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애사 이광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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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이광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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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353708
쪽수 : 580쪽
이광수  |  애플북스  |  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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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단종애사》는 1928년 1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춘원 이광수의 역사소설로, 일제 식민지 치하의 암울함을 떨쳐내고자 자의식을 가지고 집필한 소설이다. 춘원은 가련한 단종을 조선에, 단종의 왕위를 강탈한 세조를 일제에 빗대었다. 독자들로부터 수천 통의 편지를 받을 정도로 연재 당시에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춘원 스스로 가장 애착을 갖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작가는 어린 임금 단종의 애통한 현실과 조선의 충신과 열사들의 목숨을 바친 의리를 보여줌으로써 식민지 치하에 있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저자 소개
저자 이광수 (1892~1950)는 호는 춘원春園. 평북 정주에서 출생했다.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나 1902년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후 동학東學에 들어가 서기가 되었으나 관헌의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자 1904년에 상경했다?. 다음 해에 친일단체인 일진회의 추천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 학원에 편입하여 공부하면서 소년회를 조직하고 회람지 〈소년〉을 발행하는 한편, 시와 평론 등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10년에 일시 귀국하여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으나 다시 도일하여 와세다 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191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인 《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하여 우리나라 소설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19년에는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하기도 하였다. 그 후 상하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가 1923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편집국장을 지내고 1933년에는 조선일보 부사장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1937년에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병보석으로 석방되었는데 이때부터 급격하게 친일행위로 기울어졌다. 1939년에는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이 되었고 가야마 미쓰로라는 일본명으로 창씨개명하였다. 광복 후 반민법으로 다시 투옥되었다가 석방된 후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자강도 만포시에서 병사하였다. 그는 한국 근대문학사의 선구적인 작가로서 계몽주의·민족주의·인도주의 작가로 평가되며, 이외에도 《마의태자》《단종애사》《흙》《원효대사》《유정》《사랑》 등의 장편소설을 남겼다.
목 차
목차 춘원 닮은 나 _ 고정욱 서문 고명편顧命篇 실국편失國篇 충의편忠義篇 혈루편血淚篇 이광수 연보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밤을 새워 춘원의 작품을 읽고 난 뒤 가슴이 설레어 잠도 잘 수 없었다.” _소설가 고정욱 불운한 왕 단종의 애통함과 사육신의 의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다시 주목할 춘원의 역사소설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 “밤을 새워 춘원의 작품을 읽고 난 뒤 가슴이 설레어 잠도 잘 수 없었다.” _소설가 고정욱 불운한 왕 단종의 애통함과 사육신의 의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다시 주목할 춘원의 역사소설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단종애사》에는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쓴 춘원 이광수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감동과 재미를 담은 인상기가 실려 있다. 고정욱 작가는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 소녀를 멀리서 훔쳐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이팔청춘의 긴 밤에 춘원 이광수의 소설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설?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춘원 작품의 대중적 재미와 마력과도 같은 흡인력, 섬세한 인물묘사에 대해 작가로서 영감을 받았음을 이야기한다. 《단종애사》는 1928년 1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춘원 이광수의 역사소설로, 일제 식민지 치하의 암울함을 떨쳐내고자 자의식을 가지고 집필한 소설이다. 춘원은 가련한 단종을 조선에, 단종의 왕위를 강탈한 세조를 일제에 빗대었다. 독자들로부터 수천 통의 편지를 받을 정도로 연재 당시에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춘원 스스로 가장 애착을 갖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작가는 어린 임금 단종의 애통한 현실과 조선의 충신과 열사들의 목숨을 바친 의리를 보여줌으로써 식민지 치하에 있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열두 살에 왕위에 오른 단종이 그의 숙부 수양대군에게 쫓기어 영월에서 죽은 역사적 사실을 충실하게 서술하고 있는 이 작품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각색되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광수는 이 소설을 연재하던 중 신장병을 앓아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그후 폐렴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열한 차례나 연재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강한 의지로 소설을 완성시켰다. ‘단종의 애달픈 이야기’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이광수는 정쟁에 희생된 어린 단종의 비참한 운명에 대한 동정의 눈물을 소설에 담고자 하였다. 독자가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데는 그의 뛰어난 문체가 큰몫을 했음은 물론이다. 이 작품은 생육신의 한 사람인 남효온(南孝溫)의 《육신전(六臣傳)》에 의거해 집필됐다. 역사극이자 애사(哀史)였다는 점과 민족의 절망기인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인 상황과 맞물려 연재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단종의 비참한 생애와 사육신의 절개에 얽힌 역사적 사건이 ‘단종애사’라는 명칭으로 압축되어 설명됨은 물론 고유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이광수의 소설이 미친 영향은 막대했다. 한편 김동인은 《단종애사》를 비판할 의도로 장편 역사소설 《대수양(大首陽)》(1941년작)을 집필했는데, 동일한 사건과 인물에 대한 정반대의 해석을 담은 두 거장의 장편 역사소설을 비교해 가면서 읽는 것도 우리 문학에 탐닉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자료이다. 내용 소개 《단종애사》는 단종의 탄생 및 성삼문과 신숙주에 대한 고명, 수양대군과 권람의 밀의(密議)의 고명편(顧命篇), 수양대군과 한명회가 김종서와 안평대군을 비롯한 많은 사람을 죽여 등극의 기반을 마련하는 실국편(失國篇), 정인지 등이 단종의 선위를 전하여 세조가 등극하고 사육신이 죽음으로 충의를 바치는 충의편(忠義篇), 노산군이 된 단종이 영월에서 죽음을 당하는 혈루편(血淚篇) 등 총 네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를 소재로 한 《단종애사》의 기본적인 서사는 왕조의 연대기식 구조로 단종의 일대기를 그렸다.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단종이 태어난 1441년(세종 23년)에서부터 영월에서 죽음은 맞은 1457년(세조 3년)까지 약 15년간이다. 소설은 수양대군이 김종서 등 충신들을 역적으로 몰아 죽이고 권력을 장악한 뒤 어린 조카 단종을 내쫓고 왕위를 찬탈하는 과정, 단종 복위를 꾀하던 성삼문 등 충신들이 갖은 고문을 당하며 참혹히 죽어간 일, 유배지에서 맞은 단종의 비참한 최후까지를 그린다. 서사의 중심 구조는 단종을 둘러싼 정통 왕조 편의 인물들과 반대편인 수양대군의 인물들에 대한 대비적인 방식으로 짜여 있으나, 중요 사건 이외에 다양한 사건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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