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소담이저학년인성동화30권세트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꿈소담이저학년인성동화30권세트

정가
270,000 원
판매가
243,000 원    10 %↓
적립금
13,500 P
배송비
무료배송
배송일정
48시간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88956899473
쪽수 : 3600쪽
이상백 외 천필연 회  |  꿈소담이  |  2014년 03월 10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저자 소개
목 차
1 [자신감]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

2 [끈기] 꼴찌여도 괜찮아

3 [화해] 먼저 손을 내밀어 봐

4 [좋은 습관] 달라진 내가 좋아

5 [배려] 너 때문에 행복해

6 [리더십] 우리 반 암행어사

7 [절제] 그래 결심했어!

8 [고운 말] 강아지로 변한 날

9 [정리 정돈] 어디로 갔지?

10 [공중도덕] 나 하나쯤이야!

11 [약속] 깜빡깜빡 깜빡이 공주

12 [사회성] 하늘 모둠 살리기 대작전

13 [존중] 왜 저래?

14 [긍정] 내 이름은 안대용

15 [자율성] 진짜 일기왕은 누굴까?

16 [정직] 꼬리 달린 거짓말

17 [감사] 곱빼기로 땡큐 땡큐

18 [게임 중독]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19 [사랑] 내 사랑 도토리

20 [용기] 파란 구슬의 비밀

21 [나눔] 무엇이든 선물은행

22 [책임감] 큰형 학교 똥장 반장

23 [경청] 헛다리와 불통이

24 [칭찬] 칭찬 초대장

25 [모바일 중독] 무럭이는 다 알고 있다

26 [용서] 절대 용서 못해

27 [따돌림] 마녀의 못된 놀이

28 [예절] 반성해와 괴물 삐죽이

29 [꿈] 벌레 박사 발레리나

30 [이성교제] 나랑 사귈래?
출판사 서평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 한우리 선정 굿북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
전국독서새물결모임 독서토론 논술대회 선정도서 /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추천도서 /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으뜸책 /
아침햇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정 으뜸책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권장도서 /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내 마음이 한 뼘 자랐어요!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삶의 가치를 바꾸어 놓습니다!
저학년 인성동화 시리즈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인성 가치 30가지를 통해 소중한 어린이들의 마음에 바른 인성, 밝은 꿈과 희망,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1.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자신감)
김정신 글 / 박선미 그림 / 88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선정 굿북 /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으뜸책
친구를 사귀는 자신감, 앞에 나설 수 있는 자신감,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신감, 남과 다름을 극복하는 자신감 등 자신감을 키워 주는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소심쟁이에서 당당이로 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김정신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 대학원 문창과를 마쳤어요. 그리고 출판사에서 논술교재와 초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사회과목 영재교육 교재를 집필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의 눈빛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100점 잡는 초등 어휘력 100』, 『사회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 『세상 모든 환경 운동가의 환경 이야기』, 『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림만화』, 『원리를 잡아라! 국어왕이 보인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선미
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다시 그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꿈을 이룬 다음에는 자기만의 이야기에 그림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빌려온 이야기』, 『불평 한 보따라』, 『그림일기』 등이 있습니다.


2. 꼴찌여도 괜찮아(끈기)
강여울 글 / 박로사 그림 / 80쪽

단숨에 이루려는 조바심을 누르는 끈기,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목표를 이루는 끈기, 타고난 재능을 넘어서는 끈기, 몸과 마음의 한계를 극복하는 끈기 등 끈기를 키울 수 있는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꾸준히, 천천히, 조금식 노력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끈기 대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글 : 강여울
시를 쓰는 남편과 덜렁이 딸 벼리 그리고 겁쟁이 강아지 미루와 함께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월간지 『좋은 엄마』에서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어린이책 기획사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에게 지혜와 지식을 줄 수 있는 동화와 교양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각하는 힘이 팡팡! 생각 빅뱅』,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줄게』, 『신나는 별나라 여행』, 『생각공장 1, 2』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로사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를 한 뒤 독특하고 재미난 화법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유네스코 우리 문화유산 17가지』, 『행복한 꼬마 비행기』, 『로봇들의 대반란』, 『쌍둥이 지구를 지켜라』, 『김부자의 투자』 등이 있습니다.


3. 먼저 손을 내밀어 봐(화해)
정민지 글 / 손재수 그림 / 88쪽

서로 화를 내는 이유, 사과하는 타이밍, 화해를 잘하는 방법, 나 자신과의 화해 등 화해에 관한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누군가와 싸우기도 하고 삐칠 때도 있지만 진짜 용기 있고 멋있는 사람은 먼 화해의 손을 내미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글 : 정민지
MBC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화와 교양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꾸미커스, 행복한 물리 서커스단』, 『내 똥이야 먹지 마』, 『미생물 실험실이 수상해』, 『홈즈와 뭉치의 탐정 사무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손재수
현재 ‘리얼 툰 프로덕션’과 ‘IWI일러스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대입구 ‘리얼 툰 만화학원’과 ‘21세기 생명과학 문화재단 세포학교’에서 만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가짜 백점』, 『만화 가시고기』, 『만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책상 밑에 코딱지』 등이 있습니다.


4. 달라진 내가 좋아(좋은 습관)
장성자 글 / 박영미 그림 / 80쪽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먼저 인사하는 좋은 습관, 미리미리 준비하는 좋은 습관, 바르고 곱게 말하는 좋은 습관, 소중하게 아껴 쓰는 좋은 습관 등 좋은 습관을 기르게 해 주는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좋은 행동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좋은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글 : 장성자
제주도에서 태어나 넓고도 푸른 바다와 수평선이 맞닿은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2005년에는 아동문학연구 신인문학상에 동시가, 2009년에는 안데르센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지금은 아이들의 말투, 표정 하나하나에 관심을 두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수박을 키운 소나무』, 『창의력을 키워 주는 그림 만화』, 『나는 너의 마중물이 되고 싶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영미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참 좋아하고, 매일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고민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리고, 개구리는 뛰었다』, 『똥 할아버지는 못 말려』, 『지붕 위의 바이올린』, 『쇠똥구리 까만 운동화』, 『내 방이야』 등이 있습니다.


5. 너 때문에 행복해(배려)
노지영 글 / 조경화 그림 / 80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어른을 공경하는 배려, 모두가 함께 하는 배려, 나와 다른 사람을 돕는 배려, 이웃에게 봉사하는 배려 등 서로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 주는 배려에 관한 단편 동화 4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이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글 : 노지영
그동안 KBS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의 눈빛으로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 모든 과학자의 발명 이야기』, 『지친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 짜증』, 『구석구석 놀라운 인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철학』, 『두근두근 방송국 탈출하기』, 『거꾸로 배우는 아이러니 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조경화
한양 여자 대학 일러스트레이션과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며 프리린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귀신들의 지리공부』, 『자연관찰 꽃과 나무』 등이 있습니다.


6. 우리 반 암행어사(리더십)
정진 글 / 박선미 그림 / 92쪽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추천도서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
아침햇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흔히 ‘리더십이 있는 어린이’라고 하면 학교에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맡거나, 친구들을 몰고 다니는 모습을 떠올리는데요. ‘나를 따르라!’ 하고 앞장서고, ‘혼자만 잘나서 앞서가는 사람’은 진정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아니랍니다. 암행어사가 되어 반을 이끌어 가는 동안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깨닫는 반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글 : 정진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아버지와 작가가 꿈이셨던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책이 나오면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신답니다.?1994년 ‘새벗 문학상’을 받았고,?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그동안 지은 책으로?『코딱지 먹는 이무기』를 비롯하여『어린이를 위한 경청』,『돌 맞은 하마궁뎅이』,?『새라의 신비한 비밀 옷장』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안대학과 신흥대학에?출강하고 잇습니다.

그림 : 박선미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다시 그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꿈을 이룬 다음에는 자기만의 이야기에 그림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동안 『빌려온 이야기』,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 등 여러 책에 좋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7. 그래 결심했어!(절제)
김경희 글 / 김유진 그림 / 88쪽

우리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없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다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을 다스릴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힘, 화를 내지 않고 참을 줄 아는 힘, 지나친 욕심을 이기는 힘, 먹고 싶은 것을 참을 줄 아는 힘, 꾹꾹 참는 게 아니라 지그시 욕심을 다스리는 게 바로 절제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글 : 김경희
독특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많은 작가로, 등단 후 한국아동문학회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찌릿, 전자파에서 대탈출』, 『꽁꽁! 영하 10도에서 대탈출』, 『진심으로 통하는 마음 우정』, 『생명이 숨 쉬는 숲』, 『국악마을 대금이 사라졌다』, 『아찔아찔 화학, 황금 비밀을 찾아라』, 『괴짜 도둑들의 생태계 여행』, 『쉿, 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유진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여러 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지며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는 즐거운 그림으로 어린이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해하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지식백과사전』, 『배려동화』 등이 있습니다.


8. 강아지로 변한 날(고운 말)
서지원 글 / 김유진 그림 / 88쪽

현중이는 반에서도 유명한 악동입니다. 친구들에게 상처 주는 말도 잘 하고 거친 말도 잘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현중이의 몸이 강아지로 변했습니다. 집에서 기르던 다솜이가 된 것이지요. 다솜이가 현중이가 되었고요. 나쁜 말을 하면 강아지로 변한다는 말이 사실이었을까요? 과연 현중이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글 : 서지원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교양을 동화로 꾸며,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과 즐거운 엉뚱함으로 들려주시는 이야기꾼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바다 소년으로,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그동안 신문 기자와 출판 편집자 등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훈민정음 구출 작전』,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신통방통 곱셈구구』, 『전교 1등 도전 학교』, 『세상 모든 철학자의 서양 철학 이야기』, 『원리를 잡아라! 수학왕이 보인다!』, 『귀신들의 지리 공부』, 『우리 한옥에 숨은 과학』, 『우리 옷에 숨은 비밀』, 『수학 마녀의 백점 수학』, 『토종 민물고기 이야기』, 『무대위의 별 뮤지컬 배우』 등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 천필연
천필연 선생님은 어린이들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싶어서 동화책 그림 작가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담긴 좋은 그림으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먹고 먹히며』, 『티라노도 무섭지 않아』, 『흥부 놀부』, 『원리과학』, 『과학동화』 등이 있습니다.


9. 어디로 갔지?(정리 정돈)
문정옥 글 / 박진아 그림 / 88쪽

학교에서 돌아온 만우는 방 안에서 꼼짝을 안 합니다. 내일 특별 활동 반에서 하는 만들기 대회를 위해 열심히 헬리콥터 조립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 민우는 부속품 하나를 챙기지 못해 헬리콥터를 완성하지 못했어요. 만우는 항상 이런 식입니다. 장난감도 아무데나 던져두어 온 방 안이 어질러져 있고, 책상은 또 어떤가요. 연필과 필통이 아무렇게나 굴러다니고, 알림장과 게임기, 문구 들이 아무렇게나 뒤섞여 있어요. 그러다 큰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을잔치 때 연극에서 사용할 혹부리 영감의 혹을 집에 두고 온 거예요. 혹부리 영감이 혹이 없다니 말이 되나요? 과연 민우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글 : 문정옥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는 민속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1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록빛 바람』, 『로봇큐들의 학교』, 『히파티아』,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통통한국사 1』, 『통통한국사 3』, 『그림동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사랑둥이 아기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진아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따뜻함, 그리고 사랑을 전하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 참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동이동요랑 놀자』, 『일곱 번째 사람』, 『아르키메데스』, 『통통이가 통통통』 등이 있습니다. 『어디로 갔지?』 그림을 그리면서 만우 방보다 더 엉망진창인 책상을 보며 반성했다고 합니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 주시는 아빠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10. 나 하나쯤이야(공중도덕)
이상배 글 / 백명식 그림 / 112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살기 위해 지켜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공중도덕이에요.『나 하나쯤이야』는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아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모습을 일깨워 주고 있어요. 혹시 ‘나만 좋으면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주인공 승민이와 반 아이들을 통해 내가 먼저 지킨 공중도덕이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 알려줍니다.

글 : 이상배
1982년 월간문학신인상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지은 책으로는 『아리랑』, 『도깨비 아부지』, 『별이 된 오쟁이』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책귀신 시리즈로 베스트셀러가 된 『책 읽는 도깨비』, 『책귀신 세종대왕』, 『책 읽는 바둑이』에 이어 『책귀신 솔봉이』를 펴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림 : 백명식
강화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중앙광고대상과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똥누기』, 『원시인도 밥을 먹었을까?』, 『울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뭘까?』, 『생각비타민』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민들레 자연 과학 동화』, 『책 읽는 도깨비』 등 책 귀신 시리즈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11. 깜빡깜빡 깜빡이 공주(약속)
박혜숙 글 / 김성미 그림 / 9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희주는 눈이 반짝, 코가 오뚝, 보조개가 쏙 들어간 예쁜 주예요. 동네 사람들이 희주 얼굴만 보면 활짝 웃음을 지을 만큼 예쁘답니다. 하지만 이런 희주에게는 말할 수 없는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바로 약속을 자주 깜빡한다는 거예요. 일부러 깜빡하는 게 아닌데도 약속을 어길 때마다 친구들은 하나둘씩 희주 곁을 떠나요. 이러다 희주가 외톨이 공주가 되면 어쩌죠? 하지만 희주는 약속을 지킬 용기가 선뜻 나지 않아요. 이런 희주를 도와주기 위해 나선 노란 새 한 마리! 라라가 나타났어요. 라라는 용기가 없는 희주 곁에서 몰래몰래 방법을 알려 준대요. 라라야, 도와줘!

글 : 박혜숙
박혜숙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만화책을 보면서 한글을 깨쳤어요. 그때부터 막연히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단국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고, 샘터 동화상, 아동문예 문학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았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노래하지 않는 새』,『몽골 촌놈과 책 읽어 주는 마귀할멈』,『잔소리 대마왕』,『짝꿍』,『생일』,『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등이 있어요. 현재는 동화를 쓰며 아동문학 평론을 하고 있어요.


그림 : 김성미
김성미 선생님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어요. 어린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연구하고 있지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방울공주』, 『산타 할아버지의 새로운 썰매』 등이 있어요.


12. 하늘 모둠 살리기 대작전(사회성)
임정순 글 / 박연옥 그림 / 96쪽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도서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권장도서
현지네 반에는 뭐든지 일등인 태산이가 있어요. 태산이와 같은 모둠이 되면 칭찬 스티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아이들은 태산이와 한 모둠이 되고 싶어 해요. 새로운 모둠을 정하는 날, 현지는 소원대로 태산이와 같은 모둠이 되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태산이는 뭐든지 혼자 하고 싶어 하는 고집쟁이예요. 수줍음이 많아서 발표만 시키면 얼굴이 빨개지고 아무 말도 못하는 현지는 토마토라는 별명이 있어요. 여느 때처럼 발표를 못하고 꾸물거리는 현지는 바보 토마토라고 놀리는 태산이의 말에 스스로를 자책하다 거울 속 거울 아이를 만나게 되지요. 거울 아이의 조언대로 속마음을 당당히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교실에 들어서는데, 그만 화를 참지 못해서 태산이에게 막말을 하고 말아요. 결국 둘 사이는 쌀쌀해져서 하늘 모둠은 엉망이 되었어요. 이럴 때 거울 아이는 현지에게 무슨 말을 해 줄까요?

글 : 임정순
임정순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푸른 바다가 넘실대고 갈매기가 있는 울릉도가 고향이에요. 대학원에서 문학 공부를 하면서 꿈을 키웠고, 200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어요. 동해 바다를 물들이는 찬란한 일출처럼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는 글을 쓰고 싶어 하세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 『지구 놀라운 땅, 위대한 세상』, 『타임머신을 타고 붕붕』, 『what, 건강과 질병』이 있어요.

그림 : 박연옥
박연옥 선생님은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신 나고 즐거운 마음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영어 1등 도전 학교』, 『산소가 뚝!』, 『햄버거가 뚝!』, 『아홉 살 선생님』, 『책 괴물이 나타났다』 등이 있어요.


13. 왜 저래?(존중)
정진 글 / 지영이 그림 / 10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3학년이 된 해원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교실 문을 엽니다. 그런데 종우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웃음소리가 마녀 웃음소리 같다며 해원이를 놀리던 아이에요. 종우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살금살 들어갔지만 결국 마녀 웃음소리로 크게 웃고 맙니다. “야, 넌 팬티도 분홍색 입었냐?”라고 누군가에게 말하는 종우의 말 때문이었죠. 그래서 종우에게 들켜 또 마녀라는 말을 듣습니다. 게다가 담임선생님은 짧은 커트 머리에 큰 목소리를 가진 남자 같은 여자 선생님이고, 남자인데도 분홍색을 좋아해 온통 분홍 천지인 호준이, 주위가 산만해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서윤이, 그리고 인도에서 전학 와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간디까지, 해원이의 새학년 새학기가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해원이네 반 아이들은 같은 반에서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글 : 정 진
정진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아버지와 작가가 꿈이었던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책이 나오면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신답니다. 1994년 ‘새벗 문학상’을 받았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코딱지 먹는 이무기』를 비롯하여 『우리 반 암행어사』『어린이를 위한 경청』『돌 맞은 하마궁뎅이』『새라의 신비한 비밀 옷장』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안대학과 서경대학교, 신흥대학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그림 : 지영이
지영이 선생님은 사람들과 큰소리로 웃는 것을 좋아하고 늘 방긋방긋 웃는답니다. 그리고 그림 속의 사람들과 그림을 보는 사람 모두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등장인물들의 표정에 생동감을 주려고 늘 관찰하고 연습하지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 『키가 작아도 괜찮아』『선생님 미워』『폭탄머리 내 짝꿍』『천하 제일 자린고비 이야기』『코꼬마영웅 레니』등이 있습니다.


14. 내 이름은 안대용(긍정)
양연주 글 / 김이주 그림 / 104쪽

대용이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할머니, 나이 많은 강아지 복구와 함께 삽니다. 어릴 적 엄마 아빠와 헤어진 기억이 너무 슬퍼서 대용이는 오래오래 살 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느 날, 대용이의 반에 서울에서 한 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이름은‘정주’. 울긋불긋한 피부에, 말 더듬기까지 대용이가 상상한 예쁘고 공부 잘하는 서울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마을 꼭대기의 판잣집에 산다니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주는 그런 대용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한동네에 사는 대용이와 친해지려 합니다.
닭과 함께 살고, 수첩에 적는 걸 좋아하는 정주와 동물의 평균 수명을 외우며 모두와 오래오래 함께하길 기대하는 대용이의 좌충우돌 우정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글 : 양연주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부터 방안에 틀어박혀 꼼지락거리는 걸 좋아해서 굼벵이, 늘보라는 별명이 붙었지요. 매운 라면에 식은 밥 말아먹는 걸 좋아하고 쥐꼬리랑 숫자를 가장 무서워한답니다. 그동안 『일곱 난쟁이의 쓱쓱싹싹 비빔밥 만들기』, 『말 못 하는 내 동생』, 『궁전빌라에는 평강공주가 산다』, 『자라나는 돌』, 『욕쟁이 찬두』 등을 혼자 썼고,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를 여럿이 썼어요. 지금은 글도 쓰고, 대학생 언니들이랑 공부도 하고, 딴 짓도 한답니다.

그림 : 김이주
현재 어린이책의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더!더!더!』, 『이솝우화랑 영어랑』, 『갑순이 어머니가 아픈 까닭은』, 『태교동화』 등이 있으며, 친근하고 정감 가는 동화 속 주인공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15. 진짜 일기왕은 누굴까?(자율성)
원유순 글 / 조은애 그림 / 96쪽

항상 일기왕이 되지만 사실은 엄마가 불러주는 대로 일기를 쓰는 지구와 그런 줄도 모르고 지구를 부러워하는 우주의 이야기를 담은 <진짜 일기왕은="" 누굴까?="">, 선생님이 안 계신 급식 시간에 뒤처리를 못해 우왕좌왕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이 안="" 계신="" 날="">,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항상 친구에게 끌려다니는 명주의 이야기를 담은 <난 로봇이="" 아니야="">, 무엇 하나 스스로 하는 것이 없던 정수가 피터팬이 사는 네버랜드에 다녀와 마마보이에서 스스로 정수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마마보이 정수=""> 네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각 동화에 담겨진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율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글 : 원유순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자라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MBC창작동화 대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어요. 지금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화쓰기를 가르치며 산골에서 풀과 나무와 친구가 되어 놀아요.
지은 책으로 『까막눈 삼디기』 『색깔을 먹는 나무』 『모하메드의 운동화』 『하이퐁 세탁소』 등이 있어요.

그림 : 조은애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모든것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자유로운 그림을 꿈꾸며 오늘도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홈런왕과 대머리 슈퍼맨』 『수돗물이 뚝』 『이르기대장 1학년 나최고』 『내총을 받아랏!두두두』 등이 있어요.


16. 꼬리 달린 거짓말(정직)
고수산나 글 / 유명희 그림 / 8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옆에 앉은 친구가 샘이 나서 툭 내뱉은 말 한마디. “<달빛 소녀=""> 멤버 ‘미나’ 누나가 우리친척이야.” 덕분에 몇 날 며칠 꼬리를 무는 거짓말을 하기 위해 숙제도 못하고 골머리를 앓는 민호의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할머니를 돕기 위해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 착한 친구 재성이. 교통사고를 낸 건 평판이 안 좋은 아저씨. 거짓말과 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영훈이의 <하얀 거짓말="">. 새로 산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자동차를 긁었어요. 엄마한테, 이웃 어른들께 혼날까 봐 아무 말도 못 하고 양심에 찔려 새 자전거도 못 타는 준이는 <용기가 필요해="">. 마음속을 쿡쿡 찔러대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이 친구들은 어떻게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게 될까요?

글 : 고수산나
고수산나 선생님은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자 동화가 쓰고 싶어졌대요. 1998년 ‘샘터사 동화상’에 『별이의 우산』이, 1998년 「아동문예」에 『삽살개 이야기』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지요. 친구들은 4학년이 되면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실린 선생님의 동화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선생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지은 책으로는 『삽살개 이야기』, 『내친구 꽃부리』,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뻐꾸기시계의 비밀』, 『필리핀에서 온 조개개구리』, 『또르르르 물을 따라가봐』, 『민구야, 쫌』, 『용돈 지갑에 구멍났나?』, 『얘들아, 난 점쟁이가 될 거야』 등이 있어요.

그림 : 유명희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어요. 아이들의 마음처럼 맑고 밝은 그림을 즐겁게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울랄라 아줌마 밴드』, 『바느질하는 아이』, 『사랑해요 아빠』, 『비밀기지 비밀친구 구함』, 『넌, 누구편이야?』, 『신통방통 속담』, 『훌쩍이의 첫사랑』, 『돌 맞은 하마궁뎅이』, 『대한민국 어린이 건강 프로젝트』, 『쳇, 회장이 뭐 별건가』, 『이대로도 괜찮아』,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어린이 메모 습관』, 『급식실에 웬 돼지 한 마리』, 『선생님 나만 믿어요』 등이 있어요.


17. 곱빼기로 땡큐 땡큐(감사)
강용숙 글 / 서정해 그림 / 8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정훈이네 아버지네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정훈이와 누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엄마, 아빠는 또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정이네 가족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꼼짝없이 거리에 나앉게 생긴 상황이지만 다행히 근처에 피해를 안 줘서 감사합니다.’
‘경기도로 이사 갔지만 집이 비닐하우스가 아니고 아파트여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따라 시골로 이사 갔지만 농사일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감사한 것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언제나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

글 : 강용숙
강용숙 선생님은 목사로,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화를 쓰기 위해 애쓰는 동화작가이기도 합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풀꽃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며 1991년 등단한 이후, 청구문화제 수필상, 한국아동문학 창작상, 한정동 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속에 맑은 생각이 퐁퐁퐁』, 『예쁜마음 동시생각』, 『냐옹이 언니』, 『난 무섭지 않아요』를 비롯, 『과학원리동화』, 『위인전』, 『전래동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서정해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혼이 나도 괜찮아』, 『빨간 것은 앵두』, 『코뿔소가 되었어!』, 『모여라! 색깔 친구들』, 『세종을 만나다』, 『재주 많은 뼈』 등이 있습니다.


18. 지하세계를 탈출하라!(게임중독)
김경옥 글 / 천필연 그림 / 92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어린이동아 착한어린이책
게임 없는 세상은 기현이에게 의욕도,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것과 같아요.
게임에만 빠져버린 기현이는 마우스가 없으면 친구네 집에서 훔쳐오고, 동생이 컴퓨터 앞에서 안 비키면 때리고! 결국, 화가 난 엄마가 컴퓨터를 팔아 버렸지 뭐예요!
여전히 게임 생각으로만 가득한 기현이는 학원에 간다고 속이고 동생 돈을 훔쳐 피시방으로 도망가 버렸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깡패 형에게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엄마, 도와줘! 기현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글: 김경옥
서울에서 태어나 「아동문예」와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또 밖에 나가 실컷 뛰어놀았던 덕분에 지금의 동화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사고뭉치 삼돌이』, 『그 별의 비밀 번호』, 『거울 공주』, 『불량 아빠 만세』, 『바느질하는 아이』, 『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우리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등 여러 권의 창작동화집이 있으며, 제20회 「단국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천필연
익살스런 표정과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강아지로 변한 날』, 『내 생활습관이 어때서!』, 『왜 게임을 하면 안 되나요』, 『왜 공부를 안 하면 안 되나요』를 포함한 「안 되나요 시리즈」 등이 있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19. 내 사랑 도토리(사랑)
고성욱 글 / 김미은 그림 / 84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다빈이네 가족은 여섯 식구예요. 모두 서로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다빈이를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와 아빠, 동생 다윤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가장 좋아하는 다윤이, 그리고 할머니랑 토리가 가장 좋은 주인공 다빈이. 그리고 다빈이를 가장 좋아하는 또 하나의 주인공 강아지 도토리!
강아지는 사람의 가장 오랜 친구예요. 뭘 생각하는지, 뭐가 그리 좋은지 잘 모르지만 호기심도 많고 사람을 잘 따르지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토리는 아픈 기억이 있어요. 어려서 집을 잃었던 거예요.
사랑하는 사을 잃은 건, 세상이 몽땅 사라진 것과 똑같습니다.
개구쟁이 다빈이와 말썽쟁이 토리의 따뜻한 만남, 잔잔한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슬픔…….
사랑의 바다에 빠져 살면서, 그게 얼마나 아름다운 감동인지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 보내는 이야기 선물입니다.

글: 고성욱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사, 교감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윤중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교육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연구위원, 집필위원,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현행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놀부전』(5학년), 『어떤 크리스마스』(6학년)라는 작품이 수록되기도 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연구위원이며, 18년간 EBS TV '초등학교 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KBS1 라디오에서는 '라디오 부모대학' 강의도 하였습니다.
『문학작품의 이해』, 『초등논술 X파일』, 『똑똑한 만화 교과서』등 많은 책을 지었습니다.


그림: 김미은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그룹‘노란대문’의 회원이면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정직이 뭐예요』, 『엄마아빠』, 『왜왜왜 나만』, 『살랑이가 찾아낸 비밀』, 『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등이 있습니다.


20. 파란 구슬의 비밀(용기)
조임생 글 / 김미영 그림 / 88쪽

소라는 이중섭 같은 훌륭한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하지만 엄마는 소라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원하지요. 왜냐고요? 피아니스트는 바로 슬픈 사연으로 이루지 못한 엄마의 꿈이거든요. 이 꿈을 엄마는 소라를 통해 이루고 싶으신 거예요. 결국 소라는 피아노를 치게 되지만 마음이 몹시 괴롭습니다. 피아노 학원을 빼먹고, 엄마를 피하게 되고, 점점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되고 말지요.
그런 소라가 어느 날 여우 언덕에 올라 아기 여우 용기를 만납니다. 아기 여우는 문지르기만 하면 자신감이 쑥쑥 생기는 파란 구슬을 소라에게 줍니다. 소라는 구슬의 힘을 빌려 발표도 잘하게 되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져요. 하지만 소라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진짜 용기를 찾고 싶어졌어요. 구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엄마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어진 거예요. 과연 소라는 엄마에게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될까요?

글: 조임생
조임생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동화를 좋아했답니다. 동화는 늘 신비한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해 주었지요. 언젠가 동화 작가가 되기를 꿈꾸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서 행복하답니다.「월간문학」에 동화가 당선되고 「한국아동문학회」 작가상을, 「창조문학」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세 권의 시집과 장편 동화인 『토끼소년 베니의 지구별 여행』, 『밤에 크는 나무들』, 『휘파람 부는 감나무』가 있고 단편 동화로는 『찌코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하늘 개가 달을 삼킨 날』, 『물차 운전수』, 『비밀서랍』, 『소곤소곤 숲 이야기』, 『그들은 왜 목숨 걸고 조선 땅에 왔을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 미영
대학에서 미술교육학을 전공하고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끄덕끄덕 고사 성어』, 『친구 사이 마음 알기』,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가위 바위 보 대장의 비밀』, 『아기 돼지 삼형제』, 『공룡이 유치원에?』, 『Animals Are Alive!』, 『사실대로 말할까?』 등이 있습니다.


21. 무엇이든 선물은행(나눔)
김영아 글 / 임하라 그림 / 128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이것도 저것도 다 내 꺼야!! 욕심쟁이 정훈이는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참지못해요. 부모님께 조르고 그래도 안 되면 할머니께 졸라서 어떻게든 받아내죠. 하지만 이번에는 안 됐어요. 정훈이는 너무너무 갖고 싶던 ‘만능게임기’를 생일 선물로 받지 못하고 길을 헤매다가 ‘선물은행’이라는 곳에 도착해요. 이곳은 바로 누구든지 와서 선물을 맡기고 선물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곳이에요. 아무도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폐허처럼 변한 선물은행에서 은행장 할아버지가 담요를 선물로 줘요. 정훈이는 그 담요를 역 앞의 노숙자 아저씨에게 덮어 주었어요. 다음날 정훈이는 ‘담요 소년’이라는 유명인사가 되었고 생일 선물로 만능게임기도 선물 받지요.
다시 선물은행에 찾아간 정훈이는 은행장 할아버지로부터 새 은행장으로 임명받아요. 욕심쟁이 정훈이에게 진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그런 정훈이에게 걱정거리가 생겼어요. 은행장이 된 정훈이는 은행 앞의 ‘나눔 온도계’를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지, 그리고 병수와 약속한 만능 게임기 기증.
과연 정훈이는 나눔 온도계를 올릴 수 있을까요? 만능게임기는 어떻게 될까요?

글: 김영아
이 책을 지은 김영아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화단에 곱게 핀 꽃보다는 길가에 피는 애기똥풀을 좋아하고 모범생보다는 개구쟁이를 더 사랑합니다. 그동안 『솔숲 마을 무도회』, 『여행을 떠나자!』, 『비 오는 날의 천사』 등의 동화를 발표했으며, 장편 동화 『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을 펴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림: 임하라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과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다 큰 어린이입니다.


22. 큰형 학교 똥장 반장(책임감)
길지연 글 / 권혜석 그림 / 96쪽

“엄마가 날 속였어! 놀기만 하면 된다고 했잖아!” 자기 할 일을 안 하고 엄마한테 미루기만 하던 노을이가 책임감을 기르는 ‘큰형 되기 학교’에 갔어요. 노을이는 2학년이라 한 반을 책임지는 반장, 큰형이 되었지요. 여기서는 밥을 먹으려면 재료도 다 직접 손질해야 하고 돼지들을 돌보고 밥도 줘야 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큰형이 된 어린이들은 같은 반 동생들을 돌봐 줄 책임도 있어요. 그래서 동생들이 화장실을 갈 때, 이부자리를 펼 때 전부 도와줘야 하지요. “이건 반장이 아니라 똥장이야!” 노을이는 같은 반이 된 쌍둥이 동생들 나래와 산이가 밉기만 해요. 나래는 마녀같이 사납고, 산이는 굼벵이처럼 느리지요. 이런 동생들을 데리고 무언가를 하자니 하나같이 짜증나고 답답하고 귀찮기만 해요. 이런 동생들을 데리고 무서운 여우고개를 넘어야만 하는 노을이! 과연 노을이는 무사히 여우고개를 넘어서 ‘큰형 되기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요?

글: 길지연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청산학원여자대학> 아동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1994년 「문화일보 하계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모나의 용기 지팡이』, 『핑크 할머니네 집으로 오세요』, 『동생 따윈 필요 없어』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그 길에 세발이가 있었지』, 『이모토 요코의 세계명작 전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마을』, 『작은 의자』, 『여우가 주운 그림 책』 등이 있습니다.
한편, 현재 <동물보호협회> 이사로 있으며 동물 보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혜석
국문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을이나 나래 같은 개구쟁이 어린이들을 좋아하여 평생 그런 아이들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23. 헛다리와 불통이(경청)
박신식 글 /박연옥 그림 / 9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딴짓을 하거나 넘겨짚는 ‘헛다리’ 허선주, 남이 뭐라 하든 듣지 않고 내 맘대로만 하는 ‘고집불통’고진만.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두 친구는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것’이에요. 선생님은 이런 아이들을 데려다가 미션을 주기 시작하는데…….
‘미션1. 바른 자세로 아무 말 없이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며 들어라.
미션2. 바른 자세로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라.
미션3. 상대방의 이야기를 메모하며 들어라.
미션4. 상대방의 이야기에 …….’
과연 마지막 미션은?
헛다리와 불통이는 선생님이 낸 미션을 잘 수행해서 제대로 알아듣는 제다리와 마음을 들어 주는 아이, 마들이가 될 수 있을까요?

글: 박신식
196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에 단편 동화로 「MBC창작동화대상」, 1995년에 장편동화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동화책 『아버지의 눈물』, 『등대지기 우리 아빠』, 『내 동생 순이』, 『딸꾹이는 1학년』, 『공짜밥』, 『찢어 버린 상장』, 『엄마 왕따』 등과 동시집 『풀, 풀 이름 짓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송중초등학교의 선생님으로 어린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꿈, 고민을 귀담아듣고 있습니다.

그림: 박연옥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신 나고 즐거운 마음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영어 1등 도전 학교』, 『산소가 뚝!』, 『햄버거가 뚝!』, 『아홉살 선생님』, 『책 괴물이 나타났다』, 『하늘 모둠 살리기 대작전』 등이 있습니다.


24. 칭찬 초대장(칭찬)
문인화 글 / 이경택 그림 / 9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이 책의 주인공인 승재는 주위가 엄청 산만해요. 열쇠도 잘 잃어버리고, 친구가 그리던 그림을 망치고, 뛰어나가다 급식 식판을 친구 등에 엎고, 수업시간에도 잘 앉아 있지 못해요. 승재는 바로 ‘ADHD(과잉행동장애)’예요.
그래서 승재는 어떻게 하면 혼나지 않는지,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항상 혼만 나고, 승재는 너무 답답합니다. 승재도 뭐든 잘해서 교장 선생님이 주신다는 ‘칭찬 초대장’을 받고 싶은데 말이죠.
그러던 중 강당에서 한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오잉? 승재에게 수업시간에 나와서 뭐하는 거냐고 혼은 안 내고 인사 잘한다고 칭찬을 하는 이상한 할아버지네요?
과연 승재가 담임 선생님께 된통 혼이 나서 끌려간 교장실에 나타난 사람은 누굴까요?
승재는 과연 ‘칭찬 초대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글: 문인화
문인화 선생님은 현재 서울역촌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시고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계세요. 초등학교 교사가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계세요.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시골이 고향인 사람들이 몹시 부러우시데요.
문화일보에 동화 『용둥굴레의 종소리』가 당선되었으며, 지은 책으로 『방과 후 학교』, 『궁전이 된 밀가루 반죽』, 『겨울마녀의 선물』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경택
이경택 선생님은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셨어요. 고양이를 좋아해서 길을 걸을 땐 두리번두리번 고양이들을 찾곤 하신대요.
그린 책으로 『수학이 쉬워지는 교과서 수학일기』, 『영어 뇌를 키우는 그리스로마 신화』, 『파브르 곤충일기』 등이 있습니다.


25. 무럭이는 다 알고 있다(모바일중독)
정진 글 / 정혜원 그림 / 88쪽

온가족이 스마트폰에 중독된 우리 집! 덕분에 나는 가족들이 집에 와도 찬밥 신세에 산책도 못 나가고 이게 뭐야!?
응? 내가 누구냐고? 나는 바로 이집의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막내 강아지 무럭이!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야. 이게 다 바로 저 스마트 폰 때문이지. 저놈의 꼴보기 싫은 스마트폰만 없으면…….
스마트폰이 있으니까 무감각해지고 건망증은 심해지고 제대로 대화도 안 되고, 아빠 생일은 엉망진창! 스마트폰이 있다 없으니까 안절부절못하고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수찬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무럭이가 들려준다고 하니 잘 들어 봐!

글: 정진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아버지와 작가가 꿈이었던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지금도 책이 나오면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신답니다. 1994년 「새벗 문학상」을 받았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어요. 지은 책으로 『코딱지 먹는 이무기』를 비롯하여 『우리 반 암행어사』, 『어린이를 위한 경청』, 『내 이름은 김창』, 『황금갑옷을 빌려 줄게』, 『왜 저래?』 등이 있어요. 현재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연구원이며, 장안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어요.

그림: 정혜원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해요. 『무럭이는 다 알고 있다』의 그림을 그리며 제가 키우는 강아지, 강철이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강아지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요.
그린 책으로는 『친구 사이에!』, 『공룡시대의 강자들』, 『원리 과학』, 『영어 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26. 절대 용서 못해!(용서)
김율희 글 / 김지영 그림 / 96쪽

‘비호는 왜 날 싫어할까?’ 현수의 같은 반 친구 비호는 현수를 놀리고 괴롭히기까지 합니다. 비호 때문에 육상 대표도 못 되고, 짤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더불어 짝꿍인 다경이까지 괴롭힙니다. 그러던 중 현수는 비호에게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말씀드리지요.
‘비호 미워!’ 이제부터가 문제예요. 현수는 비호를 향한 분노와 미움이 커져서 이번에는 현수가 비호를 괴롭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던 중 현수네 가게 앞에서 비호가 탄 자전거가 넘어져서 사고가 나게 되는데!?
현수가 자기를 괴롭히던 비호를 큰마음으로 용서할 수 있을지, 또 현수와 비호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책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글: 김율희
김율희 선생님은 198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책도령과 지옥의 노래하는 책』, 『열두 살, 이루다』,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 『거울이 없는 나라』, 『꿀-진리와 함께 하는 이야기』, 『햇살 따뜻한 날』, 『인터넷 천사와 오리 궁둥이』 외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이 중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는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경기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선생님은 국제PEN한국본부 편집장으로 있으며 대학과 그 외 여러 곳에서 아동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림: 김지영
김지영 선생님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알콩달콩 이야기를 그림으로 예쁘게 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 알록달록 꽃필 수 있도록 지금도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음식 안녕』, 『왕따면 어때』, 『멋쟁이 미용실과 예쁜이 미용실』, 『쓱쓱 싹싹 청소는 재미있어』, 『활 못 쏘는 명궁』 등이 있습니다.


27. 마녀의 못된 놀이!(따돌림)
김경옥 글 / 문채 그림 / 96쪽

3학년이 된 나리는 자기와 다르게 자신 있게 자기소개를 하는 효정이에게 끌렸어요. 그리고 곧 효정이, 나리, 미래, 보람이 이렇게 4명은 ‘네 마녀’라는 이름으로 아주 친한 친구들이 되었지요. 지만 조금 이상했어요. ‘네 마녀’는 마치 효정이가 주인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부터인가 효정이는 반에서 마음에 안 드는 친구 하나씩을 따돌리기 시작해요. 이상한 건 효정이가 그렇게 하면 다른 반 친구들도 그 아이를 따돌리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반장 다솜이, 그리고 조금 모자란 듯한 현지……. 이렇게 효정이 눈 밖에 났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은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러던 중 반에 은애라는 예쁘장한 아이가 전학을 와요. 그리고 은애는 ‘네 마녀’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눈치였고 효정이도 은애와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나리는 왠지 멀어지는 효정이와 이런 은애의 모습에 불안해서 그만 은애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고 다녀요. 그리고 결국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되는데……. 과연 나리는 왕따를 벗어나서 진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글: 김경옥
김경옥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아동문예」와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또 밖에 나가 실컷 뛰어놀았던 덕분에 지금의 동화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사고뭉치 삼돌이』, 『그 별의 비밀 번호』,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거울 공주』, 『불량 아빠 만세』, 『바느질하는 아이』, 『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우리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등 여러 권의 창작동화집이 있으며, 제20회 「단국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문채영
문채영 선생님은 아이들과 어울려 낙서하며 노는 걸 무척 좋아하십니다. 이 책도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며 놀 듯이 신나게 그리셨대요. 모든 어린이들이 서로 참 우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그린 책으로는 『발표왕 나가신다』, 『쌍둥이 시험 특공대』, 『신통방통 국어사전 찾기』, 『반갑다 학교야』 등이 있습니다.


28. 반성해와 괴물 삐죽이(예절)
이현서 글 / 이희랑 그림 / 84쪽

천하의 말썽꾸러기로 동네에서 유명한 이름값 못하는 반성해!
성해는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왜 남들이 말하는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을 배려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저 남들이 다 하고 싶은 행동을 못하게 하니 밉고 싫지요.
그러던 어느 날 성해는 자기 마음에 쏙 드는 괴물을 만나요. 바로 초록색 밤송이처럼 생긴 괴물 삐죽이지요. 삐죽이는 괴물 나라에서 버릇없기로 유명한 성해에게, 최강 괴물이 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옵니다. 친구도 없고 어른들께 혼만 나던 성해는 삐죽이랑 지내는 하루하루가 신 나고 재미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함께 친구들을 놀리고 장난치느라 계속 신 나고 재미있을 것만 같던 반성해와 삐죽이가 싸우는데? 과연 성해와 삐죽이는 왜 싸우게 된 걸까요?

글: 이현서
이현서 선생님이 태어난 충북 괴산의 집 마당에는 감나무와 살구나무가 있어서 과일이 익을 즈음이면 그 나무 위에 올라가길 좋아하셨대요.
선생님은 대학원에서 문학 공부를 하며 작가의 꿈을 키우셨어요. 2004년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으며 동화작가가 되셨어요. 어릴 때, 맛있게 따 먹던 과일처럼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작품을 쓰고 싶다고 하세요.

그림: 이희랑
그림을 그린 이희랑 선생님은 회화과를 졸업하시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계세요.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 그림을 보는 즐거움, 그림을 느끼는 즐거움을 담아 가고 싶으시대요.
그린 책으로는 『토토의 행복 찾기』, 『아빠와 함께한 주머니 여행』, 『나는 언니니까』 등 있어요.


29. 벌레 박사 발레리나(꿈) 김율희 글 / 정혜원 그림 / 116쪽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청 으뜸책
꿈지도따라 넓은 세상으로 훨훨~ 날아갈 거예요!
유담이는 곤충에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엄마는 유담이가 발레리나가 되기를 바라세요. 그래서 유담이가 곤충이나 나비 책을 보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루는 유담이네 반 담임 선생님, 꿈기린 선생님이 꿈지도 숙제를 내 주셨어요. 꿈지도는 꿈을 찾아서 그 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 가야할 길을 알려 주는 나침반 같은 거예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유담이 앞에 괴상한 모습을 한 할머니가 나타나서 보자기를 하나씩 풀어 보라고 하는데……. 과연 유담이는 보자기를 통해 정말로 하고 싶은 것과, 엄마와 사이좋게 꿈을 나누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꿈이 뭔지 모르는 가은이, 레고에만 빠져서 꿈에는 관심 없는 재구, 역사학자의 꿈을 꾸는 혜윤이까지. 유담이네 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어 나가는 방법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글: 김율희
김율희 선생님은 198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책도령과 지옥의 노래하는 책』, 『열두 살, 이루다』,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 『거울이 없는 나라』, 『꿀-진리와 함께 하는 이야기』, 『햇살 따뜻한 날』, 『인터넷 천사와 오리 궁둥이』, 『절대 용서 못해!』 외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이 중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는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경기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선생님은 국제PEN한국본부 편집장으로 있으며 오랫동안 대학과 그 외 여러 곳에서 아동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해 왔습니다.

그림: 정혜원
정혜원 선생님은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친구 사이에!』, 『공룡시대의 강자들』, 『원리 과학』, 『영어 교과서』 , 『무럭이는 다 알고 있다』 등이 있습니다.

30. 나랑 사귈래?(이성교제)
서석영 글 / 장효원 그림 / 88쪽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야!
남자친구가 사귀고 싶은 소정이! 주변을 눈여겨보니 반장 형선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소정이는 용기를 내어 형선이에게 말했지만 차이고 말았어요.
그러던 중에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소정이에게 장난만 치고 자꾸 괴롭히던 진국이와 커플이 되다니!? 커플이 되니 학교생활도 더 재미있고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해요. 하지만 커플이 되니 마냥 좋은 것도 잠시예요. 소정이와 진국이를 걱정하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죠.
소정이와 진국이의 커플 탄생 비화와 똑똑하게 이성친구를 사귀는 이야기. 그리고 소정, 진국이 커플의 달달하고 짜릿한 그리고 조금은 슬픈 투투데이 이후의 이야기를 책 속에서 만나보세요.

글: 서석영
서석영 선생님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에서 들에서 하루 종일 뛰어놀다 저녁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혼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그때가 가장 행복했기에, 지금도 동화 속에 친구들을 몽땅 불러, 신 나게 놉니다.
그동안 『떡볶이 괴물 추태후』, 『달팽 수프 지렁 스파게티』, 『욕 전쟁』, 『삐뚤어질 거야』, 『착한 영어 팝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과자』, 『베 짜는 울 엄마』, 『날아라! 돼지 꼬리』, 『동물대장 엉걸이』 등 많은 어린이책을 썼고, 「샘터동화상」, 「한국아동문예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장효원
장효원 선생님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한동안 어린이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현재 일러스 그룹 에서 활동 중이며 어린이 동화책을 그리고 있스마다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도와줘요, 빨래할머니』, 『오즈의 마법사』, 『봄을 담아요』, 『고물 할아버지와 엉뚱한 박물관』 , 『세상을 바꾼 여자아이들』, 『조선왕조실록』 등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