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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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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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2915911
쪽수 : 254쪽
마루야마 무네토시  |  까치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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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곤충의 대단한 능력들을 명쾌한 글솜씨로 소개하여, 그들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곤충은 대단해』. 곤충 분류학을 전공한 저자는 이 책에서 곤충 전반에 대한 내용은 물론이고 인간의 선배 역할을 해온 곤?충들의 치열하고, 냉혹하고, 경이로운 삶을 엿볼 기회를 전한다.
저자 소개
저자 마루야마 무네토시(丸山宗利)는 1974년에 태어나서 홋카이도 대학교 대학원 농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일본국립과학박물관, 시카고 필드 자연사박물관 연구원을 거쳐 2008년부터 규슈 대학교 종합연구박물관의 조교수를 맡고 있다. 개미와 공생하는 곤충의 다양성을 규명하는 것이 전공이며 아시아에서는 해당 분야의 일인자이다. 매년 국내외에서 곤충 조사를 활발히 실시하여, 많은 신종을 발견하고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는 『뿔매미 : 있을 수 없는 벌레(ツノゼミ : ありえない?)』, 『개미집을 둘러싼 모험 : 둘러보지 않은 조사지가 발밑에 있다(アリの?をめぐる冒? : 未踏の調査地は足下に)』, 『개미집의 생물도감(アリの?の生きもの?}鑑)』(공저), 『숲과 물 주변의 딱정벌레지(森と 水?の甲?誌)』(편저) 등이 있다.
목 차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어떻게 이렇게 다양할까? 곤충의 다양성 / 곤충이란 무엇인가? / 다양성의 비밀 제2장 정교한 생활 수확 / 사냥 / 몸의 치장 / 모방 / 사랑 / 짝짓기 / 많은 새끼 혹은 외동 / 기능과 형태? / 여행 / 집에 살기 제3장 사회생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곤충 / 수렵채집 생활 / 농업 / 목축 / 전쟁 / 노예 사용 / 개미집의 식객 제4장 인간과의 관계 인간이 만든 곤충 / 곤충에 의한 감염증 / 미움받는 벌레와 사랑받는 벌레 에필로그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수렵채집, 농업, 목축, 건축, 전쟁, 노예제, 공생 등의 온갖 생활양식에서 인간의 선배 역할을 해온 곤충의 대단한 삶을 공개하는 대단한 책 곤충은 대단하다. 우선 곤충은 알려진 것만 해도 100만? 종이 넘으며, 이는 지구상의 생물 종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뿐만 아니라 개미의 총량만으로도 육상의 척추동물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 이렇게 많다 보니, 당연히 곤충의 생활양식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인간들보다 먼저 곤충은 자신의 집 속에 균류를 재배하여 먹이로 삼았고, 집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 수렵채집, 농업, 목축, 건축, 전쟁, 노예제, 공생 등의 온갖 생활양식에서 인간의 선배 역할을 해온 곤충의 대단한 삶을 공개하는 대단한 책 곤충은 대단하다. 우선 곤충은 알려진 것만 해도 100만 종이 넘으며, 이는 지구상의 생물 종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뿐만 아니라 개미의 총량만으로도 육상의 척추동물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 이렇게 많다 보니, 당연히 곤충의 생활양식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인간들보다 먼저 곤충은 자신의 집 속에 균류를 재배하여 먹이로 삼았고, 집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전쟁을 벌여왔고, 다른 종의 생물을 데려다가 노예로 삼았다. 우리의 사고를 단번에 뒤집는 곤충들의 생활양식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곤충들 속에서 인간의 행태들을 발견하게 된다. 곤충은 더럽고, 위험하고, 인간에게 해를 끼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곤충 분류학을 전공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곤충의 대단한 능력들을 명쾌한 글솜씨로 소개하여, 그들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의 중심 내용 곤충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갖 유형의 동물이 아닌 생물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곤충강에 속하는 곤충은 벌레와는 다르다. 거미, 지네, 노래기 등은 곤충이 아니다. 자, 그렇다면 더욱 놀라운 사실 하나, 흰개미는 개미가 아니다. 흰개미와 개미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흰개미는 바퀴벌레에 속한다. 이 책에는 곤충에 대한 이런 놀라운 사실들이 끊임없이 등장해서 이 정도의 상식 파괴적인 내용은 놀라움 축에도 끼지 못한다. 엄청나게 많은 종 수와 생물량을 차지하는 곤충은 오래된 진화의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경이로움을 뽐낸다. “제1장 어떻게 이렇게 다양할까?”에서는 곤충이 가진 놀라운 다양성의 비밀을 풀어헤친다. 곤충에게 다양성을 가져온 두 가지 중요한 요소는 바로 변태(變態)와 비행(飛行)이다. 나비를 살펴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곤충은 유충시절의 모습과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된 모습이 완전히 다른데, 이런 변태 과정을 통해서 다양성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비행 능력을 획득함으로써 다른 장소로의 이동이 용이해졌고 이로 인해서 더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상대와 교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제2장 정교한 생활”에서는 곤충의 생존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는데, 그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이 바로 의태(擬態)이다. 독을 가진 곤충을 흉내내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곤충들의 모방능력은 인간의 모조품 제작기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이다. 짝을 찾아서 자손을 남기는 것은 곤충에게 중요한 일이다. 교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선물로 주기도 하고 안쓰럽지만 가끔은 자기 자신을 암컷의 먹이로 희생하기도 한다. 수컷은 자신의 후손을 남기기 위해서 교미가 끝난 암컷이 다른 수컷과 교미하지 못하도록 정조대를 채우는가 하면, 암컷 등에 업혀 다니며 암컷을 보호하기도 한다. 노린재는 수컷이 다른 수컷과 교미를 한다. 교미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다른 수컷의 몸에 자신의 정자를 넣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다른 수컷에게 자신의 정자를 맡김으로써 자손 번식의 기회를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제3장 사회생활”에서는 단체 생활의 대가인 개미가 등장한다. 개미집은 알을 낳는 여왕개미와 일을 하는 일개미 등으로 구성된 계급 사회이다. 개미는 둥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균류를 재배하기도 하고, 진딧물을 기르고 관리하여 감로(甘露)를 얻는 목축을 하도 한다. 개미의 사회성을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는 바로 노예 사용이다. 사무라이개미의 일개미는 곰개미 둥지로 가서 유충과 번데기를 빼앗아와서 성충이 된 곰개미를 노예로 부린다. 또한 개미집에는 그 둥지의 일원을 의태하여 마치 같은 구성원인 양 기생하는 객식구들도 존재한다. “제4장 인간과의 관계”는 인간과 곤충의 오랜 관계를 조명한다. 인간에게 병을 옮기는 곤충들로는 모기, 벼룩, 이 등이 있는데, 최근 살인 진드기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에 진드기 공포를 불러왔다. 저자는 곤충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풀고, 사람들이 곤충에게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곤충의 세계에서도 흥미로운 사례들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이 책은 곤충 전반에 대한 내용은 물론이고 인간의 선배 역할을 해온 곤충들의 치열하고, 냉혹하고, 경이로운 삶을 엿볼 기회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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