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 최병두 선생이 일제 시대 때 지은 것인데 주역의 점을 근본으로 해서 연구하여 그 시대에 맞게 풀어 놓은 책이다. 괘는 64괘이므로 주역 점은 64가지나 인생의 복잡한 현실을 고려하여 점사를 1,162가지로 나누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최병두
엮은이 : 허시성 1958년 서울 출생. 경희대 중퇴. 홍천 수타사, 남양주 봉인사 등에서 행자 생활. 일산에서 寶林禪院 운영, 현재 계룡산에서 圓通道家會 운영. 저서 : 『붉은 화로에 눈 한 송이』 역서 : 『천강월(千江月)』, 『옥추보경(玉樞寶經)』 원통도가회에서 선(禪)을 공부하고 있으며 易學(명리학,육효)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목 차
발간사 머리말 서문 점법(占法) 축원문 - 상괘를 얻는 법 - 하괘를 얻는 법 - 주의해야 할 점 - 사람을 대신하여 점(占)하는 법 - 글자로 산가지를 대신하여 점하는 법 - 숫자가 뜻하는 괘
주역(周易)은 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과 법칙에 대해 설명한 글이 주역이라고 할 때 결국 사람은 누구나 주역의 이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주역은 천지가 돌아가는 이치를 담은 책이면서 점서(占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추정 최병두 선생이 일제 시대 때 지은 것인데 주역의 점을 근본으로 해서 연구하여 그 시대에 맞게 풀어 놓은 것이다. 괘(卦)는 64괘이므로 주역 점은 64가지나 인생의 복잡한 현실을 고려하여 점사(占事)를 1,162가지로 나눈 것이 이 책의 큰 특징이다. 이 당화주역의 점은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괘(卦)를 얻어 점사(占事)를 얻을 수 있고, 누구나 다 점을 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