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중년 인도 자유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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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중년 인도 자유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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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8125342
쪽수 : 560쪽
유용환  |  여행마인드  |  2015년 04월 15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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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유용환

저자 유용환은 1946년1월15일 부산 중구 신창동 1가 29번지에서 태어나서 동광초(부산)·용산중(서울)·해동고(부산)·한양대를 나왔고 취미로 여행·트레킹·탁구·팝뮤직을 즐긴다. · 1971년 부산 셀파산악회 창립 · 1993년 대만 옥산 트레킹 · 1990~2000년 국내 10대천 백패킹 · 1995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트레킹 · 2004년 네팔 칼라파트라(5,550m) 단독등정 · 2005년 중국 세계탁구대회 참관 후 5대도시 여행 · 2005년 전국 시도 탁구 대회 장년부 단식우승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참관 후 중국 탁구친선 여행 · 2009년 일본 세계탁구대회 참관 및 일본 탁구친선 여행 · 2012년 낙동강 자전거길 385km 도보 완주 · 2014년 인도 전역 나 홀로 자유배낭여행 연4년 도전 성공 · 부산 에플잭 컨트리 뮤직 동호회원 · 블로그: blog.daum.net/happy2030you/
목 차
머리말: 4년 연속 271일 인도 자유여행 대장정의 기록
· 휴게실: 인도 자유배낭여행 기본 상식

제1부: 인도 자유여행의 시작(2011년)
델리·바라나시·콜카타 Delhi·Varanasi·Kolkata

1) 인도 자유여행 부푼 꿈 안고 드디어 뉴델리에
· 휴게실: ‘인도 공화국’ 브리핑
2) 뉴델리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에 매료되고
3) 델리 지하철 역사 내 사진촬영 중 봉변
· 휴게실: 인도의 역사 브리핑 및 힌두교 신
· 휴게실: Briefings to Delhi
4) 델리에서 아그라 당일치기 여정 후회막급
· 휴게실: Briefings to Agra
5) 고민 끝에 숙소서 자가 취식하기로 결정
· 휴게실: 필자의 유별난 탁구사랑 이야기
6) ‘성 중의 성’ 델리 ‘붉은 성’에 매료되다
7) 델리의 후마윤 무덤과 악샤르담 사원 “훌륭해”
8) ‘원 게스트하우스’ 36일 장기투숙에 종지부
9) 인도 자유여행 첫 기차 탑승의 혹독한 시련
10) “바라나시 보지 않고는 인도 본 게 아니야!”
11) 인도 청년 뱃사공 ‘철수’와의 인연
12) 생각할수록 고마운 사이클 릭샤 왈라 ‘람’
· 휴게실: 내가 그동안 즐겨 온 국내 백패킹(backpacking)
13) 한적한 불교 성지 샤르나트 당일치기 여행
· 휴게실: Briefings to Sarnath
14) 인도 청년 ‘철수’와 채권관계 터니 홀가분해
· 휴게실: 온 가족이 함께한 한라산 정상 등정
15) 50루피 놓고 실랑이하다 기차 놓칠 뻔
· 휴게실: Briefings to Varanasi
16) “무거운 거 하나 버린 셈 치고 잊어버리세요.”
17) “빅토리아 메모리얼 만세! 인도여행 만만세!”
18) “세상엔 악마와 천사가 공존하지 않은가?”
· 휴게실: 콜카타의 트램(Tram: 전차)
19) “이 모든 게 내 잘못이다! 용서를 빈다!”
· 휴게실: 인도의 자랑 시인 타고르(R. Tagpre)
· 휴게실: Briefings to Kolkata

제2부: 인도 자유여행 두 번째 여정 (2012년)
델리·첸나이·마두라이·마말라푸람·푸두체리·칸야쿠마리·코치·고아·뭄바이
Delhi·Chennai·Madurai·Mamallapuram·Puducherry·Kannyakumari·Kochi·Mumbai

1) “영어회화 잘 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 휴게실: “내가 참 좋아하는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
2) 자유여행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고파
· 휴게실: Briefings to Delhi(2012년)
3) 첸나이는 하룻밤 새 딴 세상, 모기 달려들고…
4) 첸나이 불교사원에서 만난 잔디마 스님
5) 첸나이에 며칠 있어보니 오래 머물고 싶다
6) 다시 또 가고 싶은 첸나이의 ‘마리나 비치’
· 휴게실: Briefings to Chennai
7) 마말라푸람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들과의 대화
· 휴게실: 우리나라 남해안 섬 답사여행 이야기
8) 마말라푸람 바닷가 일출 또 보고파라
· 휴게실: Briefings to Mamalla Puram
9) 기회 되면 ‘오로빌 공동체 마을’서 살고파
10) 스마트폰을 쓰레기통에 버리고픈 충동이
· 휴게실: Briefings to Puducherry
11) 마두라이에서 만난 참 멋진 한 인도 신사
· 휴게실: Briefings to Madurai
12) 간디의 얼 생생한 힌두 성지 ‘칸야쿠마리’
· 휴게실: Briefings to Kanyakumari br> 13) 티라바난다 푸람 행 버스 안에서 봉변당해
14) 명소 구경보다도 해변 숙소에서 쉬는 게 좋아
· 휴게실: Briefings to Thiruvanantha Puram
15)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눌러앉고 싶은 ‘코친’
16) 5일 동안 머문 코친 떠나려니 아쉬움만이…
· 휴게실: Briefings to Kochin
17) ‘난 지금 무얼 하며 어디로 가는가?’
18) 히피들 안식처 고아 안주나 비치 “아 옛날이여!”
· 휴게실: Briefings to Old Goa
· 휴게실: Briefings to Panaji
19) “인도가 최고다! 뭄바이 만세! 인도여 영원 하라.”
20) 늘 불안하면서도 평온한 인도여 안녕!
· 휴게실: Briefings to Mumbai

제3부: 인도 자유여행 세 번째 여정(2013년)
벵갈루루·마이소르·함피·하이데라바드·망기나푸르·카키나다·비사카파트남·고팔푸르 온 시·푸리·부바네슈와르·부다가야·바라나시·카주라호
Bengaluru·Mysore·Hampi·Hyderabad·Manginapur·Kakinada·Visakhapatnam·Gopalpur on Sea·Puri·Bhubaneswar·Buddha Gaya·Varanasi·Khajuraho

1) 남인도에서 가장 덜 더운 고원도시 벵갈루루
2) 벵갈루루 ‘티푸슐탄 궁전’ 무더울 때 둘러봐야 제격
3) “벵갈루루에 가면 마이소르 궁전 꼭 보고 오라!”
4) 50일이나 걸렸다는 추억의 여객선 타봤으면
· 휴게실: Briefings to Bengaluru
· 휴게실: Briefings to Mysore
5) 함피에서 감기몸살로 넉 아웃돼 그만 병원 행
6) “암, 죽어도 여기서 죽어야지!”
7) 함피에서 극심한 몸살 앓으며 지난 삶 반성
· 휴게실: Briefings to Hampi
8) 인도 만리장성 ‘골콘다 성’ 매력에 기력 솟아
9)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희망 향해 달리자!
· 휴게실: Briefings to Hyderabad
10) 인도 어딜 가나 외국인 여행자답게 행동하자
· 휴게실: Briefings to Manginapudi
11) ‘에그’와 ‘예그’ 인도식 영어발음 차이 실감
· 휴게실: Briefings to Kakinada
12) 섭씨 40도 안팎 4월초 인도 날씨 지긋지긋
· 휴게실: Briefings to Visakhapatnam
13) 인도 전형적 피서지 ‘고팔푸르 온 씨’에서의 휴식
· 휴게실: Briefings to Gopalpur on Sea
14) 환상적 분위기 물씬, 푸리의 ‘선 템플’
· 휴게실: Briefings to Puri
· Briefings to Konarak
· Briefings to Bhubaneswar
15) 붓다의 혼 서린 부다가야, 불자 필수 방문지
16) 부다가야에서 두 번의 낭패 당한 후 공황(恐惶)
· 휴게실: Briefings to Buddha Gaya
17) “엉겁결에 바라나시 다시 오길 잘했구나!”
· 휴게실: Briefings to Varanasi(2013년)
18) 카주라호 일대 사원 유적 “불가사의로다!”
· 휴게실: Briefings to Khajuraho
19) 한국인이나 인도인이나 내면적 교감이 중요

제4부: 인도 자유여행 네 번째 여정(2014년)
델리·자이푸르·암베르·푸쉬카르·조드푸르·우다이푸르·자이살메르·쿠리·찬디가르·암리차르·맥그로드 간즈·다람살라·마날리·쉼라·리쉬케쉬·하르드와르·고락푸르·쿠쉬나가르·소나울리
Delhi·Jaipur·AmberPushkar·Jodhpur·Udaipur·Jaisalemer·Khuri·Chandigarh·Amrits
ar·McLeod Ganj·Dharamsala·Manali·Shimla·Rishikesh·Hardwar·Gorakhpur·Kushinagar·Sonauli

1) 해외여행 중 난생처음 델리서 당한 소매치기
· 휴게실: Briefings to Delhi(2014년)
2) 자이푸르의 ‘하와마할 궁전’ 미로 황홀경
3) 자이푸르 ‘암베르 성’ 참 좋아 자꾸 보고 싶어라!
· 휴게실: Briefings to Jaipur
· 휴게실: Briefings to Amber
· 휴게실: Briefings to Pushkar
4) 조드푸르 ‘메헤랑 가르 성’ 탄성 절로 나와
· 휴게실: Briefings to Jodhpur
5) 우다이푸르, 참 멋진 인도 최고 신혼여행지
· 휴게실: Briefings to Udaipur
6) 인도여행 하루경비 2만5천원에 민감해 하지 말자!
7) 자이살메르 인근 쿠리 ‘낙타 사파리’ 이색체험
· 휴게실: Briefings to Jaisalemer
· 휴게실: Briefings to Khuri
8) 계획도시 찬디가르 객실료 뭄바이 다음으로 비싸
· 휴게실: Briefings to Chandigarh
9)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암리차르 ‘황금사원’
· 휴게실: Briefings to Amritsar
10) 달라이 라마 체취 ‘다람살라’ 한여름에도 한기가
· 휴게실: Briefings to McLeod Ganj
11) 마날리 ‘마니카란 협곡 투어’ 다시 도전하고 싶어
· 휴게실: 2004년 에베레스트BC·칼라파트라 단독 트레킹
· 휴게실: Briefings to Manali
12) 마날리보다 훨씬 더 온화한 쉼라
· 휴게실: Briefings to Shimla
13) 찬디가르서 청년 7~8명이 떼거지로 덤벼들다
14) “정말 인도 자유여행 속상해서 더 못하겠다!”
· 휴게실: Briefings to Haridwar
15) 리쉬케쉬 트레킹 삼매경에 푹 빠지다
· 휴게실: Briefings to Devprayag
16) 천신만고 끝에 여기까지 왔는데…
· 휴게실: 낙동강 자전거길 트레킹
· 휴게실: Briefings to Rishikesh
17) 참 복잡하고 괴로운 인도 기차여행
18) ‘쿠쉬나가르’ 끝으로 불교 4대 성지 섭렵
· 휴게실: Briefings to Kushinagar
· 휴게실: Briefings to Gorakhpur
· 휴게실: Briefings to Sonauli
19) 이번 인도여행 참 고생했지만 성공적!
20) “진짜 인도 자유배낭여행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에필로그: 나 홀로 인도 자유배낭여행 통해 얻은 것

· 휴게실: 4년 연속 인도 자유배낭여행 여비 정산내역
· 휴게실: 인도 자유배낭여행 관련해 가장 많이 받은 Q & A
출판사 서평
“진정한 자유배낭여행의 시작은 60부터다!”
이러한 슬로건은 늦깎이 자유여행가로 <꽃 중년="" 인도="" 자유배낭여행(총="" 560쪽,="" 여행마인드="" 간)="">을 최근에 펴낸 필자 유용환 씨에게 딱 어울림직 하다.
필자는 지난 2011년에 66세의 나이로 난생 처음으로 나 홀로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떠나 70일간 현지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그리고는 인도의 그 무한의 매력에 끌려 2012년(2월 14일~4월 27일 73일간), 2013 (2월 15일~4월 26일 71일간), 2014년(2월 22일~4월 19일 57일간) 등 4년 연속으로 총 271일 동안이나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즐겼다. 이 4년의 대장정 인도 자유배낭여행 여정을 일기형식으로 그 날 그 날의 여행 감동과 크고 작은 사건들, 고생담 그리고 여행경비는 물론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꿈꾸는 중장년 자유여행가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필자는 “지난 4년 동안 인도 현지 방방곡곡을 둘러보며 뜨거운 열사의 기후조건은 적지 않은 도전으로 다가왔다”며 “현지 곳곳을 둘러보는 4년 동안 자가 취사를 하며 다닌 고생담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면적의 33배에 이르는 인도 전역을 4년에 걸쳐 한 바퀴 돌면서 50개의 도시 300여 개의 유적지를 들러보며 수 만 컷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유 씨의 인도 자유배낭여행은 우리나라의 겨울 추위가 너무 싫어 봄이 오기까지의 지루한 겨울에서 벗어나려고 따뜻한 나라를 찾아가야겠다는 일념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인도 자유여행 여정을 즐기면서 기후도 기후려니와 찬란한 문화유적과 크고 선선한 눈을 가진 인도인을 만나는 것 자체에 더 큰 매력을 느껴 매년 수개월 동안 인도 전역 구석구석을 자유여행으로 즐기고 있다.
그는 하루 25,000원 안팎의 여행경비로 숙소 싱글 룸에서 자고, 중급 수준의 인도 기차도 이용하며 먹고 싶은 건 다 먹으면서 방문 여행목적지의 볼거리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섭렵하고 다니는 여유를 만끽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하다 보니 최소의 경비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것만도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하기에 늘 감사한 맘 금할 길이 없다. 입에 풀칠하고 겨우 연명하듯 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처음 가는 여행지의 골목골목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다 보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이 행복하기 그지없다”고 고백한다.
필자가 젊었던 시절에는 해외여행에 대한 규제가 심해 일반인이 나라밖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건 꿈도 꿀 수 없었고 설사 그러한 호기가 주어진다 해도 부담해야 하는 여행 경비도 큰 문제여서 그 꿈을 이룰 수 없었다. 그가 자유여행에 처음 도전할 때만 해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이 다 함께 가지 못가고 혼자만 다니는 게 마치 가정을 등한시 하는 것 같아 마음의 큰 부담으로 다가와 맘이 편치 않았다고 말한다.
그가 청년층들도 도전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한 번이 아닌 4년 연속으로 몇 달 동안 즐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그는 인도인과의 관계 정립에 있어서 짜증나는 일도 적지 않았고 심지어는 다투고 찌지고 볶고 하면서 이른바 ‘미운 정 고운 정’이 깊이 들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수없이 그들에게 당하고 그들과 싸우면서도 돌아서 보면 이상하게 인도인들이 싫지 않았다고 술회한다. 지난 4년의 오랜 기간 실행한 인도 자유여행을 통해서 오히려 그들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그는 이와 관련해 “칼로 물을 베는 식이었다고나 할까. 정이 끈끈이 들어서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 4년여의 인도 자유여행을 돌아보면서 “아침에 길을 나서 마주치는 낮선 인도인이 ‘굿모닝!’이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어 주며 옆을 지나가는 그 까무잡잡한 얼굴들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인도를 여행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느끼는 사항이지만, 인도에 들어서면 왠지 내가 환영받고 부자가 된 느낌을 부인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어떤 식으로든 이 고마움에 보답하고 싶은 마뿐이다”라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만해 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즐겨온 인도 자유여행은 아주 만족스러웠고 행운과 보람을 만끽하는 성공적인 여행이었다고 자평한다. 스스로 생각해도 힌디어는 말할 것도 없고 영어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한계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2개월씩 4년, 총 271일의 나 홀로 자유여행에 도전해 성공을 거뒀다는 것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큰 행운이자 보람이었다고 자평한다.

그는 진짜 인도 자유여행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라고 말한다.
필자에게 있어서 인도 자유여행을 통해 얻은 큰 수확이 관연 무엇일까. 그는 “그동안 썩 좋지 않았던 몸과 마음이 많이 회복되고 좋아졌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요즘도 마음이 우울해 질 때는 인도에서 찍은 사진을 꺼내보고 또 다시 인도로 자유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소풍을 앞둔 초등학생처럼 마음이 설렌다”고 말한다.
그래서 필자는 자신과 비슷한 형편에 처한 분들에게 꼭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해보라고 적극 권유한다. 특히 ① 우리나라 겨울 추위를 견디기 어려우신 분 ② 겨울이 되면 몸 컨디션이 악화되는 분 ③ 적은 비용(하루 2만5천원 안팎) 해외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 ④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분 ⑤ 찬란한 유적지 구경을 하고 싶은 분 ⑥ 고민이나 우울증에서 탈피하고 싶은 분 ⑦ 가난한 옛 시절이 그리운 분 ⑧ 행복지수가 높은 측면의 선진국을 체험하고 싶은 분 ⑨ 눈이 맑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분 ⑩ 나 자신을 잠시 잊고 싶은 분들이라면 곧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떠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번 책자의 저술 동기에 대해 “나만의 자유여행 스타일과 그 과정에서 만끽한 잔잔한 재미를 이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일종의 타산지석으로 알리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이 세상에 살다간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나 홀로 인도 자유배낭여행의 첫걸음은 나처럼 무작정 배낭 하나 메고 집을 떠나 인도 행 항공기에 몸을 싣고 인도 자유여행의 관문에 내려 여장을 푸는 것으로 시작하면 된다. 조금 더 준비하자면 출국을 앞두고 서점에서 인도여행 가이드북을 한 권 구입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을 선정해 열심히 정독하면서 일정과 루트를 구상하면 좋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인도여행 카페 ‘인도방랑기’나 ‘인도여행을 그리워하며’에 가입해 인도 자유배낭여행 경험 사례를 다각도로 체크하며 내 자신이 배낭 하나 메고 인도 어느 곳인가를 걷는 꿈을 꾸기 시작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즐기면서 다음의 기본에 충실 하는 게 유익할 수 있다고 말한다. 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하도록 애써라. ② 인도 자유배낭여행에도 인내심이 필요하다. ③가능한 밤 숙소 밖 외출은 자제하라.

· 인도 자유배낭여행 관련 가장 많이 받은 Q & A ·

1) 인도여행을 간 목적이나 동기는?
→ 특별한 목적은 없었고 오래전부터 동경해왔던 꿈에 도전해 이를 이뤘을 뿐이다. 맨 처음에는 우리나라의 혹한기를 따뜻한 나라에서 보내고 싶은 피한여행으로 시작해 이제는 인도 자유여행 마니아가 되었다.

2) 언제 가장 처음으로 누구와 함께 인도여행을 떠나게 되었나?
→ 내 나이 66세인 2011년 2월 15일에 나 홀로 떠났다.

3) 왜 인도만 계속 찾아가나?
→ 가면 갈수록 내 맘이 계속 인도 곳곳의 놀라운 매력에 끌리다 보니 계속 인도만 찾아가게 된다.

4) 인도가 어떤 면에서 매력적인가?
→ 인도 사람이 좋고 인도 곳곳에 유구한 유적지가 많고 물가조건도 저렴하니까 마음이 끌린다.

5) 당신은 힌디어나 영어를 잘하나요?
→ 힌디어는 전혀 못하고 영어는 솔직히 중학생 정도 실력으로 단어를 나열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6) 인도여행을 지금까지 매년 며칠 여정으로 갔다 왔나요? br> → 2011년 65일. 2012년 70일, 2013년 70일. 2014년 58일 이렇게 4년 연속으로 총 263일 동안 인도 전역을 자유배낭여행으로 즐겼다.

7) 혼자서 여행 다니는 이유는?
→ 함께 호흡을 맞춰 여행할 길동무를 제대로 만나 의기투합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혼자 가게 되었고 이제 혼자 다니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사실 힘들어도 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생각하고 상상을 즐기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혼자 다니다 보면 앞에 나온 글에도 여러 번 등장하지만 때로는 너무 고독해 여로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데 동행이 있으면 모든 면에서 간섭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문제다.

8) 인도 자유여행 평균경비는 하루에 얼마인가?
→ 한국↔인도 왕복 할인항공권 요금은 약 85만~95만 원 선이고 인도 현지 하루 여행경비는 호텔객실료와 식사비·교통비·입장료 등을 포함해 평균 20,000~25,000원 선이다.

9) 왜 인도 자유여행 여정의 시작을 매년 2월로 잡았나?
→ 봄을 기다리는 겨울 끝자락이 춥고 지루해서 피한여행 차원에서 자연스레 2월에 시작하게 되었다.

10) 한 나라만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여행의 장점과 단점은?
→ ‘한 우물만 열심히 파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다른 나라도 그러하겠지만 그동안 4년간 다녀본 인도는 깊이 들어갈수록 묘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한나라만 가다 보면 환율부터 시작해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새로 익히지 않아서 편한 게 장점이다. 다만 단점은 다른 나라와의 여행매력을 비교해보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본다.

11) 인도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왜 식사는 자가 취사를 고집했나?
→ 인도 자유여행을 시작하면서 현지음식을 사먹고 다닌다고 계획하고 출발했는데 인도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니 점심식사만 현지식사로 해결했는데도 일주일 정도가 지나니 도저히 먹지 못하겠더라. 이러다가는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 중도에 포기하고 말 것 같아서 현지 재래시장에서 필요 취사도구를 구입하고 식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해 그동안 익숙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그랬더니 에너지가 솟구치고 살 맛 나 오랜 기간 인도전역을 돌아다닐 수가 있었다.

12) 인도 자유여행의 여러 목적지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 코친의 마탄체리

13) 인도의 여러 유적 중 가장 좋았던 6곳을 들자면?
→ 타지마할·악샤르담·마이솔 궁전·황금사원·빅토리아 메모리얼·암베르성.

14) 오랜 기간 인도 자유여행을 즐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거리는?
→ 리쉬케쉬 갠지스 강 협곡 트레킹이다.

15) 인도 자유여행을 즐기면서 가장 힘들였던 순간은?
→ 함피에서 컨디션이 악화일로를 치달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했던 나날들

16) 인도의 숙소 중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는 어떻게 다른가?
→ 인도에서 게스트하우스는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업소를 의미하나 그렇다고 큰 기준의 차이가 나는 건 아니다. 물론 중·고급호텔은 시설이 좋은 반면 객실료가 비싸다 보니 장기 알뜰 자유여행자 입장에서는 선뜻 투숙하는 데 부담이 된다.

17) 불교 4대 성지는 언제 각각 다녀왔나?
→ 룸비니(2004년), 샤르나트(2011년), 보드가야(2013년), 쿠쉬나가르(2014년) 등으로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18) 왜 아내와 함께 여행하지 않나?
→ 매번 인도 자유여행을 떠나기 전에 꼭 두 번 이상 같이 가자고 권한다. 그럼에도 매번 돌아오는 답변은 힘든 고생이 싫은지 “당신이나 혼자서 잘 다녀오라!”는 말 뿐이다.

19) 인도 자유여행을 통해 배운 점은?
→ 인도는 우리에 비해 행복 선진국이라는 사실이다. 사실 물질만이 인간행 만들기의 만능이 아니다. 돈이 없어도 정신세계가 깊고 풍부해지고 행복해 질수 있다.

20) 이 책을 쓰면서 특별히 느낀 점이 있나?
→ 여행 중 찍었던 사진도 살펴보며 기억을 더듬고 생각을 정리하며 인도 여행의 여러 측면에 대해 이론적으로 더 깊이 파고드는 보람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21) 앞으로도 인도 자유배낭여행을 계속 할 생각인가? 그리고 계속 나 홀로 여행을 고집할 건가?
→ 여력이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인도 자유여행을 즐기고 싶다. 막상 매 번 두 달 이상 혼자 다니면서 고생하다 보면 혼자서는 다시 안 간다고 맹세했지만 어느 순간 나는 혼자서 인도의 어느 곳인가를 거닐고 있을 것이다.

22) 인도 여행기 단행본을 출간하게 된 동기는?
→ 인도의 아름다운 매력의 진면목을 세상에 어필하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나처럼 나이가 많고 경제적으로 그렇게 큰 여유가 없다 해도, 외국어 능력 등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다 해도 누구나 나처럼 장기간의 인도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70을 바라보고 인도 자유여행에 나서서 겪게 된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난의 여정 이야기와 깨달은 점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23) 나이가 들어 인도여행에 도전하고 싶은 중장년 자유여행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인도라는 장대한 나라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행을 즐기시라. 단 자기의 분수를 직시하고 무리수를 두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자유여행을 즐기시라.

24)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데도 여자 혼자서 처음 가는 인도를 장기간 여행할 수 있나?
→ 사전 준비만 철저히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이드북은 물론 내 인도여행기를 참고 하면 누구나 내가 거둔 이상의 성과를 능히 거둘 수 있다고 본다. 용기백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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