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이 불타다 꿈해몽- 역사 속 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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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이 불타다 꿈해몽- 역사 속 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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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1843706
쪽수 : 448쪽
홍순래  |  어문학사(도서출판)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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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에서는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국가적·사회적 변란이나 사건·사고 뒤에 감추어진 꿈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과 실제로 일어난 사실에 대하여, 전개 양상별로 분류하여 시대 순으로 해설을 덧붙여 살펴보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홍순래(洪淳來)는 1957년 춘천 출생. 문학박사(한문학)이자 꿈해몽 전문가로 신문·잡지의 연재 및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년간 외래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춘천 봉의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인터넷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에 실증적인 자료에 입각한 국내 최대·최고의 꿈해몽 사이트 ‘홍순래 박사 꿈해몽’을 개설하여, 해몽 상담 및 검색 자료를 제공하면서, 꿈에 관한 실증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정리를 해나가고 있다. 꿈해몽의 대가인 고(故) 한건덕 선생의 제자이며, 선인들의 몽중시(夢中詩) 연구로 단국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홍순래 박사 꿈해몽』, 『꿈이란 무엇인가?』, 『태몽』, 『로또(복권) 당첨 꿈해몽』, 『한자와 파자』 등 꿈과 한자에 관한 15권의 저서가 있다.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 : ‘홍순래 박사 꿈해몽’(http://984.co.kr) E-mail : hsldream@hanmail.net 핸드폰 : 010-9057-4617 (문자메시지 전용) * 홍익TV(http://www.hongiktv.com)에서 꿈해몽 관련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꿈(해몽)에 관한 어떠한 강연이나 연재, 방송, 원고 청탁 등 환영합니다.
목 차
목차 책을 출간하며 Ⅰ. 꿈에 대한 이해와 해설 1. 꿈의 분류 및 전개 양상 2. 미래 예지 꿈에 대한 인식 및 태도 3. 정사 / 야사 / 야담 / 설화 Ⅱ. 예지적 꿈의 역사적 사례 1. 사실적인 미래 예지 2. 계시적 예지 3. 국가적·사회적 변란 예지 4. 죽음·질병 예지 5. 태몽 6. 왕·황후 등극 및 귀한 신분 예지 7. 과거 급제·관직·관운(官運) 예지 8. 부임지·유배지 예지 9. 연분 맺음 예지 Ⅲ. 기타 꿈의 역사적 사례 1. 심리 표출(불안, 초조감, 소망) 및 기타 꿈 2. 창의적 사유(思惟)활동, 일깨움의 꿈 3. 지어낸 거짓 꿈 Ⅳ. 특징별 꿈이야기 1. 개국 관련 꿈(고려, 조선) 2. 매몽(賣夢) 3. 파자 해몽(破字解夢) 4. 성행위 꿈 5. 변란 및 일상의 체험 꿈 맺음말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책 소개] 모든 역사적인 사건 뒤에는 꿈이 숨겨져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5개월여 전, 류성룡은 꿈속에서 “경복궁이 불타 없어지고, 새로 짓는다면 산 쪽에 가깝게 올려 지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 꿈을 꾼 당시에는 불길한 꿈으로 여겨서, 꿈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이 침입하여 국가의 안위를 걱정할 때, 경복궁을 새로 짓는 것을 논의한 꿈이 장차 한양이 수복되고 왜적이 곧 물러나게 될 것을 예지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류성룡 외에도, 자신의 꿈에 나타난 신돈을 등용한... [책 소개] 모든 역사적인 사건 뒤에는 꿈이 숨겨져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5개월여 전, 류성룡은 꿈속에서 “경복궁이 불타 없어지고, 새로 짓는다면 산 쪽에 가깝게 올려 지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 꿈을 꾼 당시에는 불길한 꿈으로 여겨서, 꿈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이 침입하여 국가의 안위를 걱정할 때, 경복궁을 새로 짓는 것을 논의한 꿈이 장차 한양이 수복되고 왜적이 곧 물러나게 될 것을 예지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류성룡 외에도, 자신의 꿈에 나타난 신돈을 등용한 공민왕, 죽은 선조가 “광해군을 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 꿈을 꾸고 인조반정을 예지한 이항복, 해 바퀴에 아기가 앉아 있는 꿈으로써 왕위에 오른 세종 등 꿈과 관련된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을 낱낱이 살펴보자. [출판사 서평] 모든 역사적인 사건 뒤에는 꿈이 숨겨져 있다! “돼지꿈을 꾸고 로또에 당첨됐어요.”, “꿈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타나서 위험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이처럼 좋은 일이 생기거나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우리는 종종 꿈과 연관시키곤 한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많은 이들이 실제로 경험했고, 그런 사례들을 접하면서 현대에는 꿈의 예지를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꿈에 대한 믿음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아주 먼 옛날부터 꿈의 예지적 성격은 민간 속신에서 절대적이라 할 만큼 받아들여져 왔다. 여러 문헌에는 꿈에 얽힌 신비한 이야기들이 등장하고, 고전소설에서도 주인공의 태몽을 비롯하여 사건 전개에 있어 꿈이 주요한 제재로 등장하는 것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선인들은 꿈의 예지를 믿고 있었고, 문헌에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 중에도 꿈으로 예지된 것들이 상당수다. 대표적으로 임진왜란을 예지한 류성룡의 꿈 사례가 있다. 신묘년 겨울에 내가 우연히 하나의 꿈을 꾸니, 경복궁의 연추문(延秋門)이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된 것이다. 내가 그 아래를 배회하고 있으니, 곁에 어떤 사람이 있어 말하기를, “이 궁궐은 처음 자리를 정할 적에 지나치게 아래로 내려갔으니, 지금 만약 고쳐 짓는다면 마땅히 약간 높게 산 쪽에 가깝게 자리를 정해야 할 것이오.”라고 하였다. 내가 놀라 깨어나니 온몸에 땀이 흘렀는데, 감히 다른 사람들에게 꿈을 말할 수 없었다. 이듬해 임진년 4월에 임금이 탄 수레가 왜적을 피해 경복궁을 떠나고, 세 궁궐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이 모두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적병이 팔도에 가득히 찼으며, 여러 사람들이 나라의 회복이 가망 없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나는 비로소 친하고 아는 사람에게 이 꿈이야기를 말하고는, 또 이르기를 “꿈속에서 이미 경복궁을 고쳐 지을 일을 의논하였으니, 이는 곧 나라가 회복될 징조이므로 왜적을 족히 두려워할 것이 못되오.”라고 하였다. 이윽고 왜적은 과연 패하여 물러갔으며, 임금의 행차는 도성으로 돌아왔던 것이다. -본문 105~106쪽- 또 나라를 건국하기 전, 꿈에 계시를 받았다는 사례도 있다. 아울러 삼국유사에 보이는 신라의 문희·보희 매몽 설화 및 신라의 거타지 설화가 그대로 원용되어, 진의와 작제건을 신성시하고 하늘의 뜻에 의한 것으로 고려 건국을 정당화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작제건이 용왕의 부탁으로 늙은 여우를 죽인 후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동쪽 삼한 땅의 임금이 되기를 원하자, 용왕이 말하기를 “그대 자손이 건(建) 자를 삼대까지 물려간 후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오. 다른 소원을 말하시오.”라고 했다. 이에 용녀에게 장가 들었다. 용녀는 후일 고려 건국후 원창왕후로 추존되었다. 원창왕후는 네 명의 아들을 낳았다. 그 맏아들은 용건이라 불렀는데, 그가 바로 고려 세조였다. 용건은 체격이 장대하고 아름다운 수염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도량이 넓었으며 일찍부터 삼한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그는 한 미인을 만나 백년 언약을 맺는 꿈을 꾼 일이 있었다. 후에 송악에서 영안성으로 가는 길가에서 한 여인을 만났는데, 그 모습이 꿈속에서 본 여자와 같았다. 그래서 그는 이 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어디서 왔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세상 사람들은 그를 몽부인(夢夫人)이라 불렀다. 혹은 그가 삼한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에 그 성을 한씨(韓氏)라 하였다고 하는데, 이 몽부인이 바로 훗날의 위숙왕후인 것이다. 그 후 도선의 도움으로 도선이 일러주는 곳에 집을 짓고 살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위숙왕후에게 태기가 있어 왕건을 낳았다.” 용건이 꿈속에서 만난 여인과 인연을 맺어 왕건을 낳게 되었다는 꿈이야기를 통하여, 왕건의 출생에 천명에 의한 신성성을 부여하고 고려 건국이 하늘의 뜻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는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본문 370쪽- 이 책에서는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국가적·사회적 변란이나 사건·사고 뒤에 감추어진 꿈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과 실제로 일어난 사실에 대하여, 전개 양상별로 분류하여 시대 순으로 해설을 덧붙여 살펴보고 있다. 제Ⅰ장에서는 꿈에 대한 이해와 해설을 담았으며, 제Ⅱ장에서는 실제 역사적 꿈의 사례를 1. 사실적인 미래 예지 2. 계시적 예지 3. 국가적·사회적 변란 예지 4. 죽음·질병 예지 5. 태몽 6. 왕·황후 등극 및 귀한 신분 예지 7. 과거 급제·관직·관운 예지 8. 부임지·유배지 예지 9. 연분 맺음 예지로 나누어 살펴본다. 제Ⅲ장에서는 기타 꿈의 역사적 사례를 1. 심리 표출(불안, 초조감, 소망) 및 기타 꿈 2. 창의적 사유활동·일깨움의 꿈 3. 지어낸 거짓 꿈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제Ⅳ장에서는 특징별 꿈이야기를 1. 개국 관련 꿈(고려, 조선) 2. 매몽 3. 파자 해몽(破字解夢) 4. 성행위 꿈 5. 변란 및 일상의 체험 꿈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실제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과 꿈을 접목한 이 책이 우리 역사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오래도록 가치 있는 책으로 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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