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끼호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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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9714707
쪽수 : 592쪽
미겔 데 세르반떼스  |  동서문화사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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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제11권 『돈끼호테. 1』. 찰스 디킨스, 허먼 멜빌, 도스토예프스키, 대문호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주었고, 카프카, 버지니아 울프,보르헤스, 마르케스 등 20세기 현대 소설가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끼쳐 온 거작 『돈끼호테』는 연극, 오페라, 발레 등 수많은 매체의 예술가들에게 탁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소설로서 이상주의적 인물 돈끼호떼와 현실주의적 인물 산초 판사를 통해,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내면을 냉철하고 심도있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 소개
에스파냐의 소설가. 젊은 시절 소설과 희곡을 썼으나 인정을 받지 못하고 가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다가 58세의 나이에 발표한 '돈 키호테'로 세계적인 작가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 작품으로는 '돈 키호테', '모범 소설집', '돈 키호테 후편', '페르실레스와 시히스문다의 모험' 등이 있다.
목 차
목차 [컬러화보] 머리글 … 25 라만차의 돈끼호떼 책에 부치는 시 … 32 제1장 라만차의 시골 귀족 돈끼호떼 사람됨과 살아가는 이야기 … 43 제2장 재기 넘치는 돈끼호떼가 고향을 떠나 주막에 들어간 이야기 … 49 제3장 우스꽝스럽게 기사 서임식을 치르는 돈끼호떼 이야기 … 55 제4장 주막을 나선 우리의 기사, 처음으로 재난을 겪은 이야기 … 62 제5장 우리 기사의 계속 이어지는 재난 이야기 … 70 제6장 신부와 이발사가 우리 귀족의 서재에서 행한 유쾌하고 엄숙한 검열 이야기 … 77 제7장 우리의 훌륭한 기사 돈끼호떼가 두 번째로 집을 나가는 이야기 … 85 제8장 풍차와의 결투에서 용감한 돈끼호떼가 거둔 결과와 기억할 만한 사건 … 92 제9장 용감한 비스까야인과 득의양양한 돈끼호떼 사이에서 일어난 싸움의 결말에 대하여 … 103 제10장 돈끼호떼와 산초 빤사 사이에 오고간 즐거운 의견 교환에 대하여 … 108 제11장 산양 치는 목자들을 상대로 돈끼호떼에게 일어난 일에 대하여 … 114 제12장 돈끼호떼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목자가 들려준 이야기 … 122 제13장 양치기 처녀 마르셀라 이야기 결말과 그 밖의 사건들 … 128 제14장 죽은 목자가 남긴 절망의 시들과 뜻밖의 사건들 … 137 제15장 돈끼호떼가 잔인한 양구에스 사나이들과 만나서 당한 딱한 모험 이야기 … 148 제16장 재치 넘치는 시골 귀족 돈끼호떼가 성이라고 생각한 주막에서 일어난 이야기 … 158 제17장 용사 돈끼호떼와 충성스런 산초 빤사가 성이라고 생각한 주막에서 숱한 고난을 겪는 이야기 … 166 제18장 산초 빤사가 주인 돈끼호떼와 나눈 대화와 그 밖에 겪은 모험 이야기 … 177 제19장 산초가 주인과 나눈 분별 있는 이야기와 시체를 두고 벌어지는 모험 … 188 제20장 용감한 돈끼호떼가 겪은, 세상의 그 어떤 기사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모험 … 195 제21장 맘브리노 투구에 얽힌 탁월한 모험 그리고 우리의 무적 기사에게 일어날 가상의 사건들 … 209 제22장 가고 싶지 않은 곳에 억지로 끌려가던 불운한 사람들에게 돈끼호떼가 자유를 찾아준 이야기 … 220 제23장 돈끼호떼가 겪은 모험 중에서 가장 엉뚱한, 시에르라 모레나 산지에서 벌어진 이야기 … 232 제24장 계속되는 모레나 산악지대의 모험 이야기 … 250 제25장 시에르라 모레나 산악지대에서 라만차의 용사가 겪은 기이한 일들과 벨떼네브로스의 고행을 본받은 이야기 … 259 제26장 돈끼호떼가 사랑 때문에 시에르라 모레나 산 속에서 실천한 대단한 일들 … 277 제27장 신부와 이발사가 이 계책을 어떻게 실천에 옮겼는가에 대한 이야기 … 286 제28장 같은 산악지대에서 신부와 이발사에게 일어난 새롭고 즐거운 모험 이야기 … 303 제29장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또 다른 사건들과 아름다운 도로떼아의 지혜에 대하여 … 319 제30장 매우 가혹한 고통을 겪다가 사랑에 빠진 우리의 기사를 구해내는 과정과 재미있는 기교에 대하여 … 335 제31장 돈끼호떼와 산초 빤사가 나눈 재미난 대화와 새로운 사건들 … 346 제32장 주막에서 돈끼호떼 일행에게 일어난 사건 … 355 제33장 무모한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 … 365 제34장 끝없이 이어지는 무모한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 … 384 제35장 돈끼호떼가 포도주가 담긴 가죽 부대를 상대로 펼친 대활약과 무모한 호기심의 결말 … 404 제36장 주막에서 일어난 보기 드문 사건 … 413 제37장 미꼬미꼬나 공주 이야기와 익살스러운 모험 이야기 … 424 제38장 돈끼호떼가 문무(文武)의 길에 대하여 했던 기묘한 연설 … 435 제39장 포로가 이야기하는 자기 신상에 일어난 일 … 439 제40장 이어지는 포로의 이야기 … 448 제41장 포로가 하는 이야기의 끝 … 462 제42장 계속 주막에서 일어난 일과 그 밖에 알아야 할 사건들 … 485 제43장 당나귀를 모는 젊은이의 즐거운 사연과 주막에서 일어난 기괴한 이야기들 … 493 제44장 주막에서 계속 벌어지는 굉장한 사건들 … 505 제45장 맘브리노 투구와 안장에 대한 의혹, 그리고 이미 일어난 모험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는 이야기 … 514 제46장 성동포회 관리들의 눈부신 모험과 우리의 믿음직스러운 기사 돈끼호떼가 보인 맹활약 … 522 제47장 돈끼호떼가 걸린 불가사의한 마법과 그 밖의 놀라운 사건들 … 531 제48장 교회 참사원이 기사도 소설에 대해 평가한 이야기와 그의 재치를 인정할 만한 그 밖의 문제들 … 542 제49장 산초 빤사가 돈끼호떼와 주고받은 사려 깊은 대화 … 550 제50장 돈끼호떼와 교회 참사원이 주고받은 기지에 찬 논쟁 및 그 밖의 사건들 … 558 제51장 산양지기가 돈끼호떼를 데리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준 이야기 … 568 제52장 돈끼호떼와 산양지기 사이에서 일어난 격투, 고행자들과 겪은 보기 드문 모험에서 얻은 행복한 결말 … 575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찰스 디킨스, 허먼 멜빌, 도스토예프스키 대문호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주었고, 카프카, 버지니아 울프,보르헤스, 마르케스 등 20세기 현대 소설가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끼쳐 온 거작. 연극, 오페라, 발레 등 수많은 매체의 예술가들에게 탁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소설! 고유명사가 된 문학작품속의 캐릭터 세르반테스는 당시 스페인에서 유행하던 통속적인 기사소설을 응징하기 위해 이『돈끼호떼』를 썼다. 반종교개혁운동과 합스부르크 절대왕조의 통치하에 있던 스페인에서는 자유롭게 작품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기사소설이라는... 찰스 디킨스, 허먼 멜빌, 도스토예프스키 대문호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주었고, 카프카, 버지니아 울프,보르헤스, 마르케스 등 20세기 현대 소설가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끼쳐 온 거작. 연극, 오페라, 발레 등 수많은 매체의 예술가들에게 탁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소설! 고유명사가 된 문학작품속의 캐릭터 세르반테스는 당시 스페인에서 유행하던 통속적인 기사소설을 응징하기 위해 이『돈끼호떼』를 썼다. 반종교개혁운동과 합스부르크 절대왕조의 통치하에 있던 스페인에서는 자유롭게 작품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기사소설이라는 틀 속에 돈끼호떼의 광기를 이용하는 형태로 교묘하게 당시 사회를 비판하면서 유토피아를 꿈꾸었다. 종교와 연애의 자유, 계층간의 평등, 정의로운 재판 등을 꿈꾸었던 세르반테스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돈끼호떼』를 통해 끊임없는 모험을 받았는데, 당시는 유쾌한 돈끼호떼와 산초 판사의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이 주효했다. 그 후 18세기에는 그 진가가 인정되면서 언어예술의 본보기로 꼽히게 되었고, 19세기 낭만주의 시대가 되자 『돈끼호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불붙기 시작했다. 철학자, 역사가, 사상가, 비평가 그리고 정치가 등이 이 소설의 복합적인 메시지를 탐구하기 위한 시도를 거듭하면서 돈끼호떼와 산초 판사는 인간의 내면에 공존하는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의 화신으로 묘사되었다. 행동형 인간 돈끼호떼 세계 소설사상 최초로 문학속의 ‘인간’을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돈끼호떼는 인간의 본질을 가장 완전하고 날카롭게 표현한 인물이다. 러시아 소설가 이반 투르게네프는 〈햄릿과 돈끼호떼〉라는 에세이에서, 사색과 회의에 몰두하는 우유부단한 ‘사색형 인간 햄릿’과, 자신의 이상을 향해 무모하지만 용기있게 나아가는 ‘행동형 인간 돈끼호떼’로 인간의 대표적 성향을 이분했고, 영문학자 이언 와트는『근대 개인주의 사회』라는 책에서 서양 근대문학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캐릭터로 파우스트, 돈 후안, 로빈슨 크루소와 함께 돈끼호떼를 꼽기도 했다. 이『돈끼호떼』에서는 이상주의적 인물 돈끼호떼와 현실주의적 인물 산초 판사를 통해,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내면을 냉철하고 심도있게 묘사했다. 21세기의 먼 타국에서조차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돈끼호떼는 독자들 나름대로의 잣대로 인해 현실감각 없는 인물로 인용되기도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주위의 시선과 반복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상을 향해 뜻을 굽히지 않고 다가서는 인물로 재탄생되고 있다. 소설속의 소설, 메타소설 『돈끼호떼』는 그 당시까지의 문학을 총결산하고 더 나아가서 탈(脫)구축하여 이룩된 소설속의 소설, 즉 메타소설이다. 표상된 허구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외골수로 살며 의문을 품을 줄 몰랐던 근대인의 캐리캐처가 바로 돈끼호떼이다. 이 작품의 완전한 제목은 「기상천외한 기사 돈끼호떼 데 라만차」이다. 퇴역기사라면 으레 창일랑 시렁위에 얹어 두고 낡아빠진 방패에 비루먹은 망아지, 그리고 재빠른 사냥개를 가지게 마련이다. 이러한 기사를 그리는 어느 지주 영감이 기사 이야기만 읽는 중에 정신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그는 자신도 기사가 되어 모험길에 올라 공명을 세우겠다고 마음먹게 되는 것이다. 그는 끝내 조상들이 쓰던 낡은 갑옷을 입고 말라빠진 말에 로시난테라고 이름을 붙이고, 자기 자신도 돈끼호떼라 이름을 짓는다. 그리고 그는 어느 날 새벽에 로시난테를 타고 무사 수업의 길에 오른다. 그가 들 복판에있는 여관집에 도착하자 그 여관을 성으로 알고, 우물에 물을 길러 온 말꾼을 무법자라고 생각하고 베어버리는 실수를 범한다. 출발부터 실수를 저지른 그는 다시 준비를 갖추고 이웃에 사는 뚱보 산초 판사를 구슬러 모험이 성공하면 성주로 삼겠다고 약속하고 다시 무사의 수업에 오른다. 그러나 풍차를 보고도 ‘거인의 변신’이라고 여겨 돌격을 하다가 회전하는 풍차에 말려 내동댕이쳐지기도 하는 등 거듭되는 실수에 집으로 강제 연행된다. 그리고 또다시 수업길에 나서는 돈끼호떼. 그는 산초에게 말한다. “산쵸여, 자유라는 것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가장 귀한 선물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령 대지 속에 묻혀 있는 보물이라도 이것과는 비교할 수 없게 마련이다.” 이 작품에서는 자기 이상에 충실하려는 돈끼호떼와 오감으로 확인되는 것만 믿으려고 하는 우직한 판사의 대조적인 인물설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인물의 창조나 성격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점에서, 이 소설은 근대소설의 효시로 일컬어지고 있다. 돈끼호떼의 인기와 위작본 작자의 이름은 몰라도, 그리고 그것이 어느 때 어느 나라에서 창작되었다는 예비지식이 없어도 『돈끼호떼』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돈끼호떼』전문을 다 읽어 본 사람은 한국뿐만 아니라 본국인 스페인에서도 그야말로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그럼에도 어린 시절 그림책이나 동화로 읽었던 돈끼호떼 이야기에 대한 희미한 기억만으로, 저마다 가슴속의 돈끼호떼에 대해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것이 『돈끼호떼』처럼 시대나 국경을 초월해 인류의 서(書)라고도 부를 수 있는 작품의 숙명이다. 『돈끼호떼』는 1604년 9월에 출판허가를 얻어 1605년 2월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세르반테스가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돈끼호떼 I』은 출판 전에 이미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원고상태에서 읽힌 것 같다고 알려지고 있다. 당시 극단의 원로는 이 작품을 몹시 악평했다. 그러나 책이 출판되자마자 그런 악의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세상의 인기를 독차지하여 그 해만도 7종이 출판되고, 세르반테스가 생존한 11년 동안에 13종의 판을 거듭했다. 그리고 1612년에는 토마스 셀톤의 영어 번역이, 1614년에는 세자로 우당의 프랑스 어 역이 나타날 정도로, 그야말로 대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돈끼호떼 II』는 『돈끼호떼 I』이 출판되고 나서 11년 째 되는 해로 세르반테스가 죽기 반년 전인 1616년에 출판되었다. 세르반테스가 이 ‘후편’의 제 59장을 쓰고 있던 1614년에 살라고사 시에서 알론소 페르난데스 데 아베야네다라는 필명으로, 가짜의 『재치넘치는 시골 귀족 돈끼호떼 데 라만차 II』가 출판되었다. 이 이름이 누구의 익명이었는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알수 없다. 하지만, 16, 17세기에는 작품의 후편을 제멋대로 쓰는 일은 그다지 비난받을 만한 행위가 아니었기에, 그런 일이 종종 벌어지곤 하였다. 그러나 세르반테스는 위작본이 출판된 것을 알게 되자 주인공 돈끼호떼의 행방을 갑자기 바꾼다든가 59장 이하의 완결을 서두른다거나, 이따금 작품속에서 그 울분을 토해버리곤 했다. 가짜 『돈끼호떼 II』의 악의에 찬 야유에 대한 그의 불만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 위작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죽음을 앞둔 세르반테스가 『돈끼호떼 II』를 완성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돈끼호떼는 오늘날 고전중의 고전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으면서 많은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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