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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세계사 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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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세계사 편력(하)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역사와 문화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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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533121
쪽수 : 358쪽
E. H. 곰브리치  |  간디서원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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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사를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바라보면서 대화의 방식을 통해 독자들이 부담 없이 세계사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동시에 곰브리치 특유의 탁월한 세계사적 통찰로 세계사의 전체 흐름을 체계적으로 풍부하게 보여주는 『곰브리치 세계사 편력』 하권.
저자 소개
저자 : E. H. 곰브리치 저자 E. H. 곰브리치(Ernst Hans Josef Gombrich)는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28년부터 1933년까지 빈 대학에서 미술사와 고고학을 전공하였고, 줄리오 로마노(Giulio Romano)의 건축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빈의 미술사 박물관에서 일하다가 1936년 초 영국으로 건너가 바르부르크 문화학 도서관에서 일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런던대학교에 흡수된 바르부르크연구소로 돌아가서 1976년 퇴직하기까지 연구에 몰두하였다. 그 동안 도서관장과 고대전통사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하버드대학 등의 객원교수로 초빙되기도 하였다. 1972년에 기사작위를 받았고 1975년에는 오스트리아의 학예부문 제1급 명예십자훈장을 받았다. 1977년에는 공로훈장(Pour le M?rite)을, 1984년에는 오스트리아의 학예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에라스무스상(1975), 헤겔상(1977)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서양미술사 The Story of Art』와 세 권으로 된 르네상스 예술론 『규범과 형식 Norm and Form』 『상징적 이미지 Symbolic Images』 『그리스 화가 아펠레스의 유산 The Heritage of Apelles』 그리고 미술사에 관한 저서 『놀이 목마에 관한 명상 Meditation on a Hobby Horse』 등이 있다. 역자 : 이내금 역자 이내금은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정신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독일 마부르크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에서 「에른스트 바르라하의 작품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기법」으로 석사학위를, 「뒤렌마트 작품에 나타난 ‘우연’의 이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강사로 재직중이다. 역서로는 『마젤란』(1996)이 있다. 감수 : 강성호 감수자 강성호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 「헤르더의 개체성 사상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마르크스-엥겔스의 역사발전론과 이행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성대, 강원대 등 여러 대학의 사학과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역사의 이론』(문예출판사, 1988), 『근대세계체제론의 역사적 이해』(공역, 까치, 1996), 『비코와 헤르더』(공역, 민음사, 1997) 『인류의 역사철학에 대한 이념』(책세상, 2002), 『역사론』(민음사, 2002)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헤르더의 사상에 나타난 총체적 역사인식」(1992), 「독일사회민주주의와 베른쉬타인의 수정주의」(1994), 「월러스틴의 자본주의 세계체제론과 제국주의론」(1996) 등이 있다.
목 차
저자소개
추천의 글

제24장 기사시대의 황제
제25장 새로운 바람 도시생활
제26장 르네상스 시대
제27장 신세계의 발견
제28장 루터의 종교개혁
제29장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의 싸움
제30장 광기로 얼룩진 참혹한 시대
제31장 행복한 왕과 불행한 왕
제32장 동유럽의 변화와 러시아의 등장
제33장 계몽사상 시대
제34장 프랑스 혁명
제35장 마지막 정복자 나폴레옹
제36장 인간의 기계의 발명
제37장 바다 저편의 변화
제38장 새로 생긴 두 제국 이탈리아와 독일
제39장 세계 불할에 나선 유럽 열강들

에필로그_ 시간의 강물 속애서 세계사를 본다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상권 차례
출판사 서평
『서양미술사』를 쓴 계기가 된 바로 그 책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서양미술사』를 쓴 계기가 된 바로 이 책 에른스트 H. 곰브리치 『 세계사 편력(상하)』은 세계사를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바라보면서 대화의 방식을 통해 독자들이 부담 없이 세계사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동시에 곰브리치 특유의 탁월한 세계사적 통찰로 세계사의 전체 흐름을 체계적으로 풍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사 중심으로 기술된 기존의 세계사와는 달리 정치, 사회, 경제는 물론 종교, 문화, 과학, 사상까지 인류사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고 있어서 현대문명을 이루는 각 부분들이 어떤 역사적 뿌리를 갖고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개요

이 책은 대화체 방식을 세계사에 적용하여 딱딱한 역사 교과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탈바꿈시켜 독자들을 편안한 세계사 여행으로 초대하고 있다.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세계사의 전체 흐름을 풍부하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세계사 편력(상하)』은 이 책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장점으로 전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이 책은 세계사 전체의 흐름을 간략하면서도 명백하게 보여준다. 인류의 기원부터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내용을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높이 떠서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본다.’는 관점에서 정리한 세계사의 흐름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탁월한 세계사적 통찰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인간 중심적인 시각으로 세계사를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인간은 모두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건을 이해했다. 그는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보인 용감성과 잔인성을 모두 파악했으며, 유럽인들이 자신들의 잔혹한 행위를 크리스트교를 위한 것이라고 합리화하는 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셋째, 기존의 세계사들처럼 정치사 중심으로 서술하지 않고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문화, 과학, 사상 등 인류사의 다양한 측면을 다뤄 현대문명의 역사적 뿌리를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넷째, 저자는 질문하고 대답하는 대화의 방식을 사용하여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독자들이 독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이끌어냄으로써 독자들을 역사의 미궁 속으로부터 햇살 비치는 환한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해주는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역할을 하고 있다.
다섯째, 프란츠 카처가 그린 70여 개의 삽화와 지도 그리고 그 밖의 사진자료들이 세계사를 이해하고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처럼 『세계사 편력』은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책으로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성공으로 세계 언론과 출판계의 주목을 받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서양미술사』를 쓰게 된 곰브리치는 지금까지 ‘예술은 모방’이라는 플라톤적 관점을 벗어나 환영의 재현이라는 미술논리를 주창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신이 재현론에만 집착한다는 일반인들의 선입견을 단호히 거부하고 있다.

주요 내용
인류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곰브리치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세계사를 바라보고 있다.
흔히 중세시대를 ‘암흑의 시대’라고 한다. 왜냐하면 당시 유럽은 민족 대이동이라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으며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았다. 또 사람들은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채 기적 같은 허황한 이야기나 좋아하고 미신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마술사나 마녀를 무서워하고 악마와 귀신을 두려워하며 불안에 떨고 있는 동안에도 그들 머리 위로는 새로운 신앙이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면서 그들이 나갈 길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래서 곰브리치는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문학적인 표현으로 중세를 불렀다. 암흑의 중세를 신앙이라는 등불이 비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시대 영주들이 거처한 성들의 웅장한 모습을 그리면서 동시에 그 성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세 농노들이 겪은 참담한 상황을 보았다. 이처럼 역사적인 사건을 단면적으로만 보지 않고 그 이면에 숨겨진 것까지 보여주려고 애썼다.
그는 인류 문명을 만들어낸 앞선 세대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도 말한다. 우선 원시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한다. 언어를 만들고 도구를 발명하고 불을 발견한 위대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이루어놓은 것들 때문에 우리가 지금 편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월화수목금토일 요일을 만들어낸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을 이야기하면서 한 주일이 지나 다시 일요일이 돌아왔다고 기뻐할 때면 뜨거운 늪지대의 폐허더미와 검은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왕들을 한번 생각해보라고 한다. 곧 역사 속의 일들이 지나간 일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러나 인류문명은 인간을 위해 쓰일 때만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잠수함의 원리가 인간을 죽이는 데 쓰일 것을 우려하여 발표하지 않은 사실을 높이 평가했으며 원자력의 발전이 원자폭탄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것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코르테스 등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도시를 파괴하고 약탈하여 찬란한 민족문화를 처참하게 말살시켜 버린 대목에서는 너무 끔찍하고 치욕스러워 유럽인이라면 차라리 입을 다무는 편이 낫다고 하였다.
그는 이성이 존중되는 18세기 계몽사상시대를 진정으로 새로운 시대로 보았다. 인간들의 사고가 과거의 야만성과 결별함으로써 다시는 인간이 이교도들을 박해하고 고문을 해서 자백을 받아내는 등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의 믿음은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로 여지없이 무너져버렸고 「50년 뒤의 후기」에서 저자는 이 점을 지적하며 부끄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곰브리치는 역사를 긍정적으로 보았으며 인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인간이 서로에 대한 관용과 용서를 배워나가며 인종과 종교의 벽을 부수고 서로에게 인간의 이름으로 다가서는 좀더 나은 미래를 꿈꾸었다. 이러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 책의 독자들이 한 몫을 할 것으로 저자는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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