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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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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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8937843
쪽수 : 224쪽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  |  호밀밭  |  2018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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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 근대조선의 발상지 ‘깡깡이마을’, 3권 생활 편에서는 총 스물여섯 명의 필진이 참여하였다. 소설가, 다큐멘터리 감독, 영화평론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 각자 자신만의 시각으로 깡깡이마을을 관찰했고 마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옛 지도에 근거해 대평동 거리를 중심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재구성한 동아대 강영조 교수의 ‘대평동 100년 옛길과 85년 전 거리 풍경’과 예술 공간으로서의 마을과 주민들의 달라진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다큐멘터리 감독 방호정의 ‘깡깡이마을은 과연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는 걸까?’가 대표적이다. 대평동에서 태어나 20여 년간 살아온 소설가 정우련의 ‘대평동, 내 문학의 마르지 않는 우물’은 십 수 년 전 깡깡이마을의 생활상을 구체적이면서도 진솔하게 다뤄 독자로 하여금 마치 그때 그 시간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필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시각(작업복이나 자전거, 러시아 사람, 영화 등)으로 깡깡이마을을 들여다보거나 표현하며 독자들이 깡깡이마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이번 생활 편에는 마을 주민이 직접 필자로 나서는 등 주민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60여 년간 이어져 온 대평동마을회의 역사, 시화동아리의 시와 그림, 마을해설사 들의 인터뷰 등 깡깡이마을 주민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주며 생활편의 진정한 의미와 묘미를 한층 더 살려주었다.
저자 소개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평동, 일명 깡깡이마을에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프로젝트이다. 19세기 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가 세워졌던 부산 영도 대평동은 근대조선산업의 발상지로서 다양한 근대산업유산과 생활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녹슨 배의 표면을 벗겨내는 망치질 소리에서 유래하여 깡깡이마을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항구도시 부산 사람들의 역동적인 삶과 독특한 산업현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평동 주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은 사라진 뱃길을 다시 잇는 영도도선복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수집하여 출판·전시하는 마을박물관 프로젝트, 주민 참여 및 공감 프로그램인 문화사랑방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진행하였다.
목 차
서문 항구도시 부산, 기억과 소통의 공간, 깡깡이예술마을_ 이승욱 대평동, 100년 옛길과 85년 전 거리 풍경_ 강영조 마을을 닮은 자전거, 사람을 닮은 자전거_ 하은지 작업복을 기억하는 법_ 전재현 나, 대평동, 그리고 러시아_ 오동건 영도, 영화와 만나다_ 김필남 숫자로 보는 깡깡이마을 대평동마을회의 역사_ 김동진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 속 장소_ 마을해설사 동아리 카툰 - 출근_ 이혜미 깡깡이 생활문화센터를 소개합니다 시와 그림이 있는 깡깡이마을_ 시화동아리 깡깡이마을은 과연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는 걸까?_ 방호정 깡깡이예술마을 공공예술프로젝트_ 이여주 깡깡이마을에 자리잡기-대성잠수기_ 정만영 깡깡이 오버씨 프로젝트 ‘바다를 건너는 사람들’_ 이대한 영도의 도시재생과 주민의 삶, 그리고 과제_ 김두진 특별원고 1. 대평동, 내 문학의 마르지 않는 우물_ 정우련 특별원고 2. 그래픽노블 <깡깡이블루스>_ 마크 스태포드
출판사 서평
깡깡이예술마을 교양서 3부작 완간! 부산 영도구 대평동 일대, 일명 ‘깡깡이마을’에서는 지난 3년 동안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새로운 모델의 사업이 진행돼왔다. 이 사업을 총괄한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은 사업 초기부터 세 가지 주제로 된 3부작 교양서 시리즈를 계획했고 역사 편, 산업 편에 이어 이번에 발간한 3권 생활 편을 끝으로 완간했다. 이 3부작 교양서 시리즈에는 깡깡이마을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과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생활 편을 마지막에 펴낸 이유는, 꾸준한 조사 및 주민들과의 오랜 접촉을 통해 마을의 생활상을 제대로 담아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생활 편은 약 2년 동안의 시간을 거치며 직접 몸으로 체험한 깡깡이마을의 생활상과 변화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깡깡이마을을 중심으로 수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한 국제적 콜라보레이션 이번 책에는 총 스물여섯 명의 필진이 참여하였다. 소설가, 다큐멘터리 감독, 영화평론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 각자 자신만의 시각으로 깡깡이마을을 관찰했고 마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옛 지도에 근거해 대평동 거리를 중심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재구성한 동아대 강영조 교수의 ‘대평동 100년 옛길과 85년 전 거리 풍경’과 예술 공간으로서의 마을과 주민들의 달라진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다큐멘터리 감독 방호정의 ‘깡깡이마을은 과연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는 걸까?’가 대표적이다. 대평동에서 태어나 20여 년간 살아온 소설가 정우련의 ‘대평동, 내 문학의 마르지 않는 우물’은 십 수 년 전 깡깡이마을의 생활상을 구체적이면서도 진솔하게 다뤄 독자로 하여금 마치 그때 그 시간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필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시각(작업복이나 자전거, 러시아 사람, 영화 등)으로 깡깡이마을을 들여다보거나 표현하며 독자들이 깡깡이마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이번 생활 편에는 마을 주민이 직접 필자로 나서는 등 주민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60여 년간 이어져 온 대평동마을회의 역사, 시화동아리의 시와 그림, 마을해설사 들의 인터뷰 등 깡깡이마을 주민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주며 생활편의 진정한 의미와 묘미를 한층 더 살려주었다.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의 성과들 이 책에서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작품과 마을동아리의 활동, 마을에 새로 조성된 깡깡이 생활문화센터 등을 소개하는 부분은 달라진 마을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제대로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부록에 실린 영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마크 스태포드의 <깡깡이블루스>는 오버씨프로젝트이자 한영교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작된 것이다. 유독 무더웠던 2017년 여름, 3주간 깡깡이마을 곳곳을 걸어 다니며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한 그의 작품은 외국작가의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깡깡이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깡깡이마을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 생활 편>은 마을 주민들에게는 올곧게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삶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해줄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는 깡깡이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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