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키며 사랑받았던 보울 케이크 기법을, 일본의 베이커가 다듬어 일본 스타일로 정리했다. 케이크와 더불어 간단한 디저트까지 보울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
케이크도 기본 스펀지 케이크, 단단한 파운드 케이크,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 등으로 나누어 각 케이크별로 재료와 데코레이션을 달리해 다양한 맛을 첨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디저트, 간식류 역시 얼려 먹는 샤베트, 아이스크림부터 서서히 굳혀 재미나게 먹는 젤리까지 손님에게 선보여도 감탄을 자아낼만한 예쁜 디저트 레시피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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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 구로가와 유코 요리연구가.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에 파리의 릿츠 에스코피에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한 후 요리와 제과를 공부했다. 현재 잡지를 중심으로 요리 연구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약 중. 도쿄에서 남편과 귀여운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소규모의 요리교실을 비정기적으로 연다. 저서로는 『작은 구움과자와 케이크 책』(주부와 생활사), 『바트 하나로 만드는 매일의 간식』(각켄 퍼플리싱), 『선물하고 싶은 일상의 쇼콜라』(이에노히카리)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 정인애 주로 요리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편집자. 기회가 닿는 대로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작업을 한다. 책이 좋고 예쁜 것이 좋다. 제일 좋은 것은 ‘예쁜 책’. 독자들의 마음속에 들어가 자리 잡을 ‘그’ 예쁜 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직경 14cm의 보울 하나에 재료를 담고 잘 섞어서 오븐에 구워 완성하는 케이크, 푸딩, 디저트.
재료를 담는다, 섞는다, 굽는다 보울 하나만 있으면 케이크부터 디저트까지 간단하게 완성! 흔히 베이킹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 짐작한다. 그 중에서도 케이크는 정말 소수의 사람만이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필요한 도구도 많고 재료도 구하기 어려울 것 같고, 케이크란 그저 사서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데 그런 케이크를 집에서 빠른 시간에, 고작 보울 하나만 가지고 만들 수 있다면?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일본까지 전파된 보울 케이크의 한국어판이 출시되었다.
프랑스에서 시작해 일본을 휩쓴 화제의 케이크! 보기에 좋고 만들기 쉽고 맛까지 완벽하다니 베이킹은 크게 프랑스 스타일과 일본 스타일로 나뉜다. 두 나라는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하여 어느 쪽이 더 대단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베이커, 빵 러버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여기, 이번에 출간된『간단하고 맛있는 보울 케이크』는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키며 사랑받았던 보울 케이크 기법을, 일본의 베이커가 다듬어 일본 스타일로 정리한 것이다. 프랑스와 일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던 이 책에는 보울 하나로 케이크를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가 들어 있다. 쉽고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도 놀라운데, 그 작은 케이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과 깊은 맛이라니… 베테랑 베이커부터 초보 베이커, 아이 간식에 곤란한 엄마, 손님들에게 대접할 디저트를 고민 중인 사람 등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만한 책이다.
파운드 케이크, 스펀지 케이크, 치즈 케이크 여기에 샤베트, 젤리, 젤라또까지! 보울 ‘케이크’라고는 하지만 딱 잘라 케이크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케이크와 더불어 간단한 디저트까지 보울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 케이크도 기본 스펀지 케이크, 단단한 파운드 케이크,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 등으로 나누어 각 케이크별로 재료와 데코레이션을 달리해 다양한 맛을 첨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대로 상에 내어도 좋고 꺼내서 크림, 잼 등으로 장식해도 좋은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레시피다.
디저트, 간식류 역시 얼려 먹는 샤베트, 아이스크림부터 서서히 굳혀 재미나게 먹는 젤리까지 손님에게 선보여도 감탄을 자아낼만한 예쁜 디저트 레시피를 준비했다. 아이들 간식이 필요할 때도 재료만 모아 보울에 전부 담고 섞어서 굳히기만 하면 되니, 메뉴가 궁할 때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