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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스포츠 > 가정원예 > 꽃꽂이/화초
이 책의 주제어
#실내인테리어 #그린인테리어
『관엽식물 가이드 155』는 실내에 잘 어울리는 관엽식물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본 책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관엽식물 155품종을 가이드한다. 이 책은 현재 관엽식물을 키우려고 마음 먹었거나, 키우면서 늘 고민해야 하는 여러 상황들, 즉 놓는 위치, 햇빛양의 조절, 흙만들기, 물주기, 비료주기, 병해충 관리, 겨울나기와 여름나기 등 궁금했던 사항을 모두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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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와타나베 히토시
저자이자 감수 와타나베 히토시[渡? 均]는 1966년 홋카이도 출생. 치바[千葉]대학 대학원 부교수(원예학 연구과). 전공은 화훼원예학, 식물육종학. 주요 연구성과로 페튜니아 근연종의 유전자원 해석, 관엽식물 육종에 관한 연구, 옥상녹화와 벽면녹화에 관한 연구, 화훼모종 생산기술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역자 : 김현정
역자이자 감수 김현정은 동아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니가타[新潟]국립대학 원예학 석사ㆍ박사 취득. 건국대학교 원예학과 박사 후 연구원, 학부 및 대학원 강사를 거쳐 부산 경상대 플로리스트학과 겸임교수, 인천문예전문학교 식공간연출학부 플라워디자인과 교수 역임. 현재 푸르네 정원문화센터 센터장 및 푸르네 정원학교 주임교수.
어떤 식물을, 어디에 놓고, 어떻게 관리할까?_ 관엽식물 155종 완벽 가이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초록식물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중한 존재이지만, 그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관엽식물 가이드를 통해 이제는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실내 곳곳에 어울리는 식물을 장식하여 공간과 식물의 조화를 연출하여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개성적이고 독특한 잎모양을 감상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관엽식물 155종을 소개한다. 특히 white, pink, red 등 컬러풀한 꽃이 피는 종류는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초록잎과의 선명한 색상 대비 또한 즐길 수 있다. 이 책의 재배 카탈로그에서는 각 식물마다 줄기에서 잎 끝까지 전체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식물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관엽식물은 필요한 햇빛의 양에 따라 놓을 장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집 안에 햇빛이 어디에, 언제, 얼마만큼 들어오는지를 미리 파악하고 식물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크로톤이나 듀란타처럼 강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은 햇빛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는 창가에, 베고니아나 스킨답서스처럼 직사광선에 약한 식물은 햇빛을 피해 반그늘에 놓아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장식 포인트라는 코너를 통해 식물을 어디에 장식하고, 어떻게 배치해야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지를 어드바이스한다.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고 튼튼한 관엽식물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원하는 식물을 선택했다면 이제 병해 없이 튼튼하게 키우는 일이 남아 있다. 식물을 키우면서 늘 고민해야 하는 여러 상황들, 즉 놓는 위치, 햇빛양의 조절, 흙만들기, 물주기, 비료주기, 병해충 관리, 겨울나기와 여름나기, 분갈이, 번식시키기, 도구의 사용 등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햇빛 관리와 물주기에 신경 써야 한다. 식물에게 필요한 햇빛양에 따라 적절한 장소에 놓았다고 해도 하루의 시간 변화와 1년의 계절 변화에 따라 강한 햇빛에 잎뎀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차광을 하거나, 광합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햇빛 세기를 조절하면서 직사광선을 쬐어주어야 한다. 물주기 역시 매우 중요하다. 초보자들이 식물 재배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물주기이다. 기본적으로 화분의 흙이 마르면 바닥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듬뿍 준다. 하지만 화분의 흙을 늘 습한 상태로 두면 뿌리털이 발달하지 못해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거나, 심하면 뿌리가 썩는다. 키우고 있는 식물이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지, 습기를 좋아하는지 파악하여 정기적ㆍ규칙적으로 물을 주어야 아름다운 잎색을 가진 튼튼한 식물로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