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나그네의길따라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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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그네의길따라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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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884017
쪽수 : 203쪽
박윤수  |  애드킨  |  2019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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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박윤수

1978년 영남대학교 건축과에 입학, 1894년 ㈜태영에 입사하여 직장생활을 시작, SK건설주식회사를 거쳐 현재 서울에서 종합건설회사를 창업, 운영 중.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알혼섬을 거처 73시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까지의 자유여행, 가족과 가이드 없는 자유로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를 거쳐 담푸스까지의 ABC트레킹, 다섯번의 중국 운남성 호도협 트레킹, 티벳 란창강의 염정여행, 사천성 야딩풍경구 트레킹, 터키자유여행, 킬리만자로 우후루피크 등산, 라오스의 중국국경에서 캄보디아국경까지의 20일간 자유여행, 남미 5개국 자유여행, 뉴질랜드 밀포드 비가이드 트레킹 및 남섬 자유여행, 기타 유럽의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고 파키스탄의 카라코람하이웨이, 인도의 라다크 등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자연속을 걸으면서 가슴 깊이 느끼는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2018. 07~현재까지 대구신문 여행컬럼에 “길따라 세계로” 매주 기고. 저서로는 “38일간의 남미 자유여행(2015. 05 애드킨)”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카라코람 하이웨이(Karakoram Highway)를 따라서

인도
- Delhi, McLeod Ganj Amritsar

파키스탄
- Lahore
- Islamabad
- Besam, Chilas, Gilgit
- Hunza
- Sost, Khunjarab Pass
- Tashkurgan, Kashgar

인도
McLeod Ganj
Manalli
- 로탕라트레킹 Rohtang La Trekking
(로탕 라: 시체들의 고개라는 뜻)
Leh
-“알 이즈 웰(All is well)의 전설”

중국

샹그리라를 찾아서
● 쿤밍(昆明)~따리(大理), 남조풍정도(南朝風情島)
● 따리 남조풍정도~리장(麗江) 후타오샤(虎跳峽) 茶馬客棧(Tea Horse Guest House)
● 차마객잔~호도협트레킹~샹그리라(해발고도 3,200m)
● 샹그리라에서 옌징(鹽井)으로.
● 옌징(鹽井)~밍용빙천(明永氷川)~페리라이스(飛來寺)
● 페리라이스(飛來寺)~더친~샹그리라~리장(麗江)
● 리장~ 수허고성, 리장고성 그리고 야간 열차 침대칸 쿤밍으로
출판사 서평
여행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러 하듯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일상이 되어버린 집을 떠나는 일들은 넓은 대자연과 우리와는 다르게 사는 사회나 사람들의 모습을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다.
그네들의 삶 또한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겠지만 여행자들의 눈에는 한편의 드라마인 것이다.

길따라 자유여행은 저자가 가보고 싶었던 세계자유여행 버킷리스트 중 히말라야 산맥을을 중심으로 권역별, 스케줄별로 구분하여 역은 두 번째 자유여행 책자다.
저자는 건축가이기 때문에 세계 건축양식에 관해서는 전문적이거나 관심이 많지만 글을 쓰는데는 다소 아마추어적이라서 문체가 다소 툭박스럽거나 직설적이만 여행자 입장에서는 보다 친근한 느낌을 준다.
시리즈1은 2015년에 남미 5개국을 38일간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38일간의 남미자유여행”이고 다음 시리즈는 아프리카 종단 자유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날 문득 훈자가 가고 싶어졌다.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곳, 자유 여행자들이 그곳에 가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글귀를 인터넷상에서 본적이 있다. 평소 신문의 여행지 안내 혹은 인터넷 여행카페 등에 올라오는 여행기에서, 미지의 도시 파키스탄의 훈자가 궁금해졌다. 가보고 싶어졌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니 파키스탄 관련 카페가 나타났다. 6개월 이상 카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록 가고 싶은 마음도 더해진다. 그곳은 여행자 보험도 가입이 안 되는 곳이다. 꼭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다람살라라는 이름은 오래 전부터 들어온 도시의 이름이었다. 히말라야의 북쪽에 살던 이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내 몰려 모여든 곳이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니면 만나는 티벳촌들, 조국을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그 곳, 그네들의 삶은 얼마나 고단할까 생각해 본다. 하늘 호수로 떠나는 길에 가보고 싶어졌다. 우리의 마음에 깃들어 있는 불심에 의하지 않더라도 조용한 티벳불교의 거리를 거닐어 보고 싶었다. 감명 깊은 영화와 어울리는 풍경, 그곳이 하늘 가까이 있는 호수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사람들이 살것 같지 않은 곳에도 사람들은 있다. 눈이 시리도록 맑은 히말라야의 눈과 하늘을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낀다.

중국 운남성의 푸얼에서 시작되어 티벳 라싸를 지나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인도나 네팔로 가는 차마고도는 공중파 방송을 위시한 각종 매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인터넷상에서 동행할 사람을 구하는 글을 보고 큰아들과 같이 갔었다. 도 로사정이 좋지 않아 고생은 했지만 아직은 그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적어서 한가하게 즐겼었다. 두번째는 더 깊은 오지인 샹그리라와 사천성 동티벳의 야딩을 가기 위해 첫 여행 길에서 만난 지인의 소개로 야딩 풍경구 코라를 위한 산꾼들과 다녀왔다. 세번째는 집사람과 동네 지인들을 데리고 갔었다. 네번째는 고교 동기생들과, 다섯번째는 대학 선배들과, 이렇게 다섯번이나 다녀왔다. 항상 갈 때마다 새롭다. 또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문득 문득 머리속에 들어오는 자투리 정보들이 실행에 옮기는 데는 별로 힘들지 않다. 그저 길을 나서면 되는 것이다. 히말라야의 동쪽 끝자락 중국 따리의 창산에서 옥룡설산을 지나 인도의 북쪽끝 히말라야 산맥의 라다크 그리고 파키스탄을 종단하는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따라 히말라야 산맥의 서쪽끝인 카라코람산맥, 힌두쿠시산맥과 천산산맥이 만나는 파미르 고원까지 4~5천m의 오지를 다녀본 기록이 모아졌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일상이 되어버린 집을 떠나는 일들은 넓은 대자연과 나와는 다르게 사는 사회나 사람들의 모습을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다. 그네들의 삶 또한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겠지만 여행들의 눈에는 한편의 드라마인 것이다. TV화면 혹은 영화관의 스크린에서 보는 모습에 축구경기장에서의 현장감이 더해질 뿐이다. 내가 속한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지구라는 영화관에서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머리속을 비우고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아닐까?.......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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