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 애벌레 도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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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 애벌레 도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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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429660
쪽수 : 392쪽
허운홍  |  자연과생태  |  2016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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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방 애벌레 도감』 제2권은 나방 355종을 관찰하여 생태 및 표본사진을 실어 한 종의 생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나방 애벌레를 길러 어른벌레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분류학적 성과와 나방과? 식물의 연관성, 연구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허운홍은 1953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5학년까지 경남 밀양에서 자랐다. 이후 서울로 전학해 경기여고를 거쳐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곧바로 결혼해 지금까지 40년간 전업주부다. 1999년 서울 강동구 길동자연생태공원이 개장될 때부터 2008년까지 그곳에서 생태교육자로서 자원 활동을 했다. 그러면서 곤충에 특별히 관심 갖고 나방을 비롯해 딱정벌레, 잎벌, 노린재, 꽃등에, 등에, 풀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을 기르며 관찰했다. 2007년부터는 오로지 나방 애벌레를 키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2012년에 이 책의 전권인 『나방 애벌레 도감』을 썼다. 2권을 마감한 올해(2016년) 7월 초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권역의 나방 애벌레를 조사하고자 전남 순천으로 이사해 자리를 잡았다. 그곳에서 3년간 머물 예정이다.
목 차
목차 머리말 4 일러두기 6 구조 및 용어 설명 12 분류기호 활용하기 14 유충 및 은신처 형태로 ‘과’ 찾기와 ‘종’ 빨리 찾기 16 먹이식물로 찾기 29 나방 유충과 성충 곡나방과 Incurvariidae 42 잎말이나방과 Tortricidae 44 주머니나방과 Psychidae 95 가는나방과 Gracillariidae 97 집나방과 Yponomeutidae 103 파좀나방과 Acrolepiidae 109 메꽃굴나방과 Bedelliidae 111 유리나방과 Sessidae 112 뭉툭날개나방과 Choreutidae 113 원뿔나방과 Oecophoridae 114 감꼭지나방과 Stathmopodidae 119 Chimabachidae 120 통나방과 Coleophoridae 121 뿔나방붙이과 Lecithoceridae 123 뿔나방과 Gelechiidae 125 포충나방과 Crambidae 147 명나방과 Pyralidae 167 창나방과 Thyrididae 187 털날개나방과 Pterophoridae 188 알락나방과 Zygaenidae 191 쐐기나방과 Limacodidae 194 갈고리나방과 Drepanidae 197 자나방과 Geometridae 199 솔나방과 Lasiocampidae 255 누에나방과 Bombycidae 259 산누에나방과 Saturniidae 260 박각시과 Sphingidae 264 재주나방과 Notodontidae 272 독나방과 Lymantriidae 283 불나방과 Arctiidae 287 혹나방과 Nolidae 288 밤나방과 Noctuidae 290 미동정 종 unidentified species 344 『나방 애벌레 도감』 1권(2012)의 수정과 미동정 종 동정 381 참고문헌 384 국명 및 학명 찾아보기 386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정성으로 키우고 열정으로 정리한 나방 애벌레 사육의 두 번째 결과물 2012년 1권이 나온 이후, 새로이 애벌레를 키우며 끈덕지게 한살이를 관찰한 나방 355종을 수록했다. 덜 자란 애벌레, 다 자란 애벌레, 어른벌레의 생태 및 표본사진을 실어 한 종의 생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채집 당시 애벌레가 먹고 있던 식물, 사육하며 애벌레에게 먹인 식물을 기록해 한층 갱신된 식물 해충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1권의 미동정 종 중에서 새로이 동정한 종과 내용 수정이 있는 종도 재정리했다. 1권(468종)에 이번 2권의... 정성으로 키우고 열정으로 정리한 나방 애벌레 사육의 두 번째 결과물 2012년 1권이 나온 이후, 새로이 애벌레를 키우며 끈덕지게 한살이를 관찰한 나방 355종을 수록했다. 덜 자란 애벌레, 다 자란 애벌레, 어른벌레의 생태 및 표본사진을 실어 한 종의 생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채집 당시 애벌레가 먹고 있던 식물, 사육하며 애벌레에게 먹인 식물을 기록해 한층 갱신된 식물 해충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1권의 미동정 종 중에서 새로이 동정한 종과 내용 수정이 있는 종도 재정리했다. 1권(468종)에 이번 2권의 종이 더해지며 나방 823종의 한살이와, 온갖 식물의 잎을 갉아 먹는 해충의 정체도 밝혀졌다. 이 작업은 나방 2,000종의 생활사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출판사 리뷰 | 1권 발행 이후 4년간 나방 355종 추가 장기 계획의 중반으로 접어드는 변곡점 나방 애벌레를 길러 어른벌레로 변화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첫 번째로 꼽을 것은 분류학적 성과다. 오랫동안 나방은 애벌레와 어른벌레가 따로 연구되어 왔다. 임업 및 해충 연구에서는 애벌레로, 곤충 분류 연구에서는 어른벌레로 접근하면서 같은 종에 달리 이름을 붙이는 혼선이 잦았다. 우리나라에서 기록된 나방은 3,500여 종이며, 대부분 날개가 돋은 어른벌레를 분류했다. 당연히 애벌레도 그만큼 있을 터인데, 정작 애벌레로 알아볼 수 있는 종은 기록 수에 턱없이 미치지 못했다. 이 작업으로 나방 한 종의 어린 시절과 어른 시절 모습을 짝 맞춰 알게 되면서 나방 분류의 한계를 극복했다. 두 번째로는 나방과 식물의 연관성을 밝힌 것이다. 모든 나방 애벌레는 식물을 먹는다. 특정한 식물만 먹거나(협식성) 다양한 식물을 골고루 먹는(광식성) 종류가 있다. 나방 애벌레가 임업, 농업, 원예, 조경 등 식물을 관리하는 분야에서 해충으로 연구되는 이유다. 이 책은 나방 애벌레 채집 당시 먹고 있던 식물, 기르며 먹인 식물 등을 정리해 특정 식물과 나방의 관계를 밝혔으므로 중요한 해충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접근방식으로 이루어진 연구결과란 점이다. 저자는 발품을 팔아 애벌레를 채집해 오고 사육실에서 기르며 과정을 기록했다. 종마다 다른 먹이식물을 구해다 먹이고, 어른벌레로 날개돋이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밤을 새우는 일이 태반이었다. 연로한 할머니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벅찬 일이어서 몸에 탈이 나는 일도 많았다. 생물연구기법이 발달한 요즘 많은 연구자들이 기피하는 방법이지만 이런 방법이 아니고는 얻을 수 없는 성과다. 수백 년을 이어온 가장 고지식한 방법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기초 작업이기에 그 노고가 참 고맙기만 하다. 저자는 2권을 마감한 직후(7월 초) 오랜 기간 살았던 서울 송파에서 전남 순천으로 이사했다. 14년간 조사한 중부권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종을 추가하기가 어려워져 남해안과 지리산 권역의 나방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애초에 2,000종을 목표로 시작한 작업이니 이제 중반에 다다른 셈이다. 벌써 남부 지역의 종이 많이 담길 3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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