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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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9714622
쪽수 : 688쪽
아이스킬로스 ,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  동서문화사  |  2016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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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제3권 『그리스 비극』. 고대그리스 3대 비극시인으로 꼽히는 세 사람, 연극 사상 최초 본격적인 극작가 아이스킬로스, 그리스 비극을 완성한 소포클레스, 가장 근대적이라고 평가받는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을 통해서 그리스 희곡의 인간심연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자 소개
고대 그리스 3대 비극작가의 한 사람으로, 기원정 525/4년 아테나이에서 서쪽으로 20킬로키터쯤 떨어진 엘레우시스에서 귀족인 에우포리온의 아들로 태어났따. 24세에 비극경연대회에 처음 참가했으나, 그의 최초 우승은 40세가 되던 기원전 484년에 이루어지고 그 후로도 12번이나 더 우승을 차지했다. 기원전 458년 13번째이자 마지막 우승을 가져다준 작품은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이며 현존하는 유일한 비극 3부작인 『오레스테이아』(Oresteia)다. 90여 편의 비극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7편의 작품만 남아 있다. 그의 배우의 수를 두 명으로 늘리고 코로스의 역할을 줄이는 등 대화가 비극의 중심이 되도록 하여 그리스 비극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그리스 정신이 가장 위대한 구현이라 할 앗티케 비극은 아이스퀼로스의 천재와 아테나이의 위대한 시대가 만남으로써 가능했는데, 아이스퀼로스는 기원전 480년 45세 때 살라미스 해전에 참하여 조국의 가장 위대한 순간을 몸소 체험했고, 또 10년 전에는 마라톤 전투에서 가격적인 승리를 맛보았다. 승리에 대한 도취가 아니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정의의 실현을 체험한 한 인간의 깊은 감동은 신과 인간 사이의 깊은 견관성, 국가와 개인 사이의 의미심장한 연대성 등을 탐구하여 그가 비극의 창조자요 종교적 명상가가 되는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목 차
목차 [컬러화보] 아이스킬로스―곽복록 조우현 옮김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15 아가멤논…50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111 자비로운 여신들…151 소포클레스―조우현 옮김 오이디푸스 왕…194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243 안티고네…302 엘렉트라…345 에우리피데스―곽복록 조우현 옮김 메디아…398 트로이의 여인들…447 바쿠스의 여신도들…497 히폴리토스…550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폴 클로델…591 안티고네 대립과 소포클레스의 인간예찬―C.P. 시갈…600 에우리피데스의 《바쿠스의 여신도들》―K. 케레니…630 그리스 비극 극장 상연 관객…642 그리스ㆍ로마 연극사 연표…665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세계 예술과 학문의 원류 고대 그리스 비극!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3대 비극시인 최고걸작! 신이 부여한 운명에 저항 파멸해가는 인간들! 장대한 구상 깊은 인생통찰 인간의 심성이? 만들어 낸 최대의 작품 신화의 영웅에서 인간악 정체를 심오하게 통찰! 인간이 창조한 시공을 뛰어넘은 불멸의 예술 그리스문화는 서구문화의 고향이자 토양이며, 민주정치, 자유의 보장 아래 페리클레스 시대와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 전성기에 꽃피운 그리스 비극은 2,500년의 시공을 넘어 셰익스피... 세계 예술과 학문의 원류 고대 그리스 비극!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3대 비극시인 최고걸작! 신이 부여한 운명에 저항 파멸해가는 인간들! 장대한 구상 깊은 인생통찰 인간의 심성이 만들어 낸 최대의 작품 신화의 영웅에서 인간악 정체를 심오하게 통찰! 인간이 창조한 시공을 뛰어넘은 불멸의 예술 그리스문화는 서구문화의 고향이자 토양이며, 민주정치, 자유의 보장 아래 페리클레스 시대와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 전성기에 꽃피운 그리스 비극은 2,500년의 시공을 넘어 셰익스피어 비극, 유진 오닐 희곡,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등 예술과 학문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고대그리스 3대 비극시인으로 꼽히는 세 사람, 연극 사상 최초 본격적인 극작가 아이스킬로스, 그리스 비극을 완성한 소포클레스, 가장 근대적이라고 평가받는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을 통해서 그리스 희곡의 인간심연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스 비극》그들의 대표작을 선정하여 각 장에 담아, 개별 작품 12편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부에서는 아이스킬로스 대표작 4편, 2부에서는 소포클레스 대표작 4편, 3부에서는 에우리피데스 대표작 4편을 다루었다. 그리스 비극을 통해 인간의 비극적인 조건과 실존의 아픔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그리스 비극》은 그리스 비극 전체를 깊이 있고 폭넓게 조명한 책이다. 그리스 비극은 수많은 시대의 희생자를 위로하고 애도하는 문학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또한 신화 속 영웅들로부터 현대인에게 이어지는 인간존재의 가치를 성찰한다. 아이스킬로스, 인간의 초자연적 비상!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는 예부터 신인론(神人論)으로서 많은 문학자를 감동시킨 프로메테우스 극의 하나다.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 《아가멤논》,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자비로운 여신들》은 기원전 458년 봄에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대극장에서 상연되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아이스킬로스의 희곡 가운데 마지막 작품으로, 그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의 것이다. 이 극이 그리스 비극 가운데서도 특히 중시되고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이 시인의 대표작이며 또한 그리스 비극의 전형적인 3부작 양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3부작 구성은 가장 유기적인 구성을 이룬다. A의 결과가 필연적으로 B가 되고, C는 필연적으로 B의 전개가 되는 내용을 가지는데, 이 세 가지는 형식, 내용 또는 의도 면에서 전부 독립적이다. 아이스킬로스는 장대한 구상 아래 깊은 인생에 대한 통찰과 힘찬 초자연적인 인물의 움직임을 화려한 환상의 비상(飛翔)과 늠름한 문구의 구사로 그리고 있다. 영국 시인 스윈번은 이 극을 가리켜 ‘인간의 심성이 만들어 낸 최대의 제작’이라고 말했다. 이 비극들을 보면, 아이스킬로스가 매우 분방하고 웅대한 상상력을 지녔으며, 기개와 도량이 고매한 시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취한 가운데 정신없이 신의 힘을 빌려 비극을 제작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신인(神人) 프로메테우스의 하늘과 땅에 대한 호소, 복수의 여신들의 광무(狂舞), 또는 다레이오스 왕 망령의 출현 등은 그가 아니고는 생각해낼 수 없는 것들이다. 참다운 시인, 위대한 사상가이며 예언자, 끝없이 솟아나는 공상과 구상력의 소유자인 아이스킬로스는 힘차고 특히 남성적인 리듬과 가락에 몹시 뛰어나, 옛날과 오늘날을 통틀어 그 예를 찾아보기 드문 그리스적인 힘과 정의의 문학을 남겼다. 소포클레스, 인간의 공포와 복수 그리고 화해! 소포레스는 인간고뇌의 극한까지 묘사하여, 온화하고 명랑한 인물에게서 가장 순수한 비극성이 생긴다는 역설을 성립시켰다. 그는 정치가로서도 유능하여 여러 고위직을 지냈으며, 덕망 있고 행복한 생애를 보냈다. 《오이디푸스왕》은 널리 알려진 오이디푸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비극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행복해 보이는 왕이 진실을 모르는 채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를 아내로 맞이했다가, 모든 것을 알게 된 뒤 파멸하는 비극적 이야기를 담았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는 소포클레스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손자에 의해 상연된 유작으로,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오이디푸스가 쫓겨난 뒤 테베의 왕좌를 놓고 다투는 두 아들과 오이디푸스의 갈등, 그리고 마침내 오이디푸스가 신들의 부름을 받아 자취를 감추는 기적을 그리고 있다. 《안티고네》에서는 반역자인 오빠의 매장을 금지하는 권력층의 법령을 무시하고, 혈연자로서의 의무를 다함으로써 죽은 자를 애도한다는 신(神)들의 영원한 법을 지키고 자신은 희생당한 안티고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엘렉트라》는 트로이전쟁 이후 귀환한 아가멤논 왕이 살해된 뒤, 왕의 딸 엘렉트라와 아들 오레스테스가 그 원수를 갚는 이야기다. 복수의 대상이 어머니와 당숙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비극성을 띤다. 소포클레스는 아이스킬로스의 3부작을 해체한 뒤 비극의 구성을 더욱 긴밀히 했고, 하나하나를 주옥과 같은 완전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완전한 구성력과 언어로 조성한 박력에 무서울 만큼 위력이 있다. 여기에는 냉엄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엄격함이 있다. 그러나 만년의 작품에서는 아름답고 따듯한 인간성과 신과의 화해를 추구하고 있다. 소포클레스의 위대함은 이러한 작품의 아름다움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에우리피데스, 인간의 신과 운명 도전! 에우리피데스는 작품의 제재를 관습대로 신화와 전설에서 따왔지만, 극중 인물들을 신이나 영웅이라기보다는 일상의 인간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여성의 다양한 성격과 세밀한 심리분석, 묘사에 이르러서는 고대 작가로서 그를 앞지를 사람이 없다. 《메디아》는 아르고호 원정의 후일담이라 할 수 있다. 교활한 숙부 펠리아스의 권고로 아르고호 원정을 떠난 이아손은, 코르키스의 왕녀 메디아의 도움으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그리고 마술에 능한 메디아의 도움으로 숙부를 물리친다. 《트로이의 여인들》은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성이 함락된 뒤 트로이 부녀자들이 맞게 된 비참한 운명을 그리고 있다. 특히 왕비 헤카베를 중심으로 그녀 가족들이 처한 비참한 처지가 차례로 그려진다. 《바쿠스의 여신도들》은 디오니소스 신화의 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펜테우스가 테베 시를 지키기 위해 신에게 맞서나, 끝내는 신의 벌을 받아 무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이야기다. 《히폴리토스》는 그리스신화의 미청년 이야기를 비극으로 각색한 것이다. 히폴리토스에게 사랑을 거절당한 계모가 자살하자 아버지 테세우스는 분노하여, 포세이돈으로 하여금 히폴리토스에게 저주를 내리게 해 그를 죽게 만든다. 종교적인 비극에 너무나 강하게 인간적인 요소를 넣은 에우리피데스는 어떤 면에서는 그리스 비극의 정통성을 깨뜨렸다는 비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본다면 새로운 문학 조류의 위대한 선각자였으며, 그 점은 뒷날의 문학에 미친 그의 절대적인 영향력에서 가장 잘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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