의 막국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음식뿐만이 아니다. 강원도 사람이 소개하는 진짜 강원도의 구석구석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에 새삼 반할지도 모른다. 휴가철, 인파로 뒤덮인 경포해수욕장을 지나 한가로운 해변에서 동해를 누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강원도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런 곳들 말고 요즘 핫한 강원도의 스팟은? 강원도로 떠나려는 여행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꿀팁이 책 속에 가득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매주 새로운 강원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