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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로가는세계여행(1)유라시아를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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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6374823
쪽수 :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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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은 아등바등 살아 왔던 중년의 남자가 55년 동안 묻어 두었던 꿈의 실현,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을 기록한 책이다. 시베리아와 몽골, 중동, 유럽을 거쳐 남미로 건너가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과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를 찍고 북중미까지 거침없이 달렸다. 오래된 꿈에 총천연색 생기를 불어넣는 소탈한 말과 생각, 그리고 정직한 사진은 활기 넘치는 풍경을 눈앞에서 보는 듯하다.

제1권은 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준비부터 이후까지 기록한 블로그 《조용필의 블로그》의 일지 중 시베리아에서 시작한 유럽까지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유라시아 직선 경로 20,000km를 내 멋대로 국경을 들락거리며 꼬불꼬불 달려 50,000km를 찍었다. 한국 번호판을 단 차로는 최초로 몽골 국경을 넘고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에 닿았다. 시베리아의 바이칼, 폴란드 아우슈비츠, 프랑스 에펠탑 등 남들이 가본 곳은 다 갔고, ‘오성급 게르 호텔’, 요트, 캠핑장 등 남들이 흔히 머물지 못한 곳도 다 갔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조용필

저자 조용필은 조용필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feelyoume
목 차
책을 내면서
프롤로그 - 시동을 겁니다

1부 끝없는 대지를 달리다
러시아. 환상적인, 꿈길같은 드라이빙
몽골. 50차선 비포장도로
카자흐스탄. 넓고, 많고, 밝고
키르기스스탄. 신이 선물한 천혜의 자연
타지키스탄. 하늘로 가는 입구
러시아. 역사와 예술의 향연

2부 역사의 흐름을 지나다
폴란드. 과거를 소중히 기억하는 나라
체코. 유럽의 한가운데
독일. 유럽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덴마크. 풍요로운 동화의 나라
노르웨이. 유럽 속 최고의 자연
독일. 변명하지 않고 앞으로

3부 찬연한 문화 속으로 내닫다
오스트리아. 음악이 넘실대는 나라
헝가리. 즐길 줄 아는 평원의 사람들
루마니아. 드라큘라의 전설이 쓰인 곳
이탈리아. 예술, 그 자체
스페인. 악몽도 꿈이라면, 꿈같은
프랑스. 세계의 보물창고
영국. 그레이트 킹덤

에필로그 - 여행은 ‘가려고 노력’하는 것

부록 - 자동차 여행 준비물
추천사
출판사 서평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못 떠나는 세계 여행
몽골 초원의 게르부터 로마 콜로세움, 그리고 워싱턴 백악관까지


잘나가던 은행원이었으나 빚보증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단돈 50만원을 쥐고 상경한 사내가 있다.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은 그로부터 15년 후 아등바등 살아 왔던 중년의 남자가 55년 동안 묻어 두었던 꿈의 실현,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을 기록한 책이다. 시베리아와 몽골, 중동, 유럽을 거쳐 남미로 건너가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과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를 찍고 북중미까지 거침없이 달렸다. 오래된 꿈에 총천연색 생기를 불어넣는 소탈한 말과 생각, 그리고 정직한 사진은 활기 넘치는 풍경을 눈앞에서 보는 듯하다. 세계를 돌며 느낀 감동과 솔직한 위트가 넘치는 여행기.

예정된 시간도, 정해진 경로도 없다. 그래서 보장된 안전도 안락한 잠자리도 없다. 예측불가 여행길과 그 속에서 빚어지는 사건사고! 완벽하게 자유로운 여행자의 눈으로 찍은 다채로운 사진과 익살맞은 에피소드는 덤이다.

이 책은 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준비부터 이후까지 기록한 블로그 <조용필의 블로그="">의 일지 중 시베리아에서 시작한 유럽까지의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여행기의 1편에 해당한다. 유라시아 직선 경로 20,000km를 내멋대로 국경을 들락거리며 꼬불꼬불 달려 50,000km를 찍었다. 한국 번호판을 단 차로는 최초로 몽골 국경을 넘고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에 닿았다. 시베리아의 바이칼, 폴란드 아우슈비츠,프랑스 에펠탑 남들이 가본 곳은 다 갔고, ‘오성급 게르 호텔’, 요트, 캠핑장 등 남들이 흔히 머물지 못한 곳도 다 갔다.

남은 것은 빈 통장과 작아진 방
그러나 나는 세계로 떠나 세상을 얻었다


남편이라는, 아버지라는 이름 아래 오랜 세월 묵혀 놓았던 50년 짜리 로망,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서울로 올라와 바닥부터 아등바등 살아왔다. 정신없이 살아내다보니 어느새 쉰세대였다. 아직도 스무 살 이등병 시절의 꿈을 꾸는 아버지는 꿈 속의 자신과 같은 나이가 된 세 아들을 보고 먼지로 더께 앉은 꿈을 탈탈 털었다. 더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코흘리개 시절에 꾸었던, 지금껏 묻어 두었던 꿈을 이루기로! 답답한 일상을 떠나 세계 여행을 떠나기로! 차를 타고 세계 여행을 간다는 ‘미친’ 생각에 동갑내기 싸모님과 열혈 청춘 막내 아들이 동참했다.

“힘들겠지만 좋은 여행을 가겠습니다. 어렵겠지만 멋진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목숨 걸 만한 가치 있는 훌륭한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제 운명이라고.” - 프롤로그 중에서

‘자유’라는 동전의 나머지 한 면은 ‘생고생’이었다
여행 전에는 푸른 초원과 사막 길만 달리면 되는 줄 알았다.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초원을 가로지르는 드라이빙을 꿈꿨다. 그러나 초원과 사막은 시작에 불과했다. 난데없는 폭설과 폭우에 길을 돌아가기 일쑤요, 마른 하늘에서 주먹만 한 우박이 쏟아졌다. 장비도 없이 차가 구덩이에 빠지기라도 하면 하염없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릴 뿐이다. 천둥번개가 지평선에 내리꽂히는 밤 차박은 꿈만 같았다. 악몽! 그러나 되돌아 가기엔 늦었다. 되돌아 가고 싶지도 않다! 이 대책 없는 세 사람과 네 바퀴가 치르는 ‘생고생’이라는 이름의 대가의 역사를 들여다보자.

“마음 한 구석에는 두려움이 쉼없이 이어졌습니다. 전화도 안 터지고, 말도 안 통하고, 말이 통한다 하더라도 사람이 시야 내에는 없습니다. 이런 곳에서 차가 고장난다면, 눈길에 사고라도 난다면, 비상 연료까지 고갈되어 버린다면……. 두려워도 두렵다고 표현할 수도 없고, 걱정되어도 겉으로 함부로 내색을 할 수도 없는 게 아지의 자리라는 걸 또 한 번 확인했습니다.” - 몽골에서

이제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다. 나는 내 차 타고 지구를 돌아본 사람이니까
답답한 현실을 떠나고자 시작한 여행이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완전히 비워서 돌아오고 싶었다. 그래야 다시 현실로 돌아와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와 얻은 것은 겨우 ‘활력소’가 아니었다. 하루하루 필사적으로 살다 보니 이제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짐을 버리고 버리다 보니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위 ‘똥배짱’이 생겼다. 이제 재벌도 부럽지 않다. 내 차로 파미르와 안데스를 넘고 그랜드캐니언을 달렸으니까!

30만 블로거를 가슴 뛰게 한, 여행의 살아 있는 기록

■ 디스커버리3 중고 알아보다가 여행기 보게 되어 정신없이 정주행 중입니다. 이제 서른 셋이고 유치원 다니는 꼬맹이 하나, 집에서 놀고 있는 돌쟁이 하나 키우는 아빠인데 제 목표는 전국 일주입니다. - ID 바람꽃 (블로거)

■ 계속해서 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만드는군요. 사진도 좋은데 글은 더 좋습니다. 그냥 공짜로 보기에 너무 미안하다는 마음입니다. 특히나 편안히 앉아서 보기엔 더욱 죄송하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서 함께 보고 싶은 블로그입니다. - ID 광feel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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