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도시락(시공주니어문고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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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시락(시공주니어문고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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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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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786814
쪽수 : 68쪽
재클린 윌슨 지혜연 닉 샤랫  |  시공주니어  |  2003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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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재클린 윌슨

저자 재클린 윌슨은 영국에서 태어나 출판사를 거쳐 잡지 기자로 일하다가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작가로 꼽힌다. 가디언 상, 영국의 도서관 단체가 수상하는 스마티즈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정과 고민을 잘 이해하며, 가볍고 쉬운 이야기로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작품으로는 《꼬마 괴물과 나탈리》, 《쌍둥이 루비와 가닛》, 《엄마 돌보기》, 《우리 반 인터넷 사이트 고민의 방》, 《내 이름은 에이프릴》, 《천사가 된 비키》, 《미라가 된 고양이》, 《난 작가가 될 거야!》, 《리지 입은 지퍼 입》, 《잠옷 파티》, 《로티, 나의 비밀 친구》, 《일주일은 엄마네 일주일은 아빠네》, 《키스》, 《행복한 롤라 로즈》 들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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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지손가락 사탕을 먹는 굶주린 소녀
아침 일찍 일어난 다이나는 세수를 하는 것도, 옷을 갈아입는 것도, 학교에 가는 것도 모두 지겹다. 만날 심통을 부리는 덕에 아빠와 주변 사람들은 이미 다이나를 말썽꾸러기로 생각한다. 다이나가 왜 말썽을 부리는지, 어떤 소녀인지 제대로 마주 보지 않는다.
아빠는 사다리를 부러뜨린 다이나를 보고, “엄지손가락 입에서 빼지 못해!”라고 화를 낸다. 다이나는 기분이 울적해질 때마다 언제나 엄지손가락을 빤다. 갓난아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서도, 말을 하기 싫어서도 아니다. 다이나는 엄마도 다른 형제도 없다. 가족이라고는 아빠뿐이다.
다이나는 엄마가 없어서 슬픈 게 아니다. 다이나를 슬프게 하는 건 주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관심이다. 사탕처럼 달콤한 사랑이 먹고 싶어서, 오늘도 엄지손가락을 사탕처럼 빠는 다이나. 엄지손가락 사탕보다 더 맛있고 배부르고 달콤한 건 세상에 없을까?

공룡 도시락을 먹은 소녀, 공룡이 되다?!
학교에서 박물관 견학을 가게 된 다이나는 아빠가 깜빡 잊고 도시락을 챙겨 주지 못해서 엄지손가락만 빤다. 바로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전시돼 있던 공룡이 다이나를 안아 든 것이다.
게다가 나뭇잎으로 만든 샌드위치, 데이지 꽃다발, 바삭거리는 나뭇가지 과자, 밝은 초록색의 공룡 주스 등 세상에서 가장 배부르고 달콤한 공룡 도시락을 먹여 주기까지! 그런데 밤이 되자, 온몸이 이상해진다. 피부가 딱딱하고, 거칠고, 간지럽고, 없던 꼬리까지 나더니 등과 다리가 길게 자란다.
다이나는 공룡처럼 모습이 변해 버렸다. 다이나에게 관심 없던 아빠, 선생님, 친구들에게 눈에 띄게 생겼다. 놀란 다이나는 아빠에게 괴물이 된 자신을 안아 달라고 한다. 아빠는 과연 공룡이 된 다이나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괴물처럼 보이는 게 바로 저예요. 있잖아요, 제가 정말 괴물로 변했나 봐요. 무서워요, 아빠, 안아 주세요.” -본문 중에서

어린이를 무럭무럭 자라게 하는 감정 도시락
공룡이 된 다이나는 이제 지겹지 않다. 긴 꼬리 때문에 교실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물을 뿜어도 친구들은 다이나를 피하지 않는다. 전에는 말썽꾸러기라며 뭐라 할 텐데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모두들 공룡이 된 다이나와 놀고 싶어 한다.
공룡이 된 다이나가 길가에 있는 나무를 먹어서 거리는 예쁘게 정리되고, 아빠는 사다리 대신 다이나를 올라타 창문까지 닦을 수 있다. 변신한 다이나를 받아들이는 주변 사람들도 천천히 변한다. 공룡이 된 다이나를 무럭무럭 자라게 하는 건 따뜻한 관심과 환상이다.
변신을 향한 어린이의 욕망을 가득 담은 도시락. 어린이들에게 해방감을 주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는 감정 도시락 덕분에 어린이, 어른 독자들은 점점 따뜻하게 배가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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